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쿄 여행가보고 솔직히 느낀거

[ang경사나이]

쓰래기 - 일본이 더 깨끗하다고들 하는데 솔까 똑같음. 더러운곳은 똑같이 더럽다.

신주쿠 - 일본판 강남.

오다이바 - 지은지 좀 됬는데도 신도시 느낌좀 남. 솔직히 관광거리는 그저 그럼. 그 오오에도 온천인가 뭔가만 볼만했음. 

츠키지 시장 - 잘안알아보고 그냥 가면 걍 관광객많은곳 밖에안돌아다니게 되는데 한결같이 존나비쌈.

스카이 타워 - 한국인 알바 있더라. 그냥 높은 전망대임. 제2롯데월드랑 비슷한 느낌.

아메요코 시장 - 외국인 장사꾼들이 많은 시장임. 별거없따. 기억에남는건 시장입구 근처에 있던 성인용품점.

아사쿠사 - 대표적인 관광지인데; 사람들이 너무많고 또 비싸기도 엄청 비쌈; 

아키하바라 - 여기 아니였음 일본여행 안갔을듯. 그런데 씹덕물건살거면 한국이나 여기나 똑같다. 오히려 한국이 더 싼경우도 있음.

그외에 도쿄의 특징이라면 여기저기 신사가 있다는 점 인듯. 근데 아사쿠사 정도 되는 크기는 별로없음.

아사쿠사가 도쿄에서 제일 큰 문화제라 고들 하는데 경복궁이 갠적으론 훨씬 크게 느껴진걸로 기억함.

이 외에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특별히 와 쩐다! 했던건 별로 없었던것 같네. 입 떡벌이지는 문화제 보고 싶으면 그냥 중국을 가는게 나음.

거기는 스케일이 다름.

[그랩붚]

관광지 오브 관광지만 갔네

[ang경사나이]

저기 말고도 많이 가긴했음. 근데 이름도 일일이 기억나진않고 크게 쩐다! 하고 느낌오는곳은 없드라

[레이저캣]

중국은 겨울설산이 쥑인다고 하더라

[고톱]

도쿄는 도시 느낌 느낄려고 가는데지. 전통적인 관광지는 역시 교토고

[불사신콜라]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말 안통하는 서울이었음.

[모모카의육변기는응기잇이다오냐]

아키하바라가 중고게임 존나 비싸더라.. 몇개 집었더니 2만엔 ㄷㄷ

[ang경사나이]

ㄹㅇ 개비쌈 ㅋㅋㅋ 아키하바라 와서 겜사는게 이득되는건 미연시? 정도인것 같음.

[모모카의육변기는응기잇이다오냐]

면세랍시고 샀는데 몇개 집었더니 2만엔이 나오니 미치고 펄쩍뛰겠더라.. 게임만 400달러어치 샀을듯

[모모카의육변기는응기잇이다오냐]

잘 찾아보면 둥지짓는 드래곤도 팔던데 ㅇㅇㅋㅋ

[ang경사나이]

아님 진짜 면세 받아서 비싼 가전기기 사는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