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어엠블렘 신작 발매일
2. 파이어엠블렘 사이퍼축제
3. 겨울 코믹마켓 (후유코미)
보통 사이퍼축제를 6월에 열기 때문에 여름 코믹마켓에는 파엠 사이퍼 부스참전이 없습니다.
올해도 사이퍼축제를 6월에 엽니다. 2일은 관서지방 (고베 패션마트), 16일은 관동지방 (마쿠하리멧세)
다만 7월 26일이 풍화설월 발매일이라 탈탈 털릴건데, 그 사이에 굿즈가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조금 지나면 아차 하는 사이에 바로 겨울코미케 입니다. 코미케 한번 가본 사람으로서 예측이 가능하지
만 그냥 거의 수십만원 탕진하러 가는 곳입니다. 그마저도 일찍 안가면 구입도 못합니다.
저는 파이어엠블렘의 중심은 당연히 비디오게임 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이퍼나 히어로즈의 굿즈들이
수가 굉장히 많은데다 이제는 비디오게임 브랜드만으로 커버하기엔 파엠의 브랜드는 엄청나게 성장
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굿즈발매를 분석해보면 비디오게임 관련 굿즈보다 사이퍼나 히어로즈 굿즈
가 더 많이 발매되고 있는것도 같습니다. 덕분에 파엠을 주력으로 수집하는 저로서는 매년 죽을 맛인
거죠. 그래도 요즘같이 게임도 평가보고 눈치보고 구입하는 게 많은 얼어붙은 시기에 확실한 목표나
열정으로 열의를 불태우는 수집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기분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
https://fecipher.jp/event/ciphersai2019_goods/
이번 파이어엠블렘 사이퍼축제 굿즈 목록인데 행사장에 참석할 수 없으니 일옥등지에서 구할생각
하면 벌써부터 지갑이 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최근에 수집했던 도미테리아 시리즈나 이번에 새로
생긴 아크릴마그네틱 같은건 어떤게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개당 500엔에 판매하는데 저런거 전부
수집하는거 사람 미쳐 버립니다. ㅜㅠ 전부 구입하려면 최소 정가보다는 2~3배 프리미엄 입니다.
(IP보기클릭)118.34.***.***
(IP보기클릭)211.36.***.***
최근 트렌드를 보면 학생 중심의 부담 덜가면서도 랜덤 구입으로 사람 피 말리는 형태의 굿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각성의 성공은 굿즈러시가 생기게되는 시작이 되었고, 수집난이도는 점점 더 미쳐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 19.05.16 10: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