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시뮬레이션 느낌의 게임자체는 색달라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스토리
스토리가 너무 심심하고 캐릭터들의 등장 패턴 반복이 심한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직 초반이라서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크로스 오버 게임들처럼 해당게임에 맞춰서 세세하게 설정 변경이나 스토리 변경을 해서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모아놓은 게 아니라
그냥 어떻게든 어거지로 역대 아틀리에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한 곳에 모아만 놨다 생각이 들 정도..
각본가가 스토리를 아주 쉽게 짰다고 느껴집니다.
덕분에 캐릭터들의 등장 & 영입 패턴이 같은 패턴의 반복이다 보니 질려버리네요. (이세계로 전이해왔다 x 반복)
스토리와는 별개로... 제작비를 적게 들인 부분도 종종 눈에 띄어서 아쉬움이 남군요.
최소 시리즈의 주연 캐릭터들은 전부다 3D 모델링을 만들어 놓는 정성을 보여줄 거라 생각했는데...
일부 캐릭터들만 3D 모델링을 만들어 놓고 그외에는 만들어 놓지 않아서
휴일 조사에 데려가지 못하는 캐릭터들이 생긴다는 점
(조사를 못 가는 이유를 말하기는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전용 3D 모델링이 없어서 못 가는 거 -_-;;)
그외 조연 캐릭터들은 뭔가 떨거지처럼 들어온다는 점이네요.;;
PS : 오프닝 애니메이션의 연출을 생각하면 좀 실망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