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련의 사태나 , 이전에 지나왔던것들을 보면서 매번 생각했으나
이러한 글을 적게되면 , 타 플랫폼 유저들의 목소리에 힘이 더 들어가기때문에 일부러 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번 상황을 보면서 이건 좀 아니다 ,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게되었네요
일단 몇몇사람들은 내가 플사+플사유저의 습성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는것은 알테니 그쪽 원정남으로 매도당할일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호의적인 사람으로 여겨질리는 없다는것도 , 어쩔수없다고 받아들일수는 있네요
쓸데없는글 제끼고 본론만 적자면
먼저 이걸 먼저 말하고 싶네요
엑박 하는 분들은 이번 게임패스나 마소의 DL정책이나 플레이애니웨어 같은것을 어떻게 여기고있는지
뭐 여러가지 의견이 있기야 하겠지만 , 최근들어서는 이러한 DL정책이나 애니웨어 같은것이 많이 익숙해지면서 다른분들한테도 그리 나쁘게는 받아들여지지 않고있다고 생각되네요
2년전쯤인가 , 퀀텀브레이크 피시로 같이 나오는거때문에 독점이 어쩌니 뭐니 하면서 남들과 의견트러블 났을때보다는 나아진거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로 콘솔독점겜이 아닌것이 싫다고 당연히 독점이 되어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 그전보다는 그래도 줄어든거처럼 보이네요
그럼 이야기를 좀더 넓혀서 "독점" 이라는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비지니스 관점에서 보면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 겜하는 입장에서는 뭐가 막 묶여버려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텐데
최근 배틀그라운드가 엑박으로 나오면서 엄청난 효과를 보여주고 , 동시에 그 동안 엑박유저들에게 매번 비아냥거리던 단골소재였던 "피시로 이미 나온겜은 콘솔로 할 필요가 없다" 는 전형적인 앵무새들의 논리를 무산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죠
개인적으로 엑박+피시 는 서로 공존하는 관계라고 삼돌이때부터 생각했기때문에 , 이러한 결과가 나온게 무척이나 좋았네요
그와 동시에 이러한 견인효과를 확실하게 하는겜이 "콘솔판 독점" 이라는 식으로 나오는것이 큰 영향력이 있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그걸 여기서 적어봤자 쓸데없이 길어지니까 이건일단 넘어가고요
게임패스 , 플레이애니웨어 , 그리고 독점
얼핏보면 서로 성격이 반대되는것인데 , 알고보면 서로 비슷한것이죠
게임패스 서비스는 엑박이 하고있는 컨텐츠고 , 플레이애니웨어는 마소가 하고있는 컨텐츠라
결국 MS자체의 자체적 독점컨텐츠라고 볼수있으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콘솔독점에 대한 욕심? 이런것은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자사서비스 컨텐츠쪽에서는 다소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돈으로 뭔가를 묶어놓기보다는 , 자사가 직접 뭔가 준비해서 그걸 단일로 하는것은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게임패스 , 애니웨어 이러한것들을 매우 반기는 편이예요
그런점에서 위에서 말한 배틀그라운드는 다소 성향이 다른편이죠
마소가 만들어낸 컨텐츠가 아니라 외부컨텐츠를 투자로 얻어온거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외부컨텐츠에 제한=독점 을 두는것이 바람직한가 어떤가는 , 현 시점에서 아직 딱히 뭐가어떻다고 말하기는 어려울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최근 여러가지 사태도 , 소니가 하고있는게 뭔지 이전부터 봤으니까 다소 아쉽지만 결국 어쩔수없다는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한때 루리에서 나오던 말에 착한독점 , 나쁜독점 이라는 말이 화제가 되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다들 비웃으면서 뭐라했던 기억이 있을거예요 , 아니 어쩌면 지금도 계속 그럴수도 있고요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 이러한 착한독점 , 나쁜독점 이라는 이야기를 들을만한 모습을
