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초보의 동키콩 트로피컬 프리즈 처음부터 끝까지

[pjd245]

리턴즈 깨고 바로 트로피컬 프리즈 하니까 알게 된 사실인데 트로피컬 프리즈는 오프닝 영상 스킵이 안되나보네요.

이번에 새로 추가된 펑키콩은 굉장히 재미나지만, 만용을 부려서 신나게 2단 점프 마구 하다가 괜히 죽는 일도 많았습니다.

1:51:40부터 5-1에서만 4번을 죽었는데 이거 연습이 좀 필요하겠군요.

트로피컬 프리즈 스위치판 출시되기전에는 펑키콩 추가를 꽤나 부정적으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해보니까, 사실 이게 몬스터 게임즈에서 만든 리턴즈 3D 추가 스테이지 8개보다도 더 값지지 않나 싶더군요? 읭

까놓고 말해서 펑키콩 추가하는게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마르크 단 하나보다 개발 비용이 더 들었으면 얼마나 많이 들었을까 싶지만, 기가 막히게도 가성비가 굉장히 좋습니다.

위 사진이 위유, 아래 사진이 스위치

계단 잘 보이는 게임이 아니라서 체감이 어려울 수도 있겠는데 1080p 좋네요.

[붉은 쇼스케™]

1080p 해상도 만족스럽긴하죠...펑키콩 플레이를 해보곤 싶기때문에 아마 담주엔 국전가서 사올듯.ㅇㅁㅇㅋ

[pjd245]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와 비교하니까 저는 그래픽보다는 해상도를 중시하는 성향인 것 같네요. 읭

국전에서 동키콩이 54000원 정도라는 얘기가 있던데 소매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발매되자마자 그 가격에 팔 수 있다면 차라리 권장소비자가격부터 5000원 내리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붉은 쇼스케™]

저도 가격 진짜 이렇게 팔수밖에 없을거면 걍 정가자체를 낮추는게 맞다고보네욤.ㅋ

[NX64]

펑키콩 플레이가 처음 우려보단 상당히 재밌게 뽑혔나 보군요.
아무래도 펑키콩 고유의 사기적인 능력들과 여러 컷신들이 잘 조화를 이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카자흐스땅]

해상도가 좋아지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