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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게임불감증이 오래갑니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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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리웹 눈팅은 오래했지만 고민글을 쓰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게임불감증이라는게 어찌보면 배부른 고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릴적부터 별다른 취미생활없이 게임만 주로 해왔어서 요 몇년 게임불감증이 아직도 낯설게 느껴집니다.

 

저는 30대초반이고 결혼도 일찍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는 없고 계획 또한 없습니다. 와이프도 제 취미생활에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구요. 그래서 게임환경은 유부남치고 좋은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젠가부터 게임이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소위말하는 대작게임들도 다 사서 해보아도 어릴적 그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퇴근 시간이 늦은 것도 딱히 아니고 맘먹고 하면 하루에 서너시간동안의 게임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만..그 서너시간동안 게임을 붙잡을 근성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몬헌으로 치면 퀘스트하나 깨고 끄고..디아로 치면 일균한바퀴 돌고 끄고..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은 말할 것도 없이 시작할 의지마저 들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취미생활도 가져보려 했습니다. 건프라도 오래해보고 컬러링북도 악기도 건드려보고 최근엔 레고까지 손을 대봤지만 그것들도 다 아니더군요..

루리웹에 매일 들러 게임소식을 보는 것이 좋기는 한데 정작 게임을 오래 못하겠는 이 기분이 스스로 너무 답답합니다.

 

혹시 저같은 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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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046)

222.120.***.***

BEST
30 대 넘으면 슬슬 불감증 옵니다. 어쩔수 없어요. 받아들이시고 적당히 하시고 다른 취미도 찾아보세요.
18.05.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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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불감증... 40대 아이둘 둔 유부딩입니다 10대때부터 게임을 즐겼으니 30년정도 즐겼네요 누구나 한번이상씩은 게임불감증이라는것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전 20대 초반에 그리고 30대 중반에 두번 겪었었습니다 이게 극복하려한다고 극복되는게 아니더군요 어느순간 찾아왔다가 어느순간 가버리는 첫사랑 연애와 비슷한거더군요 제경우에 빚대자면 모든일이 연애하듯이 해야지 결혼한듯이 하면 않된다는겁니다 연애할때는 어떻게든 손한번 잡아보고싶고 뽀뽀한번 해보고싶고 안아보고 싶고 두근두근하죠 하지만 손도잡고 뽀뽀도하고 손도잡고 결혼하고 애기가 생기면 자연스레 두근거림이 덜하게 되는것 같은거죠 그래서 전 애기가 2명인데도 아직도 긴장하며 연애하듯이 살고자 노력한답니다 결혼생활도 어느정도 정체기가 오면 어느순간 내 마누라가 최고네라는 시기가 온답니다 내곁에서 항상 지켜주고 밥도해주고 아이도 키워주고~ 게임도 자연스레 어느순간에인가 다시 해보고싶고 두근거려지는 시기가 올거라고 생각해요 ^^* 불감증왔다고 조급해하시지 않아도 자연스레 다시 찾게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즐겨보시고 싶다면 간단하면서 쉽게하고 예전에 엔딩을 봤던 레트로등을 즐겨보세요 저는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으로 한번 극복한적은 있습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불감증이 한번 오고나면 혼자하기가 재미가없어집니다 누군가와 같이 한다면 불감증이 잘오지 않더군요 저는 마눌님과 대부분의 게임을 공유합니다 디비젼, 몬헌 등등 같이 기본 300시간 500시간은 즐깁니다 첫째는 6살 둘째는 2살입니다 ^^* 같이 즐길사람을 찾아보세요~ 혹은 사모님과 같이 즐겨보세모 ^^* 제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도움은 되실겁니다~
18.05.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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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국 그래도 다른것을 계속 시도해보시라고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을것 같군요. 글에 나열한 것들 이외에도 많죠. 세상에는 아직 님이 모르는일이 많아요! 그리고 어떤 취미 생활을 하는가도 관련 있겠지만,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는것은 님의 상태가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나열한 것들 거의다 신체활동이 적은 종류의 활동들인데, 원래 성향이 그런쪽이신것같네요. 제가볼땐 신체활동이 적은 사람들이 무기력 이라던지 감정적으로 너무 가라앉아버리는 경험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운동을 거의 안하는 분이라면 운동을 하는것이 님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삶의 활력이 되줄수 있습니다. 운동하면 몸이나 건강해지겠지 기분이 달라져? 이게 아닙니다. 신체 대사활동에 감정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분이 달라집니다.
18.05.17 22:21
BEST
한동안 아예 바깥 쪽으로 돌아다니는 취미를 가지는 게 어떨까요 아직 아이도 없으시면 아내분하고 어딜 돌아다니던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거같은데 그러다 좀 지치고 몸이 힘들어지면 집에서 조금씩 게임을 즐기는 거죠 의외로 게임이란 게 한정적인 시간에서 즐거울 때가 많더라구요 주구장창 재밌게 하던 시절은 학교다닐 떄 굥부하는 거 피해서 하는 게 더 재밌어서 오래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시험기간에 청소만해도 재밌는 것처럼 말이죠
18.05.17 22:18
(837)

