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랑키스 알려진것에 비해 순수한편 아닌가요?

[몽키티브이]

갤러리나 유튜브 단편 클립 보면

탑승장면 혹은 치정극 중 하이라이트 부분만 발췌하다 보니

길크 처럼 자극적인 향수에 영상에서 표현되는 성적코드가 굉장히 찐할것같은데

중반부 부터는 탑승자세는 일체 보여주지 않고 여성의 특정신체부위를 컷으로 강조한다거나, 바스트 모핑, 판치라는 일체히 없으며

히로랑 제로투가 보여주는 모습은 순애보 그자체고 영상에서 보여지는 것은 한없이 순수해보이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초반에 나오는 성적진입장벽만 넘으면 오히려 여덕들이 더 재밌게 볼 것 같은 느낌

남캐들 복장도 쇼타캐에다가 고로랑 미츠루가 여덕들이 좋아할 스타일 아닌가요? 더구나 제로투는 완전 걸크러쉬니

[얼음이녹지않아]

의외로 그런부분이 앞으로 분위기가 어둡게 전개될거 같다는 암시같기도 합니다.

[빵통조림]

여덕 진입장벽 높은건 둘째 치더라도 어느 무거우신 그분..들은 아예 학을 떼고 싫어하더군요

[얼음이녹지않아]

초반에 저도 왜 굳이 이러고 타지..? 서비스다~ 우미다~ 편은 개인적으로 진짜 엄청 딥다크한 작품 아니면 왠만해선 한번씩은 들어가니(에반게리온도 들어가구) 별 생각 없이 보긴 했습니다

[빵통조림]

일단 트위터 경우에는 프랑키스 파시는 여덕분 찾는건...설사 있다해도 주변 쿵쾅이들이 뜯어말려서 이젠 거의 없다시피 함

[MaxFear]

남성들보다 여성들의 입맛을 적절하게 녹여 내고 있습니다.
제로투의 걸크러쉬 적이면서도 진취적인 모습이 1화부터 진행되고 있구요.
히로가 이끌어 낸다기 보다는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제로투가 쥐고 있어요.
더욱이 코코로는 제로투의 의지를 계승 받아 미츠루의 마음과 몸을 얻었죠.
앞으로 남음 화수가 18화 빼면 6화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제로투가 앞으로도
이야기를 이끌어 낼 것인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얼음이녹지않아]

여성 입장에선 솔직히 후토시보다 미츠루가 더 맘에들것이고, 16 17화도 남자들이 스토리상 너무 급격히 진행해서 오히려 반감만 산것보다(실제로 여러 커뮤니티 돌아다니니 코코로랑 미츠루한테 감정이입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급격한 전개라 당황한듯) 코코로의 감정에 이입해서 미츠루랑 사랑을 확인했을때 너 나은 반응이 나올순 있겠지만, 17화에서 임신관련한 주제가 솔직히 좀 민감한주제를 너무 안일하게 다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성들 입장에서 10대 중반에 애를가진다...? 그리고 알파는 대놓고 역겹다고 하니 17화 감정이입하기 좀 힘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MaxFear]

그 부분도 걸리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성인이아닌 청소년 타겟을 중점으로 하고 있어
여중생들이나 여고생들에게 충분히 어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얼음이녹지않아]

지금 코코로 유산 떡밥부터 미츠루 사망클리셰까지 뿜뿜 터지고 있으니 좀더 봐야 알듯해요. 코코로 유산은 ㄹㅇ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