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저는 한국만 따로 소프트가 나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zon]

물론 해외에서 이미 출시된 게임들은 따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앞으로의 게임들은 그냥 한글판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늘어났다(특히 퍼스트) 한국 패키징판이 있다. 정도의 변화가 있을까요?

이미 다른 국가도 다 다국어 지원인데 한국이 특별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한국닌텐도는 뭔가 사업을 따로 할 여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기 OS조차 한국어가 아닌 시점에서 거의 확신이 듭니다.

이샵이 운영된다해도 마이닌텐도가 그런것처럼 당연히 일본본사 쪽에서 운영하겠죠.

많은 분들이 한닌 규모 대폭 줄이고 스위치 코드프리된 시점에서 이미 예상한 시나리오 아닌가요??

[제노블레이드]

옆동네랑 비슷하게 갈 듯 싶네요.

자체적으로 게임사가 번역한 게임들은 멀랭을 지원하지만 국내 퍼블리셔 끼고 번역한 게임들은 대부분 멀랭 지원이 안되고 한글판(홍콩판)만 한글이 들어가 있습니다.

옆동네도 국코 없는건 마찬가지구요. 그냥 스위치도 결국 이렇게 갈듯 싶네요 닌코가 말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지 지금도 멀랭으로 한글 껴있으면 한글가능하듯이요

[잉헹오]

소프트 성질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언어가 텍스트 위주의 게임은 업데이트만으로 한글추가가 가능할 것이고
언어가 이미지 소스로 되어있는 경우(예. 스플래툰2)에는 별도 한글화작업이 필요하겠죠.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국가코드가 없는것 때문에
zon님 말씀처럼 백퍼 한글화는 아닐것이고
잘 안팔리거나 현지화가 어려운 것들은 영문판 소스로 발매될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요.

[제이에게]

마리오 오디세이는 이미 멀랭으로 확정됬고 심지어 출시도 아직 안된 작품입니다.

12월 1일 정발과 맞물려서 한국에 정발이 되는데 한국어로..

근데 스토어에는 아직 한국어 지원이라고 표기되어있지 않고,

한닌에 어제 누가 질문해서 글을 올렸는데 마리오 오디세이는 한국에서 구매하면 한국어로 즐길수 있다 그러던거 같더라구요..

그야 말로 뻘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정발이 결정된 지금이 일본E샵 미국E샵등 모든 스토어에 언어지원에 아직 정발도 안된 중국어 옆에 한국어라고 당당히 표기하고.. 지원되면 좋겠내요..

저의 바램은 한국어 지원타이틀은 미국에서 사든 일본에서 사든 다 한국어가 들어있었으면 좋겠어요..

큰 예로는 마리오 오디세이를 들겠습니다.(지원하는 언어 보시면.. 중국 일본 영어 스페인 등등.. 수많은 언어 지원한다고 써놨지만 한국어는 빠진 상태입니다.)

[날쌘스머프]

예전에 똑같은 3ds 기기 국가코드 걸어놓고 팔고 케이스만 좀 바꿔서 한정판으로 파는 그 닌텐도가 기존 소프트 에 공짜로 추가 언어 업데이트 해줘서 판매량 않나올 짓을 과연 할까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전 소니 게임 기기 다팔고 평생 닌텐도 빠가 되서 닌텐도만 찬양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