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예상치 못했던 예수의 정체.jpg

[클모만]

[십장새끼]

※ 곧 안데르센 신부에게 숙청당할 작성자입니다.

Amen

[BoondockSaints]

그러게...
워마드에 사진 올린거랑 글 올린거의 차이일뿐...

ㅁㅁ들이 즈그집 꼭 집어서 차레상 모욕하는 글을 올리면 괜찮아 하고 쿨하게 넘어가겠네

[김 스뎅]

??? : 들켰노.

십자가에 매달으라 이기야.

[의사양반과환자들]

신고했읍니다

[사과죽입니다]

[도리는없다 Mk.Ⅱ]

...!

[메탄]

노? 신고합니다

[캬야약]

나사렛 몽키스패너의 앞길에는 피바다뿐

[킬제이]

...홍해!

[TheBloodWitch]

그래서 생긴게 홍해의 기적인가..

[시키프레슈코]

그분은 한마 모세...

[불꽃저그]

저거 원래 쓴놈은 악의와 원한을 가지고 저렇게 해석을 했지만
생각해보면 로마 정부 및 총독 입장에서는
정복지역에서 ‘신의 아들’이라는 작자가 피정복민들을 규합하고 있는 모습이고 그 수가 5천에 이르고 있는 거임;

[나ek]

거 그 새끼는 필수적으로 족쳐야겠네

[내가솔로라니]

삼국통일 시절에 후백제 후고구려 운동 한 애들이랑 비슷한거구나

[블리츠라인]

로마 애들 입장에서는 반란군으로 보였겠지

[시키프레슈코]

빌라도는 그래도 고민 많이 했다하던데 ‘이녀석 내가보기엔 무죄인데 사형안시키면 유대인들이 폭동일으킬거 같으니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하자’ 하고 이일은 나랑 상관없는거다 하면서 손절함

[Starfish77]

유대인들의 예수 박해도 이걸로 해석하더라.
유대인 분리주의자들이 로마에 독립할 목적으로 예수를 지지하다,
예수의 카이사르는 카이사르의것으로 로 대변되는 유화적 제스쳐에 반목하게 된거라고.

[Starfish77]

당시 시대상을 보면 예수의 제자들은 무장집단이 맞음.
신전앞의 큰 시장 하나 엎고 상인들 일방적으로 팰 수 있는 사람이 어떤 부류여야 가능한지
조금만 생각 해 봐도 이해가 될것임.
심지어 신전앞 시장 정도면 규모있는 상인이고 시대상 생각하면 큰 상인은 군대도 소유하던 시절이었음.
신약에서도 예수 제자들 칼들고 무장하고 다닌 내역이 나옴, 체포될때 로마군에게 꺼내들고 저항하기도 하고..
당시는 군대와 도적떼의 경계가 흐리던 시대였고, 아랍유목민들은 유목부족이다보니 중근세까지도 그랬음.

[getup112]

빌라도 는 그 문제 를 이쯤 에서 끝내지 않고 “그러면 당신 이 왕 이오?” 하고 묻습니다. 예수 께서는 빌라도 가 올바로 판단 했음을 알려 주려고 이렇게 대답 하십니다. “내 가 왕 이라고 당신 이 말 하고 있습니다. 나 는 진리 를 증거 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진리 를 증거 하기 위해 세상 에 왔습니다. 누구 든지 진리 의 편 에 있는 사람 은 내 음성 을 듣습니다.”—요한복음 18:37.

빌라도 는 관저 밖 에서 기다리는 무리 에게 다시 나옵니다. 그런 다음 아마도 예수 를 옆 에 세우고, 수제사장 들 과 또 함께 있는 자 들 에게 “나 는 이 사람 에게서 아무 죄 도 찾지 못하겠소” 하고 말 합니다. 그 결정 에 화 가 난 무리 는 이렇게 끈질기게 주장 합니다. “그 는 갈릴리 에서 시작 해서 이곳 에 이르기 까지 유대 전역 에서 사람 들 을 가르치며 선동 하고 있습니다.”—누가복음 23:4, 5.

빌라도 가 보니, 자기 말 이 아무 소용 이 없습니다. 오히려 소동 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그 는 물 을 가져다가 사람 들 이 보는 앞 에서 손 을 씻으며 말 합니다. “나 는 이 사람 의 피 에 대해 결백 하오. 여러분 이 알아서 하시오.” 그렇게 하는데도 사람 들 은 단념 하기 는커녕 “그 의 피 는 우리 와 우리 자녀 들 에게 돌리시오” 하고 말 합니다.—마태복음 27:2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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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기도문에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죽임을 당하사'라는 구절은 빼야 된다고 본다.
사도들이 말하듯 예수를 죽인건 유대인들이야.

