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제가 업무를 배운게 꼰대처럼 배운건지 고민입니다... [32]




(948798)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775 | 댓글수 32
글쓰기
|

댓글 | 32
1
 댓글


(IP보기클릭)118.130.***.***

BEST
제대로 처리한거 맞는데요. 본인 소장은 빙다리 핫바지인가요??? 왜 남의 소장에게 허락받으면 끝인가요. 업무절차 제대로 밟고 조기퇴근하던 하라는건데 그게 싫으면 정시퇴근하면되는거죠.
18.01.16 10:45

(IP보기클릭)123.142.***.***

BEST
여직원이 개념이 없는 겁니다. 정해진 시간도 아니고 뭔 타현장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거여? 미치지 않고서야... 얼마나 상사가 잘해주고 편해보였으면 저딴 말도 안되는 소리를 꺼리낌 없이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내... 상사면 상사답게 당대하게 처리 하세요. 사회 생활에 나잇차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는 직원인데...
18.01.16 10:56

(IP보기클릭)59.15.***.***

BEST
넓은 아량으로 보자면 그 여직원분이 뾰루퉁해진 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겠죠? 사원 시절에는 3, 4분 지각했을 때 웃으며 좋게좋게 주의하라고 말해주는 상사나 퇴근 빨리빨리 시켜주는 윗사람이 제일 고마운 사람 되기 쉬우니까요. 여기서는 '저 퇴근하라는데요' 라는, 보고도 아니고 툭 던지는 듯한 말투나 요령을 부리려다 안 먹히니 본인의 권리를 빼앗겼다고 착각하는 태도가 문제인 것 같네요. 다음에는 한번 유두리있게 처리해주시고,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에서 부드럽게 타이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8.01.16 11:00

(IP보기클릭)183.101.***.***

BEST
그 직원이 그 타 부장 아래 소속이 아니라면 원리원칙대로 잘한거네요. 현장을 같이 챙기더라도 기본 체계는 준수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18.01.16 11:11

(IP보기클릭)59.25.***.***

BEST
저도 현장에서 관리직으로 뛰는 사람인데요. 잘한거 맞아요. ''평소에 주말에 저 퇴근할때 인사 안드리고 바로 가서 저 언제간줄도 모르실걸요? '' 이 말은 누구의 허락도 구할 생각 없이 일찍가고 싶다는겁니다. 미친거죠.
18.01.16 18:10

(IP보기클릭)118.130.***.***

BEST
제대로 처리한거 맞는데요. 본인 소장은 빙다리 핫바지인가요??? 왜 남의 소장에게 허락받으면 끝인가요. 업무절차 제대로 밟고 조기퇴근하던 하라는건데 그게 싫으면 정시퇴근하면되는거죠.
18.01.16 10:45

(IP보기클릭)115.22.***.***

호모 심슨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일처리를 너무 쪼잔하게 해버렸나 싶어서 고민했었는데 확 풀리네요 | 18.01.16 11:01 | |

(IP보기클릭)123.142.***.***

BEST
여직원이 개념이 없는 겁니다. 정해진 시간도 아니고 뭔 타현장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거여? 미치지 않고서야... 얼마나 상사가 잘해주고 편해보였으면 저딴 말도 안되는 소리를 꺼리낌 없이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내... 상사면 상사답게 당대하게 처리 하세요. 사회 생활에 나잇차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는 직원인데...
18.01.16 10:56

(IP보기클릭)115.22.***.***

오뎅과떡볶이
평소에 개념없이 다니던 사원이 아닌데 갑자기 저러니 좀 당황스러웠네요.. 제가 평소에 큰소리 안내고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이런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1.16 11:01 | |

(IP보기클릭)59.15.***.***

BEST
넓은 아량으로 보자면 그 여직원분이 뾰루퉁해진 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겠죠? 사원 시절에는 3, 4분 지각했을 때 웃으며 좋게좋게 주의하라고 말해주는 상사나 퇴근 빨리빨리 시켜주는 윗사람이 제일 고마운 사람 되기 쉬우니까요. 여기서는 '저 퇴근하라는데요' 라는, 보고도 아니고 툭 던지는 듯한 말투나 요령을 부리려다 안 먹히니 본인의 권리를 빼앗겼다고 착각하는 태도가 문제인 것 같네요. 다음에는 한번 유두리있게 처리해주시고,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에서 부드럽게 타이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8.01.16 11:00

