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만화작가나 제작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빌런 성애자는 누가 있을까요?

[로스트아머]

마기의 오타카 시노부는 악역들한테 벌을 내리지않고 편애를 해서 빌런 성애자로 낙찰이 확정된거나 마찬가지고, 외모지상주의 작가와 레이디버그의 제작진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알지못한 빌런 성애자 작가는 누가 있나요?

[SISAO]

음 헌터헌터 토가시 선생? 사실상 선과악의 구분도 모호한 작가긴 하지만, 환영여단이나 개미왕 취급을 보면 차라리 악역의 사상이 작가의 사상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멋지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서.

[uoop]

아마 그이질감은
털어서 먼지나오는 사람하나 없다.
에 같이 지나치게 현실감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음.

솔직히 애니 영화 만화의 경우.
선악구분이 명확하고 현실에서 우리가 이룰수없는 것이기에 가치를 두는 시점이죠.

그에반해 직설적으로 현실을 끌여 들여버리면 평가가 좋지 않은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회피하기위해서죠.

[Axis Ahuron-]

에로게 쪽에서는 신좌만상 시리즈로 알려진 마사다 타카시요.

[지나가던 ??]

산죠 리쿠?
라이더에서 두 작품의 각본을 맡았는데 둘다 매인 악역 미화 논란이 있거든요.

[가면라이더 블랙]

그 사람의 악역미화는 그런거랑은 거리가 좀 멈
게다가 다 잘못했다는걸 확실히 하고 그리고 결국 마지막엔 다 벌을 받기도 했고

[지나가던 ??]

소노자키 가랑 로이뮤드 삼인방은 죽었긴 하지만 반성했다기엔 좀 애매하다고 생각되는게
류우베는 이블 테일을 통해 완전히 악에 물들지는 않았다고 묘사됬지만 죽기전에 춤추면서
내 생에 한점의 후회도 없다는 말이 나왔고 하트는 크림을 포함한 자기들이 해친 사람들에
대한 사죄도 없었기에 대놓고 가해자 미화까진 아니지만 그런 면도 없잖아 있다고 느껴서요.

[벚꽃빙수]

나루토 작가인 키시모토 마사시요.
주인공이 악역을 미화하거나(나루토는 자기 부모, 동료, 닌자연합군을 죽인 원수인 오비토의 죽음을 검은 제츠가 조롱하자 "오비토는 나에게 멋지게만 보였다고!"라 하고)
악역이 속죄하지 않고 죽거나(아카츠키 소속된 애들, 마다라)
아군이 되는 경우(오로치마루, 카부토)
가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