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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난한 집 누나의 슬픈 배려.jpg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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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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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지고 오바떤다느니 대첩 열린거보고 어이털렸음
19.01.20 20:52

(IP보기클릭)3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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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처음에 던킨도너츠 엄청 비싼 곳인줄 알고 20살때까지 안가봄.. 물론 파바도.. 처음으로 알바해서 번돈으로 자축겸 케이크 사러갔다가 그렇게 손을 덜덜 떨 가격은 아니었다는걸 깨달았지.. 근데 지금 파바는 손이 덜덜 떨려.. 빵3개만 사도 1만원이 넘어서 ㄷㄷ
19.01.20 20:53

(IP보기클릭)21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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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밈처럼 웃자고 이야기하는 서브웨이에서 주문못하고 운 찐따 이야기는 공감갈수있다면서 집구석 히키코모리들은 그럴수있지 라던 사람들이 가난으로 인해서 뷔페나 각종 프렌차이즈 음식점 이용방법 몰라서 자존심 상한건 무슨 패배주의에 쩔었다느니 가난하면 부유한 집안 친구들이랑 교우하지말라느니 하면서 대첩난거 보고 진짜 어이없엇지
19.01.20 20:59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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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때 어이없었죠 그냥 누나가 동생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넌 이런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말고 남들에게 창피당하지 마라라는 마음이 누가봐도 느껴지는데 그게 안느껴지는지....
19.01.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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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떨어지는 씹덕 돼지들이 여기 한두명이 아니자너
19.01.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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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각이 당연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함
19.01.20 21:01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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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시오패스들인줄알았음
19.01.20 21:03

(IP보기클릭)3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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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묘하게 아이디가 이어져
19.01.20 21:04

(IP보기클릭)5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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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실시간으로 본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19.01.20 21:01

(IP보기클릭)1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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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음식점은 경험이 없으면 당황할수 있음. 누나가 그걸 경험해서 동생은 그런 경험이 없길 바라는거지. 부모님들이 일부러 애들 고급 음식점을 한두번 정도 데랴가서 나이프 쥐는 법이나 포크 순서 같은걸 알려주는 이유고
19.01.20 21:00

(IP보기클릭)211.55.***.***

왜그리심각해?
그게 좀 골치아팠지. | 19.01.20 21:00 | | |

(IP보기클릭)122.43.***.***

왜그리심각해?
이게 참 그래. 별것도 아닌거 맞는데 그 별것도 아닌걸로 사람 비참해지면 더 힘들어지더라. | 19.01.20 21:08 | | |

(IP보기클릭)121.154.***.***

휘핑크림라면
더 슬픈건, 그 비참함에 익숙해지면서 어느순간 자신이 비참해했던것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리고 그걸 문득 깨달았을때 별 이유도 없는데 눈물날라그러더라 | 19.01.20 23:38 | | |

(IP보기클릭)223.39.***.***

주윤발 형님
그러다가도 빡치면 싸우게 됨 나도 어릴적 도시락 다른애들은 햄 돈까쓰같은건데 난 매번 김치 김 같은거였음. 그걸로 좀 미안하게는 생각했는데 내 반찬가지고 뭐라해서 빡쳐서 싸움. 이딴 반찬이어도 어머니께서 아침일찍 준비해주신건데...ㅠ | 19.01.21 05:21 | | |

(IP보기클릭)211.36.***.***

킨케두=지금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다행히 같이 먹던 친구들이 오히려 너네집 김치 맛있다고 김치만 싸오라고 했던 기억이... 근데 진짜 어쩌다가 김치말고 소세지나 그런거 싸가면 아무도 김치가 없어서 친구들에게 한소리 들은적도 있었네요. | 19.01.21 08:44 | | |

(IP보기클릭)121.154.***.***

킨케두=지금
난... 급식세대라 도시락을 따로 부모님이 싸준 기억이 없음 ㅠㅠ 근데 왠지 공감은 된다 | 19.01.21 16:21 | | |

(IP보기클릭)211.58.***.***

누나 죽었나
19.01.20 20:51

(IP보기클릭)1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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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네
고급 음식점은 경험이 없으면 당황할수 있음. 누나가 그걸 경험해서 동생은 그런 경험이 없길 바라는거지. 부모님들이 일부러 애들 고급 음식점을 한두번 정도 데랴가서 나이프 쥐는 법이나 포크 순서 같은걸 알려주는 이유고 | 19.01.20 21:00 | | |

