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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편의점에서 빵 먹던 아버지가 얼굴 가려달라는 이유.jpg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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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45.***.***

BEST
아 저기 대우해양조선이다 아주 곱창 간판 저거 거제시 아주동일거고 작업복도 2015년도 때 포설 3개월 했었는데 똑같네요. 저긴 솔직히 일과가 빡세요 아침 6시 기상 6시15분 셔틀버스 8시 30분 작업시작 5시 30분 일과 끝인줄 알았는데 잔업 밤10시 까지 일하고 밤11시에 숙소에서 취침.
18.05.20 23:06

(IP보기클릭)121.165.***.***

BEST
아앗... 불러도 불러도 그리운 그 이름 아버지.
18.05.20 22:55

(IP보기클릭)121.167.***.***

BEST
저게 아빠 모습
18.05.20 22:44

(IP보기클릭)125.188.***.***

BEST
그래서 나는 솔로를 선택했지
18.05.20 22:58

(IP보기클릭)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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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눈물난다...
18.05.20 22:56

(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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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아빠 모습
18.05.20 22:44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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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불러도 불러도 그리운 그 이름 아버지.
18.05.20 22:55

(IP보기클릭)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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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눈물난다...
18.05.20 22:56

(IP보기클릭)12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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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솔로를 선택했지
18.05.20 22:58

(IP보기클릭)59.11.***.***

아귀찬타지구가멸망했으면
그거슨 과연 선택인가 운명인가? | 18.05.20 23:05 | | |

(IP보기클릭)49.97.***.***

희낚1
본인얘기일수도 있어.. 물론 난 두개다 해당.. | 18.05.20 23:34 | | |

(IP보기클릭)116.41.***.***

아버지란 자리는 언제나 험난하고 힘든 자리인거 같다....
18.05.20 23:02

(IP보기클릭)175.194.***.***

지금은 저게 무너지고 있지... 너무 슬프다.
18.05.20 23:04

(IP보기클릭)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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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기 대우해양조선이다 아주 곱창 간판 저거 거제시 아주동일거고 작업복도 2015년도 때 포설 3개월 했었는데 똑같네요. 저긴 솔직히 일과가 빡세요 아침 6시 기상 6시15분 셔틀버스 8시 30분 작업시작 5시 30분 일과 끝인줄 알았는데 잔업 밤10시 까지 일하고 밤11시에 숙소에서 취침.
18.05.20 23:06

(IP보기클릭)220.87.***.***

루리웹-4491618940
사람을 너무 굴리는거 아니야? 너무 한다 다들 먹고살려고 일하는건데 .... | 18.05.20 23:18 | | |

(IP보기클릭)211.52.***.***

루리웹-4491618940
저는 사장인데도 8시 20분 작업 시작-직원은 정시 퇴근시키고 남아서 9시까지 잔업-10시 집에 도착... 제조업은 다 이런가봐요. | 18.05.20 23:22 | | |

(IP보기클릭)211.186.***.***

풀뿌리ㅎ
보통 저 나이대의 가장분들은 오히려 잔업을 좋아해 ㅜ ㅜ 잔업하면 돈이 되는지라 가정에 한폰이라도 더 가지고 갈수 있다고 오히려 좋아함 | 18.05.20 23:24 | | |

(IP보기클릭)220.87.***.***

122112
그게 더 안타깝다 뭔가 | 18.05.20 23:26 | | |

(IP보기클릭)220.87.***.***

神算
좋으신 분같은데.. 본인도 밤10시까지 일하면 힘안드셔요? 전 하루만 그렇게 일해도 피곤해죽겠던데 .. 몸쓰는것도 아닌데 | 18.05.20 23:28 | | |

(IP보기클릭)116.32.***.***

루리웹-4491618940
저런 대기업은 잔업수당 같은거 꼬박 꼬박 챙겨주기라도 하지... | 18.05.20 23:29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531760336
진짜 세상 물정 모르시는 분이시네. 중소기업사장이 언제 일감떨어질지 모르는데 수주를 거절하다니... 일있을때 빡시게 해야죠. 저사장님이 무급으로 야근시키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늦게까지 일하면서 회사 꾸리시는데 오지랍 오지시네요. | 18.05.21 01:06 | | |

