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애니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한글자막은 세로로 나오고
영자막이 가로로 나오더군요..
제 앞줄에는 외국인 몇명이 앉았는데
스태프카드 있는거 보면 아마 평론가들인거 같았습니다
예전에 다른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시간순서 뒤죽박죽이고
에우레카 비중 엄청 없고
앞부분이랑 뒷부분 빼고는 tv판 재탕에 화면 비율도 엉망
그리고 장면마다 시간이 언제인지 위치가 어디인지
어떤 기체가 나오면 형식번호랑 뭐 주절주절
자막으로 나오는데
작중 시간전개가 뒤죽박죽이라 저런 자막 설명부분이
자주 튀어나오고 시각적으로 불편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저같이 보러온 사람들 10명정도 빼고는
축제라서 온 부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내용은 뭐가 뭔지 모르지.. 한글자막은 세로로 나오지
제 옆에 앉은 학생은 나중에 가서 졸더군요
끝나고 학생들 얘기 대부분이 내용이 혼란스럽다.. 이해가 안된다
전작 이해하고 있는 나도 좀 혼란스러운데..
엔딩 크레딧 나오고 2부 예고하는데
본격적인 이야기는 2부부터 나올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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