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연습
기사 원문: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81227-39851935-business-int&p=1
⌜현장의 괴롭힘⌟으로 끝나지 않는 레이더 사건, 홱 하고 변명을 뒤집은 한국
2018/12/27(水) 12:00 배포
자위대기에의 레이더 조사 사건으로, 한국이 설명을 바꿨다. ⌜조난 선박을 구조 중이었다⌟
라는 설명에도 의문부가 붙는다.
●공격직전의 행위
--한국의 구축함이 일본의 초계기에 대해⌜공격 직전의 태세⌟를 갖췄다.
스즈오키: 방위성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20일. 해상자위대의 초계기 P1이 일본해의 일본의 EEZ(경제적배타수역)을 비행 중에, 한국 해군의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으로부터 레이더 조사를 받았다.
탄이 들어간 총을 타인에게 돌린 것도 당연, 평시에는 있을 수 없는 행동이다. 이와야 타케시 방위상은 12월 21일 ⌜공격 직전의 행위다. 불측의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한국은 설명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의 ⌜레이더 조사『공격 직전의 행위』라는 방위상⌟(12월 21일)등이 보도했다.
●부인(否認)으로 바꾼 한국
--한국정부는 사건을 부인했다.
스즈오키: 처음에는 당당히 인정한 후⌜대단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것이 일본정부에게 바싹 추궁당하니 설명을 바꿔⌜레이더를 조사한 사실은 없다⌟라고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12월 22일까지는 한국 매체에 대해 화기 관제 레이더를 사용했으나, 일본의 초계기를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12월 22일 방위성이 ⌜화기관제 레이더는 수색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 더욱이는 일본의 매체가 ⌜레이더 조사는 여러 회로 일정 시간 지속되었다⌟⌜화기 관제 레이더는 초계기를 향해 있었다⌟등의 의도적인 레이더 사용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러던 중 12월 24일, 국방부는⌜조사⌟자체가 없었다고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추적 레이더의 광학 카메라로 일본기(초계기)를 추적했지만, 전파는 일절 쏘지 않았다⌟라고 설명을 바꾼 것이다.
일본에게 반박의 항의를 먹이다
--어째서, 변명을 180도 바꾼 것인가.
스즈오키: 처음에는 ⌜일본의 초계기에 조준을 한 것이 아니었다⌟라고 우겨대면 눈감아 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강변(強弁)으로, 토요일 12월 22일에도 방위성이 ⌜한국의 거짓말⌟이라 발표하고 재차 타격을 주는 등, 추격의 손을 느슨하게 하지 않았다.
내놓을 곳에 내놓으면, 한국은 국제적인 비난을 뒤집어쓴다. 왜냐하면 화기 관제 레이더의 조준을 한 것은, 군사 충돌을 피하기 위한 해양충돌회피규범에 (CUES=Code for Unplanned Encounters at Sea)에 명확하게 위반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국방부가 ⌜조사하지 않고⌟라고 말한 것이라 생각된다. 12월 24일 ⌜일본 초계기야말로 우리 군의 구축함 위를 저공으로 비행하는 등, 위험한 행동에 이르렀다⌟라고 말한 것도⌜CUES위반은 일본 측이다⌟라고 역습할 생각일 것이다.
외교부도 조력자로 나섰다. 일한(日韓)의 외무성은 12월 24일에는 서울에서 국장급회의를 열었으나, 한국 측은 ⌜사실 관계의 명확한 확인 없이 자기들의 입장만 주장했다⌟라고 일본을 비난했다. 여기서 반박의 항의를 먹인 것이다.
연합 뉴스는 ⌜외교부,『레이더 소동』으로 일본이 유감을 표명… 사실 확인 없이 발표⌟(12월 24일, 한국어판)의 표제로 보도했다.
거기서 12월 25일, 일본의 방위성이⌜화기 관제 레이더 특유의 전파를 일정 시간, 여러 번 받은 것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 요는 ⌜증거는 있다. 일본이 공개하면 (한국이)창피를 당한다⌟라는 경고인 것이다. 한국이 말하기 시작한⌜일본의 위험한 비행⌟에 관해서도 방위성은 부인했다.
