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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40.***.***
그냥 음식 같은 것을 내놓고 돈맛 벌면 끝 OK~ 무의식적으로 깔린 마인드가 저렇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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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은 그래도 실력이 없는거였는데 저 가게는 맛에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진짜로 빡쳤드라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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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재료를 위해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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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요정은 요리재료의 복수를 하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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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가 휴지에 음식 뱉는거랑 느낌 비슷하다 | 18.10.26 1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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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형은 가끄무그냥 쓰레기통에 바로 뱉음 욕도 하면서 | 18.10.26 1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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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째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도 하지 | 18.10.26 21:20 | | |
(IP보기클릭)121.171.***.***
희생 재료를 위해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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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방송이라고 쌍욕은 안한듯... | 18.10.26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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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용 음식점 | 18.10.26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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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가는 곳 ㄴㄴ 사진찍으러 간김에 먹는 곳 | 18.10.26 11:09 | | |
(IP보기클릭)117.111.***.***
맛 을 버리고 멋 만 든 음식 | 18.10.26 11:23 |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59.16.***.***
난 푸드트럭 그 동생놈편이 경양식보다 더 빡치던데 | 18.10.26 11:12 | | |
(IP보기클릭)110.70.***.***
백종원아조씨입에서 쌍욕나왔자너ㅋㅋㅋ | 18.10.26 1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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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은 그래도 대놓고 그렇게 티내진 않았으니... | 18.10.26 11:25 | | |
(IP보기클릭)175.223.***.***
다른사람들은 그래도 실력이 없는거였는데 저 가게는 맛에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진짜로 빡쳤드라 ㅎㄷㄷ
(IP보기클릭)211.36.***.***
이건 결론적으로 아저씨 접근법이 잘못된 건 맞아. 마무리도 사실 타협이 아니라 인정은 한거임. 저기는 사실 식당이 아니고 놀이방인데 음식이 나오는 집인거거든. 그리고 스스로도 방송 중에 계속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보임. 결국 쟤네가 말하는 사진만 잘 나오면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오는거여. | 18.10.26 11:16 | | |
(IP보기클릭)211.36.***.***
원테이블 식당이라는 이름을 쓰는 자체가 그 개념과 그 개념에 부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욕보이는 것도 사실이며 기본적으로 음식이 나오는 가게는 음식이 어느 정도 수준을 만족해야하는것 또한 사실이므로 아저씨의 말 자체가 틀린건 아니지. | 18.10.26 11:19 | | |
(IP보기클릭)211.230.***.***
문제는 저런놈들 보고 똑같이 시작하는사람이 안 나올리가 없으니까 실제로 따라하면 그 자영업자는 무조건 망하는거고 욕할만 하지 | 18.10.26 11:26 | | |
(IP보기클릭)210.221.***.***
아무리 음식 외에 다른 걸로 사업포인트를 밀어도 음식의 최소한의 기준은 맛이거든. 그걸 용납할 수 없는거지 | 18.10.26 11:42 | | |
(IP보기클릭)211.36.***.***
그렇지 ㅇㅇ 특히 아저씨 입장에서는 어쨌든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은 기본 이상은 해줘야 한다는 게 대전제거든. 근데 쟤네는 그래도 올사람은 오는데요 이런 평행선이다 보니까 그냥 그런식으로 마무리한 것 같아. | 18.10.26 11:49 | | |
