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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143.***.***
본인이 싫어한데 그만하자
(IP보기클릭)125.191.***.***
원래 2층에 있는 사람이 "그냥 한명 죽는거 기다렸다가 그 사람 장기로 4명을 살리면 되지 않나요?" 하니까 교수가 "멋진 대답이지만 당신은 방금 제 질문을 망쳐버렸어요!" 함
(IP보기클릭)61.98.***.***
근데 남자를 죽이고 장기 뺀다 해도 거부반응 일어나서 다 살 수도 없을건데 오히려 손해지
(IP보기클릭)119.71.***.***
애초에 남자 한명을 죽이면 다섯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전제임. 거부반응 같은 건 고려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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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엔 적용할수 없는 예시로/사실이 아닌 예로 들어서 철학/논리적 사항들을 설명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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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싫어한데 그만하자
(IP보기클릭)219.240.***.***
이런 글 자꾸 아카이브 떠서 본인한테 보내드리면 될듯 | 17.11.23 17:04 | | |
(IP보기클릭)116.126.***.***
가능 | 17.11.23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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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천하의 유게 애들이 그만 둘리가 있나 ㅋㅋㅋ 아마 그만하라는 말에 빡쳐서 더 올리는 놈 있을듯 ㅋㅋ | 17.11.23 17:50 | | |
(IP보기클릭)211.36.***.***
어? 어디에 떴음? sns에 올리셨나? | 17.11.23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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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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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6.101.***.***
무슨 내용?? | 17.11.23 16:42 | | |
(IP보기클릭)125.191.***.***
Kouichi
원래 2층에 있는 사람이 "그냥 한명 죽는거 기다렸다가 그 사람 장기로 4명을 살리면 되지 않나요?" 하니까 교수가 "멋진 대답이지만 당신은 방금 제 질문을 망쳐버렸어요!" 함 | 17.11.23 16:47 | | |
(IP보기클릭)61.98.***.***
근데 남자를 죽이고 장기 뺀다 해도 거부반응 일어나서 다 살 수도 없을건데 오히려 손해지
(IP보기클릭)119.71.***.***
rubic
애초에 남자 한명을 죽이면 다섯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전제임. 거부반응 같은 건 고려하지 않음 | 17.11.23 17:01 | | |
(IP보기클릭)118.36.***.***
(IP보기클릭)176.101.***.***
어떤 찐따같은 놈이 “5명중 한명이 죽길 기다렸다가 죽으면 그 장기로 4명을 살립니다”라고 말해서 샌댈스가 어이없어함. | 17.11.23 16:46 | | |
(IP보기클릭)222.109.***.***
이게 과연 찐따같은 발상인가를 주제로 키배가 터질 거 같은데… 팝콘 판다. 캐러멜만 있다. | 17.11.23 16:59 | | |
(IP보기클릭)223.33.***.***
ㅁㄹ 본인이 저런발언 자주했는데 주변반응이 그랬나봄 | 17.11.23 17:02 | | |
(IP보기클릭)27.177.***.***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대답이니...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울 본 격 | 17.11.23 17:04 | | |
(IP보기클릭)124.59.***.***
철학적?인 질문인데 이과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놔버렸지 ㅋㅋㅋㅋ | 17.11.23 17:12 | | |
(IP보기클릭)121.139.***.***
이건 대답이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게 아니라 문제 자체가 문제 있음을 알려주는 것임. 철학적인 선택을 위한 문제를 만들려면 절대로 다른 대안이 없어야 함. 그런데 사실 대부분 교수들이 문제를 만들면 저런 훌륭한 대답이 잘 안나옴. 그러니까 강의마다 써 먹는 거지. 그러다가 저런 대답이 나오면 사실상 저 문제는 다시는 저 철학강의에서 써먹지 못함. 다른 창의성에 대한 강의에 써 먹겠지. 대답하는 사람은 굳이 문제 낸 사람의 의도에 맞출 필요없이 자신이 생각한 최선의 답을 말하는 것이 맞음. 그래야 문명이 더 발전하는 거임. | 17.11.23 17:18 | | |
(IP보기클릭)219.255.***.***
지금 저 학생이 찐따라는 말에 발끈해서 화내는 사람들은 학생의 창의적인 해결안을 일축한 샌델 교수가 잘못했다는 주장으로 어차피 키배 터질 거였어 | 17.11.23 17:20 | | |
(IP보기클릭)121.139.***.***
그게 바로 예전 비정상회담에서 강인이 말하던 논리랑 같은거임. Yes냐 No냐 만 말하라는 거. 엄밀히 따지면 당연히 No지. 왜냐하면 Yes 보다 더 확실한 대안이 있으니까. 저 교수의 의도가 되려면 Y 든 N 이든 선택에 대한 똑같은 리스크가 존재해야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 학생의 말에 따르면 확실히 No가 맞는 거지. 따라서 이건 문제 자체가 잘못된거임. | 17.11.23 17:27 | | |
(IP보기클릭)121.139.***.***
그거랑 다른 거지. 순서를 바꿔서 생각해봐. 교수님이 그 학생에게 "할래, 안할래?" 하고 물었을 때 학생이 "전 안할 겁니다" 라고 대답했어. 그 시점까지는 교수의 의도와 같지. 그러면 교수님이 학생에게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라고 질문 하겠지? 그러면 학생은 철학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하는게 의도인데 철학적인 것 이전에 벌써 더 효율적인 문제해결의 방식이 이미 존재하는 거지. 이미 효율적인 방식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철학적인 의미를 묻는게 의미가 있어? 그러니까 문제가 잘못됐다는 거야. 수학이랑은 다르지. 만약 철학적인 문제를 내려면 효율적인 해결방법이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뜻이야. | 17.11.23 17:33 | | |