(IP보기클릭)220.72.***.***

나타네
?? | 19.01.20 23:29 | | |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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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지고 오바떤다느니 대첩 열린거보고 어이털렸음
19.01.20 20:52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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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조
진짜 그때 어이없었죠 그냥 누나가 동생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넌 이런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말고 남들에게 창피당하지 마라라는 마음이 누가봐도 느껴지는데 그게 안느껴지는지.... | 19.01.20 21:00 | | |

(IP보기클릭)5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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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조
그거 실시간으로 본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 19.01.20 21:01 | | |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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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8426
난 소시오패스들인줄알았음 | 19.01.20 21:03 | | |

(IP보기클릭)5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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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조
사회성 떨어지는 씹덕 돼지들이 여기 한두명이 아니자너 | 19.01.20 21:12 | | |

(IP보기클릭)122.42.***.***

힐러조

사랑을 못받아서 그래 | 19.01.20 21:14 | | |

(IP보기클릭)61.84.***.***

힐러조
난 잘 모르겠다 고급 식당 안가는게 부끄러운것도 아니고 그런거 자기나 신경쓰지 옆에선 별로 신경 안쓰지 않나? 고급식당 처음간다고 면박줄 사람이면 내가 먼저 거르고싶은데 | 19.01.20 21:15 | | |

(IP보기클릭)121.162.***.***

아리아른즈
근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 신경 많이 씀 마이웨이가 그리 쉬운게 아니야 | 19.01.20 21:18 | | |

(IP보기클릭)180.229.***.***

아리아른즈
그게 사람들마다 다른게 당연하긴하지만 대략적으로 이런 경험으로 가난이 사람의 자존감을 내려가게 만드는 사고의 흐름을 적어보자면 나를 제외한 이들은 당연하듯이 알고있는데 왜 나만 모르고있었던걸까 이런 경험을 해볼 수가 없어서야 왜 이런 경험을 할수가없었을까? 아, 내가 가난해서구나. 다른 이들은 모두 당연한거지만 난 가난해서 그렇지 못하구나 가난한게 부끄럽다. 이런 흐름이 됨. 물론 내 개인적인 경험일뿐일수도 있다고 할수도있겠지. | 19.01.20 21:19 | | |

(IP보기클릭)61.98.***.***

아리아른즈
니가 가지고 있는 그런 탄탄한 자존감은 가난을 겪고있는 사람들에겐 흔하지 않음 특히 어렸을때부터 가난을 겪었던 사람들에겐 더더욱 흔하지 않음 | 19.01.20 21:28 | | |

(IP보기클릭)116.126.***.***

힐러조
고3때 미스터피자 첨가본 내 입장에서는 다 이해간다. 아웃백은 20살에 첨가봄 | 19.01.20 21:43 | | |

(IP보기클릭)220.121.***.***

힐러조
아리아른즈//다 고1때 친구가 사줘서 난생처음 패스트푸드점 가서 빨대 가져가는거 몰라서 놀림받음 진짜 가난해서 그런데 갈여유가 전혀 없었거등....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 | 19.01.20 22:16 | | |

(IP보기클릭)1.239.***.***

아리아른즈
뭐 친구들이랑 다같이 갔는데 혼자만 낯설어서 소외감 느끼지 말았으면 하는거지 거르는건 거르는거고 그런 경험을 한단것 자체가 누나입장에서 바라지 않는거겠지 | 19.01.20 22:58 | | |

(IP보기클릭)180.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바닐라 스카이
꽤 많아 왜그래 처음본다는듯이 | 19.01.20 23:04 | | |

(IP보기클릭)110.46.***.***

아리아른즈
캬 오지네 본문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잖아? 그냥 이해력이 딸리는 거면 다행인데 ㅎㅎ 아니면 ㅋ 아무튼 한글 공부 좀 더 합시다? | 19.01.20 23:07 | | |

