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학창시절과 다르게 일하는데 시간을 쏟다보니
일본 애니를 볼 시간이 많지 않아 이렇게 질문이라도 드립니다.
진짜 80년대 중후반 ~ 2000년 초반 까지 일본에 굴지의 감독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이름 자체만으로도 브랜드가 되는 그런 감독들이요.
근데 요즘은 그런 감독들이 많이 없는 건지 제가 잘 모르는건지...아쉽네요. 일본 애니의 경기침체가 원인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저 시대의 저런 네임밸류를 가진 감독들이 많지 않은것 같아서 2d 애니 매니아로서 아쉬움을 금할길이 없네요.
뭐 잡소린 여기까지 하고 질문입니다. 아니메 통달하고 있다 하시는분들
위 언급한대로 요즘 이름만으로도 브랜드가 되는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감독들이 누가 있을까요....
제가 아는한도에서는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 그리고 최근에 인상깊게 봤던 학살기관 이 셋 말고는 딱히 이렇다할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감독이 없네요. 제가 다 못보는것도 있겠지만....
저정도급의 감독 혹은 장래가 보이는 감독 누가 있는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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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열심히 보는데 감독이 누군지는 하나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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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감독 따라 원작이 있는 것이라도 전개나 연출이 다 다른데 감독이 어떻게 안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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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따라 같은 내용으로 영화 만들어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왜 안중요합니까? 당장 올드보이 한국판하고 미국판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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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감독 따라 원작이 있는 것이라도 전개나 연출이 다 다른데 감독이 어떻게 안 중요해요? | 17.12.18 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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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따라 같은 내용으로 영화 만들어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왜 안중요합니까? 당장 올드보이 한국판하고 미국판 비교해보세요 | 17.12.18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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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열심히 보는데 감독이 누군지는 하나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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