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반지 쉽게 부수기

[로젠다로의 하늘]

반지 부수기로 결정

어그로 끄는 떨거지들

독수리 타고 ㄱㄱ

아 쉽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1yqVD0swvWU&feature=youtu.be

[최면두꺼비 대왕]

1시대 독수리면 진짜로 할수있었음
다만 호빗쨰로 던졌을거임

[빵꾸난박]

그럼 걍 골룸째로 던지자

[최면두꺼비 대왕]

골룸은 너무 작아서 잡기 힘들어

[로젠다로의 하늘]

톨알못인데 소설에서 독수리들 제약이 있었음?

[뉴트리아.]

호빗한명의 목숨으로 중간계 전체가 안전해진다니 싸군.

[최면두꺼비 대왕]

3시대애들은 약화 되서 모르도르 상공을 못날아 다니는걸로 알고 있음

[로젠다로의 하늘]

아 모르도르 상공에 디버프 오오라 같은게 전개되고 있었던거군

[Insanus]

이게 그 공리주의인가 하는 그거구마잉.

[Insanus]

그럼 마지막에 구하러 온 독수리들은?

[최면두꺼비 대왕]

바랏두르 작살나서 온거임

[아이샤 찬양]

모르도르 파괴되고나서 온거잖음

[최면두꺼비 대왕]

먹구름 갈라진 사이로 오잖어

[Insanus]

아하.

[전문가]

뭐어때

[흑룡 앙칼라곤]

1시대 독수리 꺼낼 거면 바랏두르도 앙그반드로 바꿔야지

[구르상]

딱히 그런 묘사는 없고 시대가 지나면서 너프 먹은걸껄? 참고로 1시대 독수리왕 소론도르는 어둠의 군대 사이로 요정 대왕 시체 건지고, 그와 중에 모르고스 얼굴에 칼빵(?) 내는 수준이었음.

[처리]

1시대면 바랏두르를 뿌리째 뽑아놓을 수 있지 않을까

[sithlord]

사장님 여기 흑룡 앙칼라곤 추가요~

[쟁쟁37]

응 앙칼라곤 죽어써

[제이.리]

1시대 독수리는 드래곤과 맞장을 뜰 정도이지요?

[월향초]

맞짱 뜨다못해 이겨버림
1시개 당시에는 스마우그는 ㅈ밥이었음

[최면두꺼비 대왕]

화룡이랑 싸우던 애들 후손인데 당연히 강하지

[Korean Topguy]

진짜 독수리가 저기 중간계의 만렙찍은 애들같은데 하는건 상황보고 막타 칠때만 옴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발록도 존나쌘데 필멸자들이랑 맞다이로 털리고 댕기잖아

[늑대와 고자]

막타는 좀 글코 킬각이라 해두자
너무 졸렬해지니까

[구르상]

독수리가 발라 만웨의 전령/심부름 직원(?)들임. 실마릴리온 보면 심심찮게 많이 나오고 활약도 제법된다.

[괴물생태학]

이거 동영상으로 있던거 아닌가?

[늑대와 고자]

ㅇㅇ맞음

[바스티온]

사루만은 비벼보지도 못했네ㅋㅋㅋ

[anjk]

저거 독수리 안대는 왜 채워놓은거냐

[삼도천 뱃사공]

반지 보면 홀리니까

[모하는짓]

반지의 제왕 재밌나?

어렷을때 1편보고 지루해서 나머지 하나도 안봤는데,..

[로젠다로의 하늘]

1편이 좀 지루하긴 했어 나도 어릴적에 봤거든. 2,3편은 지렸음. 좀 머릿통이 여물어서 그런것도 있는데

[리치왕]

처음봤을때하고 나이들어서 본거하고 느낌이 확실히 달라요

[괴도H]

처음본다면 꼭 확장판으로 보시길 바람

[써냔]

1편은 나도 처음 봤을 때 등산 영화인줄... 산 타다 끝나서;; 2편 나오니 그 때는 괜찮더라.

[심판자z]

극장서 첨봤을때 이리 신선한 영화는 없었지..

[쿨뷰티가채고시다]

반지의 제왕 1편 극장에서 보고 나오는데 이런 여성 목소리 들리더라.
"그러니까! 내가 해리포터 보자고 했잖아!"

[Seibzehn]

사실 나즈굴때문에 접근하기 불가능하다는 설정이....

[늑대와 고자]

영화에선 걍 그런거 없고 마지막에 비룡이랑 나즈귤 씹고있던데

[버들곰]

응? 독수리가 펠비스트(나즈굴이 타고다니는 용같은거)따위는 그냥 씹어먹는데?

[Carof]

위에 서술된 모르도르 상공 디벞까지 끼이면 힘들지 않을까

[버들곰]

모르도르 상공 디벞이라기 보다는 그냥 독수리들이 사우론이 가진 권능을 제대로 버텨내기가 힘든거지. 영화에서 사실상 과이하르가 등에다 갠달프 태우고 프로도랑 샘 구하러 검은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시점도 사우론이 무너진 직후임. 그 직전에는 검은 문 앞에서 모란논 전투 할때 나즈굴 씹어먹으러 나타났었고. 걍 너무 멀기도 하고 사우론도 무섭고 오크 대군들이 화살로 공격하면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딱 요 세가지 때문에 반지파괴에 동참을 못한것뿐임.

[Yangdor]

근데 반지원정할때 육로로 안가고 쟤들 타고 다녔으면 빠르지 않았으려나. 하늘위를 사우론이 다 캐치하나?

[버들곰]

독수리들은 아무나 다룰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서... 만웨 라는 바람을 관장하는 발라, 그니까 신이 만든 애들임. 그래서 만웨의 명령만 따름. 근데 갠달프를 직접적으로 부려먹을 수 있는 인물도 만웨임. 다시말해서 갠달프의 직속상관쯤 됨. 독수리=만웨의
피조물/갠달프=만웨의 직속부하 정도의 상관관계를 가짐. 따라서 만웨가 "야 갠달프 쟤 개고생하는데 가서 좀 도와줘라"해야만 움직이는거라고 이해하면 쉬움.

[바가바드기타]

독수리 리신임? 왜 안대해놈?

[최하나♥오상현]

반지 헉헉 반지 할까봐

[Darth Nihilus]

다필요없고 중간계지식 아죠씨 불러와

[vezekiel]

프로도가 반지에 홀려서 용암에 던지지 못할 것이므로 프로도 채로 용암에 떨구는게 맞다 (...)

[VDH_DDF]

그래서 윗 짤에 보면 양 팔 잡아서 못움직이게 하는듯.. 떨어트릴 땐 흔들어서 목에서 벗겨지게 하고

[평생솔로4]

절대반지를 캐시템없이 강화했으면 깨질텐데..

[고 니]

소설에서는 왜 저렇게 안 했는지 이유가 나왔었던 거 같은데

[NISS]

호빗 소설판에서 간달프가 독수리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있던거같은데...잘 기억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