(IP보기클릭)121.162.***.***

힐러조
이 밑에도 몇 명 보이네요. | 19.01.20 23:54 | | |

(IP보기클릭)125.182.***.***

아리아른즈
남이 어쩌건말건 중요한게 아니라 모르는 상태로가서 당황하니까 그러는거죠 뭔 헛소리죠? | 19.01.21 00:02 | | |

(IP보기클릭)223.38.***.***

아리아른즈
눈치주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위축되고 부끄럽지. 그런 경험이 없는건 정말 다행인거야 | 19.01.21 06:00 | | |

(IP보기클릭)175.223.***.***

싱귤레러티
본문 누나한텐 공감하고 나한턴 못하는걸 보니 어떤분들한테 선택적 공감능력이라도 배우셨나보네 게다가 '공부해오세요!' 소리 하는걸보니 혹시 진짜 그분들 친구인가 ㅋㅋ | 19.01.21 11:11 | | |

(IP보기클릭)59.8.***.***

아리아른즈
존니 교과서적인 반응이네 ㅋ 남들이 자신에게 거스르는 걸 못받아들임? | 19.01.21 16:20 | | |

(IP보기클릭)39.117.***.***

BEST
나 처음에 던킨도너츠 엄청 비싼 곳인줄 알고 20살때까지 안가봄.. 물론 파바도.. 처음으로 알바해서 번돈으로 자축겸 케이크 사러갔다가 그렇게 손을 덜덜 떨 가격은 아니었다는걸 깨달았지.. 근데 지금 파바는 손이 덜덜 떨려.. 빵3개만 사도 1만원이 넘어서 ㄷㄷ
19.01.20 20:53

(IP보기클릭)182.225.***.***

시키짜응다이숙히
파바 가격 미쳤죠~ | 19.01.20 20:58 | | |

(IP보기클릭)121.170.***.***

시키짜응다이숙히
파바는 원래 동네 빵집하고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점점 값을 올려 대서... 지금 우리 동네 빵집하고 비교하면 평균 3배 정도 비쌈 | 19.01.20 20:59 | | |

(IP보기클릭)223.62.***.***

시키짜응다이숙히
난 지난주에 첨가봤는데 천원짜리가 있을줄이야 | 19.01.20 21:00 | | |

(IP보기클릭)39.117.***.***

sickarl
슈퍼에서 빵 500원에사고 동네 빵집에서 피자빵 천원에 사먹던 시절이라 파바는 엄청 비싸겠지? 해서 안갔던건데 막상 가니 비슷했었음.. ㅋㅋ 근데 요새는 밤식빵에 소세지빵 같은거 몇개 집으면 만원이 걍 넘어가버리더라구,.. | 19.01.20 21:02 | | |

(IP보기클릭)58.1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럽@피스
왜 불타긴. 지들의 약점을 욕하는 건 못참고 타인의 약점은 놀려대고 조롱하려는 못난놈들이 못난짓한것뿐이지 ㅋㅋㅋㅋㅋ 약점도 아니지만 물거리 생겼으니 일단 물고보는 발정난 강아지들임 ㅋㅋㅋㅋㅋㅋ | 19.01.20 21:03 | | |

(IP보기클릭)58.125.***.***

시키짜응다이숙히
ㄹㅇ 파바는 3년전 가격과 올해 가격이 너무 틀려... 몇백원씩 오르는게 합치면.. ㅜㅜ 거기에 던킨도너츠도 맨처음에 비싼줄 알았는데 어렸을때라 그냥 돈이 적으니 비싼거였음 ㅋㅋㅋㅋㅋ | 19.01.20 21:04 | | |

(IP보기클릭)3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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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짜응다이숙히

뭐지 묘하게 아이디가 이어져 | 19.01.20 21:04 | | |

(IP보기클릭)180.229.***.***

시키짜응다이숙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1.20 21:04 | | |

(IP보기클릭)58.125.***.***

시키짜응다이숙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1.20 21:05 | | |

(IP보기클릭)39.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플스유저입니돵
난 파인애플 ㅋㅋㅋ | 19.01.20 21:06 | | |

(IP보기클릭)125.178.***.***

시키짜응다이숙히
파바 너무 비싸요 | 19.01.20 22:24 | | |

(IP보기클릭)175.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뭐어쩌라
미친 새끼... | 19.01.20 22:40 | | |

