안녕하세요, 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취성패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자꾸 IT쪽으로 추천을 하고 있어서 일단 추천받은 학원에서 코딩 사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수업은 java 입문이어서 아직 내용은 쉽다보니 할 만은 한데요,
문제는 과정이 끝나고 취업과 관련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과연 이쪽으로 이직해서 잘 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전반적으로 정년이 짧다, 험하게 굴려진다, 잦은 야근으로 건강을 잃는다 등 부정적인 이야기도 많이 보이는 한 편, 자신의 능력만 되면 연봉이 높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좋다 등 긍정적인 부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이쪽으로는 문외한이었고, 크게 관심도 있던 부분이 아니고, 1~2년 버텨보다가 이직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더욱 고민이 큽니다.
혹시 이쪽으로 현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조언이나 현실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