엑박유저들 스스로가 하고있는가 아닌가 역시도 한번 다시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그리고 , 최근 엑박엑스를 너무나 어렵게 구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거예요
그런분들일수록 더더욱 겜기에 바라는것들이 있을수있겠죠 , 그렇기때문에 구한 60만원짜리 겜기니까요
하지만 최근 일련의사태에서 타플랫폼에 대비하여 품질이 똑같다는것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는데
물론 나는 엑박을 데이원때 산것 하나만 가지고있기 때문에 , 다른사람들의 심정을 크게 헤아리지 못할수는 있어요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수밖에 없었네요 , 이 상황이 마치 그 예전 플사유저들이 "엑박이 발목잡아서 하향평준화라 짜증난다" 고 했던 말이 떠올랐네요
저도 설마의 캡콤이 엑박만 일부러 구리게 낼까 싶어서 이럴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코]브라더스들처럼 일부러 구리게 만든게아니라 , 그냥 타 플랫폼과 퀄리티가 동일하게 나오는것이라면 그렇게까지 크게 문제삼을것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 예전과 달리 해상도나 프레임도 분명 동일할테니 , 어느정도는 대충 납득되는 선에서 마무리 할수있지 않을가 싶기도 하고요
물론 , 마소가 따로 캡콤에가서 XBOX X ENHANCED 패치를 부탁해서 나아진다면 좋기야 하겠죠 , 하지만 아직까지는 캡콤이 [코]마냥 딱히 욕먹을 부분은 아닌거같아요
이런 글을 여기다 적게 된 이유가 뭐냐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엑박유저들이 말하고있는 여러가지가 , 과연 진짜 본심이라 그런말을 하는건지
아니면 , 타플랫폼 유저들의 이간질이나 도발때문에 일부러 격하게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그게 튀어나와버린건지
그래서 어느쪽이 진짜 엑박유저들이 생각하고있는 쪽인지 , 서로 생각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서 적는것이거든요
다소 서로 격해진 상태에서 이야기해봤자 , "내로남불" 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듣기 좋은 상황만 만들뿐 , 그게 딱히 좋은쪽으로 나오지는 않을것 같거든요
일단 나는 여기서 이 글을 적고 덧글이나 답글을 달지 않을거예요 , 덧글 추천/비추천도 누르지않을거고요
내가 같이 참여해서 글을 붙이게되면 , 다른사람에게 이런글을 남기는 의미가 하나도 없을테니까요
딱 하나 원하는게 있다면 , 여기서는 타플랫폼들끼리 막 의견 격해지면서 투닥거리기 보다는
그냥 , 엑박하는 사람들끼리만 다소 이야기들이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글의 내용이 내용이라 어쩌면 무리인 부탁일지도 모르겠지만 , 그래도 될수있으면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요
아직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다소 잘못알고있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글이 길어져서 엔터친거 싹다 다시 붙여가면서 수정하고
할말 안할말 최대한 자체필터링 거쳐가면서 1시간 30분동안 열심히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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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복잡하게 따져요 걍 게임 나오면 사서 즐기고 안나오면 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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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정연하게 쓴듯 보이나, 주저리 주저리 불필요한내용들이네요. 도대체 게임 취미생활을 뭐이리도 복잡하게 산답니까? 게임기, 게임만드는 회사 직원,사장이 아니고서야? 그냥 게임하고싶으면 게임사서 하는겁니다. 끌리는대로요. 도대체가 뭔 오지랖들이 이리도넓으신지, 게임하나가지고 전세계, 기업 걱정을 키보드로 하고앉아있으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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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싸움 할 필요 없이 그냥 다 재밌게 게임하라고 나온거 아닌가요. 사실 좀 테크나 게임 같은거 좀 깊게 파고드는 사람이나 막 따지지 일반인들은 (최소한 북미에선) 그냥 게임기는 게임기로 보고 친구들끼리 같이 게임할수 있으면 OK 하는것 같은데.