(IP보기클릭)115.22.***.***

블랙러시안
왜 뾰루퉁해졌는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제가 너무 무르게 나간것도 한몫한듯 싶네여...다음에 한번 얘기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1.16 11:0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5.22.***.***

Westerlies
좀더 시선을 신경쓰지않는 연습도 해야할듯 합니다 ^^;; 근무중 밑에 부하직원이 생긴건 처음이다보니 이래저래 고민되는 부분이 많네요 ㅎ 감사합니다. | 18.01.16 11:08 | |

(IP보기클릭)183.101.***.***

BEST
그 직원이 그 타 부장 아래 소속이 아니라면 원리원칙대로 잘한거네요. 현장을 같이 챙기더라도 기본 체계는 준수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18.01.16 11:11

(IP보기클릭)115.22.***.***

쿠아곰
얘가 소속을 잘 알고있는지도 의문입니다..체계를 준수한다는건 옳으신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18.01.16 11:15 | |

(IP보기클릭)118.130.***.***

하나요
몰라서 그런거라면 나중에 점심시간에 맛있는거 사주면서 이야기를 넌지시 해주세요. 그리고 일없을때 조기 퇴근할수있게 내가 가끔 먼저 챙겨주겠다고 이야기도 해주시구요. 윗사람의 위엄보다는 아량이 좀더 잘먹히긴합니다..ㅎㅎ | 18.01.16 11:22 | |

(IP보기클릭)115.22.***.***

호모 심슨
한번 타일러보는 방향으로 가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18.01.16 11:32 | |

(IP보기클릭)118.130.***.***

하나요
네 저는 어린애들 다루듯이 일단은 감싸안아주고 먹을거 사주면서 달래줍니다. 진심이 통하니 어린친구들이 일단 말은 잘듣습니다 ㅎㅎㅎ;;; 사람이 친해지는건 먹는거 사주는게 최고입니다. | 18.01.16 11:37 | |

(IP보기클릭)115.22.***.***

호모 심슨
그렇군요 ㅎ 당분간 점심은 외식하는걸로 ^^;;ㅎㅎ | 18.01.16 11:39 | |

(IP보기클릭)117.111.***.***

쓰신글 읽어봐도 님의 잘못한건 없는것 같읍니다만...
18.01.16 13:42

(IP보기클릭)115.22.***.***

이런....
다들 네잘못없닥 해주시는데 이상하게 마음한구석이 찜찜해서 상담글 올렷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 | 18.01.16 14:21 | |

(IP보기클릭)27.203.***.***

여 가 개념없는것이니 마음 쓰지 마세요
18.01.16 14:17

(IP보기클릭)115.22.***.***

프라후
바로 밑에 부하직원이 처음이다보니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아져서 그런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 18.01.16 14:22 | |

(IP보기클릭)121.67.***.***

글쓴분이 하신건 절차따라서 제대로 처리 하신거 맞습니다... 꼰대는 보통 여직원이 퇴근할려고했을때 "나 신입땐말야...집에도못가고 어쩌고" 하면서 신입의 도리니 뭐니 따지는걸 꼰대라고 합니다...
18.01.16 14:59

(IP보기클릭)115.22.***.***

지지마리오지지
꼰대는 아닌거군요 ^^;;다행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 | 18.01.16 15:01 | |

(IP보기클릭)218.144.***.***

평소에 주말에 저 퇴근할때 인사 안드리고 바로 가서 저 언제간줄도 모르실걸요? = 가라로 일 처리해도 모를껄요? 라는 말을 상사에게 저런식으로 한 여직원이 이해되지 않네요 ㅎㅎㅎ 너무나도 잘 처리하신 것 같습니다
18.01.16 15:45

(IP보기클릭)115.22.***.***

구름킹
순간듣고 저도 벙쪄서...얘가 무슨 말을 지금 하고있는건지 알고있는가 싶었습니다 ^^;;잘좀 타일러봐야할듯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 18.01.16 16:18 | |

(IP보기클릭)218.144.***.***

하나요
그런데 보통 저런 분들은 자기가 뭐가 잘못 됐는지 모르기 때문에, 타이른다 = 꼰대 라고 생각하는 분류일 수도 있으니 접근하는데 있어 신중하게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일 같아요 ㅎ | 18.01.16 17:42 | |