(IP보기클릭)121.145.***.***

시키짜응다이숙히
난 바나나 지금도 바나나 살때는 이상하게 머뭇거림 ㅋㅋㅋ 옛날에는 비싸긴 했지만 | 19.01.20 22:55 | | |

(IP보기클릭)222.237.***.***

시키짜응다이숙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1.20 22:58 | | |

(IP보기클릭)39.7.***.***

시키짜응다이숙히
ㅋㅋㅋㅋㅋㅋ | 19.01.20 23:33 | | |

(IP보기클릭)118.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뭐어쩌라
일베야 여기서 기웃거리지말고 니들 놀던 곳으로 돌아가라 | 19.01.21 05:41 | | |

(IP보기클릭)211.211.***.***

진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걸 돈때문에 경험 못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음 나도 집이 어려워서 꿈을 포기했었고 뭐...
19.01.20 20:58

(IP보기클릭)122.46.***.***

노래방 갔을떄 당황했음 노래방 기계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19.01.20 20:59

(IP보기클릭)175.123.***.***

레스토랑 처음 가봤을때 생각나네 메뉴판을 봐도 죄다 영어고 이게 도대체 무슨 음식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대충 재료 써있는거 보고 때려 맞췄는데...
19.01.20 20:59

(IP보기클릭)61.84.***.***

군대 동기가 청담동 살아서 놀러갔더니 그집 부모님이 10만원 넘는 호텔 뷔페 데려다줬는데 어버버해서 조금 그랬던 기억이 난당.. 그래도 꽁짜에 존맛탱이었으니 너모 조와써
19.01.20 20:59

(IP보기클릭)218.156.***.***

BEST
흔히 밈처럼 웃자고 이야기하는 서브웨이에서 주문못하고 운 찐따 이야기는 공감갈수있다면서 집구석 히키코모리들은 그럴수있지 라던 사람들이 가난으로 인해서 뷔페나 각종 프렌차이즈 음식점 이용방법 몰라서 자존심 상한건 무슨 패배주의에 쩔었다느니 가난하면 부유한 집안 친구들이랑 교우하지말라느니 하면서 대첩난거 보고 진짜 어이없엇지
19.01.20 20:59

(IP보기클릭)211.55.***.***

딸깍딸깍이
대첩까지 나다니.. | 19.01.20 21:01 | | |

(IP보기클릭)222.105.***.***

딸깍딸깍이
자신이 공감할수 있는 내용과 공감할수 없는 내용에 대한 반응의 차이겠지. | 19.01.20 21:01 | | |

(IP보기클릭)211.25.***.***

마요네즈요정
그거 덧글쓴애 혼자 좀 열냈던거 같음 | 19.01.20 21:02 | | |

(IP보기클릭)58.125.***.***

마요네즈요정
대첩처럼 다수vs다수이라기보다는 한놈vs나머지 죄다 욕했던걸로 기억 | 19.01.20 21:05 | | |

(IP보기클릭)221.140.***.***

딸깍딸깍이
루리웹은 가난한사람은 인성 쓰레기에 예비범죄자 취급하고 부자는 그 누구보다 착하고 정의롭고 항상 누군가에게 배푸는 천사취급하는 곳이라 | 19.01.20 21:05 | | |

(IP보기클릭)223.39.***.***

딸깍딸깍이
진짜 그런이야기를 했었어? 와.. ㄹㅇ 쓰레기들이네 그 넘들 패배주의 친구교우 ㅋㅋㅋ 기가차네 | 19.01.20 21:18 | | |

(IP보기클릭)115.41.***.***

유잉(?)
원래 루리웹 모든 대첩이 소수의 벼ㅇ신 vs 욕하는 다수임 | 19.01.20 21:34 | | |

(IP보기클릭)219.249.***.***

딸깍딸깍이
서브웨이는 언제 가도 주문 귀찮아요. | 19.01.21 07:26 | | |

(IP보기클릭)210.103.***.***

딸깍딸깍이
돈 있는집 찐따가 썼나 ㅋㅋㅋㅋ | 19.01.27 13:33 | | |

(IP보기클릭)125.181.***.***

초등학교만 나와도 뷔페가 어떤곳인지는 알텐데 오바한다는게 그런 의미인가?
19.01.20 21:00

(IP보기클릭)180.229.***.***

BEST
그리폰
그 생각이 당연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함 | 19.01.20 21:01 | | |

