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26살이구요.
제가 해온 아르바이트는 대부분 그냥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거였습니다. 군대 갔다오기 전에도 원래
단체 생활을 싫어해서 피해왔지만 몇 일전에 공장에 들어오게 됬습니다.
근로환경은 제가 다닌 알바자리 중에서도 괜찮고 사람들도 좋고 친절한데 문제는
일을 시작한지 몇 일 안되서 너무 긴장되서 매일매일 토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바로 안되니까
가르쳐주시는 분 입장에서 목소리 커질 수도 있고
답답해할 수 있는거 저도 아는데 막상 상황에 놓이면 그냥 대공황 상태에 빠집니다.
그럴 때면 그냥 다 때려치고 도망가고 싶기도하고
군대 다녀온지 3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그 때에서 못 벗어나는 것같아서 이번에 잘하고 적응 잘해서 군 시절 기억도 털어내고 싶고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심어주고 싶은데 너무 내성적이라 잘 안되네요. 저한테 단체생활은 군대랑 마찬가지라 생각해서 진짜 죽을려면 죽었지 단체 생활은 피하려고 했는데 이왕 시작한거 꼭 잘 적응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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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지만 일하다가 실수했다고 인지하는 순간 아무것도 하지말고 보고해야합니다. 그상태에서 뭔가 처리를 한다는건 작업자가 할일이 아니고 해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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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저보다 났내요 저 세달전에 공장들어갔다가 하루만에 짤림 최소한 가르쳐볼만한 가치가 있는직원이라 가르치는거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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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도 여러 곳이 있는데 일단 공장은 기계소리가 원채 커서 가르치는 분 입장에서 답답하면 짜증이 납니다. 이건 글쓴이가 참고 넘겨야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 좀 공감가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일단 팩트..를 좀 하자면 적성도 적성이겠지만 공장에서 단체 생활 적응이 힘들면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1년을 바라보세요. 저도 들어오고 3개월은 버벅거리다가 이제 반 년 째가 되어가는데 지금은 그냥 군말없이 합니다. (가끔 실수를 합니다) 일단 쉼호흡을 하는 습관도 좋고, 침착하게 생각하세요. 내가 실수를 했다? -> 보고하자. 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실수했다 -> 이걸 이렇게 처리해서 보고하자. 라는 방법을 윗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그냥 실수하고 보고하면 '나보고 니 똥을 치우란 거네?' 라고 듣는 사람도 꽤나 있기 때문이죠. 일단 글쓴분은 공황상태에 빠진다고 했는데 쉼호흡을 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공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 지 몰라서 자세한 답변은 드리기 힘들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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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들어온 직원이 바로바로안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울렁증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고요 공장이라면 일할때는 거의 혼자하는거랑 다를게 없을테고 그외시간에 사람이랑 부데끼는건 누구나 싫어하는 부분이라 참아내는수밖에 없고 어느정도 목적을 가지고 돈을 벌면 그 목적으로 인해 많은 부분에 참을성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1년 일하고 휴가때 해외여행가자 등의 목적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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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들이 짜증 내는건 너무도 이짓이 하기 싫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안하면 위에서 욕먹으니 참으면서 가르치는 겁니다..... 인간이란 자기일 아니면 뭐든지 대충하게 마련입니다..일단 그일이 내일이다 라고 확실히 느껴야 됩니다.. 그러면 습득은 엄청난 속도로 빨라집니다.. 예를들어 회사다닐때 직원 10명이름도 헷갈렷는대....구내식당 운영하면서 사람이름 100명 안까먹고 외우기됨...경험담.. 일은 숙련보다 일단 작업 순서를 필히 숙지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작업순서를 안후에는 내가 이작업을 하는 이유를 알아야 됩니다...그래야 점점 숙련도가 올라와요..!! 그후로 임금 인상은 안해주지만 근성으로 버티다가 다른곳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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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도 여러 곳이 있는데 일단 공장은 기계소리가 원채 커서 가르치는 분 입장에서 답답하면 짜증이 납니다. 이건 글쓴이가 참고 넘겨야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 좀 공감가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일단 팩트..를 좀 하자면 적성도 적성이겠지만 공장에서 단체 생활 적응이 힘들면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1년을 바라보세요. 저도 들어오고 3개월은 버벅거리다가 이제 반 년 째가 되어가는데 지금은 그냥 군말없이 합니다. (가끔 실수를 합니다) 일단 쉼호흡을 하는 습관도 좋고, 침착하게 생각하세요. 내가 실수를 했다? -> 보고하자. 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실수했다 -> 이걸 이렇게 처리해서 보고하자. 라는 방법을 윗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그냥 실수하고 보고하면 '나보고 니 똥을 치우란 거네?' 라고 듣는 사람도 꽤나 있기 때문이죠. 일단 글쓴분은 공황상태에 빠진다고 했는데 쉼호흡을 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공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 지 몰라서 자세한 답변은 드리기 힘들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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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로스
좋은 글이지만 일하다가 실수했다고 인지하는 순간 아무것도 하지말고 보고해야합니다. 그상태에서 뭔가 처리를 한다는건 작업자가 할일이 아니고 해서도 안됩니다. | 17.07.22 15:04 | |
(IP보기클릭)110.47.***.***
그게 공장마다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아는 사람 공장에서는 바로바로 보고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제가 있는 공장은 자기 능력 껏 처리해서 보고하라는 경우도 있고 이 부분은 회사마다 다르겠네요. | 17.07.22 15:13 | |
(IP보기클릭)222.233.***.***
이건 케바케 같네요^^ 제가 일했던 곳은 실수했으면 그냥 아무것도 손대지 말고 보고하라더군요. 괜히 잘 모르면서 수습하려다 더 일내는 경우 있다고. 이건 글쓴분이 팀장이나 뭐 그런 사람한테 미리 물어봐야겠군요. | 17.07.22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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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들어온 직원이 바로바로안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울렁증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고요 공장이라면 일할때는 거의 혼자하는거랑 다를게 없을테고 그외시간에 사람이랑 부데끼는건 누구나 싫어하는 부분이라 참아내는수밖에 없고 어느정도 목적을 가지고 돈을 벌면 그 목적으로 인해 많은 부분에 참을성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1년 일하고 휴가때 해외여행가자 등의 목적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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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들이 짜증 내는건 너무도 이짓이 하기 싫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안하면 위에서 욕먹으니 참으면서 가르치는 겁니다..... 인간이란 자기일 아니면 뭐든지 대충하게 마련입니다..일단 그일이 내일이다 라고 확실히 느껴야 됩니다.. 그러면 습득은 엄청난 속도로 빨라집니다.. 예를들어 회사다닐때 직원 10명이름도 헷갈렷는대....구내식당 운영하면서 사람이름 100명 안까먹고 외우기됨...경험담.. 일은 숙련보다 일단 작업 순서를 필히 숙지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작업순서를 안후에는 내가 이작업을 하는 이유를 알아야 됩니다...그래야 점점 숙련도가 올라와요..!! 그후로 임금 인상은 안해주지만 근성으로 버티다가 다른곳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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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저보다 났내요 저 세달전에 공장들어갔다가 하루만에 짤림 최소한 가르쳐볼만한 가치가 있는직원이라 가르치는거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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