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27살에 폴리텍입학 하려고 합니다... [17]




(163793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6038 | 댓글수 17
글쓰기
|

댓글 | 17
1
 댓글


(IP보기클릭)61.253.***.***

BEST
힘내세요!
18.01.22 00:38

(IP보기클릭)125.128.***.***

BEST
27살이 많은 나이 아닙니다. 제 친구는 전화 상담원에서 IT학원 다니면서... 32살에 프로그래머 신입으로 입사하고 지금까지 잘살고 있죠. 그친구가 현재 불혹을 넘은 나이인데... 뭐든지 시작이 중요합니다. 좌절 금지입니다!
18.01.22 02:22

(IP보기클릭)61.105.***.***

BEST
전 30에 폴리텍 가서 포스코 계열사 들어갔습니다. 나이 젊어요. 좌절하지 마시고 먼 미래를 보세요. 인구수 줄고있고 기술자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전기쪽은 초봉이 낮은데 승진에 벽이 없 습니다. 연봉도 나중에 가면 다른분야랑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전기가 훨씬 쎕니다. 노력만 한다면 다른 분야보다 더 높은 위치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죠. 윗분들 말대로 폴리텍이나 직업 전문학교는 지역이 매우 중요해요. 왜냐면 그 지역에서 취업 알선이 활발히 일어나거든요. 어쨋든 거기도 경쟁입니다. 준비된자가 좋은데 가는겁니다. 기회는 오는데 관련 자격증 없어서 다른사람에게 기회가는거 수없이 봤네요. 말이 길었지만 인생은 길고 준비 제대로 한다면 기회 올겁니다.
18.01.22 02:59

(IP보기클릭)183.104.***.***

BEST
40까지 살면서 느낀게 학벌, 능력 보다 우선하는게 마인드 라는겁니다. 운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마저도 따라오게 만드는게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대졸이 중요한게 아니고, 폴리텍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인드를 보니 잘될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18.01.22 06:50

(IP보기클릭)121.168.***.***

BEST
아직 젊으신대요 친한 친구중에 지방 보건대 졸업하고, 군인 부사관,, 중소기업 등 헤매다가 님보다 더 늦은 나이에 폴리텍 들어가서 졸업하고 1년 고시원에서 공부한 뒤 군무원 합격한 애 있습니다. 학창시절 비교적 성적이 바닥을 헤맸던 아이였는데, 노력하니깐 되더군요 지금이라도 마음 고쳐드시고 진득하게 하시길 바래요~
18.01.22 08:08

(IP보기클릭)61.253.***.***

BEST
힘내세요!
18.01.22 00:38

(IP보기클릭)118.37.***.***

아니그걸왜
넵 감사합니다. ㅜㅜ | 18.01.22 00:44 | |

(IP보기클릭)203.139.***.***

제친구가 4년제 국립대 다니다 돌연 폴리텍대학 기계공학 관련된 과에 들어가서 엄청열심히 공부하고 방학마다 자격증 준비하고 그랬는데 대기업들어갔더군요. 생산직 이런게 아니고 관리직이요. 물론 4년제랑 직급차이는 있습니다만 좋아보이더라구요 어떤과에 어디에 있는 폴리텍인지도 중요 하겠지만 어쨋든 정말 열심히하셔서 좋은결과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십시오. 친구말로는 거기서 맨날게임하자고 꼬시고 그러는 동생들있었다던데 꼬이지말라하더라구요. 상위권에 머물러야지 교수가 많은도움을준다고 그랬엇습니다. 화이팅하세요
18.01.22 00:39

(IP보기클릭)118.37.***.***

Jiminoqui
아 그런 경우도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전문대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열심히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요번이 마지막이다하고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 18.01.22 00:44 | |

(IP보기클릭)182.230.***.***

폴리텍은 지역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제주도같이 기술자가 갈데가 없는곳은 폴리텍 전기기능장 과정을 거쳐서 자격증을 따도 호텔 전기안전관리자밖에 갈데가 없습니다. 그외엔 다 공사현장...기능장은 따자마자 공사 특급이라 전기공사업체들이 대환영;; 기술이 필요한 동네에 있는 폴리텍이여야 교수가 근처 회사들과 인맥도 있고 해서 괜찮은곳에 추천도 해주고 그럽니다.
18.01.22 01:34

(IP보기클릭)125.128.***.***

BEST
27살이 많은 나이 아닙니다. 제 친구는 전화 상담원에서 IT학원 다니면서... 32살에 프로그래머 신입으로 입사하고 지금까지 잘살고 있죠. 그친구가 현재 불혹을 넘은 나이인데... 뭐든지 시작이 중요합니다. 좌절 금지입니다!
18.01.22 02:22

(IP보기클릭)61.105.***.***

BEST
전 30에 폴리텍 가서 포스코 계열사 들어갔습니다. 나이 젊어요. 좌절하지 마시고 먼 미래를 보세요. 인구수 줄고있고 기술자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전기쪽은 초봉이 낮은데 승진에 벽이 없 습니다. 연봉도 나중에 가면 다른분야랑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전기가 훨씬 쎕니다. 노력만 한다면 다른 분야보다 더 높은 위치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죠. 윗분들 말대로 폴리텍이나 직업 전문학교는 지역이 매우 중요해요. 왜냐면 그 지역에서 취업 알선이 활발히 일어나거든요. 어쨋든 거기도 경쟁입니다. 준비된자가 좋은데 가는겁니다. 기회는 오는데 관련 자격증 없어서 다른사람에게 기회가는거 수없이 봤네요. 말이 길었지만 인생은 길고 준비 제대로 한다면 기회 올겁니다.
18.01.22 02:59