(IP보기클릭)223.62.***.***
요즘 키즈카페에 밥나오는것도 개판쳐서 나오면 가게망함. | 18.10.26 11:49 | | |
(IP보기클릭)211.36.***.***
ㅇㅇ 맞아. 이번 국감때 얘기도 그렇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식당이라는 형태라면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있는거잖아. 이번에 한 얘기만 봐도 골목식당이라는 방송 자체가 음식장사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그 기본조차도 지키지 못할 것 같으면 장사하지 마라는건데 자칫 “아 그래도 원테이블처럼 장사해도 살 놈은 살 수 있습니다” 이런 그림이 나와버리면 아저씨가 원했던 공익성이 모조리 뭉개지는거지. 착각하는 사람도 많아질거고 그에 따라 실패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것도 문제고 | 18.10.26 11:52 | | |
(IP보기클릭)211.36.***.***
만화
+과장을 적당히 덜어낸다면 인터넷 되고 동영상 그럭저럭 돌아가기만 하는 피씨만 있는 피씨카페 | 18.10.26 11:53 | | |
(IP보기클릭)183.97.***.***
색깔 이쁘게 만든다고 딸기랑 고수 넣고 월쌈남 만든거 보고 경악했음. | 18.10.26 11:59 | | |
(IP보기클릭)211.36.***.***
월남쌈 원래 좋아하는 재료 마음것 싸 먹는거 아닌가?? 딸기 넣어서 욕먹음? | 18.10.26 12:15 | | |
(IP보기클릭)211.36.***.***
부대찌개 예쁘게 색깔내려고 딸기넣고 토마토 넣고 우리는 맛보단 모양새로 승부해요 하는꼴인데 그런걸 먹이면 나도 뱉고 쌍욕하고 나갈듯 | 18.10.26 12:21 | | |
(IP보기클릭)183.97.***.***
딸기랑 고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색깔 이쁘게 만든다고 빨강+초록색 조합을 딸기+고수로 월쌈남을 만들어 남을 먹게 만듦 | 18.10.26 12:25 | | |
(IP보기클릭)211.36.***.***
흠... 근데 월남쌈에 고수랑 딸기 많이 넣어먹는데... | 18.10.26 12:29 | | |
(IP보기클릭)116.32.***.***
그래도 애초에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만드는데 맛은 신경안쓰고 비쥬얼만 신경쓰는것도 웃김 ㅋㅋ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 18.10.26 12:48 | | |
(IP보기클릭)211.36.***.***
다소 교익한 발언이라 스스로 말하긴 좀 조심스럽긴 한데 그건 확실히 사람들, 특히 젊은층에서 음식맛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도 한몫한다고 봄. 입맛에 대한 전반적인 하향평준화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타협이라고 해야 할까 좀 애매한데 맛있는 음식을 잘 알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가성비라는 말이 대표하는 그런 문화가 많이 퍼졌잖아. 나는 절대 그런게 나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예를 한번 들어보자고. 일반화를 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다소 난폭한 예를 들어보는건데, 알다시피 일반적으로 정통 원테이블 레스토랑은 가게도 보통 예쁘거니와 음식도 훌륭해. 하지만 그에 대한 결과로 가격대가 상당하단 말야. 저 식당이 그럭저럭 유지가 됐던 건 “사진 잘나오는 가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가게 전세 가능+맛이야 어떻든 모양 그럴싸하고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이거란말이지. 업주도 그걸 잘 알고 그걸 밀어붙이는거고. 저 가게에 가는 사람들을 평가절하하는 말이 되겠지만 결국 저기를 간다는 건 1. 애초에 음식은 먹을 생각이 없거나 2. 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먹을 수 있는 입맛을 가졌거나 이런 얘기가 된다는거지. | 18.10.26 13:01 | | |
(IP보기클릭)116.32.***.***
인과도 그렇고 유지 됐다는거 자체가 그런 손님상대 한건 맞고. 어쨋든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저 2명의 사장이 애초에 그런 마이드로 시작했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다고요 ㅋㅋ 음식장사를 하는데 음식맛을 신경안쓰겠다는 의식의 흐름이 어떻게 그렇게 흘러갈수 있는지 하고요 ㅋㅋㅋ 그리고 젊은 층의 음식맛은 . 글세요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저 30중반인데 육회 육사시미 꽃등심 문어숙회 참돔 랍스터 대게 참치. 뭐 이런 비싼 음식들 전 대부분 20후반쯤에 처음 접헀습니다.저희집이 가난했다보니 취직을 하고. 취직후에도 어느정도 벌이가 늘어서 사치를 부릴수 있을정도에 도달해서야 사먹었죠. 반명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릴때부터 외식자체를 많이 하고 다양한 음식을 어릴때부터 접하다보니 상향 평준화 됐다고 생각합니다. 미식의 세계는 아무래도 더 많이 먹어본 30대 이상이 더 예민할지 몰라도 평균으로 따지면 저희떄에 비해 확실히 나아 졋다고 생각합니다. | 18.10.26 13:07 | | |
(IP보기클릭)211.36.***.***
그러니까 결국 저 원테이블 업주도 예로 든 그런 손님과 다르지 않다는거임.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반대로 저런 식당이 있다면 저 사람들은 안가는 쪽은 아닐거라는 뜻임. 그리고 외식의 경우 나 포함 요즘 시대는 보통 비싼걸 먹기보다 가성비 좋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음. 외식의 이유가 보통 제한된 금액, 시간 등이기 때문이고. 실제로 외식을 하다 보면 조미료를 최대한 줄인 음식 보다는 조미료로 쉽게 맛을 낸 식당이 많은 것도 사실.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내 나름 맛에 대해서 예민한 편이고 요리도 직접 많이 하는 편인데다 방송에서 백아저씨가 지적할 내용을 8~90퍼센트 미리 짚어낼 정도로 음식뿐만이 아니라 요식업 전반적으로 흥미가 많아서 공부를 많이 한 편인데 맛집맛집 하면서 많이 찾아다니는 사람들이나 맛을 좀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을 만나봐도 굉장히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음. 이게 십중팔구는 과한 조미료 사용으로 실제로는 맛이 더 좋을 수 있는데 참맛이 가려지는 아쉬운 케이스임. 그렇다고 내가 조미료에 대해서 누구같은 적개심이 있는건 절대로 아니고. 조미료라는건 적은 수고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게 해 주고 비교적 적은 재료로 많은 재료를 쓴 효과도 있거든. 고급재료와 고급기술로 만든 음식과 금액적으로 차이는 있을지는 몰라도 그게 고급저급이 아니라 단순한 선택지의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 18.10.26 13:26 | | |