183.98.***.***

BEST
저도 10년 넘게 게임불감증인 상태로 계속 지내고 있습니다. 남들 재밌다는 게임 손대봐도 별로 감흥도 없고 학창시절 재밌게했던 슈패나 ps1게임을 해봐도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땐 하루종일 게임생각만 할정도로 재밌었는데 지금은 전혀 1도 재미없습니다. 왜그런지 생각해보니 어릴적 게임할때는 아무 고민없이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거고 지금은 게임을 하면서도 일걱정 가족걱정.... '내가 지금 게임할 때인가' 하는 마음이 저 깊숙한 곳에 깔려있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작나오면 의무적으로 해봐야겠단 생각은 접게되었습니다. 마음은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할만한 취미를 찾다가 모토바이크에 취미를 가지게 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과감히 접고 다른 취미를 찾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18.05.17 23:50
(1040824)

117.111.***.***

이런것도 고민이 되는구나
18.05.17 22:01
(1337879)

118.32.***.***

Grim Reapers
고민이 되죠. 행복했던 취미생활이 어느순간 없어진다는 느낌이니까요 | 18.05.17 22:11 | | |
Grim Reapers
더이상 어느것에서 기쁨을 얻어야 할지 갈피를 잃어버린거니까요. | 18.05.17 22:13 | | |
(502046)

222.120.***.***

BEST
30 대 넘으면 슬슬 불감증 옵니다. 어쩔수 없어요. 받아들이시고 적당히 하시고 다른 취미도 찾아보세요.
18.05.17 22:15
(89943)

124.49.***.***

40대 중반의 유부님인데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조심 스런 얘기입니다만 우울증의 일종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게임에 대한 취향이 바뀐것 일 수도 있지요. 게임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대해 의욕이 없으신 상황이면 시간 있으실때 의사와 상담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18.05.17 22:16
(1337879)

118.32.***.***

짐승이지롱
우울증까진 아닌거 같은데... 취미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잖아요 | 18.05.17 22:20 | | |
(89943)

124.49.***.***

축프로
제가 딱 저 상황이예요. 게임 붙잡고 2~30분쯤 지나면 의지가 확 사라집니다. 의사 상담 결과가 중증의 우울증 이라더군요. 의사의 말에 따르면 우울증이 심한 상태여도 사람마다 겉으로 드러나는게 다르다고 해요. 상담 해보는건 크게 문제될건 아니지 않나요? 우울증 같은게 아니라면 그 상태를 확인 하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 18.05.18 01:03 | | |
저도 결혼도하고 30대초반인데 비슷한 상황인것 같네요. 가끔 대작들하면 재미있고 하지만 30분~1시간 이상하다보면 자연스레 끄게 되네요.
18.05.17 22:17
BEST
한동안 아예 바깥 쪽으로 돌아다니는 취미를 가지는 게 어떨까요 아직 아이도 없으시면 아내분하고 어딜 돌아다니던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거같은데 그러다 좀 지치고 몸이 힘들어지면 집에서 조금씩 게임을 즐기는 거죠 의외로 게임이란 게 한정적인 시간에서 즐거울 때가 많더라구요 주구장창 재밌게 하던 시절은 학교다닐 떄 굥부하는 거 피해서 하는 게 더 재밌어서 오래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시험기간에 청소만해도 재밌는 것처럼 말이죠
18.05.17 22:18
그럼 옛날에 즐기셨던 레트로 게임 같은걸 해보시면 어떨까요?
18.05.17 22:20
(1337879)

