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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300만원을 분실한 사업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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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3418 | 댓글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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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6.***.***

BEST
하긴 나도 1300만 원이나 되면 무서워서라도 경찰서에 갖다주겠다..
17.07.12 23:07

(IP보기클릭)121.140.***.***

BEST
일단 시내에서 줏으면 무조건 경찰서가야됌 사방이 cctv에 블랙박스인데
17.07.12 23:16

(IP보기클릭)210.111.***.***

BEST
현찰이 필요할때도 있어.
17.07.12 23:02

(IP보기클릭)211.227.***.***

BEST
유게이가 줏었으면 가챠로 보답했을텐데..
17.07.12 23:06

(IP보기클릭)163.239.***.***

BEST
돈(단일 지폐 이상) 주우면 사례금만 먹는게 제일 안전함. 장물이라...
17.07.12 23:20

(IP보기클릭)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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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펭귄1
현찰이 필요할때도 있어. | 17.07.12 23:02 | | |

(IP보기클릭)202.136.***.***

강등펭귄1
세금 안낼려고 현찰로 박는곳도 아직 많다. | 17.07.12 23:03 | | |

(IP보기클릭)121.142.***.***

강등펭귄1
사업하는 사람들은 세금 안내려는 목적으로 현찰박치기 하는 경우도 많음 | 17.07.12 23:06 | | |

(IP보기클릭)122.37.***.***

강등펭귄1
공장운영하면 대다수가 현찰을 요구해서.. | 17.07.12 23:12 | | |

(IP보기클릭)118.221.***.***

강등펭귄1
덤으로 뭔가 기분도 묘하게 좋음 | 17.07.12 23:22 | | |

(IP보기클릭)222.112.***.***

강등펭귄1
나중에 세금계산서 끊어줘도 일단 현찰로 결재하고 봐야하는것들이 있어. | 17.07.12 23:57 | | |

(IP보기클릭)218.149.***.***

강등펭귄1
현찰이 주는 이점이 엄청 많음 월급을 줄때 통장에 주는것과 봉투에 현찰을 주는것의 행복도 차이가 상당히 난다고 하고 | 17.07.13 00:07 | | |