●인명 구조에 불평을 말하지 마라
--한국 신문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나
스즈오키: 좌파계지(좌성향신문)도 보수계지(보수성향신문)도 한국 정부의 주장이 옳다는 전제로 쓰고 있다. 게다가 ⌜트집을 잡아온다⌟고 일본을 비난한 것이다.
좌파계지(左派系紙), 한겨례의 사설⌜일본, “레이더 사건” 외교 쟁점화를 의도… 한일외교회의 때도 항의⌟(12월 23일, 일본어판)의 결론은 이하와 같다.
‧ 한국군이 고의로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실제로 북한 선박을 구조한 것인데 일본 측이 이것을 쟁점화 하는 것은 최근의 한일관계 때문으로 보인다.
‧ 한국 최고 재판소(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판결에 반발하는 일본이 “레이더 사건”을 카드로서 활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보수계지(保守系紙)의 조선일보도 같은 모양이다. ⌜최악의 한일관계가 보인『레이더 소동』⌟(12월 24일, 한국어판)의 포인트를 번역한다.
‧ 당시 표류하고 있던 북한의 어선이 우리 군에게 구조되고 있던 사실 등으로 볼 때, 해군이 일본 초계기를 의도적으로 겨냥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우방국 사이라면 문제가 될 만한 일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데 일본이⌜있을 수 없는 일⌟이라 항의했다.
보수계지(保守系紙)의 동아일보의 사설도 ⌜지나친 소동⌟이라 일본을 비판했다. ⌜한일의 레이더 소동, 사건을 키우지 말고 외교적으로 해결해야한다⌟(12월 24일, 일본어판)으로부터 그 부분을 인용한다.
‧ 의도성 없이 선박구조의 작전 중에 일어났다고 하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와 매체가 한국 해군이 마치 ⌜타의⌟가 있었다는 듯이 추궁하는 것은 정도를 넘은 반응이다.
청와대보다 일본 매체를 신뢰
--⌜변명⌟을 180도 바꾼 것에 관해, 한국 매체는 어떻게 쓰고 있나?
스즈오키: 무시하는 듯하다. 그 이상함을 느낀 대형 매체의 기사는 보이지 않는다.
물론 한국의 기자도 바보는 아니니까 ⌜어랏⌟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독자의 댓글들을 보면, 정부의 설명을 믿고 ⌜일본기를 격추했어야 했다⌟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정부는 꼴사나운 변명은 이제 그만해라⌟라는 반응도 있다.
예를 들면 12월 24일 국방부의 ⌜화기 관제 레이더의 조사는 일절 없었다⌟라는 발표를 보도한 조선일보의 기사⌜군『일본의 초계기를 추적하기 위해 레이더를 운용한 사실은 없다』⌟(12월 24일, 한국어판)의 댓글에는 이하와 같다.
‧ 변명을 그대로 드러낸 변명은 국가의 위상을 하락시킨다. 좌파의 승조원이 전쟁 게임을 한 것이다. 청와대의 쓰레기들 보다 일본의 매체 쪽이 더 신용할 수 있다 라고.
‧ 하루마다 새로운 설명을 만들어 내는 국방부의 말대로 라면 결국, 화기 관제 레이더는 북한의 어선 구조 작업과는 관계없고, 일본의 초계기를 조사한 것을 인정한 것이다. 카메라의 전원을 넣으면 화기 관제 레이더도 같이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가동했다는 것은, 일본의 초계기가 레이더에 조사되더라도 상관 없다 라는 미필의 고의가 있었다는 것이다.
어느 것이나, 한국 정부가 믿을 수 없게 되었다가 이유인 댓글이다. 그도 그렇다. ⌜조사했다⌟가 돌연 ⌜조사 하지 않았다⌟ 라는 설명으로 바뀐 것이니까.
●밀어버리면 일본은 틀어박힌다
--그럼 어째서 한국 신문은 그 변절을 지적하지 않는 것일까
스즈오키: 처음의 단계에서 ⌜한국 정부의 설명이 옳다⌟라는 전제가 사설에 써져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한국 정부의 변명이 180도 바뀐 것을 기초로, 사설을 궤도 수정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우리 해군은 북한의 어선을 구조해, 그것을 일본기가 방해하려고 한 것이다. 화기 관제 레이더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정당방위다⌟라고 믿고 있는 사람도 많다.