(IP보기클릭)183.104.***.***

BEST
40까지 살면서 느낀게 학벌, 능력 보다 우선하는게 마인드 라는겁니다. 운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마저도 따라오게 만드는게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대졸이 중요한게 아니고, 폴리텍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인드를 보니 잘될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18.01.22 06:50

(IP보기클릭)121.168.***.***

BEST
아직 젊으신대요 친한 친구중에 지방 보건대 졸업하고, 군인 부사관,, 중소기업 등 헤매다가 님보다 더 늦은 나이에 폴리텍 들어가서 졸업하고 1년 고시원에서 공부한 뒤 군무원 합격한 애 있습니다. 학창시절 비교적 성적이 바닥을 헤맸던 아이였는데, 노력하니깐 되더군요 지금이라도 마음 고쳐드시고 진득하게 하시길 바래요~
18.01.22 08:08

(IP보기클릭)112.216.***.***

제 와이프도 29살에 폴리텍 들어가서 지금 중소기업 과장으로 근무중입니다 자격증 열심히 따면서 노력하시면 교수들도 추천 많이 해주고 회사에 들어가기 어렵지는 않을테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ㅎㅎ
18.01.22 08:54

(IP보기클릭)223.62.***.***

27살이면 폴리텍 평균나이입니다 저도 폴리텍전기과다니다가 취업때문에 자퇴했습니더 일단 1학년부터 전기산럽기사 준비하시구요 토익도 공부하세요 그리고 학생회비내지마시고 거기서 친구사귀지마세요 아무도움안됩니다. 교수 믿지마시고 본인할것만 딱딱떡 하세요. 9시부터6시 풀수업 각오하시고요 대기업못갑니다
18.01.22 10:54

(IP보기클릭)125.177.***.***

잘 생각하셨어요
18.01.22 19:37

(IP보기클릭)180.231.***.***

전기과면 전망 괜찮아 보이는군요 전기쪽이면 공사현장에서 기술자도 될수 있을거고 자격증이나 관련 공부 같은거 좀 더 해서 시설 설비 같은곳도 노려볼수 있을테니까요 나이도 27이면 졸업때 입사제의 많이 들어올거구요 전 34살에 기계과 나왔었는데 연락 오는 곳 한군데도 없었고 제가 이력서 내고 교수한테 소개 받고 해서 몇군데 갔었는데 이미 제 나이면 보통 경력 못해도 7~8년은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초보라서 MCT는 맡기지도 않고 CNC 같은거 버튼맨이나 시키고 말이죠 뭐 결국 공장 환경하고 몸이 안맞아서 그만 두고 그 뒤로는 다른 직장 다녔지만 말이죠 기계과는 나이먹고 나오니 갈곳은 공장밖에 없는데 막상 가면 외노자보다 못한 대우 받게 되더라구요 ㅋ
18.01.22 19:40

(IP보기클릭)115.40.***.***

㈜ 예수
저 올해 서른으로 기계시스템과 지원했는데 대우가 그정도로 형편없나요...ㅠㅠ 입학하게되서 2학년 원서넣는 시즌되면 31일텐데.. | 18.01.23 17:37 | |

(IP보기클릭)180.231.***.***

루리웹-0317631702
기계 시스템이 제가 나온곳이랑 같은곳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배웠던건 캐드로 기계도면 그리는거랑 MCT CNC 선반 밀링이었어요 설계쪽 말고 현장쪽을 선호해서 그쪽 자격증 따서 취업 나갔던 거구요 뭐 저야 몸 때문에 그만둔거였고 MCT같은거 경력 쌓이고 하면 연봉 4천 이상씩 받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더군요 | 18.01.23 17:58 | |

(IP보기클릭)115.40.***.***

제가 27이면 폴리텍 그냥갈텐데 30이라 아직 망설여지네요 허허..
18.01.22 21:56

(IP보기클릭)118.37.***.***

와 하룻밤 사이에 정말 많은 댓글들을 남겨주셨네요^^ 이런 보잘것 없는 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18.01.23 02:13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055 2009.05.05
30580594 취미 닌파라온 36 21:15
30580592 인생 Lyris 390 15:28
30580591 취미 캡틴실버 1190 10:14
30580589 취미 메이미z 14 1381 03:52
30580588 인생 Shanix 4 1507 03:10
30580587 인생 포그비 2 2280 01:09
30580584 이성 siakim 5356 2024.04.25
30580583 취미 pscss 1854 2024.04.25
30580582 인생 루리웹-1794253735 2112 2024.04.25
30580581 취미 혼노지학원장 2 1479 2024.04.24
30580580 인생 리케이 1576 2024.04.24
30580579 컴플렉스 쾌청한인간 1391 2024.04.24
30580578 신체 kelriia 1065 2024.04.24
30580575 인생 SUN SUKI 1 2109 2024.04.24
30580574 인생 루리웹-4379911505 6 3265 2024.04.24
30580573 인생 젖은 팬티스타킹 11 2738 2024.04.23
30580572 취미 MW69 1547 2024.04.23
30580571 인생 게으른노예 10 6804 2024.04.23
30580569 취미 메이미z 777 2024.04.23
30580568 취미 작안의루이즈 950 2024.04.23
30580567 인생 zetton 469 2024.04.23
30580565 인생 한마리그리뽕 1621 2024.04.22
30580563 인생 루리웹-2628760669 3164 2024.04.22
30580562 취미 난 이런사람이야 1 2739 2024.04.22
30580560 인생 포그비 2 4296 2024.04.22
30580559 인생 충청살아요 2 1702 2024.04.21
30580558 취미 ✌😍🤞 1094 2024.04.21
30580557 취미 karoti 767 2024.04.21
글쓰기 4523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