(IP보기클릭)175.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531760336
그렇게 해야 회사가 돌아가니까 직원 정시퇴근시키고 사장이 잔업하겠죠 | 18.05.21 01:08 | | |

(IP보기클릭)21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531760336
직원들 퇴근시키고 본인이 일 더하는데 뭐가 문제..우리회사처럼 무급으로 10시까지 굴리는데가 문제지 | 18.05.21 01:10 | | |

(IP보기클릭)118.176.***.***

아버지는 쌀밥이 싫다고 하셨어
18.05.20 23:06

(IP보기클릭)223.62.***.***

마지막 대사가 심금을 울리내 그래서 그러는 거에요 가히 영화속 명대사 급이다
18.05.20 23:07

(IP보기클릭)118.35.***.***

저런 책임감 있는 아부지 존경스럽다 하.. 울아부지 자기쓸돈 자기가 벌기만 해도 나같으면 업고 다닐듯
18.05.20 23:10

(IP보기클릭)175.123.***.***

딥다크템플러
나도...이런거 볼때마다 속상함 공감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저 부럽다 | 18.05.20 23:23 | | |

(IP보기클릭)223.62.***.***

딥다크템플러
후... 우리 아버지도 일도 안하고 놀러만 다니시고 집에 신경도 안쓰시고 그러셔서 내가 의절해버렸지... 그냥 막일이라도 좋으니 일만이라도 하셨으면 그러지도 않았었을걸 | 18.05.20 23:51 | | |

(IP보기클릭)118.35.***.***

로렌스
그러게... 님도 힘내셈 | 18.05.21 00:04 | | |

(IP보기클릭)118.35.***.***

고딕서펀트
진짜 우리집이랑 비슷한 상황이네.. 에휴 | 18.05.21 00:05 | | |

(IP보기클릭)175.123.***.***

딥다크템플러
사실 부모님에 대해서 잘못말하기 힘든상황이라 그래도 힘내자! | 18.05.21 00:06 | | |

(IP보기클릭)223.62.***.***

딥다크템플러
나 말고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이 여럿있구나 휴... | 18.05.21 00:10 | | |

(IP보기클릭)220.84.***.***

딥다크템플러
나와 같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구나... | 18.05.21 01:05 | | |

(IP보기클릭)112.161.***.***

딥다크템플러
ㅅㅂ ㅋㅋ 님들 아버지는 지 밥벌이를 못했을뿐 가족에게 피해는 안줬잖아요. 빚보증에 사채에 카드 돌려막기에 이거 막으려고 가족들 얼마나 피똥싸는줄 앎? 도박에 자동차 대출까지 받아서 사채업자들 찾아와 문두드리고 가족들에게 개난리치고. 월세방 보증금 1000만원짜리 600만원 아내몰래 집주인에게 받아다가 써버리고. 막판엔 수안보 모텔여사장과 바람까지 피다 걸려서 이혼당함. ㅋㅋ | 18.05.23 14:44 | | |

(IP보기클릭)118.35.***.***

㈜햄스터
저희집도 아부지가 사고친게 일단 억은 넘어용 ㅜㅠ | 18.05.23 15:40 | | |

(IP보기클릭)220.87.***.***

진짜 평범한 사람들도 여유를 즐기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18.05.20 23:20

(IP보기클릭)122.32.***.***

저런 아버지 같은모습도 좋은대 힘들걸 표현하지않으면 속은 점점 썩어서 자신이 힘든걸 알아주지 않는다는 서러움이 몰려오는순간 다포기해버림
18.05.20 23:25

(IP보기클릭)122.42.***.***


하....
18.05.20 23:26

(IP보기클릭)122.42.***.***

Kriss Vector
<비극 멈춰야지>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그만 해라 그리 안해도 단내 나도록 뛰었고 충분히 고달프다 목숨은 수시로 위태롭고 파산 해버린 건강은 회복될지 미지수다 조금 더 힘 내라는 격려가 무리한 가족 사랑이 아빠를 사지로 내모는건 아닌지 고민 해야 한다 이 땅의 아빠들이여 당신이 스러지면 울어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 내 건강 내 목숨, 세상에 온 목적은 희생이 아니다 착취가 아니다 비극이 아니다 다시 이 세상에 올 수 있는 기회 있을까 껍질 빼앗긴 거북이 심정으로 부들부들 두려운 마음 떨며 아끼고 조심하고 살피라 | 18.05.20 23:28 | | |

