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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옛날 교육이 안되는 이유.jpg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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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5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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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자체가 이상한거야. 아니 당연히 놀러가는건데 같잖은 조교들은 뭐하는시키들임? 어줍잖게 해병대모자 쓰고 존나 기합줄려고 작정하고... 전부다 아동학대로 신고해야됨.
17.08.03 10:50

(IP보기클릭)58.76.***.***

BEST
그게 군대에서 내려온 거잖아..... 그리고 적폐들이 참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하지.
17.08.03 10:50

(IP보기클릭)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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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기합받으러 감, 지금 생각하면 골수M 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관행
17.08.03 11:03

(IP보기클릭)2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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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찍어야 자기들이 편해지니 더 그러는거 같아 ㅅㅂ
17.08.03 10:50

(IP보기클릭)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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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일반적인 대한민국 사회자너
17.08.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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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을끼리 싸우게 만들고 원인제공한 갑은 빠지는 방식.
17.08.03 10:50

(IP보기클릭)5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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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마찬가지인데. 동기애. 전우애를 키우라고 항상 말하면서 훈련 같은 곳에서는 실패한 놈 하나 때문에 전체를 다 갈궈버림. 이러는데 전우애 동기애 생기겠냐? 저 ↗ㅂㅅ 때문에 우리까지 고생한다는 마음만 들지.
17.08.03 11:23

(IP보기클릭)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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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일반적인 대한민국 사회자너
17.08.03 10:49

(IP보기클릭)2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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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찍어야 자기들이 편해지니 더 그러는거 같아 ㅅㅂ
17.08.03 10:50

(IP보기클릭)153.182.***.***

BEST
수련회 자체가 이상한거야. 아니 당연히 놀러가는건데 같잖은 조교들은 뭐하는시키들임? 어줍잖게 해병대모자 쓰고 존나 기합줄려고 작정하고... 전부다 아동학대로 신고해야됨.
17.08.03 10:50

(IP보기클릭)1.223.***.***

아이카와키즈나
걔네 다 알바야. 진짜 청지사는 제일 대빵 한두놈말고 없어. 정직원인 애들도 직업의식 거의 없어. 평일5일 구르고 주말쉬고 일요일오후에 출근하고 다시 5일 구르고... 그 와중에 암놈이랑 숫놈은 서로 선생님이라 부르라는 룰을 잊고 즈그들끼리 오빠라 부르고 이름부르고 하다가 결국 배꼽맞추러 가. 그럼 애들은 딱 봐서 누가 누구랑 사귀는지 보인단말이야. 그게 보인 순간부터 애들은 통제가 안돼. 그때 나오는게 고함치고 기합주는거야... | 17.08.04 19:31 | | |

(IP보기클릭)121.128.***.***

아이카와키즈나
그거 다 체대생들이 알바 뛰는거라던데 | 17.08.04 20:28 | | |

(IP보기클릭)211.119.***.***

실피에나.
어?? 정신강화가 목표였어요?? 나는 갈때 "친구들과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것들입니다 알겠습니까!!" 라고 했었는데. | 17.08.04 22:35 | | |

(IP보기클릭)182.231.***.***

아이카와키즈나
수련회를 조질게 아니라 그거 간다고 하는 학교부터 조저야 할듯 싶어요 | 17.08.05 02:48 | | |

(IP보기클릭)58.76.***.***

BEST
그게 군대에서 내려온 거잖아..... 그리고 적폐들이 참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하지.
17.08.03 10:50

(IP보기클릭)58.76.***.***

BEST
제3사도
결국은 을끼리 싸우게 만들고 원인제공한 갑은 빠지는 방식. | 17.08.03 10:50 | | |

(IP보기클릭)125.142.***.***

BEST
돈 내고 기합받으러 감, 지금 생각하면 골수M 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관행
17.08.03 11:03

(IP보기클릭)114.204.***.***

AquaStellar
수련회 가던 당시에도 학생들 그 누구도 이해를 못했음;;; | 17.08.03 11:08 | | |

(IP보기클릭)125.180.***.***

그러면서 한숨 소리 나오면 틀린 애 탓한다고 유대감이 없니뭐니 ㅈㄹ함 아니 시벌 진짜.
17.08.03 11:05

(IP보기클릭)211.200.***.***

쉬우니깐 하는거지 진짜 다독이는것보다 갈구는게 젤 편함 그리고 젤 잘못된 방식
17.08.03 11:06

(IP보기클릭)223.38.***.***

피카츄슬리퍼
원래 체벌이 가장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 교육방법이죠 그에 따른 장기적인 부작용이 더 커서 그렇지. 체벌하는 인간이 말로는 이끌 능력이 안되서 매질에 손대는거.. | 17.08.05 09:09 | | |

