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판13만 네번째 샀습니다.

[JoonKimDMD]

플스3 북미판 한번.

음성 구려서 한글판 한번.

재미없어서 친구줬다가

피씨판 한번.

개적화라 프레임이 뚝뚝 떨어져서 지워버리고

엑원 4K라고 하길래 또 샀습니다.

중고라서 지저분하고 기스나서 시작도 하기전에 짜증나지만 이미 인스톨중... ㅡㅡ^

4K라면 일단 그래픽때문에 짜증날 일은 없는데

플스3로 할때도 그래픽때문에 하차한게 아니였기에 과연 이번엔 엔딩 볼수 있으련지...

[Wifiii]

엑원에서 구매하셨나요? 360에서 구매하셨나요.. 저는 이것 저것 해봐도 구매가 불가해서 ㅠ.ㅠ

[JoonKimDMD]

디스크로 아까 충동구매했습니다. 5달러 쿠폰이 있었는데 중고 파판13이 10달러래길래 5달러주고 게임하나 산다 생각하고 샀네요. 그냥 기스 없는 새거가 인터넷엔 12달러에 팔던데 뭐 그리 애정을 둔 게임도 아니였고 이미 3번 실망한 게임이였는데 4k궁금해서 사는거라서 5달러 아낀다 생각하고 샀네요. 원랜 중고사는거 안좋아하는데...어차피 하위호환은 디스크를 읽는거도 아니라서....근데 사놓고도 찝찝하네요.

[사이드스와퍼]

엑박판은 한글이 안나오는걸로 아는데
저도 한글 나오면 구매하고 싶은데

[JoonKimDMD]

플스3판은 한글이 있어서 그걸로 했었어요. 전 한국말보다 영어가 편해서 괜찮네요.

[사이드스와퍼]

오우 그러시다면야 상관 없으시겠네요

[JoonKimDMD]

아 근데 30.58기가나 다운받아야 게임이 실행가능하네요....그냥 디스크로 돌리게도 해주지...이걸 언제 다 다운받아서 할련지.

[사이드스와퍼]

플삼 360시절게임인데

어마어마 하네요 용량이

[DZshk]

하위호환버전이 360의 PPC로 컴파일링되었던 게임을 x86으로 재컴파일링된 버전을 받는거라 아쉽게도 디스크에서 돌리는건 불가능해요. 디스크는 그저 게임을 샀는지 인증용.

[DZshk]

당시 PS3 버전은 동영상만 32GB였습니다 ㅎㅎ 360버전은 총 합쳐서 16기가 정도. 이번에 하위호환 하면서 엑원X에서는 동영상을 스퀘어에서 고화질 버전을 받아서 그걸로 교체했어요

[JoonKimDMD]

PPC랑 x86라는게 뭐에요? 미래에도 디스크로 돌릴일은 없나요? 아님 엑원엑스2가 나와도 엑원게임이나 360게임이 디스크론 안돌아갈까요?

[DZshk]

PPC는 360 CPU의 구조였습니다(PowerPC), x86은 엑원이 쓰고 있는 CPU의 구조이고요. 앞으로 쭉 x86 구조를 유지한다면 360 는 인증용말고는 전세대처럼 직접 설치/다운없이 디스크에서 직접돌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어차피 엑원/PS4 디스크도 비슷한 구조라 다운을 받느냐 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카피해서 설치하냐의 차이일뿐이고요(다 설치하고 그 후에 실행할때는 디스크는 그저 인증용)

[오토에임]

그냥 디스크로 돌리는게 쉽게 됐으면 다른 플랫폼도 하위호환 쉽게 했을겁니다.
하지만 그리 불가능한게 현실

[신지민]

하위호환은 다 에뮬로 돌리는거임 디스크는 그냥 인증용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