118.32.***.***

저도 게임을 해도 재미도 없고 집중도 안돼고... 좀 아쉬움이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30대라시니... 근데 원래 게임은 어릴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도 별 재미가 없고 집중도 잘 안되고. ... ㅎㅎ 옛날 겜을 해도 그때의 기분도 안나고 ㅋㅋ 불감증이란게 뭐 병같은거라기 보단 그저 나이에 따라 변해가는거가 더 큰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취미생활의 중요성도 잘 아시는거 같은데 소비적 취미 말고 생산적 취미도 찾아 해보세요 사서 만드는것말고 ...음 .. 커피나 작은 공예품을 만든다던가... 뭘 수집한다거나 ㅋㅋ 전 컵 수집합니다. 재밌어요 어디가도 기념품 고민도 없고 ㅋㅋ ...악기는 .. 모르겠어요. 전 취미보다는 공부하는 느낌들어 취미같진 않더라구요
18.05.17 22:20
BEST
뭐.. 결국 그래도 다른것을 계속 시도해보시라고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을것 같군요. 글에 나열한 것들 이외에도 많죠. 세상에는 아직 님이 모르는일이 많아요! 그리고 어떤 취미 생활을 하는가도 관련 있겠지만,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는것은 님의 상태가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나열한 것들 거의다 신체활동이 적은 종류의 활동들인데, 원래 성향이 그런쪽이신것같네요. 제가볼땐 신체활동이 적은 사람들이 무기력 이라던지 감정적으로 너무 가라앉아버리는 경험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운동을 거의 안하는 분이라면 운동을 하는것이 님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삶의 활력이 되줄수 있습니다. 운동하면 몸이나 건강해지겠지 기분이 달라져? 이게 아닙니다. 신체 대사활동에 감정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분이 달라집니다.
18.05.17 22:21
(746232)

125.132.***.***

음.. 저는 이제 30이 되었습니다. 게임불감증같은것도 많이 느낀 기간이 있었구요. 저같은 경우는 인디게임과 대작게임을 번갈아하는 편인데, 인디게임들을 많이 안해보셨다면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전 요즘 대작게임들보다 평가 괜찮은 인디게임들이 훨씬 게임적으로 재밌는 경험을 많이 받았습니다.
18.05.17 22:22
(8572)

121.183.***.***

업무로 지친 상황이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평일 출근해서 두뇌를 혹사시키면 쉬는시간에 두뇌는 자연스럽게 휴식을 원하죠. 게임은 의외로 두뇌에 피로를 상당히 많이 줍니다. 이 때문에 지친상태에서 추가로 혹사를 시키니 재미를 못 느껴서 얼마 못하고 끄게 되는거죠. 가장 좋은 해결책은 백수가되면 게임이 엄청 재밌어지는데, 이건 논외고... 두뇌를 그리 쓰지않는 식으로 즐기세요. 예를들어, 게임은 동영상 같은걸 구경 한다던가, 게임 정보만 찾아본다던가, 좋아하는 게임음악같은걸 들으면서 릴렉스하는 식으로 말이죠.
18.05.17 22:28
BEST
게임불감증... 40대 아이둘 둔 유부딩입니다 10대때부터 게임을 즐겼으니 30년정도 즐겼네요 누구나 한번이상씩은 게임불감증이라는것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전 20대 초반에 그리고 30대 중반에 두번 겪었었습니다 이게 극복하려한다고 극복되는게 아니더군요 어느순간 찾아왔다가 어느순간 가버리는 첫사랑 연애와 비슷한거더군요 제경우에 빚대자면 모든일이 연애하듯이 해야지 결혼한듯이 하면 않된다는겁니다 연애할때는 어떻게든 손한번 잡아보고싶고 뽀뽀한번 해보고싶고 안아보고 싶고 두근두근하죠 하지만 손도잡고 뽀뽀도하고 손도잡고 결혼하고 애기가 생기면 자연스레 두근거림이 덜하게 되는것 같은거죠 그래서 전 애기가 2명인데도 아직도 긴장하며 연애하듯이 살고자 노력한답니다 결혼생활도 어느정도 정체기가 오면 어느순간 내 마누라가 최고네라는 시기가 온답니다 내곁에서 항상 지켜주고 밥도해주고 아이도 키워주고~ 게임도 자연스레 어느순간에인가 다시 해보고싶고 두근거려지는 시기가 올거라고 생각해요 ^^* 불감증왔다고 조급해하시지 않아도 자연스레 다시 찾게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즐겨보시고 싶다면 간단하면서 쉽게하고 예전에 엔딩을 봤던 레트로등을 즐겨보세요 저는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으로 한번 극복한적은 있습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불감증이 한번 오고나면 혼자하기가 재미가없어집니다 누군가와 같이 한다면 불감증이 잘오지 않더군요 저는 마눌님과 대부분의 게임을 공유합니다 디비젼, 몬헌 등등 같이 기본 300시간 500시간은 즐깁니다 첫째는 6살 둘째는 2살입니다 ^^* 같이 즐길사람을 찾아보세요~ 혹은 사모님과 같이 즐겨보세모 ^^* 제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도움은 되실겁니다~
18.05.17 22:33
(528628)