(IP보기클릭)211.36.***.***
말이 너무 길어져서 새로 쓰는건데 하여튼 조미료에 대해 단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조미료 자체의 감칠맛이 너무 뛰어나다는 점. 물론 고기에 조미료 쓴거랑 해산물에 조미료 쓴거랑 맛이 다르기 때문에 크게 봤을 때 맛있는건 맛있고 맛없는건 없을 수 있는 건 맞음. 근데 기본적으로 입에 가장 강렬하게 남는 맛의 이미지가 조미료의 감칠맛이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맛에 대한 예민함이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임. 맛을 모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크게 따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우리 윗세대는 그런 음식을 훨씬 많이 접한 케이스지만 평균적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대체로 살만해지니까 이런저런 음식을 접하면서 입맛의 스팩트럼이 넓어졌지만 지금의 2030은? IMF때부터 지금까지 맛에 대해 왈가왈부할 여유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거임. 쓰고 나니까 너무 교해서 좀 그렇네. | 18.10.26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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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반말로 적은게 민망하네요. 결론을 얘기하자면, 음식의 종류나 맛집의 세계에 대해서는 요즘 젊은 세대가 윗세대에 비해 아는 것도 많거니와 즐기는 문화가 훨씬 넓어졌다고 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깐깐하게 맛을 따져볼 경험과 여유가 부족한 게 사실이죠. 젊은 사람들은 조미료 맛밖에 모른다는 폄하가 아니라 여태껏 살면서 급식-학식-군대-학식 테크트리에서 조미료로 맛을 내는 환경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얘깁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요리가 업인 사람이나 저같이 취미인데도 공부처럼 하는 사람이 아니면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수치적으로 더 나이 많은 사람보다는 적을 수밖에 없고요. | 18.10.26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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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근데 컴타만 이뻐 | 18.10.26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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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음식 같은 것을 내놓고 돈맛 벌면 끝 OK~ 무의식적으로 깔린 마인드가 저렇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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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26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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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요정은 요리재료의 복수를 하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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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나보고 하는 얘긴줄 ... 나는 해물만 아니면 다 맛있다고 | 18.10.26 1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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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백종원은 또 안 가리고 잘 먹는 편이지 골목식당에 나오는 문제가 많은 집은 대부분 사장 입맛이 까다롭지 못한 것보다 음식의 마지노선을 못 지킴 | 18.10.26 2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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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성쓰레기 ㅋㅋㅋ | 18.10.26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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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애들 장난이지 음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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