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닌텐도 유저 게시판의 이중성.jyp

[TRUE BALLER]

응 나는 착한 되팔렘.

[기못찌이이나못찌오못떼]

응 아니야~

[美小女]

님은 아닐지몰라도 이런분들이 훨씬 더 많아요 ㅎ

[TRUE BALLER]

같이 되팔렘 욕하다가 스위치 손에 들어오니 우디르급 테세 변환 ㅠㅠ

[美小女]

아닌분들도 있지만 고생한 본전생각나서 그러는거죠. 그만큼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제가 되팔렘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이해는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플포프로 글에 여러분들이 판매자가 되면 정가에 팔수있냐는 글을 남겼는데 그렇게 할수 있다!라고 이야기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냥 자기가 못사니까 욕하는거에요.... 자기가 팔면 또 어렵게 구한걸 내가 왜 정가에 팔아야하지? 이렇게 얘기하고 .. 시급적게준다고 욕하는알바들이 사장되면 자기 알바들한테는 더 짜게 줍니다. 그냥 그런사람들이 많아요.

[새턴인]

할수 있다!

여기 한 명 있습니다ㅇ.ㅇ)/

[으휴.]

그런 사람들이 많은 거랑 그런 사람들이 더럽고 치사하거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 하는 사람이 많으면 되팔렘짓도 정당화 된다는 거임 뭐임? 글의 취지도 모르겠고 그런 사람이 많아서 어쩌라고요? 욕하지 말라고요? 그 사람이 고생한 본전이 생각 나든 말든 적당히 붙이는것도 아니고 두배넘게 붙여가면서 파는걸 니가 저 입장 되도 그럴거다 하고 밀어 붙이는게 더 웃기는데...

[요시에탄마리오]

프마존, 일마존 두개 사서 하나는 37만원에 넘겼습니다 ㅅㄱㅇ

[TRUE BALLER]

전부가 아니라 일부입니다 일부.

그건그렇고

틱..탁월히 훌륭하십니다. ㅠㅠb

[美小女]

일마존 물량 50만원 넘게 올라온 것 장터에서 몇개 봤네요 ㅎㅎ 제가 받은박스랑 완전히 똑같더군요.
ㅎㅎㅎ 님 같은 분만계시면 너무 좋겠지만 오히려 님 물건 받아서 되팔아도 될정도로 싸게 넘기셔서
사가신 분이 실 사용자였으면 하네요 ㅎ

[美小女]

요탄마님같은 부분이 일부에 가깝지요. ㅎㅎ 대부분 다 프리미엄 붙여서 팝니다. 아예 되팔려고 받은 사람들도 꽤 됩니다.
항상 있는 일이죠. 그래서 너무 싸게 넘기면 싸게 사가서 그사람이 되팔 수가 있어서 저는 지인 이나 루리웹에서 오래 알던
사람 아니면 싸게 안넘깁니다.

[아쮸♪]

매우 이상적이긴 한데.. 요탄마님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보구요. 사실 수고비든 프리미엄이든 붙는게 당연한겁니다.

일마존에서 35만원에 구매했다고 가정했을시에
1. 시기적으로 2달우선 예약 - 그냥 클릭몇번이면 끝인데 이게왜? 라고 하시면 할말없는데 예약구매란게 내손에 물건이 올때까지 매우 신경쓰이는 일입니다. 스트레스죠.
2. 3월 3일부터 배송문제로 속앓이 - 이건뭐...
3. 다른분께 판매할시에 포장을 포함한 배송 - 소위말하는 핸들링 비용이죠.

악의적으로 이익만을 위한 되팔렘이 문제일뿐이지, 한두건의 되팔기는 얼마든지 있을수 있고, 이과정에서 굳이 프리미엄을 붙이지 않아도 당.연.히 더 받고 팔아야 하는겁니다.

중요한건.. 전아직 못구했구요..
50만원 오버는 너무했자나 이 되팔렘색기들아 죽어버렸으면..

[moondust]

근래에 스위치에 관심이 생겨서 게시판 한참 보다가 일마존께 DHL 배송때문에 3000개인가가 묶여있다 ...까지 보다 안들어왔더니 ... 이런일이 생겼네요 견물생심이라고 .. 사람이라는게 역시 물건이 생기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인가 봅니다 ^^;;;

[제이에게]

제 말이 이겁니다 ㅋㅋㅋ

오기전엔 용산 되팔이내 되팔놈들 욕하고... 막상 본인이 두개가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것인지...

장터만 봐도 현 상황은 알수 있죠 ㅎㅎㅎ

55에 파는 사람들도 있던데 ㅋㅋㅋ

전 한우리에 예약해놔서 ㅋㅋㅋ

[더덕밭]

저도 한우리 일마존 두개되서 한우리꺼 받아서 제가 쓰고 일마존꺼 38만에 넘기기로 했는데

[길폰좀없어졌으면]

이거 짤 대체 원본이 뭘까요??????

[새턴인]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가 원본입니다

[유우나레스카]

스위치가 두개가되는 순간 본색이 나옴 ㅋㅋㅋ

[깽~]

용팔이 뺨치게 되파는 분들 자기가 닭처럼 기회가 되면 부패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면.... 더 막나갈까봐 무서움, 그게 자기 본질이고 클라스인걸 알게 되면 급격한 자기합리화 가동 후 본격 부패... ㅠㅜ

[qoihcb]

원래 못살때는 선동에 이끌려, 돈많은 사람들을 시기하고 질투하지만, 그들이 언젠가 성공하게되면, 잘사는 속으로 뛰어들어가는걸 바라게됨.
한때 운동권이 지금의 부패세력이 되고,
애들이 어른들 욕해도 하는거 다 따라배우고,
세상만물 뭐든지 다그럼.
마르크스가 고민했던 본질적인 부분이기도하고,
이건 사람의 본능적인 부분이라 사람문제라고 뭐라하기보단,
사회제도적 장치로 보완을 해야하는 부분임.
내가 구입할수 없을땐 되팔이를 욕하지만, 막상 본인이 팔고 싶을땐, 한푼이라도 더 받을수 있는걸 더 받는 사람마음을
선과 악으로 규정짓기는 힘듬.
혹시 되팔이를 옹호하지않느냐는 의미로 들린다면, 그건 되팔이 라는 단어자체가, 일베라는 단어가 주는 혐오스러운 느낌의 규정처럼,
단어자체가 거의 사회악으로 규정되어졌다고 먼저 생각한후, 차근히 접근생각해보면 됨.
ㅇ우리나라에 선동적 문구가 잘 통하는게 이런 편가르기이고, 이 편가르기도 결국 기득권의 놀음인걸 생각하면,
우리가 되팔이 욕해봐야, 어느 누군가에게는, 놀아나는것밖에 안되는걸, 깨닫는게, 욕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일임.

[icelunar]

이분 왠지 사회생활 되게 힘드실거 같음...
글을 굳이 이렇게 써야하나요? 좀 돋네요

[qoihcb]

원래 사회라는게 그래요.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이상, 그냥 표면적으로만 살고있을뿐이죠.

아는만큼 보이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제로 알파]

이번 건 천천히 보고 사렵니다. 어차피 저 돈에 살만한 능력도 없으니 ㅎㅎ

[브레이브]

그 사람이 어떤지는 권력을 쥐어보면 알수 있다는 말이 있죠.

저는 스위치 일마존꺼랑 큐텐꺼 2개를 가지게 되었는데 큐텐꺼는 47정도에 구매한걸 직구 45로 그냥 넘겨드렸습니다.

솔직히 웃돈주고 택배거래하면 못 팔것도 없었겠지만 스위치로 장사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