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만들고 싶은게 없네요.

[2konomi]

다음에 뭘 만들까 겔러리도 보고 온라인샵에서 이것저것 찾아봤지만

딱히 뭘 만들고 싶은게 없네요.

보통 게시판 다니다가 이거다! 싶어서 바로 질러서 바로 완성까지 달리거나

프라탑 쌓아둔거중에 이번엔 이거나 만들어볼까.

식으로 선정했었는데.... 만들고 싶은게 영없습니다.(-_-)

요즘 pc게임도 잘 안해서 딱히 할건없고...

콘솔겜은 ps2이후론 안하고...

애니메이션도 최근엔 구루구루말곤 안봤는데 애니나보고 뽐뿌를 받아야 할려나요.

[KingED]

결혼하세요?

[2konomi]

저희 어머니가 기뻐하실듯한 덧글이네요(=_=)

[피자맛붕어빵]

애니 하이큐 보셨나요? 추천드립니다.

[2konomi]

기억해놨다가 봐봐야겠습니다.

[복받으세요]

롤이나 하실래요.?

[2konomi]

아.. 음 그게 부모님 찾는 게임이라고 들어서 예전부터 안하고 있습니다. 예전 워3시절에 유즈맵은 질리게 했기도하구요.ㄱ-

[철근아티스트]

그럴땐 억지로 하기보다 다른일 하다못해 드라이브라도 즐기다보면 다시 하고싶더라구요

[2konomi]

차를 내년에나 살거라서 운전의 맛을 아직 모르겠어요;ㅁ;

[참새둥지]

건담 애니라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애니보다가 나오는 건담에 뽕받아서 만드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는 일단 더블오 추천드립니다. 철혈은 거르는 거 아시죠?

[2konomi]

역시 애니보면서 뽐뿌를 받는게 좋은거같습니다.~_~
근데 더블오는 봤고 철혈은 안봐서 본다면 아무래도 철혈쪽을...

[적당충]

건담에서 탈피하시면 됩니다 ㅎ
요즘 메탈퍼즐같은것도 재밌어요.

[2konomi]

메탈 퍼즐이 뭔가 했는데 에칭 접는거 같은거네요. 전에 몇번 본적 있어서 이것도 흥미가 가네요.

[Anthon]

모델링은 이미 통달하신 실력이시니 다른 장르의 프라같은것도 추천하긴 그렇고...
요즘 흥하는 항아리게임...은 농담이고
직소퍼즐같은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1000피스짜리는 너무 오래걸리니 400피스정도로 시작하는것도 좋죠

[2konomi]

아뇨.. 그냥 장르별로 경험해보려고 돌아가면서 한번씩 만들어본게 다입니다 ㅠ
그리고보니까 한 10년전에 던페에서 받은 퍼즐이 어디 있긴하네요.

[rewriter00]

특촬물도 괜찮으시다면 가면 라이더 빌드 추천합니다.
이번 분기 애니는 마법사의 신부, 가로 베니싱 라인, 혈계전선 보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책은 최근에 만화로 보는 교양 시리즈 보고 있는데 이 시리즈도 괜찮더군요. 하워드 진의 미국사 보고 있습니다.
가끔은 평상시에 전혀 해보지 않을법한걸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군요.

뭔가 만들만한거라면 최근에 유행하는 비즈공예도 추천해 봅니다.

[2konomi]

특촬물은 마스크맨 이후로 취향이 아니라 안보고 있고 비즈공예가 뭔가해서 찾아보니 악세사리나 전에 오른쪽 베스트에 올라왔던 고전게임 도트분위로 만들던 그거네요.~_~

[rewriter00]

네. 저보다 더 프라모델을 오래하셨는데 프라가 어떠다 말하긴 좀 힘들더군요.
옛날에 했던 도트게임 캐릭터를 만들거나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더군요.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주고요. 본인에게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더라도 남녀상관없이 선물 보내기에도 나쁘지않아서 부담도 없겠다 추천해봤습니다.

[포스21]

전 만들고 싶은게 많지만 컨디션이 안따라 주네요. 자금문제도 있고...

[2konomi]

천천히 여유되실때마다 만드심이.. 취미질 하다가 몸상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