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히든 때는 하도 뒤늦게 복귀하고 준비시점이라 38만점인가 끝나버렸습니다..
그때가 복귀 시즌이라 차근히 하다가 특이점도 보름전부터 차차 진행해서 이제야 진행해봤네요.
일단 공수가 없어서 뽑으려고 죽어라 4만 자원정도 부어봤는데 안떠서.. ㅡ,.ㅡ 어쩔 수 없이 그냥 해야했습니다.
남들보면 무슨 2공수 2조명 이렇게 준비하던데 걍 들박했습니다.
그래도 저번 히든때 제대가 부족해서 그나마 인형 몇개 키워놓으니 10제대 정도는 나오더군요..
첫트인데 41만찍은건 그래도 제대덕이 컸던듯;
공략을 간단하게 보고 일단 그냥 목표는 4가지로 세웠습니다.
1. 7시 레이저는 빠르게 사수한후 정규군과의 전투는 피할것.
2. 빠르게 에이전트는 잡아놓을 것.
3. 보급>전투가 우선순위이긴 하지만 무리하게 머나먼 보급은 포기할것.
4. 무리한 전투는 피할것.
없는 제대 다 끌어모아서 제대짜서 하니 재밌네요.
히든은 이런 맛인것 같아요 ㅇ
진행하다 도중 수복창 보면 히든 진행하는 실감이 남.
막턴 전
2만 자원으로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자원을 많이 안먹어서 좋았습니다.
내일이나 이틀 뒤에 막트 도전해보고 그만할까 함 ㅇ
일단 정규군 안마주치려고 7시 레이더를 3턴 6턴 10턴쯤 한번씩만 지워준게 큰것 같아요.
진짜 정규군 쏟아져 나오는데 탱크니 뭐니 이런애들 자신도 컨도 없어서.. 그냥 계속 지움;
첫트 41만점이면 잘나온것 같은데 운도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남들 탱크버스터니 지뢰 피하기니 그런거봐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필요하진 않은듯.
아래는 추려낸 9제대&1더미
명실부히 에이스제대.
에이전트 요걸로 잡고 퇴각후 수복후 전장에 내놓으니 걍 편하더라고요.
왜 얘기로 어설프게 전력분산하는 것보다 한 제대에 몰아넣는게 낫다는 말을 알것 같음..
애들이 이런저런 조합 튀어나오는데 에이스제대 하나면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원래 댕댕이 자리에 그로자 있었는데.. 박쥐제대나 일반병은 괜찮은데 장갑병할때 힘드네요.
걍 댕댕이 다시 그로자랑 바꿔야할듯.
무난한 망가제대.
아시다시피 초반에는 좋은데 후반갈수록 힘이 빠지는..
또 다른 에이스 포벡제대.
그냥 그로자대신 댕댕이나 가져올까하네요 ㅇ 어차피 초반 화력제대라 포벡이 다하는..
포돌이가 하도 쎄서 장갑도 갈아버리더군요;
진리의 이유식.
공습을 붙이니 무상성이긴한데 권총들 체력관리가 안되서 힘들었습니다..
공습이 하나인데 그냥 다른 AR이나 줘야할것 같음.
404에서 여동생쨩을 다른데 보냄.
생각보다 잘 싸우진 못하더라고요; 걍 조명제대
혼종 샷라제대.
산탄총을 제일 앞에 배치했더니 장갑병 에네르기 병기에 갈려서.. 위치 다시할예정;
잡몹은 자스가, 남는피딸은 안구사가 처리하는 제대인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사실 저기 FAL자리에 우리형 넣은 제대.
이게 잘 돌아갈까? 싶었는데 장갑 잡으려고 넣은거라 생각보다 쓸만했던.. 2만 히드라까지도 커버가 되더라고요;
남는 애들도 있었는데 걍 더미용 제대.
귀여워서 애용중이라 나름 짬밥되는 권총임 ㅇㅇ
한 이틀 뒤에 준비 더해서 도전해볼까 합니다.
요정없어서 상위권은 무리일테고 50만점 근처로 계획잡는중..
요정이 많이 없으신데 점수가 나오나요? 하시는분들도 계실것 같은데 없으면 없는데로 해야죠 뭐(..)
저랑 비슷하게 요정없는 분들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변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