116.38.***.***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들을 읽어보니 저도 미쳐 몰랐던 부분도 있었고 공감도 얻어 무척 위안이 되었습니다. 오랜 취미였던 게임도 계속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두고 다른 경험하지 못한 취미생활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의견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8.05.17 22:33
저도 비슷하다고해야되나 평일엔 일에 치여서 그냥 대리만족으로 게임방송보다가 자고 주말되서야 밀린게임들 하고있습니다 몸이 지치니까 진짜 씻고 멍하니 방송이나 보면서 휴식을 하게 되네요
18.05.17 22:42
조건말하신대로라면 갈급함이라해야하나 절박함이 없는것도 요인이될수있을거같아요 게임요건이 좋은상태라 급한것도없고 좋아하니 스트레스해소를 이유로 겜을하지만 이게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저도 들거든요 반복된 습관이 아닐까하는 생각도들고 우선은 게임, 정보보는것도 멈추시고 책을 읽는다거나 조깅같은 운동으로 시간을 보내보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몇달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려보시고 와도 크게 변하지않을거라는거 아실테니
18.05.17 22:42
(1334857)

121.165.***.***

사실 게임불감증을 극복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에게 맞는 재밌는게임을 하나 찾아내는거더군요. 저도 게임불감증이 온적이 있었는데. 게임을 해도 즐겁지 않으니까 다른게임에 눈길이 가지 않는다. 이 악순환이 계속되는게 게임불감증 같더라구요.
18.05.17 22:59
(135408)

112.148.***.***

일단 게임을 넘어 지금 현실이 만족스러운 게 좋습니다. 현실이 안정되고 좋지 않으면 취미가 재미없는 게 당연하거든요. 안정되어 있다면, 그러면 게임이 재미없다는건데 그렇다면 2가지정도입니다. 질린상황과 재미없는 겜을 한 상황이죠. 질린 건 그냥 질린거니까 한1~2년 게임 안한다 생각하고 다른 취미 찾으면 됩니다. 그럼 언젠가 다시 하고 싶어지고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재미없는 게임을 하고 불감증이라 착각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겜이나 재미난 겜을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하루종일 겜생각만 하고 있을겁니다.
18.05.17 23:01
굳이 말하자면 재미있는 게임을 못 찾아서도 맞음. 정말 재미있는 게임. 사람들이 명작명작 하는거 말고 자신이 하기에 재밌는 게임 찾으면 극복되기도 하더군요. 불감증일때 가장 좋은건 게임을 잠시 접어두고 다른 취미생활을 하다가 돌아오시면 됩니다. 이게 직빵이긴 함.
18.05.17 23:02
제가 봤을땐 불감증이 아니라 그냥 시시해진 거에요 어렸을때야 게임에 푹 빠져있으면 행복했지만 이제 더이상 그런걸로는 행복을 찾을수 없는 나이가 된거...
18.05.17 23:08
(135408)

112.148.***.***

궁상킹전군
정확하게는 나이가 아니라 건강을 잃으면 재미가 없어지죠. 의욕이 없고, 우울할수도 있구요. 건강하면 계속 뭔가 하고 싶고 이런 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뭘해도 재밌어요. 게임은 당연히 재밌죠. 저 나이대에 게임이 재미없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나이에 따라 재미가 바뀌는 게 아니에요. 어릴때 좋아한건 보통 평생 좋아합니다. | 18.05.17 23:38 | | |
제가 군대 잇을댸 느낀거지만 게임불감증은 배부른 소리임, 좋은게임과 좋은 하드웨어는 계속 발전하고 많음, 스스로 찾고 변화 하시오,
18.05.17 23:19
이럴땐 그냥 일본 b급게임 한번 해보세요 저도 불감증 걸렸다가 넵튠해보고 불감증 해결 그래서 닉네임도 이거씀 ㅎㅎ
18.05.17 23:20
(3578744)

221.151.***.***

그런걸 "질렸다"라고 하지요. 저도 고1때부터 덕후생활할지 25년차이고, 그 안에 게임과 프라, 피규어를 두루섭렵해왔는데 좋아하는것 안에서도 취향이 계속 변하더군요. 프라를 예로 들자면, 초반에 건프라로 시작해서 고토부키야 프라로 옮겨가면서, 다시 건프라로 갔는데, 메인급의 건프라가 질렸던 터라 폭죽으로 나오는 제스타캐논이나 파워드짐 계열을 만들기 시작해서, 이젠 그것도 질려서 리틀아모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님도 항상하던 게임을 주구장창해와서 일수도 있다보네요. 다른 장르의 게임을 찾아보시는걸 권해봅니다~
18.05.17 23:26
(837)