(IP보기클릭)123.143.***.***

옛날교육이 지금교육보다 낫다곤 말 못 하겠지만, 지금 교육을 받고 자라나는 청소년, 학교 문화를 보면 지금 교육이 딱히 정답인것 같지도 않음.
17.08.03 11:10

(IP보기클릭)223.62.***.***

Asipana
지금은 말 안듣는 애는 교육 자체를 포기한거아님? | 17.08.03 11:16 | | |

(IP보기클릭)175.223.***.***

Asipana
지금은 제재수단이 완전히 사라져서 그렇죠. 지금 교사하는 친구 말 들어보면 제재수단이 없어서 미친짓 하면 구경해야 한다더군요. 정학같은게 되야 되는데 그런걸 못하니... | 17.08.03 11:26 | | |

(IP보기클릭)123.143.***.***

Asipana
지금의 교육에서 교사는 그냥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나 마찬가지이지요. 참된교육이니 인성교육이니, 아이들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교사가 나서고, 교사가 가출하거나 나쁜길에 빠진 아이를 찾아 밤거리를 나서고 그러는건 진짜 전설같은 이야기. 오히려 위에 적어놓은 행동을 교사가 섯불리 하다가 여학생인 경우에는 성추행이니 뭐니, 남학생인 경우에는 역으로 두들겨 맞거나 폭력 교사, 인권침해로 찍히기 딱 좋음. 걍 학생이 잘못된 행동하면 거기에 맞춰서 감점이나 평가점수 깍고, 자기 수업만 하면 땡. | 17.08.03 12:12 | | |

(IP보기클릭)211.106.***.***

Asipana
가출청소년 찾았다고 폭력교사 성추행이라고? 찾는게 아니라 교정한다고 손댄거겠지 | 17.08.04 23:31 | | |

(IP보기클릭)59.10.***.***

말로는 한국에서 왜 스티브잡스가 안 나오냐 4차 산업하자 하면서 이런거 고칠 생각은 전혀 안 하는 것 부터가 아직 멀었다고 느껴지네.
17.08.03 11:11

(IP보기클릭)223.39.***.***

.....힘들어 하는 애들 있으면 같이 도와주고 해야지 미워하는게 맞는건가?
17.08.03 11:11

(IP보기클릭)220.93.***.***

hyuberion
근데 거기 분위기 자체가 도와주는 분위기가 안만들어짐.. 조교부터가 | 17.08.03 11:13 | | |

(IP보기클릭)110.45.***.***

돈받고 똥군기를 맘껏 즐길수 있는곳
17.08.03 11:19

(IP보기클릭)58.121.***.***

BEST
군대도 마찬가지인데. 동기애. 전우애를 키우라고 항상 말하면서 훈련 같은 곳에서는 실패한 놈 하나 때문에 전체를 다 갈궈버림. 이러는데 전우애 동기애 생기겠냐? 저 ↗ㅂㅅ 때문에 우리까지 고생한다는 마음만 들지.
17.08.03 11:23

(IP보기클릭)175.223.***.***

컴퓨터일반
있던 전우애도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의 방식 | 17.08.03 11:27 | | |

(IP보기클릭)59.20.***.***

아직도 근데 수련회 같은게 있나?? 싸그리 다 없어진줄 알았는데
17.08.03 11:27

(IP보기클릭)121.159.***.***

눈물나는 사람
최근에 간 학생들 있는데 기합같은건 없고 그냥 레크레이션? 강의? 같은 것만 있다고 한. | 17.08.05 10:41 | | |

(IP보기클릭)220.84.***.***

수련회 자제를 폐지시켜야 뭐 하나도 도움 안 되고
17.08.03 11:28

(IP보기클릭)112.170.***.***

전형적인 노예 교육이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저따위 교육을 하는 선생 세끼들을 조져야되
17.08.03 12:18

(IP보기클릭)119.71.***.***

저런 방식을 쓰면 내부집단에서 욕먹게 만들어서 어떻게든 강제로 따라오게 만들거나 or 아예 못따라오고 도태되거나 둘 중 하나가 나오지ㅋㅋ
17.08.03 13:07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8.148.***.***

징병제 국가인데다 오랫동안 군사독재를 받다보니 군대문화가 유독 심함
17.08.04 19:38

(IP보기클릭)1.235.***.***

어릴때 반에 절도 사건이 일어났는데 선생새끼가 눈감고 누구냐고 물었음 아무도 안들지 그러더니 우리보고 단체로 의자들고 벌서라면서 하는 말이 그 도둑때문에 니들이 벌받는거라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선생한테 맡겨놓은거였던거 둘다 까먹어서 생긴 일 선생 색히 사과도 안해서 단체로 엄청 뒷담화 많이했는데
17.08.04 19:39