(IP보기클릭)125.181.***.***

힐러조
아니 가난썰 풀어보는 놈들 보면 가난한 사람들을 정신지체 장애인들 처럼 생각함 씹새키들 아무리 가난해도 뷔페도 알고 스마트폰 사용법도 학교만 나왔어도 다 안다 가난할 썰 풀면서 "상식도 몰라서 가난 때문에 얼탔어요 ㅠㅠ" 하는 글들이 가장 ㅈ같음 지난번에 누가 부모님 뷔페 처음 대려가서 뷔페 담을줄 모른다고 쓸글도 아무리 그래도 부모님이 결혼도 하고 다했을텐데 사람을 얼마나 ㅂㅅ으로 보는게 가난썰 푸는 놈들임 | 19.01.20 21:06 | | |

(IP보기클릭)180.229.***.***

그리폰
그 생각이 아주 틀렸다는 말은 아닌데 이 글과는 부적절한 주제같아서 하는 말이야. 겪어볼 기회가 없어서 자존감이 상했던 누나의 이야기지, 그 누나가 상식도 없는 모지랭이다 라는 글이 아니잖아 | 19.01.20 21:09 | | |

(IP보기클릭)125.181.***.***

힐러조
일부러 주작글을 작위적으로 쓰는놈들이 많다는거지 저거 글도 확실한것도 아니잖음? 주작이면 오히려 사람들을 더 욕먹이는짓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넷이면 그럴 확률이 높고 | 19.01.20 21:12 | | |

(IP보기클릭)222.98.***.***

그리폰
그냥 알고있는거랑 경험은 다른겁니다 | 19.01.20 21:12 | | |

(IP보기클릭)180.229.***.***

그리폰
그래 네가 그렇게 생각하면 어쩔수없고 | 19.01.20 21:12 | | |

(IP보기클릭)118.38.***.***

그리폰
남들 힘든 상황이라 힘들어서 하소연하는 글에 힘든사람ㅂㅅ 취급하는놈들 정신지체장애인들 처럼 생각함 씹새끼들 아무리 사람을 안만나고 친구없는 티나도 남들 얘기하는거 보다보면 갑분싸 오지는거 다 알껀데 힘들다고 하는거 보고 굳이 "어쩌라고 ㅂㅅ아 호들갑 오지네" 하는글이 가장ㅈ같음 지난번에 집이 힘들고 그래서 뷔페 담을줄 모른다고 쓴글도 그냥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말하는법이랑 갑분싸 되는거 다알텐데 사람을 얼마나 뿅뿅으로 보는게 힘들고 어려운글에 힘든사람 ㅂㅅ으로 보는 사람임 | 19.01.20 21:17 | | |

(IP보기클릭)14.34.***.***

그리폰
그런것도 다 주위에서 가르쳐줘야 아는거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생각함..? 개구리가 올챙이 적 모른다고 어렸을 때 그런걸 다 자연스럽게 주변을 통해 학습받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지금 자기는 안그런다고 남들도 안그럴거라 생각하는 건 좀 웃김 | 19.01.20 21:21 | | |

(IP보기클릭)61.98.***.***

그리폰
요즘 학교에선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줌? | 19.01.20 21:31 | | |

(IP보기클릭)125.181.***.***

유기농슈크림
비꼬고 싶은건 알겠는데 주작인지 진짜인지도 모르는글에 사람들 마음 가지고 노는거지 저건.. . | 19.01.20 21:38 | | |