지금에 와서 기사를 수정해서 정부를 비판하면, ⌜국가반역신문⌟의 낙인이 찍힐 수 있다. 매체의 입장에선, 이 문제가 수습되는 것을 기다리는 쪽이 좋은 것이다.
뿌리에는 ⌜냅다 밀어버리면 일본은 포기하고 틀어박힌다⌟라는 판단이 있다. 지금ᄁᆞ지 일본은 한국의 엉망진창인 행동에 화내 보여도, 이렇다 할 보복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적당한 말을 내던지면 된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의 어선을 구조한 것은 정말인가?
스즈오키: 레이더 조사한 한국의 구축함이 구조를 한 것이 아니다. 해양경찰의 경비함이 구조한 것이다. 해군의 구축함도 함께 레이더로 수색해 실제로는, 경비함이 구조한 것이 발표되어있다.
무엇보다도, 북한의 어선을 구조하기 위해 일부러 구죽함이 출동했다는 것이 부자연스럽다. 조난 해역에 해양경찰의 경비함이 있었으니까.
어선 구조에 구축함이 출동?
조갑제 닷컴을 무대로, 펀드빌더라는 펜네임으로 외교‧안보를 종횡으로 논하는 필자도 이 점에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해군『화기 관제 레이더 조사』에 관한 의문점⌟(12월 24일, 한국어)이다. 그 부분을 초역한다.
‧ 한국 정부와 매체는 ⌜광개토대왕함⌟이 북한의 어선 구조 활동에 출동한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지만, 정말일까. 북한의 경비정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것이라면 중대성을 고려해 구축함이 출동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어선의 표류에 구축함이 동원되었다는 설명은 이해하기 어럽다.
‧ 해양경찰이 옆에 없었다고 하면 또 이해하겠지만, 굳이 해군이 출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해도 기동성이 좋은 고속정이 출동하는 것이 정상이다.
펀드빌더 저는 또 하나⌜위치⌟에 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것도 요약하는 대로 번역한다.
‧ 각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표류한 북한의 어선의 위치는 야마토타이(大和碓)의 북서였다. 한편, 일본의 초계기는 꽤 떨어진 일본의 EEZ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다. ⌜광개토대왕함⌟이 그 사이에 있었다.
‧ 어선과는 정반대의 위치에 있던 일본의 초계기에 화기 관제 레이더를 조사한 것이 된다. 그렇다고 하면 조사 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수초여야 하지만, 어째서 수분간에 이르렀는가. 이 사건은 ⌜어선 구조⌟의 명분으로 둘러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문재인이라면 화내지 않는다
--결국 레이더 조사의 의도는 무엇이었던 것일까
스즈오키: 안전보장의 전문가도 한국의 전문가도, 현장에서의 괴롭힘이라고 보는 경향이 많다. ⌜광개토대왕함⌟의 함장인가 레이더 담담병인가가 상부의 지령 없이 날뛴 범행에 이르렀다는 견해다.
한국에서는⌜일본에게는 무엇을 해도 괜찮다⌟라는 풍조가 있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와 한국이 일본을 내려다보는 듯이 된 후로 그것이 강해졌다. (『미한동맹소멸』제3장「중2병에 걸린 한국인」참조)
한국 해군의 경우에도 ⌜욱일기를 게양한다면 국제관함식에 오지마라⌟라고 말하니, 일본은 변변한 항의도 하지 않고 물러났다. 독도에서 연습을 해도 항의만 할 뿐. 앞으로 ⌜사격 관제 레이더로 위협해 쫓아내라⌟라고 생각하는 함장이나 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는 없었나
스즈오키: 그것은 모른다. 다만, 위로부터의 직접적인 지지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범행은 대통령과 크게 관련된다. 레이더 조사에 의해 일본과의 관계를 악화시켜도, 일본과의 대결 자세를 명확하게 하는 문재인 정권이라면 처벌하지 않는다고 모두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을 일본해에서 몰아내다
--문재인 정권하 이기에 할 있다는 의미인가
스즈오키: 그렇다. 하지만 이후는 대통령이 누구이던지, 이러한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한국은 일본해를 자기들의 바다로 삼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일본해에 메탄 하이브리드가 대량으로 잠들어 있어, 일본이 자신의 EEZ내에서 채취하기 시작한 것이 분해서 어쩔 수 없다.