[로리섹돌왕국]

그리고 유대 지역은 뻑하면 반란 일어나는 동네고
저 뒤에 또 반란 일어나서 기어이 유대인들을 고향에서 추방함.

[정신세상]

주기도문 아님 하지만 사도신경에서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라는 구절은 있음

[getup112]

햇갈려서 미안하다.

[로리섹돌왕국]

그리고 그게 천년 넘도록 유대인을 탄압한 이유가 되었지.

[wien]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였지않나

[정신세상]

우리는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라고 했는데
번역 버전차이인듯

[getup112]

헷갈려서 미안하다.

[내가솔로라니]

자신의 피가 포도주라고 한 말은

자신의 몸 값어치가 그정도나 된다는 거지 ㄷㄷㄷㄷㄷㄷ

[이즈매이]

안데르세에에엔!

[십장새끼]

"나에게 구해라.
그러면 너희에게 모든 나라를 주고 땅끝까지 너의 것으로 삼아주리라.
피의 결과를 너의 것으로 주리라.
그대여, 쇠 지팡이를 가지고 그들을 쳐서 깨부숴라.
도공의 기물처럼 박살 내버려라.
그대들 모든 왕이여, 땅의 심판자들이여 가르침을 받아라.
두려움을 갖고 주를 섬기고 전율하며 기뻐하라.
아이에게 입 맞추라.
그는 분노를 놓아 너희를 멸망시키리니."

[리린냥]

.

[루리웹-7359282927]

예수: (베드로의 조인트를 까며)우리가 깡패야 이새끼들아? 어? 우리가 깡패야?
베드로: 죽을죄를 지었슴다 행님.

[이캘]

아는 절실한 신자인 형 보여줬더니 국가내란죄로 잡힌거 아니라는데 뭐가 맞는거냐??????

[내아내는아베나나]

예수 나오는 부분보면 누구의 아들의 아들 해서 예수한테 왕족으로서의 정당성 부여하고 애초에 고대왕국에서 왕권신수설에 해당하는 잔설이나 신회는 믾음

당시 유태인들은 각지에 흩아져서 하층민이었고

그리고 예수는 정당성과 하층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고

예수가 진짜 신의 대리인이고 니발이고 로마 입장에서는 반역세력으로 밖에 안보였을듯

[객]

정작 빌라도는 처형할 생각도 별로 없었잖아

[로리섹돌왕국]

그래서 아버지 요셉의 족보도 두개나 됨.

[책두권]

정확히는 그냥 로마황제를 사람들이 신의 아들이라그랬음. 주님, 복음, 평화 이런말들 모두다 로마황제한테 쓰던말임.
그걸 나사렛 왠 고아가 그렇다고하는거지

[근데]

저기근데 왜성체훼손한거욕한거애여?

[복수의체인블레이드]

욕한것도 문제 지들은 메갈에 비해서 나은거다 등등 자기합리화 등등 개판

[날개비상]

울타리 밖과 울타리 안의 차이다

[복수의체인블레이드]

또 슬슬 종교 혐오 들어가나..

[클모만]

그냥 유머글인데 이런댓글 올리면 내가 마치 종교혐오자인것 같아지잖아

[bosenova]

요즘 종교들은 혐오받을만 하지
ㅁㅁ은 더구나

[로리섹돌왕국]

위험성은 고삐가 없던 옛날이 더 심하지만.

[윌리엄 마샬]

루카의 저 구절은 남에게 빚지고 쌩까지 말라는 소리인데?

[Edelbarin]

그거 아니냐 은혜입은 빚쟁이? 니가 받았으면 너도 베풀어야 할거 아니냐 라고

[윌리엄 마샬]

ㄴㄴ남에게 돈을 빚졌으면 응당 갚으라는거임.

[Edelbarin]

둘 다 틀렸넹 ㅎ

나쁜일 해서 벌 받지 말라는 거네

[윌리엄 마샬]

난 채무관계라 배웠는데?

[Edelbarin]

내가 그리스도교를 관둔지는 좀 되었는데 왠 ㅁㅊ놈이 성경 모독하네?