(IP보기클릭)59.25.***.***

BEST
저도 현장에서 관리직으로 뛰는 사람인데요. 잘한거 맞아요. ''평소에 주말에 저 퇴근할때 인사 안드리고 바로 가서 저 언제간줄도 모르실걸요? '' 이 말은 누구의 허락도 구할 생각 없이 일찍가고 싶다는겁니다. 미친거죠.
18.01.16 18:10

(IP보기클릭)182.31.***.***

퇘끼
그정도로 개념없는 직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먼...말실수한거라 생각중입니다^^;;감사합니다 | 18.01.16 21:39 | |

(IP보기클릭)112.171.***.***

맞는일을 하신것 같으나, 처세에서 조금더 부드럽게 가신다면 찜찜할일없이 더잘 해결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념을 떠나서 내말 안믿어준 것처럼도 느낄수있으니 그런분조차도 내사람 만들수있게 가면 더 좋겠다싶네요. 옳은일이라도 빡빡하게 굴면 마음은 멀어지게 마련이니까요
18.01.16 18:33

(IP보기클릭)182.31.***.***

네즈모르
조금더 부드럽게 사람을 대하는걸 공부해야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 18.01.16 21:4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2.3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ared
남직원이 했다면...어...솔직히 입에서 쓴소리좀 나갔을지도 ^^;;;; 당연히 동일하게 대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 18.01.16 21:41 | |

(IP보기클릭)223.62.***.***

물론 글쓴이께서 잘못한건 단 한개도 없는데 제가보기엔 좀... 그렇게 보이긴하네요..
18.01.16 21:52

(IP보기클릭)182.31.***.***

재미없다아
아무래도 그런부분이 없다고 하긴 어렵겠죠.. 좀더 유연하게 대처하는걸 배워봐야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 18.01.16 22:21 | |

(IP보기클릭)222.237.***.***

하나요
뭘 그런부분이 없다고 하긴 어렵단건지. 위에 재미없다아님은 뭐가 그렇게 보이긴한다는건지? 이해불가 | 18.01.19 11:31 | |

(IP보기클릭)222.100.***.***

글쓴님께서 잘못한건 1도 없다고 생각하고 현장이나 인물들 성격도 잘모르지만 여직원에게 '그래? 그럼 우리 소장님께 말씀드리고 퇴근해도 된다고 하시면 그렇게 해' 라고 했다면 글쓴님께서 찝찝할일이 없지 않았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18.01.17 10:03

(IP보기클릭)115.22.***.***

PYF
그런 방법도있었네요 ㅎ 조금 더 배워야 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18.01.17 12:04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055 2009.05.05
30580596 취미 파워울트락 1 242 2024.04.26
30580595 인생 루리웹-894505978 6 798 2024.04.26
30580594 취미 닌파라온 241 2024.04.26
30580592 인생 Lyris 485 2024.04.26
30580591 취미 캡틴실버 1301 2024.04.26
30580589 취미 메이미z 14 1470 2024.04.26
30580588 인생 Shanix 6 1946 2024.04.26
30580587 인생 포그비 2 2349 2024.04.26
30580584 이성 siakim 5379 2024.04.25
30580583 취미 pscss 1865 2024.04.25
30580582 인생 루리웹-1794253735 2122 2024.04.25
30580581 취미 혼노지학원장 2 1491 2024.04.24
30580580 인생 리케이 1582 2024.04.24
30580579 컴플렉스 쾌청한인간 1403 2024.04.24
30580578 신체 kelriia 1073 2024.04.24
30580575 인생 SUN SUKI 1 2119 2024.04.24
30580574 인생 루리웹-4379911505 6 3276 2024.04.24
30580573 인생 젖은 팬티스타킹 11 2761 2024.04.23
30580572 취미 MW69 1559 2024.04.23
30580571 인생 게으른노예 10 6907 2024.04.23
30580569 취미 메이미z 783 2024.04.23
30580568 취미 작안의루이즈 960 2024.04.23
30580567 인생 zetton 473 2024.04.23
30580565 인생 한마리그리뽕 1629 2024.04.22
30580563 인생 루리웹-2628760669 3181 2024.04.22
30580562 취미 난 이런사람이야 1 2755 2024.04.22
30580560 인생 포그비 2 4303 2024.04.22
30580559 인생 충청살아요 2 1710 2024.04.21
글쓰기 45240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