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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누가 억지인지 궁금합니다.(가족문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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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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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성격 특이한 외삼촌 덕에 애들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들이 무슨 죄입니까?
17.07.27 16:26

(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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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성자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가족의 개념이 저랑 많이 다르시군요. 저의 외가댁에 갔는데 제 삼촌들이 절 그런눈으로 볼거란게 상상이 안가는군요. 저의 가족은 안그랬거든요.
17.07.27 02:51

(IP보기클릭)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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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기는 머가 맞아요 ㅋㅋ 그건 그냥 님 사적인 케이스 일 뿐 보편적이거나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주장입니다.. 이혼으로 관계가 정리 된것은 부부 간 뿐입니다. 그 자식들은 친인척 관계가 계속 성립 됩니다.
17.07.27 16:23

(IP보기클릭)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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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작성자분과 조카분들이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겠네요. 그게 조카나 누나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17.07.27 22:11

(IP보기클릭)21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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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을 데려오는게 집안 분위기를 망치려는거라는 생각은 왜하시게 된건지 설명이 없네요. 일반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17.07.27 13:02

(IP보기클릭)121.171.***.***

이건 낳고 기른 부모자식 간의 정이니 어찌 할 수가 없는거에요... 입장을 바꿔서 본인 아이라면 그러기 쉬울까요? 글쓴이가 매형에게 좋지않은 감정이 있어 조카들이 밉게 보이고 맘에 안드시는 걸거에요... 부모님이 제지 하지 않은 이상 글쓴이가 어찌 할 수있는게 없어 보이네요 넓은 아량으로 누나 좀 이해 해주세요...
17.07.27 01:12

(IP보기클릭)59.11.***.***

누님 분 입장에서는 그래도 자기 자식이니까 가족모임에 함께 참여하였음 해서 그러는게 아닐까 싶은데요..남편이 싫어서 이혼한거지 애들은 상관이 없으니까요. 작성자 분이 이런 분위기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것도 이해가지만 누님 마음이 완전히 이해가 안 가는것도 아니네요..누님분과 이야기를 하셔서 정해진 가족모임에만 조카와 함께 오는 것으로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17.07.27 01:13

(IP보기클릭)61.82.***.***

엄마로서 양육권 포기는 못하시는거같은데 그부분을 이혼할때 확실히 하셧어야 했을거같네요. 일단은 엎질러진 물이니 이런 상황대로 흘러는 가지만 불편함을 알면서도 가족모임에 얼굴을 비추는건 나중에라도 뭔일 생기면 그래도 가족이니까 좀챙겨주라 라는 생각이 드는거같기도합니다. 계속 만나게 된다면 매형과 연락하는 그런 상황등이 싫다고 말을 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큰누님 입장에선 그래도 친 혈육이라 데려오고는 싶어해 보이네요... 전혀 남이 아니라서 오지말라하기도 뭣하고 참 애매한 상황
17.07.27 01:13

(IP보기클릭)222.109.***.***

제일 중요한건 조카들의 의견이 아닐까요?? 남고등학생, 여중학생이면 나름대로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법적인 문제도 물론 중요하지만, 조카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17.07.27 01:14

(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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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성자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가족의 개념이 저랑 많이 다르시군요. 저의 외가댁에 갔는데 제 삼촌들이 절 그런눈으로 볼거란게 상상이 안가는군요. 저의 가족은 안그랬거든요.
17.07.27 02:51

(IP보기클릭)125.179.***.***

글쎄요 가족중 몇명이 조카들이 오는걸 찬성하고 몇명이 반대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겠죠 다른 가족들은 다 괜찮은데 글쓴이만 불편한거면 글쓴이가 이상한걸테고 글쓴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가족이 불편하게 생각하는데도 누나가 계속 조카들 데려오면 누나가 이상한걸테죠 똑같은 사안에 대해서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좋은일일수도 나쁜일일수도 있고 그렇게 상대적이니까요
17.07.27 05:19

(IP보기클릭)125.191.***.***

그 전 매형이라는 사람에게 반가 감정이 있으신데, 조카들가지 싹다 묶어 놓은것 같네요.. 물론 그 조카들이 양육자로 전 매형이라는 사람을 택한 것도 그런 감정에 일조하는 것일테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친가와 외손자로서의 관계는 여전하다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조카들 다 크고 의사결정 가능한 나이니, 아이들이 외가쪽에 오고싶고하면 그냥 놔두세요.. 친하게 지내던 말던 그 아이들 선택 같습니다. 물론 님 부모님이 원하시지 않으면 말아야겠지요.. 누가분이 능력이 안되어 부모님 돈으로 자영업을 하는 것을보면, 부모님 결정과 의사를 따라야할 것 같습니다.
17.07.27 10:04

(IP보기클릭)1.235.***.***

부모가 이혼하면 양육권에 상관없이 그 자녀들의 친인척 관계는 그대로 유지 됩니다. 즉, 외할머니,외할아버지의 관계가 사라지는게 아니고 님 조카라는 촌수가 사라지는것도 아닙니다.
17.07.27 13:00

(IP보기클릭)21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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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을 데려오는게 집안 분위기를 망치려는거라는 생각은 왜하시게 된건지 설명이 없네요. 일반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17.07.27 13:02

(IP보기클릭)175.223.***.***

조카들을 매형의 자식들이라고만 생각하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아이들은 누나의 아들딸이기도 합니다 물론 매형이 미운건 백배 공감입니다~
17.07.27 13:33