(IP보기클릭)120.142.***.***

요즘은 수련회 거의 없어졌다고 하던데, 아직도 하는 곳이 있나요?
17.08.04 19:46

(IP보기클릭)116.32.***.***

異邦人
있다해도 인터넷에 이런글들 많이 접하다보니. 정상적으로 안굴러갈듯 | 17.08.04 19:50 | | |

(IP보기클릭)182.216.***.***

수련회 논리는 딱 그 병X같은 소리지 "아파야 청춘이다!!"
17.08.04 20:07

(IP보기클릭)112.170.***.***

연금술사알케
뚜까 패면서 '회춘시켜 드립니다!!' 하면 노인네들 아주 좋아 죽을듯 | 17.08.04 21:21 | | |

(IP보기클릭)61.75.***.***

오래도록 바뀌지를 않았던 민족성
17.08.04 20:09

(IP보기클릭)220.90.***.***

이거 왜그런냐면 존나 거지같은걸 시키면서 내부의 적을 만드는거야 그럼 비난의 화살이 거지같은걸 시키는 사람에서 내부의 적한테 간다 존나 웃기게도 저딴걸 시키는게 잘못인데 아 누가 시키라는걸 못해서 더해야한다 이러면 그 못한사람을 족칠라고함 이상한거 시킨사람한테 뭐라 안하고 진짜 거지같은 방식임.
17.08.04 20:48

(IP보기클릭)175.120.***.***

애들은 뺑이치고 선생들은 밤에 술 퍼마시고 촛불키고 감성팔이는 왜하는건지?
17.08.04 20:57

(IP보기클릭)125.138.***.***

여름의규칙
옛날 이야기랍니다. 제가 담당이지만 그래본 일이 없네요 ㅠㅠ | 17.08.05 02:04 | | |

(IP보기클릭)49.175.***.***

지금 교육이 오히려 사람을 진보적이고 창의성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좋음. 옛날교육보다 그래도 현재의 교육이 더 낫다고 생각함.
17.08.04 21:42

(IP보기클릭)1.237.***.***

유사한 문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도 만나게 됩니다. 누군가 잘못을 하게 될경우 대책수립과정에서 징벌적 프로세스가 전 직원에게 적용되죠. 다른 모든 직원들은 잘못을 한 누군가를 욕하며 그 프로세스를 따르게 되고요. 대한민국의 정곡을 찌른 말이네요
17.08.04 22:32

(IP보기클릭)210.123.***.***

그게 일본 강점기때 의도적으로 유도된겁니다 아직도 일본 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는거에요
17.08.04 23:22

(IP보기클릭)210.123.***.***

루리웹-4757144128
역사를 가볍게 보시네요 아직도 치일파가 살아있는거 보면 모르세요? | 17.08.05 17:28 | | |

(IP보기클릭)101.250.***.***

ㅇㅇ 저게 학교 군대까지 저래 그러니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하지21세기에 일제시대 교육 받음
17.08.04 23:44

(IP보기클릭)121.161.***.***

돈은 어디로 다 쳐먹는건지 좁은방에 남자새끼들다 집어쳐넣는거 싫어서 돈아깝다고 가기 싫다는데.. 재밌는거 안가냐고 억지로 보내던거 아직도 생각나내.... [ㅅX 고1때는 이대로는 평생 부모님 시키는대로 휘둘려 살다가 뒤질거 같아서, 당일날 학교가는척하고 지하철반대방향타고 저녁시간까지 도피했고... 고2때는 안갈려니까 이번에는 치사하게 어머니가 내 통장 가지고 협박하더라 ㅋㅋㅋ ←초딩때만든거라 내통장이어도 내가 비밀번호를 모르니까... 아오 ㅅX ]
17.08.04 23:59

(IP보기클릭)58.234.***.***

그러게 이해가 안되었음.....군에서도 고문관이라고 집단기합을 다시주는식으로되면 전부 기합준사람보다는 그실수한 못따라온사람을 비난하고 거리를 두게되죠 이지메 문화죠......엄격하게 분리해서 뒤쳐진사람을 자율적으로 돕는분위기가 되어야지 그사람이 내게 피해를 준다는식이되어버리면 안된다고봄
17.08.05 00:17

(IP보기클릭)119.193.***.***

지금생각하니 엿같네
17.08.05 00:25

(IP보기클릭)219.249.***.***

전형적인 튀는걸 못받아들이는 파시즘 전체주의 그런쪽 교육.그런 영향인지 요즘 인터넷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게 일반화.. 어떤 일부 문제가 보이면 그냥 전체를 다 까버리는게 심각하게 많이 보임 ..
17.08.05 00:35

(IP보기클릭)116.32.***.***

유도보다는 복싱을 해라
17.08.05 00:48

(IP보기클릭)14.200.***.***

맨날 우리는 북한은 애들을 어릴때부터 군사 훈련을 한다는둥 비난하지만 이런거나 수련회 같은게 매우 일반적이라는걸 보면 우리도 별다르지 않다 수련회 등이 지향하는 바가 상관 혹 권력자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고 집단을 우선하고 대장에 충성을 바치는거니까.
17.08.05 00:55