또, 한국 해군은 2020년까지 미사일 발사형의 잠수함을 배비하는데, 그 ⌜소굴⌟로서도 일본해는 중요하다. 황해는 얕아서 잠수함의 운용은 어렵고, 애초에 중국이 해상우세— 옛 말로 하자면 제해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으로서는 메이지이래, 일본해에서 위세를 부려온 일본을 쫓아내고 싶다. 11월 20일에도, 한국 해양경찰의 경비함이 일본 EEZ내의 일본 어선에게 조업 중지 명령을 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레이더 사건은 ⌜현장의 날뜀⌟이라고 간과할 수 없는 이유다. 화기 관제 레이더를 조사당한 일본의 초계기는 퇴피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을 거듭 반복해 나가면, 일본의 EEZ도 그 공역(空域)도 한국이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잇따른 ⌜애국사업⌟
--그렇게 간단할 것이라 보는가?
스즈오키: 내버려두면, 이것이 ⌜처음의 일보(一歩)⌟가 된다. ⌜한국의『대일도발일지』⌟를 봐주시길 바란다. 2018년 10월 이후만으로 이렇게나 일본을 도발하고 있다. 다만 그것들이 한국으로부터 보면 일본과의 관계를 다시 보는, 권리를 확대하는 ⌜애국사업⌟인 것이다.
일본 기업에 대해, 전시 중의 조선인노동자에게 위자료를 지불하라는 한국의 재판소가 잇따라 판결을 낸 것도 그렇다. 일한교류정상화의 때에 맺은 기본 조약을 부인하는 것이다. (「『말만 하는 비행소년』 문재인의 가변을 벗겨라」 참조、 기사 아래의【관련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화해‧치유 대단⌟해산도 일본과의 위안부함의를 무효로 할 목적이다. 문재인 정권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보수파로부터도 그다지 비판이 오르지 않는다.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돼, 더욱이는 미국과의 동맹도 흔들리면 괘념할 경향은 일부 있다. 하지만 일부러 약속을 깨고, 일본을 따르게 하는 ⌜애국사업⌟인 이상, 보수도 불만을 달기 어려운 것이다.
●핵무장이 필수인 일본해
--한국의 보수계지(보수성향신문)이 레이더 사건으로 자기들의 정부를 비판하지 않는 것도…….
스즈오키: ⌜애국⌟의 일부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의 EEZ를 한국이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면, 국익이 크게 증진한다.
애초에 2020년 이후, 매년 1척씩 배비하는 미사일 잠수함도 ⌜한국의 핵⌟의 일환으로 보수정권이 시작한 사업이다. (『미한동맹소멸』제1장 제4절「『민족의 핵』에 가슴 설레는 한국인」참조)。
문재인 정권의 ⌜남북공동의 핵⌟을 위한 배비와는 주체가 다르나, 핵무장에 필수인 제2격 능력을 가진다는 점으로는 같다. 그⌜소굴⌟을 만드는 데는 보수이건 좌파이건 한국인이라면 찬성해서 이상할게 없는 것이다.
鈴置 高史(스즈오키 타카시)
* 직역기반, 한국어로 어색한 부분 의역
*댓글의 반응
1) 일본은 손을 늦추지말고 공격했으면 해 (日本は手を緩めないでもっと攻めてほしい。 33077 いいね)
2) 이웃 국가가 이런 나라인 것이 가장 재난 (隣国がこんな国というのが最も災難… 31240 いいね)
3) 가상 적국이네. 권총을 머리에 들이대는 짓을 당하고서도 유감만으로 마무리 짓는다고 한다면
점점 더 혐한이 나아가는 동시에 정부에 대한 실망감도 퍼질 것이라 생각함 (30446 いい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