(IP보기클릭)175.223.***.***

강등펭귄1
일을 수주하고 계약금 수금하면 일부를 페이백 해달라는 업계도 있음 그럴때도 현금배달하지 ㅡㅡ | 17.07.13 08:57 | | |

(IP보기클릭)118.220.***.***

뭐야 티리엘임?
17.07.12 23:02

(IP보기클릭)210.99.***.***

치킨깨쓰
엘드루인이여 | 17.07.12 23:08 | | |

(IP보기클릭)218.235.***.***

이래저래 훈훈하네
17.07.12 23:02

(IP보기클릭)211.227.***.***

BEST
유게이가 줏었으면 가챠로 보답했을텐데..
17.07.12 23:06

(IP보기클릭)211.216.***.***

BEST
하긴 나도 1300만 원이나 되면 무서워서라도 경찰서에 갖다주겠다..
17.07.12 23:07

(IP보기클릭)222.109.***.***

1300을 잃어버리고 되찾은 다음 5000을 기부? 선순환…
17.07.12 23:12

(IP보기클릭)182.211.***.***

고딩들이 주우면쓸거같은디
17.07.12 23:15

(IP보기클릭)211.215.***.***

지나가던 경찰청장
아님 나 고등학교때 친구가 병원에서 잃어버린 1000만원 찾아서 돌려줬음 | 17.07.12 23:33 | | |

(IP보기클릭)211.208.***.***

고오급원통면봉
잘했어 | 17.07.13 01:03 | | |

(IP보기클릭)121.140.***.***

BEST
일단 시내에서 줏으면 무조건 경찰서가야됌 사방이 cctv에 블랙박스인데
17.07.12 23:16

(IP보기클릭)163.239.***.***

BEST
돈(단일 지폐 이상) 주우면 사례금만 먹는게 제일 안전함. 장물이라...
17.07.12 23:20

(IP보기클릭)123.141.***.***

뭐 불편한 진실이긴 하지만 저는 돈 단위가 커서 바로 신고 할거 같은데.... 이삼백 단위면 집으로.....
17.07.12 23:24

(IP보기클릭)211.209.***.***

찾아준 사람이나 잃어버린 사람이나 미담 쩐다 ㄷㄷ
17.07.12 23:24

(IP보기클릭)220.87.***.***

멋지다 저런 사람이 되고싶다
17.07.12 23:28

(IP보기클릭)1.245.***.***

미담 스케일 보소
17.07.12 23:36

(IP보기클릭)124.51.***.***

헤븐-민국이었어..?
17.07.12 23:36

(IP보기클릭)211.226.***.***

경찰서에 갔다 주긴 하겠지만 진짝 갈등될것 같다... 게다가 사례금까지 기부하다니 훌륭하신 분이네.
17.07.12 23:37

(IP보기클릭)14.38.***.***

한국의 치안은 정말이지;
17.07.12 23:47

(IP보기클릭)123.143.***.***

2~3만원도 아니고 1300이면 걍 경찰서 가져다 주는게 제일 나음. 사례금만 받아도 꽤 나오니
17.07.12 23:50

(IP보기클릭)59.16.***.***

교사대수
맞는 말임 cctv 조사해서 걸려서 잡히면 도둑으로 처리됨 | 17.07.12 23:55 | | |

(IP보기클릭)110.35.***.***

사례금까지 기부하다니 ㄷㄷㄷ 사업가도 찾아준사람도 모두 대단하신 분들이다
17.07.12 23:57

(IP보기클릭)211.111.***.***

솔까 나같아도 돌려줌 1300만원 집에 가져가는순간 몇일동안 죄와벌 찍는거임
17.07.13 00:08

(IP보기클릭)175.117.***.***

근데, 원래 저런 상황에선 가장 안전한건 그냥 냅두는 거라고 하드라고. 위의 사례는 분실한 아저씨도 선량한 사람이라서 좋게 끝났는데. 만약에 쓰레기같은 인성이었으면 원래 1300만원이 아니고 대략 2000만 들어있었다 하고 구라치거든- 근데 왜 1300만 남았냐~ 이런식으로. 이렇게 되면 ㅡ 일단 도로 CCTV 등에 의해서 가져간건 입증된 상황. 빼박 범인으로 몰리는데 문제는 분실자가 구라친거에 대해선 증명이 불가하니까. 특히 현금은 즉각 소비 위험도가 있어서 재수없으면 경찰도 그냥 검찰에게 기소요청 하면 완전 엿되는거라고 카드만.
17.07.13 00:12

(IP보기클릭)118.41.***.***

마이`프레셔스
근데 궁금한게 그렇게 박박 우기면 2000만원이 있었다라고 하는걸 증명해야 되지 않음? | 17.07.13 00:14 | | |

(IP보기클릭)175.117.***.***

Suff
그건 우기는 사람이 증명하는게 아니거등. 수사기관이 해야지. 문제는 수사기관이 일단 피해자라고 예정되는 사람의 말을 잘들어주거등. | 17.07.13 00:17 | | |

(IP보기클릭)118.41.***.***

마이`프레셔스
그러니까 수사기관이 작정하고 피해자의 말을 들어줄수도 있다 이말인가? 나도 비슷한 사례를 몇주전에 겪었는데 다행히 별 탈없이 끝났지만 | 17.07.13 00:19 | | |

(IP보기클릭)175.117.***.***

Suff
특히나 현금은 원래 진짜로 얼마 있는지 입증이 곤란하잖아. 경찰이 무슨수로 알겠어?? 저렇게 거금이면 거의 100% 구속 수사이고 검찰 까지 넘어가서 재판 가거나 어찌해서 불기소처분 또는 기소유예 받아도 그동안의 범인으로 몰린 자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텐데... | 17.07.13 00:21 | | |

(IP보기클릭)118.41.***.***

마이`프레셔스
그렇구먼 한번 구글에서 찾아봐야겠다. 감사감사 | 17.07.13 00:24 | | |

(IP보기클릭)182.222.***.***

마이`프레셔스
3000만원 이하는 소액사건으로 침, 민사기준이긴 하지만 형사라도 별 다른건 없음 거금은 아님 | 17.07.13 00:56 | | |

(IP보기클릭)220.93.***.***

나라면 뒷일 생각안하고 챙길거 같음 그리고 일년뒤에 천만원줏었다 빵에간 썰푼다고 하겠지...
17.07.13 00:54

(IP보기클릭)121.184.***.***

1300만원을 줏었다면 나라도 경찰행~ 그보다도 쩌는건 사례금 200만을 기부한거..이게 진짜 쩌는거네..
17.07.1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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