(IP보기클릭)118.38.***.***

그리폰
저게 주작인지 뭔지 어찌아심? 사람을 어찌보면 바로 주작취급임 | 19.01.20 21:39 | | |

(IP보기클릭)61.255.***.***

그리폰
뷔페는 초등학교 처럼 무상이 아닙니다. | 19.01.20 22:01 | | |

(IP보기클릭)39.121.***.***

그리폰
원글 작성자 나이도 모르면서 주작 운운하는게 굉장히 섣부른거 같다. 나만해도 중학교 졸업 때 처음 뷔페 가보고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데는 직장 다니면서 겨우 가 볼 수 있었는데. 아니 그 전에 취업하고 환영회식 때 나온 삼겹살이 너무 두꺼워서 컬쳐쇼크 받았던 적이 있는게 더 웃프다. | 19.01.21 00:25 | | |

(IP보기클릭)118.37.***.***

그리폰
오히려 님글이 개오바같음 그런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지 주작타령은 ㅋ | 19.01.21 05:45 | | |

(IP보기클릭)203.230.***.***

그리폰
나 어렸을때는 천원짜리 뷔페도 있고 그랬는데...요즘은 없어- 학생 천원~삼천원 막 이랬었거든..오천원짜리는 좀 많이 비싸고 좋은곳.. 요즘은 몇만원 이러니깐... | 19.01.24 10:15 | | |

(IP보기클릭)183.96.***.***

하고 싶은게 할 수 없는게 되고 할 수 없는게 해선 안되는게 되니까 나중에는 어린 애들 자체를 싫어하게 되더라 내 어린시절이 자꾸 떠올라서
19.01.20 21:00

(IP보기클릭)183.96.***.***

Wandering Child
욕구 억제가 강박관념처럼 자리잡히니까 사람자체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작아지게 됨 | 19.01.20 21:02 | | |

(IP보기클릭)221.150.***.***

Wandering Child
이게 정답임. 본인 성격이 뭐 밝다 어쩐다 그러는데 위 본문에 나와있는 누나처럼 가정환경이 쪼들릴 정도면 이 댓글처럼 사람자체가 내적으로, 그리고 외적으로도 작아지게 됨. 그리고 그게 위처럼 표출이 되는거고. | 19.01.20 21:16 | | |

(IP보기클릭)223.38.***.***

ㅇㅇㅇㄱㄹㅇ 난아직도 오페라나 뮤지컬안가봤는데 친구들이 그쪽얘기하면 뭐낄수가없음. 더나이드니 그런데 첨가본다하면 부끄러워서 더 안가게됨. 돈만 유전되는게 아니더라. 저런 문화적 자산도 유전되더라.
19.01.20 21:00

(IP보기클릭)211.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거실환가
또 또 공감 못하고 소시오패스같은 발언 하네 1번이라도 좀 봐보는건 어떠냐고 묻는데 그 1번을 못가는 사람도 있다는 걸 왜 이해를 못하는지 | 19.01.20 21:36 | | |

(IP보기클릭)211.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거실환가
내가 글을 잘 못 읽은게 아니라 니가 공감능력이 없는것 같은데? 윗댓글러가 지금 오페라 뮤지컬을 보러가지 않는 것은 단순히 싫어서, 혹은 귀찮아서가 아니라 어릴 적 가난했던 경험때문에 못 갔던게 나이 들어서까지 못 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일종의 트라우마같은 개념인데 거기다 대고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는 기분으로 한번이라도 봐보라고 하는거는 지금 현재 저 사람 상황을 너무 고려하지 않은 소시오패스같은 댓글이라는 생각 안드냐 니도 추석때 친척집 가면 취직 언제하냐 결혼 언제하냐 이런 소리 듣기 싫잖아 그게 왜 듣기 싫은데? 니가 노력을 안하고 있는게 아닌데 노력하라고 얘기하니까 싫은거잖아 나는 그런 부분을 얘기하는거임 | 19.01.20 21:57 | | |

(IP보기클릭)211.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거실환가
어릴적 겪은 가난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안가본 경험이 부끄러워 못가게 됨 -> 트라우마 : 어릴적 겪은 스트레스로 인해 이후에도 후유증을 겪음 트라우마 개념이랑 비슷해서 트라우마같은 '개념'이라고 적은거니까 트라우마라는 말 한마디로 딴죽은 그만 걸고 너는 전에 이 글 올라왔을 때 오버친다고 대첩 일으켰던 사람들이랑 똑같은 소릴 하고있는데 그 때도 '막상 가보면 별거 아닌 일을 왜 아직도 안가봤는지 이해 안된다'는 댓글이 많았다 그냥 부끄러워서 오페라 뮤지컬 못보러 가고있다 하면 그럴 수 있다고 공감해주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치면 될것을 굳이 지금이라도 부모님 모시고 갔다와라 별거 아니다 영화랑 똑같다 라고 말하는게 더 오버 치는거 아니냐? 니가 저사람 가족이라도 되면 모르겠는데 생판 남이 앞뒤 짜르고 무신경하게 상황 생각 안하고 오지랖 부리는것같은데 | 19.01.20 22:24 | | |

