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케모노하고 달이 아름답다는 나중에라도 더빙이 되었으면...

[호노갓의미소]

올해 방영되는 신작들을 보면 케모노하고 달이 아름답다, 이 두 작품은 꼭 더빙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케모노는 같은 요시자키 미네 작품인 케로로 등을 투니에서 해 준 적이 있었고, 달이 아름답다도 같은 연애물인 너닿도 잘 더빙한 적이 있었던 만큼 한 번 고려해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문제는 이 두 작품이 죄다 빅터/플라잉독이 스폰서로 붙은 작품이라 계약 문제로 미방영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게... 특히 달이 아름답다와 같이 토야마 나오가 주제가를 부른 체인 크로니클도 국내에서 방영되지 않았다는 것과 유튜브 레드가 도입된 이후로 국내에서의 관련 영상 재생이 죄다 막힌 걸 생각하면 마냥 쉽지만은 않아 보이네요.

[불주먹사보]

당장 소년점프 작품인 암살교실도 더빙이 안되고 아톰 더 비기닝이나 디지몬 tri.같은 추억작 신애니판도 더빙이 안되는 판에 뭘 더 바라겠어요?

[호노갓의미소]

하기사 동시방영 시장도 규모가 작아서 계약이 좀 까다롭거나 흥할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작품들이 걸러지는
등 미국, 중국과는 달리 분기별 모든 작품 방영은 꿈도 못 꾸는데 더빙은 언감생심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