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인간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하던 직장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로 이동 중,
앞좌석에 타시는 과장님 문을 안열어드렸다는 말을 시작으로 대리님께서 제가 진짜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그러셨습니다.
몸이 성치않으신것도 아니고 충분히 혼자 문을 여실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진짜 남을 돕는게 먼저다라고 생각하며 살았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서 나중에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는게 제 모토다, 잘못 오해신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대리님께서 그게 바로 이기적인거라고 하더군요.
정말정말 이해도 안되고, 진짜로 내가 너무 이기적이여서 인식을 못하는건가 의심이들고 괴롭습니다.
삼촌께도 물어봤는데 이기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하더네요.. 아니면 의전일 수도 있가고 하시고
하지만 의전이라기엔 제 신념이 이기적이라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는게 좀 벽을 쌓는다? 는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웃고, 주변을 배려하고 도우려하는데
제가 이기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리님이 보시는 이기적인 것에 대한 관점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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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가 어찌되던, 과장급인데 차 문열어주고 그런 개떡같은 의전을 해야할 정도로 이상한 직장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기주의는 남의 피해나 탁겨에 상관없이 본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건데... 꼰대들만 모여있는 곳 같습니다. 적당한때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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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님이 문 안열어주면 지가 열어줘야되니까 괜히 님한테 뭐라고 하는거아닐까요? 제가 볼땐 걍 대리가 ㅁ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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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갑질입니다. 직위를 바탕으로 하는 상대를 비난하는 윤리적 강압은 갑질이 바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것으로 자신을 돌아보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면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특히 기성세대 사람들의 의식을 이해할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그들은 직위가 낮을 경우 알아서 윗사람의 사소한 면을 서포트 해주고 자신의 윗사람이 되어서 누군가가 자신을 대접해주어야 상대가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는 면모가있기는 합니다. 물론, 그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는 많은 공유를 한다는 의식을 바탕으로 삼겠지만, 그것을 직위라는 면에서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적용방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직위에서 불리한 만큼 상대의 의식을 이해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는 연기를 하고, 그들의 가소로운 사고방식에 맞추는 게임을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분명한 점은 님이 자신을 자책하며 고민하거나 괴로워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은 여러가지고 그것을 각각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의 기성세대의 기득권에서 보자면 님과같은 경우, 귀여워할 타입은 아닙니다. 자기비하나 반성은 빼고, 그냥 게임의 방식을 이해하고 맞춰준다는 식으로 접근을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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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더해보면 깨닫게 되겠지만 이기적이니 뭐니 저런 소리는 그냥 맘에 담아두지 않는게 가장 현명하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뭐 위의 몇몇 댓글처럼 저걸 속에 새기면서 내 행동방식을 고쳐야지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면 대부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리면서 사회생활도 더 꼬이게 될겁니다 전형적인 꼰대틱한 충고죠. 일견 맞는말처럼 들리지만 사람 마음 병들게 하는 그런말들... 그냥 님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가급적 하지 마시고요 사회에 맞게 내가 참고 변하자 이렇게만 생각하세요. 그 대리같은 사람한테는 앞에선 죄송하다고 말하고 내적으로는 공사 구분하면서 경계하는 태도를 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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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랑은 이성적 논리적 대화가 불가능해요 그냥 개짖는소리로 넘겨야함 아니면 시원하게 지르시던가.. 아예 건성으로 네네 아예 하고 넘어가면 지분에못이기던가합니다 어설프게 장단맞추거나 어설프게 반항하면 타깃확정됨. 어차피 그런놈들은님인생에 딱히 영향력도없는존재므로 신경도쓰지마시구요 딱 누가봐도 논리가 하나도안맞잖아요 그냥 지 안챙겨줘서 흥칫 하는건데 그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한국사회에서 살기너무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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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님이 문 안열어주면 지가 열어줘야되니까 괜히 님한테 뭐라고 하는거아닐까요? 제가 볼땐 걍 대리가 ㅁ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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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가지 사건만으로 저렇게 판단한건 아닌거 같다고 생각되는데.. 일단 잘하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07.24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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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SCSI
잌ㅋㅋㅋ 눈치없는건 저도 느껴지네요. 그런데 2번은 공격적이라기보단 의견을 듣고싶은 마음이 커서 | 17.07.24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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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갑질입니다. 직위를 바탕으로 하는 상대를 비난하는 윤리적 강압은 갑질이 바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것으로 자신을 돌아보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면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특히 기성세대 사람들의 의식을 이해할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그들은 직위가 낮을 경우 알아서 윗사람의 사소한 면을 서포트 해주고 자신의 윗사람이 되어서 누군가가 자신을 대접해주어야 상대가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는 면모가있기는 합니다. 물론, 그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는 많은 공유를 한다는 의식을 바탕으로 삼겠지만, 그것을 직위라는 면에서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적용방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직위에서 불리한 만큼 상대의 의식을 이해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는 연기를 하고, 그들의 가소로운 사고방식에 맞추는 게임을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분명한 점은 님이 자신을 자책하며 고민하거나 괴로워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은 여러가지고 그것을 각각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의 기성세대의 기득권에서 보자면 님과같은 경우, 귀여워할 타입은 아닙니다. 자기비하나 반성은 빼고, 그냥 게임의 방식을 이해하고 맞춰준다는 식으로 접근을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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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유연하게 대응해야겠네요 | 17.07.24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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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가 어찌되던, 과장급인데 차 문열어주고 그런 개떡같은 의전을 해야할 정도로 이상한 직장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기주의는 남의 피해나 탁겨에 상관없이 본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건데... 꼰대들만 모여있는 곳 같습니다. 적당한때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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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더해보면 깨닫게 되겠지만 이기적이니 뭐니 저런 소리는 그냥 맘에 담아두지 않는게 가장 현명하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뭐 위의 몇몇 댓글처럼 저걸 속에 새기면서 내 행동방식을 고쳐야지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면 대부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리면서 사회생활도 더 꼬이게 될겁니다 전형적인 꼰대틱한 충고죠. 일견 맞는말처럼 들리지만 사람 마음 병들게 하는 그런말들... 그냥 님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가급적 하지 마시고요 사회에 맞게 내가 참고 변하자 이렇게만 생각하세요. 그 대리같은 사람한테는 앞에선 죄송하다고 말하고 내적으로는 공사 구분하면서 경계하는 태도를 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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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랑은 이성적 논리적 대화가 불가능해요 그냥 개짖는소리로 넘겨야함 아니면 시원하게 지르시던가.. 아예 건성으로 네네 아예 하고 넘어가면 지분에못이기던가합니다 어설프게 장단맞추거나 어설프게 반항하면 타깃확정됨. 어차피 그런놈들은님인생에 딱히 영향력도없는존재므로 신경도쓰지마시구요 딱 누가봐도 논리가 하나도안맞잖아요 그냥 지 안챙겨줘서 흥칫 하는건데 그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한국사회에서 살기너무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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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 17.07.25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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