[윌리엄 마샬]

[Edelbarin]

저거 나쁜일 하면 나쁜일로 지옥가기전에 빨리 용서 빌고 선으로 돌아오라는 거잖아 그리고 저 렙톤 한닢 말은 니죄가 지옥에서 고통받을 기간이 사소한 죄 하나라도 남으면 그거 다 치를때까지 지옥에 있는다는거잖아

[Edelbarin]

57절까지 연동해서 봐야져

[윌리엄 마샬]

[Edelbarin]

뭐야 내가 말하는거랑 똑같이 말하네
너 다른 유게이한테 물어봐라 아마 내말이랑 니가 보여준 대답이랑 같은 소리 할거야

[윌리엄 마샬]

회개 쪽은 제사 드릴 때 형제와 불화가 있다면 제물을 놓고 그대로 달려가 형제와 화목하게 하라 아니었어?

[윌리엄 마샬]

현실 반영해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

[Edelbarin]

안히 무슨 산상설교가 동일 대상을 상대로 연강한것도 아닌데 청중이 그때마다 바뀌고 하는데 설마 회개하라는 비유를 한번 했겠음?

그리고 니가 예시를 꺼낸 형제와의 불화는 종교적 형식으로만 신을 만족시키는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신의 뜻대로 사랑해야하고 아니라면 신을 오히려 노여워하게 하니 먼저 구약에 적힌대로 화목하고 그다음에.정성을 담아 신께 봉양한다는거지

[윌리엄 마샬]

구약에 안 적혀 있었다면 할 필요가 없네? 이거 순 막장아님?

[Edelbarin]

.... 너어어는...

[윌리엄 마샬]

농담임.

[윌리엄 마샬]

어차피 취향인게 종교인걸 뭐

[멸샷의 체코]

오병이어에 대한 해석이 참 신선하네...

그러니까 실컷 처먹고는 딱 그 것만 계산했다 이말이잖아...

[루리웹-2024118066]

로마입장에선 저게 맞지

웬 듣보잡이 5천명넘게 장정을 거느리고 있다?!

[클모만]

메카에서 쫓겨난뒤 메디나를 점령하고 다시 메카로 쳐들어감 그 뒤 아라비아 반도 정복

헤지라 라고 부르는 사건

[오이피클]

예수가 실존인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실존했다 하더라도 그냥 반란조직을 이끄는 교주정도였을꺼임.

이게 300여년 지나서 콘스탄티누스1세의 정치적인 이유로 갑자기 커진거지.

지금 사람들이 알고 있는 뭐...
삼위일체니 처녀임신이니 3일만에 부활이니 물위를 걸었다느니 하는설정이 이때 생김.

[윌리엄 마샬]

ㄴㄴ그냥 종교 개혁하는 개혁자였음. 그런데 제사장들이 지들 밥그릇 뺏낄 것 같으니 꼰지른거

[오이피클]

종교를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보면 단순하다고 봄.
관우도 수천년이 지나 지금와서는 신으로 숭상받지만 살아있던 당시는 그냥 명성있던 장수일 뿐이었으니깐.

결국은 다른모든것처럼 종교도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 지고 쓰이는건데 거기에 필요이상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빠지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문제가 끊이지 않는거라고 봄.

[누런소]

뭐가 어렵다는거냐. 한마디로 예수도 신으로 인정하고, 예수는 인간이다는 잘못됐다고 정한건데. 세분의 位가 똑같이 신이다. 란 말임. 누구나 알고있는건데..

[누런소]

그러면 신이 아니냐? 복잡하게 뭘 그렇게 설명할려드냐?

[누런소]

그리고 삼위일체론을 정법한걸로 정할때가, 예수가 인간이다 신은 아니다, 그 주장에 대립해서 로마 공의회가 열리면서 저리 결론난거야.

[Segaro]

제2차 니케아 공의회가 필요하다

[누런소]

예수도 가난뱅이에 권력이 없는 평민급이라, 제사장들 같은 유대인 상류층,권력층들에겐 법도 쉽게 어길수있다. 독사같은 놈들이 하나님 믿는다고 로마법도 우롱한다는걸 보여주는 사건인데. 뭐. 무슨 로마법이 절대적이라고.. 로마법과 독일법을 계승한게 한국의 사법체계로 알고있음. 그런데 현실은 김기춘과 양승태의 사법농단이나 노무현 잡자던 이명박 시대때의 일은 다 까먹었냐?

[누런소]

법도 사용자나 위력에 의해, 편의주의에 의해 쉽게 농단될수있다는거라고, 판관 포청천 드라마 여러편에도 법을 나쁘게 이용하는 관리들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나오는데말야.

[깜깜까미]

진짜 예수 : (하늘에서 내려다 보며) 헐헐헐... 귀여운 녀석들아 맘대로들 말하거라. 그냥 귀엽기만 하구나. 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