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혁명에 소녀 쿠델리아는 너무 인지도가 높아서 선글라스나 후드티로 얼굴을 감추지 않으면 길에서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실탄이 기스도 안났다가 갑자기 일격에 격추시키는 이유.
액제전에서는 나노라미레이트 장갑도 뚫을 원거리 무장이 존재했으나 치열했던 액제전 중에 상당부분 유실되었고 세계의 패권을 가진 걀라르호른의 병기 억제 정책으로 인해 그러한 기술의 복원과 개발이 제한되었다. 물론 걀라르호른과 다른 거대 무력집단에서는 비밀리에 연구되었지만 표면적으로는 들어나지 않게 조심함. 걀라르호른이 철화단에게 아브라우 방어에 실패한 이후 통제력이 감소하여 강력한 위력의 탄환이 해적 등 군벌집단에도 흘러들어가기 시작했으며 걀라르호른 또한 통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나노라미레이트 장갑(이후 에는 나노장갑으로 호칭)을 관통할 실탄을 사용하기 시작함.
2. 마피아집단 테이와즈 -> 상인들의 자경단체 테이와즈
화성밖에는 지구와의 거리가 멀기에 걀라르호른에 통제가 약하고 목성에 존재하는 많은 위성들과 목성과 화성 사이의 소행성 지대라는 해적들이 판치기 좋은 환경이 시너지를 일으켜 그 주변에 존재하는 상인들은 항해를 할 때 어느정도 규모와 무력을 갖출 필요가 존재했고 그렇게 해서 테이와즈가 탄생했다. 물론 부와 무력을 모두 가졌기 때문에 현재 슬슬 마피아화가 진행되고 있고 그러한 변화를 부정적으로 보는 나제 터빈과 그러한 변화를 부추기는 자슬레이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허나 이러한 갈등은 테이와즈의 유통분야의 1인자인 나제와 무력 분야의 중핵을 맡고있는 자슬레이의 관계 악화가 테이와즈에게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한 맥머드의 중재하에 표면으로 들어나지 않았다. 나제가 철화단이라는 무력집단을 거두어들이기 전까진 말이다.
3. 모빌슈츠에 기스도 못내는 물총(빔) -> 대 빔병기 용으로 개발된 나노장갑 때문에 1, 2회는 막을 수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병기
폭주하는 모빌아머를 토벌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모빌슈츠의 나노장갑이기에 빔병기를 1, 2회 정도는 방어할 수 있다.(구시온 같은 중장갑 기체는 더 버틸 수 있다) 허나 빔의 물리력은 실탄보다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이기에 빔병기의 특화된 나노장갑이라도 소사시간이 길어지거나 병기의 장갑의 한계이상의 빔공격을 받으면 얄짤없이 터져나간다. 덤으로 하슈말은 이러한 빔병기에 특화된 모빌아머로 모빌슈츠가 빔병기 대책이 구비된 것을 숙지하고 있기에 움직임이 둔한 적은 위력을 낮춘 속사로 빠르게 나노장갑을 무력화시키고 재빠른적은 테일블레이드로 움직임을 봉쇄한 후 육탄전으로 파괴한다. 하슈말이 격추될 위기를 느끼게 할 정도의 강적이라면 과부화로 인한 주력병기의 손상이나 본인에게 데미지가 오는 것 조차 각오하고 출력을 극한까지 올린 빔병기 영거리 사격으로 제압한다.
4. 비인도적인 병기 다인슬라이프 -> 걀라르호른이 막 복원해낸 병기 다인슬라이프 + 위력이 들쭉날쭉한 원인 해명
다인슬라이프의 생산기술은 액제전의 여파로 유실되었지만 걀라르호른의 연구로 2기 시점에 복원에 성공함. 그리고 걀라르호른은 다인슬라이프의 반출을 엄격하게 금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다인슬라이프는 충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데 충전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는 별다른 냉각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속사와 연사가 가능하다. 이 상태에서도 다인슬라이프는 모빌슈츠 정도야 간단하게 격추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허나 전함의 두터운 장갑을 완전히 관통하여 격침하는 것은 어렵다.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 다인슬라이프는 강대한 에너지로 인해 탄환 주위에서 역장이 발생하며 이러한 역장에 의해서 증가된 위력은 전함조차 간단하게 파괴하며 탄환에 집적적으로 접촉하지 않은 적조차 역장에 의해서 분쇄된다. 허나 충전의 영향으로 속사가 불가능 하며 2번의 발사 후에는 필연적으로 냉각의 시간이 필요하다.
