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느 게임 충격적인 엔딩장면

[으엑으악]

니어 씨리즈는 명함도 못 내밀 절망 앤딩들

[썬더치킨파이어치킨워터치킨]

왜 유두 안나와

[피로버섯]

먼데

[CiS]

드래그온드라군

[으엑으악]

드래그 온 드라군 1 저 게임의 엔딩이 니어 씨리즈의 시작으로 이어짐

[피로버섯]

드래그 온 드라군인가 하는 그거?

[피로버섯]

맞넹 어디서 본 거 같더라

[김고은]

뭔게임인데

[시민보호기동대]

머에요?

[Toph Beifong]

디멘토 D엔딩만큼의 충격은 없는듯

[다연발 펭귄미사일]

주인공 강X해서 임X엔딩 이야기임?

[Toph Beifong]

ㅇㅇ

[으엑으악]

드래그 온 드라군 니어 레플리칸트가 이 게임 엔딩에서 이어짐

[THEPEBBLE]

깜짝이야

[버밀리오쨩]

드온드는..신이야!

[야자와 니코니코]

니어는 배경이 절망적이지 엔딩은 꽤 희망적이잖아

[야자와 니코니코]

시대적이나 상황은 절망적인데 개인적 관점에서 보면 꽤 희망적인 엔딩이라.
요코타로 본인도 해피엔딩이라 하고.

[야자와 니코니코]

멸망은 불가역적인 거고 그 과정에서 그나마 나은 엔딩이라는게 니어 시리즈니까.

[야자와 니코니코]

근데 레플리칸트는 일부 섹터 이야기고 그 외의 섹터가 있음에도 오토마타 전개로 넘어가는 거 보면 불가역적인 멸망일 수밖에 없다고 봄.

[야자와 니코니코]

섹터 구별 없이 그 섹터만이 그런 거였음?
그래도 주인공이 그걸 인지하고 한 건 아니니까. 선의가 최악의 결말로 치닫게 하는 일종의 해피엔딩이면서 비극적인 그런 거라 봄. 관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보이는 그런 거.

[야자와 니코니코]

난 흔히 말하는 우로부치식 해피엔딩이라 봄. 외부에서 보면 누가봐도 배드엔딩이고 앞뒤 다 봐도 배드엔딩인데 주인공 시점에서 감정 이입해서 보면 해피엔딩인 방식인거. 그러다가 엔딩보고 좀 생각해보면 뒤통수 맞고.
니어 오토마타 진엔딩도 저거랑 크게 다를 거 없으니.

[비카호]

오히려 그런게 더 절망적이야..

[steamboy]

파이어 펀치! 파이어 펀치!

[이겜재밌네]

뭔 상황이야

[으엑으악]

위에껀 앤딩에서 정줄 놔버린 주인공 동료가 지 얃혼녀 살려보겠다고 이상한 장치에 집어넣었더니 약혼녀 모습을 한 괴물 튀어나오면서 세계멸망

[으엑으악]

밑에깐 뭐였더라 이상한 신같은거 튀어나와서 인류 멸망

[이겜재밌네]

어우 ㅅㅂ

[시키프레슈코]

우리들의 트라우마 게임에서 저장면보고 충격먹었었지 요코타로가 만드는 시리즈는 진짜 마음을 비우고 해야됨

[steamboy]

이새키는
크루노 크루세이드 작가 후속작 스토리 짠거 보면
좀 처맞아야겠더라
너무 염세적이야
죽도록 맞고 한번 살려야지만 정신차릴 그럴놈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음... 난 가장 충격적이였던 엔딩은 스펙옵스 더 라인이고.

가장 안타까웠던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멍서스]

바숔 2도 좀 짠했음..

[중갤과루리웹]

레플리칸트도 소설은해피

[OLETO®]

놀람주의라도 써주지 이 시간에..

[숨쉬고있는개]

뭔 상황인데

[나란다]

단순히 놀라는 걸로 따지면 점프스케어 나오는 공포겜이 아닐까
데슾 같은거

[야자와 니코니코]

이거?

[나란다]

아니 엔딩 스포 그거
1편만 나오긴 하는데 점프스케어 있잖아
그런류 겜은 분명 많을 것 같은데 아는게 데슾밖에 없더라...

[야자와 니코니코]

분명 공포영화 엔딩쿠키 클리셰인데 막상 공포겜이 그런거 떠오르는게 없네.

[바루사]

니어 시리즈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이 시리즈 게임을 처음부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토리의 시작부터 이 세계를 이해하고 싶어요.

[야자와 니코니코]

시작은 드온드부터 시작이라 무리고 드온드에서 이어지는 니어 레플리칸트가 있긴 한데 이것도 플삼, 엑박360 게임에 한글화도 안되긴 해서 그거 감안하고 하면 됩니다.

