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빌다 완결났네요. 역시 문제는...

[[덕밍아웃]오거]

적어도 2화는 먹고 갈 거 같았던 레이드보스전이 갑작스런 소드마스터 야마토로 끝나고 어찌어찌 사라쨔응은 현실세계에서 살아갑니다

라는 식의 해피엔딩.

스러운 구린 엔딩이네요.

어차피 아동만화고, 사라구하기 스토리로 간 시점에서 엔딩은 이럴 것일 수 밖에 없지만...

어차피 확정이었던 결과보단, 그 과정이 또 소드마스터 야마토라니 라는 게 젤 맘에 걸리네요.

감독 전작이 빌파 트라이여서 그런지 더더욱 감독 역량이 소드마스터 야마토 수준 밖에 안 되는 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놈의 지구 연출은 안 쓰면 안 되나.

[노트북클럽]

동의는 못하겠습니다

사라 구하는 건 이미 전화에서 내내 싸운 챔피언과의 결투로 결착을 지은 상태고 레이드보스는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연출에 지나지 않아요

이미 챔피언과의 멋진 전투씬으로 사실상 얘기는 완결지었고 모두와 협력해서 GBN을 구한다는 마지막 감동연출을 위해 레이드보스를 활용했을 뿐인데 뭐이리 큰 의미를 두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출현했던 조연 캐릭들 다 얼굴 비추고 대사까지 하며 존재감 어필해주고 모두와 협력해서 마지막 장애물을 타도한다는 정석적인 전개로 잘 마무리 지었는데 소드마스터 마무리라뇨?

소드마스터 마무리는 age의 베이건 기어 30초컷이 대표적인 예인데 20분짜리 애니 반토막인 10분동안 적절하게 전투씬으로 마무리 지으며 나머진 훈훈한 후일담으로 채웠는데 이게 뭐가 그리 불만입니까?

빌파트는 엄연히 각본 때문에 욕 먹었던거고 각본가는 전작 빌파를 맡았던 쿠로다 그대로였는데 뭔 감독한테만 책임 전가인지

[러셀라스]

격공합니다.

[나도건프라]

그러게요 적절한 엔딩이었는데 말입니다

[VoMac]

사라는 그 싸우는 배틀필드 안에서 살려나 했는데 그냥 뭐 펫이 돼 버렸네요....;;;

[MainGoja]

엔딩은 모르겟고
완급조절이 아쉬웟던거같네요. 건빌파처럼 열혈스러운 느낌이 없어서 전개가 기대되지는 않앗고 프라나 이쁘게 나왓으면 하면서 보게되는 그런 작품이엿어요

[시키칸]

철혈이후로 애니메이션사업부 정신나간게 매우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