(IP보기클릭)218.157.***.***
한국은 피시 보급율이 상당하지만, MS의 주력 시장은 북미, 유럽은 피시가 아니라 콘솔이 대세죠. 그럼 환경에서 피시 시장도 잡아 보겠다고 나오는 것이 플레이애니웨어인 것이죠. 한국시장을 롤모델로 나오는 정책들이 아니예요. 그러니 여기에서 약빨이 먹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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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나누자는 투로 얘기했으면 제가 이런덧글 달지도않았을겁니다. 제목과 본문 중간중간보세요.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 이러한 착한독점 , 나쁜독점 이라는 이야기를 들을만한 모습을 엑박유저들 스스로가 하고있는가 아닌가 역시도 한번 다시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엑원을 사고싶어서 사서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는데 도대체 왜 엑원유저라는 이유로 이런 강요아닌 강요를 요구하는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착한독점이고 나쁜독점이고 나발이고 이걸 왜 따지고 생각해야하는지요. 독점을 내던 멀티를내던 팔아먹는 기업입장이고 나는야 그냥 내지갑 열리는대로 끌리는대로 사서 게임하면 그만입니다. 독점이고 어쩌고 그딴것도 다필요없어요. 돈있으면 다사서하면되고, 없으면 제일먼저하고싶은것부터 사서하면되고 그게 땡입니다. 옆동네 어쩌고, 저쪽진영 이쪽진영어쩌고 매날 편가르기에, 만물을 통찰하는듯한 엄청난 경제지식과 게임사,게임기,게임 분석능력을 자랑하며 싸움질하는걸 보고싶어서 엑원유저가 된게 아니라는 단순한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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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복잡하게 따져요 걍 게임 나오면 사서 즐기고 안나오면 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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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싸움 할 필요 없이 그냥 다 재밌게 게임하라고 나온거 아닌가요. 사실 좀 테크나 게임 같은거 좀 깊게 파고드는 사람이나 막 따지지 일반인들은 (최소한 북미에선) 그냥 게임기는 게임기로 보고 친구들끼리 같이 게임할수 있으면 OK 하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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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피시 보급율이 상당하지만, MS의 주력 시장은 북미, 유럽은 피시가 아니라 콘솔이 대세죠. 그럼 환경에서 피시 시장도 잡아 보겠다고 나오는 것이 플레이애니웨어인 것이죠. 한국시장을 롤모델로 나오는 정책들이 아니예요. 그러니 여기에서 약빨이 먹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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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지고 복잡해져서 정리하자면.. 그동안 마소엑박부서가 싸지른 똥이 많아서 당장 독점작 라인업이 부족하니깐 그걸 매꾸기 위해서 생긴게 게임패스, 플레이애니웨어라고 보여지구요. 기존의 콘솔유저를 빼앗아 오는건 힘든거 아니깐 PC유저를 빼앗아 오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18.01.28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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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신 댓글의 마지막 문단이 설득력이 있네요. 엑원X가 세계적으로 잘나가는거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순간 수긍했어요. | 18.01.28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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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정연하게 쓴듯 보이나, 주저리 주저리 불필요한내용들이네요. 도대체 게임 취미생활을 뭐이리도 복잡하게 산답니까? 게임기, 게임만드는 회사 직원,사장이 아니고서야? 그냥 게임하고싶으면 게임사서 하는겁니다. 끌리는대로요. 도대체가 뭔 오지랖들이 이리도넓으신지, 게임하나가지고 전세계, 기업 걱정을 키보드로 하고앉아있으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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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걱정 이라뇨? 엑원 유저로서 이 정도 생각과 글 쓸수도 있죠 엑원 게시판이 이런 저런 의견 나누자고 있는거 아닌가요? | 18.01.28 12:19 | |
(IP보기클릭)121.167.***.***
폭주 기관차
의견을 나누자는 투로 얘기했으면 제가 이런덧글 달지도않았을겁니다. 제목과 본문 중간중간보세요.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 이러한 착한독점 , 나쁜독점 이라는 이야기를 들을만한 모습을 엑박유저들 스스로가 하고있는가 아닌가 역시도 한번 다시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엑원을 사고싶어서 사서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는데 도대체 왜 엑원유저라는 이유로 이런 강요아닌 강요를 요구하는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착한독점이고 나쁜독점이고 나발이고 이걸 왜 따지고 생각해야하는지요. 독점을 내던 멀티를내던 팔아먹는 기업입장이고 나는야 그냥 내지갑 열리는대로 끌리는대로 사서 게임하면 그만입니다. 독점이고 어쩌고 그딴것도 다필요없어요. 돈있으면 다사서하면되고, 없으면 제일먼저하고싶은것부터 사서하면되고 그게 땡입니다. 옆동네 어쩌고, 저쪽진영 이쪽진영어쩌고 매날 편가르기에, 만물을 통찰하는듯한 엄청난 경제지식과 게임사,게임기,게임 분석능력을 자랑하며 싸움질하는걸 보고싶어서 엑원유저가 된게 아니라는 단순한 얘기입니다. | 18.01.28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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