183.98.***.***

BEST
저도 10년 넘게 게임불감증인 상태로 계속 지내고 있습니다. 남들 재밌다는 게임 손대봐도 별로 감흥도 없고 학창시절 재밌게했던 슈패나 ps1게임을 해봐도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땐 하루종일 게임생각만 할정도로 재밌었는데 지금은 전혀 1도 재미없습니다. 왜그런지 생각해보니 어릴적 게임할때는 아무 고민없이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거고 지금은 게임을 하면서도 일걱정 가족걱정.... '내가 지금 게임할 때인가' 하는 마음이 저 깊숙한 곳에 깔려있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작나오면 의무적으로 해봐야겠단 생각은 접게되었습니다. 마음은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할만한 취미를 찾다가 모토바이크에 취미를 가지게 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과감히 접고 다른 취미를 찾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18.05.17 23:50
(1255826)

183.91.***.***

성인용품 수집 추천드립니다.
18.05.18 00:38
게임하다가도 밀린 업무나 승질나는 상사 생각나고, 부모님이나 가족들한테 살짝 죄책감들고, 이젠 뭘 하든 게임 구조나 흘러가는 스토리 패턴을 왠만큼 예측 가능하다는거.. 이런것들이 크죠.
18.05.18 01:17
루리웹-9037083882
그리고 전 최근 겜들에서 자주보이는 서브퀘노가다같은것들이 참기 힘들어요. 내가 왜 이런거 쓰잘대기 없는거 해야하나 빨리 엔딩이나 봤음 좋겠다 이런생각 들때가 종종 있죠. | 18.05.18 01:21 | | |
(864987)

59.27.***.***

저도 게임불감증와서 신발수집, 농구 , 스케이트보드 관련 아웃도어쪽 취미접해보니 너무재밌더라구요 오히려 게임이 스트레스를 너무줘서 하고싶지가 않아지던..
18.05.18 02:27
(524003)

121.129.***.***

콧털마왕
밖에서 놀면 게임할 시간이 없어지니까요 보통 그러다가 질려서 돌아오는경우보단 부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꽤 많으니 부상 조심하세요 | 18.05.18 06:45 | | |
겜 장르를 바꿔보세요. 알피지 종류만 하시는 거 같은데... 저도 알피지만 하고 총질겜은 전혀 안하는데, 총질로 바꾸니까 할만 하더군요. 게임을 처음 접하는 느낌도 들고... 겜 시간이 줄어들면 알피지는 좀 무립니다.
18.05.18 03:12
GTA 온라인 해보세요 올해 40세 인데 요즘 매일 이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게임 불감증에 도움이 될거에요.
18.05.18 04:17
나이가 든데다가 요새 게임들은 약았쟎아요? 뭐가 그리도 어렵고 머리를 쥐어짜가며 공략을 해야하는지 또 뭔놈의 가챠는 또 그리도 많은지..그래서 흥미가 오래가지 않더군요. 좋아하는 독일군장비수집취미도 갖고자했던거 웬만한 거 다사서 이젠 지겹더군요. 에어건이나 관심을 가질까해요.
18.05.18 08:27
그냥 유튜브 보세요 대리만족하시면됩니다 꼭 직접플레이 할필요는없습니다 유튜브보다가 진짜 잼있을거같으면 그때 플레이해도되고 나이들수록 구경하는게 좋더군요 ㅎㅎ
18.05.18 09:22
전취미로 블루레이 스틸북버전 영화 수집합니다 꼭안봐도 쌓여가는거보는재미?? 중고 개봉작들은 부담없이 시청하고 미개봉은 그냥 비닐안뜯습니다
18.05.18 09:24
(86526)

1.225.***.***

저두 40에 유부남인데 게임불감증이 잠깐 왔었는데 와이프랑 보드게임하니깐 금새 날아가더라구요.
18.05.18 11:04
(1271963)

211.201.***.***

저도 올해로 30인데 딱 30되니깐 갓겜소리 듣는 갓옵워도 2시간 하다 말았어요;;; 게임을 떠나서 취미활동에 집중이안되는느낌
18.05.18 11:05
늙어서 그렇습니다
18.05.18 12:00
(4066)

14.47.***.***

저도 플3 시절은 그랬어요. 그런데 플4로 바뀌면서 폭풍 게임하고 있습니다. 내 취향에 맞는 겜만... 님도 플5나오면 폭풍 게임 할겁니다.
18.05.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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