5. 출력만 높은 건담 프레임 -> 300년 이후에도 완전히 따라잡지 못한 오파츠
건담 프레임은 액제전 당시 모빌아머를 상대하기 위해 인류가 만든 비장의 병기로 그 당시 기술의 집대성이기에 현존하는 모빌슈츠보다 거의 모든 성능이 앞선다. 그나마 그레이즈 아인이나 레긴레이즈 줄리아 정도가 그 성능에 비견될 수 있겠지만 그 두기체 조차 아뢰야식을 이용해 기체 성능을 극대화 시킨 건담 프레임에게는 역부족이다. 그렇기에 건담 프레임의 발굴은 아직까지도 모빌슈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6. 걀라르호른이 철화단의 아브라우 진입 저지에 실패한 이유
액제전 이후 지구권내에 오랜 평화의 영향으로 지구권의 걀라르호른 군대는 명문가의 자식들을 위한 꿀보직화 되었기에 지구권의 걀라르호른의 파일럿들의 질이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물론 걀라르호른의 정점인 세븐스타즈의 사병들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세계를 무력으로 통제할 만큼의 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세븐스타즈의 필두인 이슈가의 당주가 병환으로 부재 중인 상황에서 이즈나리오 파리드는 이슈가의 차기 당주인 카르타 이슈에 후견인이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아브라우의 내정에 간섭하는 등 권력의 증대를 시도하였고 이에 저항하던 마카나이 세력의 로비에 의해 그러한 그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있는 다른 세븐스타즈들은 마카나이의 아브라우 진입을 묵인했다. 그리고 이즈나리오를 실각시키고자하는 맥길리스는 가문내에서 자신의 역량을 총 동원해서 파리드가의 사병이 그 전투에 참가하는 것을 최대한 저지하고 몬타규 상회의 자금력을 총 동원하여 다수의 용병을 철화단에게 지원함으로써 전력의 격차를 최대한 줄였다. .그리고 철화단은 건담 프레임과 아뢰야식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대장기를 중점적으로 파괴해 적의 지휘를 혼란시키는 작전을 사용하여 실전 경험이 부족한 지구권의 파일럿들을 뚫고 아브라우의 진입하는 것이 성공했다.
7. 바닐라 건담 바알 -> 마왕 바알
바알은 최초의 건담으로서 액제전 당시 기술의 집대성 중에 집대성인 기체이다. 파일럿에게 주어지는 부담을 무시하고 극한까지 성능을 추구한 그 기체는 다른 건담 프레임을 간단히 압도해버리는 성능을 자랑한다. 허나 그렇게 성능의 극한을 추구한 바알은 파일럿에게 극심한 부담을 주었기에 후속 건담들은 어느정도 성능을 희생하더라도 안정성을 추구하게 되었다. 아그니카 카이에르 사후 그 기체를 온전히 다룰 수 있는 존재는 나오지 않았고 시도한 자들의 결말 역시 좋지않았다. 맥길리스에 의해서 300년 만에 깨어난 바알은 그 압도적인 성능으로 아리안로드 함대의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나 맥길리스의 역량이 아그니카 카이에르보다 떨어지기에 액제전 당시에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없었고 이는 기체와 완전히 동화된 아인의 서포트를 받는 가엘리오가 바알을 꺽을 수 있는 원인이 되었다.
8. 페인트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 나노 장갑이 층층이 쌓여있는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페인트인데 왜 나노냐? 페인트에 나노봇같은걸 뿌리나?
PS: 왜 파도 파도 등신같은 설정이 계속 나오냐?
(IP보기클릭)220.71.***.***
개인적으로 바닐라 바알은 마음에 들었던 설정입니다... 러스탈이 맥길리스 까면서 어리석은 놈이라고 깠는데 그거에 딱 어울리는 스펙/설정이라서 말이죠 다만 그 맥길리스가 최종 보스로 어울릴지는 애매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지옥의 묵시록, 어둠의 심연에 나오는 망상에 빠져 자기 왕국을 차리려는 또X이 군인 정도로 나오면 어울릴거 같긴한데 문제는 이러려면 장르가 팍 바뀔거 같네요
(IP보기클릭)1.231.***.***
마왕 바알이여도 충분히 맥길리스가 어리석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긴. 바알이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세계는 고작 모빌 슈츠 한개로 바뀔만큼 만만하지 않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지요. 아니면 "어리석긴 분수에 맞지도 않는 힘을 탐하다니"라고 말한 후 파일럿에게 주는 부담때문에 맥길리스가 골골대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IP보기클릭)121.142.***.***
몇개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설정으로 개조되었네요. 하지만, 원작은 아무리 해도 시궁창이다.
(IP보기클릭)121.130.***.***
드라마 얕아, 설정 이상해, 묘사 이상해, 전투신 없어, 비중 분배가 이상해... 이렇게 작품 망치기도 쉽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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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설정으로 개조되었네요. 하지만, 원작은 아무리 해도 시궁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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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얕아, 설정 이상해, 묘사 이상해, 전투신 없어, 비중 분배가 이상해... 이렇게 작품 망치기도 쉽지 않을텐데;; | 17.03.29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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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바닐라 바알은 마음에 들었던 설정입니다... 러스탈이 맥길리스 까면서 어리석은 놈이라고 깠는데 그거에 딱 어울리는 스펙/설정이라서 말이죠 다만 그 맥길리스가 최종 보스로 어울릴지는 애매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지옥의 묵시록, 어둠의 심연에 나오는 망상에 빠져 자기 왕국을 차리려는 또X이 군인 정도로 나오면 어울릴거 같긴한데 문제는 이러려면 장르가 팍 바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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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바알이여도 충분히 맥길리스가 어리석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긴. 바알이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세계는 고작 모빌 슈츠 한개로 바뀔만큼 만만하지 않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지요. 아니면 "어리석긴 분수에 맞지도 않는 힘을 탐하다니"라고 말한 후 파일럿에게 주는 부담때문에 맥길리스가 골골대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 17.03.30 07: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