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보고 감상 적습니다.
극장에서 보는 애니메이션이라 나름 기대를 갖고 보았습니다.
전부 통들어서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시리어스한 내용을 줄기로 하고 있네요.
한마디로, 사랑에 빠진 소녀는 강했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건을 해결하러 다닌 주인공 키리토보다 피해자였던 아스나 쪽이 더 활약했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에 감동했네요.
아스나에 대한 호감도가 더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악역 캐릭터들이 나쁘지는 않더군요.
동기 자체는 이해할수 있을 만한 것이었고, 나름 절실함도 느껴졌습니다.
이 이상 분량을 더 할애했다면 불쾌했겠지만 이정도에 그친 게 다행일 정도.
소설이었으면 이런 캐릭터는 최악이었지만, 영상이었던 점도 한 몫 했고요.
물론 이들이 저지른 사건은 범죄 그 자체라는 잊지 말아야겠죠.
AR 전투씬도 나쁘지 않는 것 같네요.
현실에서 이렇게 움직일 수 있을까 라는 점이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키리토는 평소 운동부족인 듯...
최종 보스전은 속도감 있는 움직임에 감탄하면서 보았네요.
그다음의 전투는 다 사족이라 감흥이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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