(IP보기클릭)123.213.***.***

아부지..ㅠㅠ
18.05.20 23:26

(IP보기클릭)222.234.***.***

유리안 민츠
앗 닉이....ㅠㅠ | 18.05.20 23:30 | | |

(IP보기클릭)121.140.***.***

어릴때 철없던 시절 고딩때 새벽까지 친구랑 놀다가 새벽 4시반에 마주친 일하러 가시는 아버지 뒷모습 보고... 그게 그장면이 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마음에 사무치는지. 오히려 그때는 몰랐는데
18.05.20 23:40

(IP보기클릭)61.111.***.***

난 저런 아버지가 없었다
18.05.20 23:46

(IP보기클릭)121.137.***.***

그래도 고생하는건 어느정도 보여줘야 하는게 맞다고 본다. 안그럼 옷이며 먹을거며 거저 얻는건줄 알아.
18.05.20 23:50

(IP보기클릭)121.137.***.***

하루다섯끼
기대라고 있는게 가족인데.... 왜 남보다 못하게 살아야 하는지... | 18.05.20 23:51 | | |

(IP보기클릭)45.112.***.***

느개비후1장 : 한1ㅁㅁ 뭐라하노. 빨리 용돈이나 내놓고 재기해라 이기
18.05.20 23:51

(IP보기클릭)211.227.***.***

루리웹-3930923433
재기하면 용돈을 못내놔;; | 18.05.21 00:45 | | |

(IP보기클릭)59.29.***.***

가족이면 얼굴 가려도 알텐데 굳이 방송에 내보냈어야하나
18.05.21 00:10

(IP보기클릭)122.32.***.***

Hylian Netizen
가족이어도 저정도면.... 쉽게 알아차리지는 못하지 않을까.... 짐작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 18.05.21 00:16 | | |

(IP보기클릭)128.134.***.***

저게 한국 거의 대부분의 아버지 모습임 가부장적이니 여자만 고생하느니 뭐라해도 저게 현실임 그냥 남녀 둘다 사회시스템에서 노예처럼 살고있는데 같이 바꿀생각은 안하고 왜 지들만 힘들다고 찡찡거릴까...에휴
18.05.21 00:26

(IP보기클릭)182.214.***.***

Desaix
그러게요. 동감하네요. | 18.05.21 02:55 | | |

(IP보기클릭)124.51.***.***

가장 위대한 이름 아버지
18.05.21 00:36

(IP보기클릭)110.70.***.***

회사에도 컵라면 만 먹는 사람 있음. 막둥이가 생겼다고... ㅠㅠ
18.05.21 01:01

(IP보기클릭)183.102.***.***

높. 슬픔이던 기쁨이던 나누어야 함
18.05.21 02:02

(IP보기클릭)39.7.***.***

나도 그냥 누구랑 사겨서 결혼해봤자 그사람만 힘들게 만들것 같다는 마음이 너무 커서 마음이 있는 사람이 생겨도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겠더군요 물론 경제적인 쪽이나 건강상의 문제도 있구요.. 그냥 혼자 앓다가 혼자 가는게 맘편하지 않나 하는 결론으로 자꾸 가네요
18.05.21 07:24

(IP보기클릭)121.163.***.***

5시 기상 5시40분 출퇴근버스 6시40분 사무실 도착(출근찍고) 15분만에 밥먹고 7시전에 사무실 다시 입성 준비준비 8시(까지) 배 올라감 작업시작 나중에 보니 시급으로 받는 사무실은 8시부터 계산해서 돈줌 ㅋ ㅡㅡ.... 내 한시간 어디...
18.05.21 07:41

(IP보기클릭)61.105.***.***

옷 보니까 대우조선해양이네요.
18.05.21 08:51

(IP보기클릭)112.161.***.***

6년전쯤 일 잘 안풀릴때 조선소 가서 일할까? 싶은 생각도 들었음. 이때만해도 조선 3사(현대,대우,삼성) 모두 플랜트 사업한다고 일감이 호황기였고 지금처럼 지역경제까지 개박살나는건 상상도 못하던 시절. 네이버 조선소 카페 가입해서 한달정도 글 읽어보니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 라고 마음먹고 깔끔하게 포기.
18.05.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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