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번 WHO 질병 등제에 한국이 주도했거나 개입했다는 음모론(?)혹은 설은

[.501 군단]

은 그냥 한국이 싫어서누군가 지어낸 낭설같네요.

일단

팩트체크해보면

ㅡ질병등제 주도한 사람은   WHO 블라디미르 포즈낙 박사

ㅡ 한국은  오히려 반대입장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지난 29일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에 '게임이용장애'가 포함돼 있는 것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ㅡ 마지막으로

WHO는 3년마다 집행이사국을 선출해서 업무를 진행한다.

이번 총회를 담당했던 집행이사국은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 : 베냉, 부르키나파소, 에스와티니, 가봉,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아메리카 :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그레나다, 가이아나(기아나), 미국

동남아시아 :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유럽 : 오스트리아, 핀란드, 조지아, 독일, 이스라엘, 이탈리아, 루마니아, 타지키스탄

중동 : 지부티, 이라크, 수단, 튀니지, 아랍 에미리트

서태평양 :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폴, 통가

이번 게임 장애 코드 등록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졌으니

한마디로 미국, 중국 모두 찬성하거나 암묵적 동의를 했으며 

우리나라는 이번 집행이사국이 아니라서 의견전달이 제한된다.

[alexs]

그래서 제가 설은 설이라고만 했죠.... 이걸 확대 생산 싸움판을 벌이실 이유는 없습니다......

[alexs]

그리고 해당 설도 정확하게 나라명 특정 안 했고요. 동아시아 국가라고만 하고. WHO에 게임 중독 안건 개제하는 데 역활을 했다는 주장이죠. 그리고 이건 실제 벌어진 상황에 대해 문제 삼거나 이야기할 내용도 아닙니다. 정작 중요한 건 앞으로의 해결책이기 때문에.

[루리웹-5284152553]

한국의 경우 부서별로 게임에 대한 취급이 다릅니다.
주무부처인 문광부는 중독등재 반대고
다 부터 관할에 어떻게든 숟가락 올리려는 타부서(대표적으로 여가부)는 어떻게든 올리려고하니까요.

[루리웹-6808242269]

그전에 한국이 각종 게임규제에 질병취급에 셧다운제등 온갖 요란은 다 떨었으니
아마 저 박사가 그 영향을 받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