[푸지띠브]

드라그 온 드라군 1 -> 니어 레플리칸트 -> 니어 오토마타 순으로 하시면 되는데요. 드라그 온 드라군 1은 공략집 찾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므롸롸롸]

지금와서는 니어 오토마타 빼고는 해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음

그냥 니어 오토마타 스토리 검색해서 드라그 온 드라군 1 -> 니어 레플리칸트 -> 니어 오토마타 순으로

연결되는 스토리 라인정도만 먼저 이해하고 니어 오토마타를 플레이하는게 편함

물론 각 시리즈마다 전작의 내용이 계승된다던가 그런건 없고 세계관 설정만 공유되는거라서

스토리는 각각 별개임

[므롸롸롸]

글고 지금와서 드온드랑 니어 레플리칸트를 하기에는 게임성이 너무 구리기 때문에...

(모션이라던가 그래픽이라던가 타격감이라던가...)

스토리 정리된거만 읽는걸 추천함

[바루사]

역시.. 구하기 힘들겠죠? ㅠㅠ 감사합니다.

[바루사]

절망적인 이야기에 왜 이렇게 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순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루사]

순서 정리 감사합니다. 쿠소게라는게 재미 없는 게임을 말하는 것이겠죠? lllOrz 게임성 좋은 고전 게임도 다시 하기 쉽지 않은데 역시 무리인가봐요.. ㅠㅠ

[바루사]

감사합니다. 대부분 댓글 주신 분들이 스토리 정리된 것만 보기를 권해주시는군요. 지금도 할 게임이 넘쳐나는데 역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권해주신대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루사]

일본에서라도 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일본 여행 갔을 때 놓치지 않고 찾아봐야겠습니다.

[novel type]

일단 와드

[바루사]

이런 친절하신 분을 봤나!! 캄사합니닷! (_ _) 꾸벅
일마존을 어서 찾아봐야겠군요.

[푸지띠브]

드라그 온 드라군. 다회차 할 수록 엔딩이 열리는데 1회차 엔딩도 나름 배드엔딩인데 회차를 거듭할 수록 저지경이 되지. 요코타로 전작. 니어 레플리칸트가 왜 그지경이 되는지 단서를 제공하는 게임.

[마에라드]

위의 두 엔딩은 드래그 온 드라군 이라는 게임의 엔딩중 일부임
니어 오토마타는 전작 니어 레플리칸트의 후속작
니어 레플리칸트는 드래그 온 드라군의 E엔딩에서 이어짐
즉 니어 오토마타 스토리의 원류인 게임인데
엔딩이 A~E까지 있고 뭘 골라잡든 어떤 괴물엔딩으로 끝나냐 차이임

[Arnoly☆]

결말이 다 절망적이야...
엔딩이 다 절망적이면 성취감이나 뭐 그런거 없을텐데

[푸지띠브]

마지막 보스전이 꽤 정신나간 스타일이고 무기모아야지 해금된다거나 이런 수집욕구도 있고... 무엇보다 끝날때 이렇게 끝날거라고 아무도 생각못했지..뭐.

나름 a 나 e 는 저쪽세계는 구했다고해야하나... 뭐 그렇잖아. 주인공이 비극적인거야 어쩔 수 없다 치고...

[야자와 니코니코]

그런계통을 좋아하는 마니아 계열에서 흥할 게임이긴 함. 근데 스토리 하나는 기똥차서 게임성은 낮아도 스토리는 괜찮다는 평은 많았음. 니어 오토마타 와서 게임성까지 잡아서 대흥한 거고.

[브어느잉]

레플리컨트 엔딩이 제일 빡치는 엔딩 아닌가 싶은...
다른건 복구라도 가능하지...

[푸지띠브]

이게 그때 나름 스퀘에니를 달고 나왔고 진삼 + 팬저 드라군이라는 꿈의 게임 방식이 될거라고 내가 제대로 낚였었지.

꿈도 희망도 없어.

뒤에서 보던 친구가 내 정신 상태를 의심하더라니까.

의심할건 내 정신상태가 아니고 요코타로 정신 상태겠지....

[스케어크로_kr]

고마워요! 자위대맨!

[큐알코드]

뭔데 설명좀적어

[야황 육손]

드온드는 3밖에 몰라서 ㅎ

[Earthy]

드온드에서 니어 레플리칸트로 이어지는 엔딩을 보려면......

리듬 게임 연습을 열심히 합시다.

[No1.Bujji]

설명이라도 좀 써 놓던가 설명도 없이 짤만 뚝 던져 놓으면 어쩌라는겨

[루리웹-143975900]

유두노출 강등

[TX666]

요코타로 겜은 니어오토마타만 해봐서 저게 뭔 상황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