(IP보기클릭)112.161.***.***

이혼을 했고 아이들을 친가쪽에서 키우게 됐다면 외가쪽인 글 작성자님과 아이들의 연은 끊어진 겁니다. 한마디로 남이에요. 당연히 아이들이 오는것과 아빠에게 연락하는게 불편할수 있어요. 제 경우엔 부모님 이혼후 어머님이 맡았는데 친가쪽과의 연이 끊어져서 연락 자체를 안합니다. 외가쪽만 경조사 및 명절때 찾아뵙습니다. 제 이모쪽이 이혼했는데 아이들은 친가쪽이 맡았어요. 당연히 우리 외가쪽과 아이들 연이 끊어져서 이혼후 얼굴한번 못봤습니다. 이게 당연한거죠. 이혼하면 그쪽 집안 사람들과는 원수보다 못한 관계가 되는데 서로 안보는게 감정 소모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큰누나가 개인적으로 자식 만나는건 말릴순 없지만 애들을 집으로 들이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맞는거에요.
17.07.27 13:52

(IP보기클릭)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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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맞기는 머가 맞아요 ㅋㅋ 그건 그냥 님 사적인 케이스 일 뿐 보편적이거나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주장입니다.. 이혼으로 관계가 정리 된것은 부부 간 뿐입니다. 그 자식들은 친인척 관계가 계속 성립 됩니다. | 17.07.27 16:23 | |

(IP보기클릭)106.240.***.***

이혼을 했으니 매형은 더 이상 가족이 아니지만, 조카들은 아니죠. 엄연히 큰누나의 자식이고, 부모님한테는 손자 손녀들인데요. 당연한거죠. 다만 이 부분은 작성자의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라 조카들의 의견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렇게 외삼촌이 눈치를 주는데 조카들이 좋아할리가 없을듯.
17.07.27 14:17

(IP보기클릭)114.206.***.***

누나가 크게 잘못한건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이혼한 상태에서 애들을 데리고 오는게 친정집에 그리 잘하는 것 같지는 않네요. 만약 자기가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정도로 경제적 능력이 있다면 몰라도. 다들 어른 입장만 생각하는데 애들 입장에서는 더 스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 봐서 싸하면 외갓집 가기 싫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엄마랑 싸워야 할 수도 있고. 대화가 필요한듯
17.07.27 15:22

(IP보기클릭)114.206.***.***

,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해보셨나 모르겠네요. 부모님이 괜찮으시면 그냥 놔두던가 누나분과 2차로 대화해서 풀고 부모님도 불편해하시면 가족회의 한번 하셔야할듯요. | 17.07.27 15:24 | |

(IP보기클릭)223.33.***.***

참고로 저는 경우가 약간 틀린데 큰집 부모님이 이혼해서 큰아버지 딸들(사촌 누나 동생)이 명절 제사때 간혹 오는데 불편한건 없지만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큰아버지가 형제들과 사이가 안좋아서 다들 욕하는데 차남인 저희 아버지 집에 오는게 좀 안되보이기도 하고.. 큰어머니가 이혼한 후에도 들르라고 시키는 모양인데 경조사때 불이익 받을까봐 그러는것 같아요. 이래저래 체면치레 때문에 피곤한 나라...
17.07.27 15:29

(IP보기클릭)1.235.***.***

BEST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성격 특이한 외삼촌 덕에 애들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들이 무슨 죄입니까?
17.07.27 16:26

(IP보기클릭)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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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작성자분과 조카분들이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겠네요. 그게 조카나 누나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17.07.27 22:11

(IP보기클릭)118.32.***.***

전 아니지만 제 동생은 부모님이 이혼한 후에도 친가쪽에 가서 자주 놀았는데 친가쪽 어르신들이 글쓴분 같은 생각을 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슬플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무덤덤한 감정인것 같다고 하셨지만 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조카들도 안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고요.. 물론 저도 집안싸움 보면서 맏이만 챙겨주고 그 밑 형제들은 모른체 한다고 싸우는것을 많이 봐와서 글쓴분이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지만요.
17.07.28 00:40

(IP보기클릭)220.70.***.***

매형한테 악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누나한테 악감정이 있어서 조카가 싫은것 같은데요. 성장과정에서 겪은 불평등과 이혼 후 개인사업을 할때 마지못해 도와줬던거에 마음이 상한거죠 이래저래 조카들이 불쌍하네요
17.07.28 17:03

(IP보기클릭)218.144.***.***

뭔가 좀 이해가안되네요 심정이 이해안되는건 아닙니다만 정 그렇게 불편하시면 가족모임에 작성자분이 자리를 피하시면될거아닌가요..? 엄마와 안보기로 결정했으면 모를까 누나의 자식이라는건 변함없는 사실이고 부모님께 손주라는것도 변함없는 사실이예요..님의 조카라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이혼하면 부부는 남이되지만 그 외엔 남이되는게 아니예요..; 본인이 뭐때문에 그렇게 꼬여있으신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불편한데 저쪽이 바뀔마음이 없다면 걍 내가 결정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누나와 왕래하는 조카들이 그렇게 보기싫으시면 조카들과 누나가 같이있는자리는 안가시면될것같은데요; 굳이 꾸역꾸역 마주치면서 서로 얼굴붉히는것보단...
17.07.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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