(IP보기클릭)218.53.***.***
늦게 왔지만 잘 봤으니 한봉지 사가요.. | 17.11.23 17:33 | | |
(IP보기클릭)112.223.***.***
ㅇㄱㄹㅇ 문제 더 디테일하게 내야지 허술하게 낸 문제 잘못임 | 17.11.23 17:42 | | |
(IP보기클릭)121.139.***.***
교수가 낸 의도가 뻔하니까 거기에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학생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거야. 배우는 학생 입장에서는 더 발전된 상황을 이끌어내지 않으려면 머하러 배우냐? 오히려 저 상황은 교수가 학생에게 감탄하는 것이 맞지. 학생이 교수에게 맞장구 치고 교수말이 옳다고만 하고 있으면 발전이 없어. 오히려 저 상황은 권장해야 할 일이다. 저렇게 지적이 되야 교수도 저 문제보다 더 좋은 문제를 만들어 낼수 있겠지. | 17.11.23 17:42 | | |
(IP보기클릭)121.139.***.***
이거랑 비슷한 문제가 있지요. 기차 문제요. 기차 문제의 경우는 다른 대안이 없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교수는 그 기차문제를 자기 식대로 새롭게 만들어 낸 거예요. 마치 전혀 다른 문제인 것 처럼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문제를 만들면 저런 문제점이 생깁니다. 어떤 문제를 다른 상황에 빗대서 만들면 다른 해결방법이 생겨버려요. 이게 문제를 만드는 입장에서 대단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연립방정식으로 풀어야 하는 중2과정의 문제를 만들었는데 그게 비례식으로 간단하게 풀릴 수가 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비례식으로 푼 학생을 틀렸다고 해야 하나요? 문제를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려면 여러 가지 입장에서 사고해보고 가장 적절한 상황을 제시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문제를 만들고 나중에 자기 의도를 몰랐다고 뭐라하는 건 스스로 자격이 없음을 드러내는 거죠. | 17.11.23 17:55 | | |
(IP보기클릭)42.82.***.***
마이클 샌델 정도 되는 사람이 제 3의 답이 일절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문제를 냈을까? 제 3의 답을 고려하기 시작하면 물리학적 화학적 생물학적 확률적 통계학적 경제학적 등등의 베이스를 원천 차단해야하는데 그게 옳바르고 효율적인 문제라고 생각함?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서 학자들이 밤샘 토론을 해야할걸? 굳이 실수라고 꼽자면 '두가지 선택지 외의 답은 인정하지 않습니다'라는 전제를 깔지 않았다 뿐인데 그렇다고 저 문제의 의도를 파악 못할 놈이 하버드에 몇이나 되겠음? 솔직히 저 학생이 문제의 본질을 파악 못했을거라 생각안 함. 알고도 질문했을테고 샌델은 그런 유치한 대답은 상정하지 않았겠지. | 17.11.23 20:16 | | |
(IP보기클릭)121.139.***.***
저게 유치한 답이면 나도 말 안하지. 뭐 외계인이 고친다는둥 이국종 박사가 출동한다는 둥 하는 대답 말이야. 그런데 저 대답은 저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만약 저 교수가 저 대답을 예상했다면 분명 다른 조건을 걸거나 다른 상황으로 문제를 냈을거야. 저 대답이 나오게 된건 문제가 그만큼 허술하다는 뜻이다. | 17.11.23 20:24 | | |
(IP보기클릭)124.58.***.***
학문의 영역을 칼로 자르듯이 나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교수의 의도에만 부합하려고 하는 것은 스스로 영역을 좁히는 일이죠. 대학은 학문하는 장소이고 학문하려는 학생은 저렇게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해보는게 맞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면 교수의 의도에만 맞추면 되겠지만요. 하지만 저기는 회사가 아니라 대학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 17.11.30 13:13 | | |
(IP보기클릭)114.201.***.***
이분 글 아무리봐도 비추를 먹을만한 글이 아닌데 비추가 이리 많은거 보니...... 생각할 수 있는게 많았던 토론이라 와드박고 갑니다 | 18.01.08 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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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식 받아야 한다고 병원에 무턱대고 간다고 해서 충치 메꾸는것마냥 간단하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 17.11.23 16:42 | | |
(IP보기클릭)202.14.***.***
칼반지
실제엔 적용할수 없는 예시로/사실이 아닌 예로 들어서 철학/논리적 사항들을 설명하는 거야 | 17.11.23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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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질문자체가 꼼수같은 질문이니까 | 17.11.23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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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참 저스티스 그거 유행할때 교수님이 그거 가져오길래 5명중에 교수님 딸이 있고 떨굴 사람은 교수님 아내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 17.11.23 17: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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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뭐래 | 17.11.23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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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이는 그러니까 학점이 안나오는거야'라고 하고 학생들 전원 빵터지고 나는 기숙사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울었지 | 17.11.23 17:44 | | |
(IP보기클릭)14.41.***.***
ㅠㅠ | 17.11.23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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