(IP보기클릭)61.82.***.***

828
난 취향이 그쪽이라 자주 접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그쪽에 대해 잘 모르는데 관심있어하는 것 같은 친구 만나면 신나서 더 알려주고 싶고 그럼. 내가 뭐 많이 벌어서도 아니고 걍 거기에 다 쓰기 때문에 자주 보는건데, 문제는 딱 나같은 정도 사정이면서 자기가 그런 문화를 향유한다는 것에 대한 부심에 쩔어있는 애들 상당히 많음. 내가 젤 극혐하는 것 중 하나가 연뮤갤에서 뮤지컬 덕후 아닌 사람들 두고 '머글' 이라 부르는 거. 뉘앙스에서 묘한 부심이 느껴지는게 그렇게 한심할 수가 없음 | 19.01.21 00:25 | | |

(IP보기클릭)61.82.***.***

828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 중 친한 친구 있으면 나도 좀 알려줘라 하고 다가가보셈. 그친구가 무시하면 가까이 지내지 않아도 될 사람이고, 그렇지 않으면 혹시 평생 즐길 새로운 취미거리가 생길 수도 있는 좋은 기회임 | 19.01.21 00:27 |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거실환가
어려서 그다지 부유치못했음. 난 첫영화관도 20살때 가봤어. | 19.01.21 01:18 | | |

(IP보기클릭)223.38.***.***

gigolo
딱히 지인들이 부심부리진않아.그저 내가 괜히 부끄러워서 그렇지. 조언 고마버 | 19.01.21 01:20 | | |

(IP보기클릭)182.222.***.***

가난하면 서러워
19.01.20 21:00

(IP보기클릭)39.7.***.***

나도 클럽가면 당황할것 같아
19.01.20 21:00

(IP보기클릭)61.255.***.***

진보를바란다
속히 가시길 ㅜㅜ | 19.01.20 22:0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우메P
그렇지 왜 어려서부터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괜한게 아냐 | 19.01.20 21:03 | | |

(IP보기클릭)211.25.***.***

나도 사촌동생 처음 애슐리 데리고 가니까 오빠 이렇게 막 팔아도 되? 돈 남아? 다 먹은 접시 어떻게 해? 이랬는데... 그 후에 친구랑 몇군대 더 가봐서 이제 잘 안다고 으쓱해서 두번 귀여웠엉
19.01.20 21:01

(IP보기클릭)112.160.***.***

아웃백이라는 데 처음 갔을 때 빵 자꾸 주길래 돈 내야 되는 건줄 알고 그만 달라고 했던 기억 난다. 나 빼고 친구들은 그걸 포장도 해서 가져갔는데 포장 빵 마저도 돈을 내는 건 아니었어..
19.01.20 21:02

(IP보기클릭)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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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3322525
뉘예뉘예 | 19.01.20 21:04 | | |

(IP보기클릭)2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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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3322525
보끄럽다 | 19.01.20 21:05 | | |

(IP보기클릭)2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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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3322525
이런말하는애들치고 스스로 돈벌어서 쓰는애들 별로 못봤는데 | 19.01.20 21:05 | | |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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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3322525
너무 대놓고 어그로라서 이건 오히려 별 느낌이 안든다 야 새우좌한테 좀 본받아야할듯 | 19.01.20 21:06 | | |

(IP보기클릭)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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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3322525
좀 더 참신해질 필요가 있어. | 19.01.20 21:08 | | |

(IP보기클릭)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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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3322525
여윽시 죄수번호 어디 안가죠? | 19.01.20 21:15 | | |

(IP보기클릭)5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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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3322525

| 19.01.20 2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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