(IP보기클릭)219.106.***.***

말죽거리 보면, 우리도 공산권처럼 교련 했던 역사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음. 그래서 아직도 그 잔재도 적지 않다고 봄.
17.08.05 01:19

(IP보기클릭)175.198.***.***

일제의 잔재라기 보다. 과거에는 여러 형제들이 뒤섞여 티격태격 하는 과정에서 모자람과 아쉬움을 느끼고 거기에서 인생의 지혜를 배웠다 하면, 70년대 이후 산아제한을 하면서 가정에 자식이 귀해짐. 그러다 보니 자식을 위해 능력 이상으로 자식에게 맞춰주게 되고, 귀하게 자란 자식들이 성장해서 벽에 부딪혔을 때 그대로 무너질거라 봤음. 아닌게 아니라 TV에 다큐로도 '나약한 아이들' 이라는 요지의 다큐를 방송할 정도로 당시 부모세대들은 큰 문제로 생각했고, 그리하야 인생에 닥쳐 올 어려움을 체험 시킨다는 취지로 생겨난 것. 당시 상황을 보면 이해도 가기는 하지만, 어줍잖은 군대식 교육 하루이틀로 아이들의 관념이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당시에는 그 방법이 맞았으려나 몰라도 지금의 상황에서는 안 맞는 이야기지. 공교육기관 이라는 학교가 학생을 키워주지도 못하고, 통제 수단도 전혀 없어서.. 그냥 '네 인생 알아서 살아라 출석하면 졸업장은 줄게' 같은 상황이잖아. 이런 상황에서 극기훈련이라고 보내봐야 그야말로 돈 내놓고 욕먹고 힘빼러 가는 것밖에 안되지.
17.08.05 01:26

(IP보기클릭)108.230.***.***

시1발 생각해보면 진짜 제일 ㅂㅅ 같은 짓이였지 돈 내고 가서 기합받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하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학생들에게 휴식을 준것도 아니고 갈득이나 공부로 지친애들 에게 더 스트레스만 주고 옴 그리고 글쓴이 글대로 무엇보다 저런 기합등을 통해서 공동체 의식은 커녕 약자를 원망하고 괴롭히게 되니 진짜 더더욱 병1신 같지
17.08.05 01:49

(IP보기클릭)125.138.***.***

많은 사람들이 욕하시는데.. 솔직히 말해 교사도 가고 싶지 않습니다ㅠ 애들 수련회 가려면 설문조사 부터 해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운위 활성화 위원회 사전답사 추후에 다시 참여여부 조사까지. 일도 일이지만 안전문제도 늘 신경쓰여서 예민합니다. 더불어 요새는 참여를 원하지 않는 학생의 경우 수련회 안가고 현장체험 간다고 가시면 됩니다. 불이익 전혀 없고 강제도 아닙니다 ㅠㅠ
17.08.05 02:02

(IP보기클릭)59.17.***.***

어릴땐 동네 애들 모여서 놀때 인원수 넘치거나 편가르기 어려울땐 깍뚜기로 끼워준다고 어린애들이나 잘 못하는애들도 같이 놀수있도록 배려해줬는데 요샌 그런거 있나? 그냥 못하면 애미애비들먹이면서 욕하고 꺼져 이러는 인성질이 충만한거 같은데 경쟁에서 이기는 법이 최우선시 되니까 경쟁으로는 세계 어디가서도 그렇게 안 꿀리고 프로게이머들만 봐도 세계 호령하지. 근데 본문에서처럼 약자도태는 너도나도 권장하고 따르는 요지경 세태 웹툰이나 예능만 봐도 활약 못하면 그 인성이 착하든 바르든 무시하고 민폐캐라고 딱 지정해놓고 절대악 취급하면서 가루날때까지 까지. 이게 가상이나 간접에서만이 아니라 현실로 넘어와서 왕따 셔틀질까지 겸하면 진짜 유골가루돼서 공기중으로 강바람타고 유통되기도 하잖아. 쒸펄 암튼 뉴스들 보면 정신적으로 병든 세상이란게 느껴짐 행복이나 성공의 85%가 인간관계에 있다고 케네디가 그랬지? 근데 울나라 행복지수 졸래 낮지? 경쟁질 인성질만 가르치니 인간관계가 개떡나서 혼밥이니 진심털어놓을 사람 없다는게 공감받는 세상이니 이러는거 아닌가싶다
17.08.05 02:30

(IP보기클릭)222.99.***.***

지금도 수련회 가요?
17.08.05 05:07

(IP보기클릭)49.1.***.***

약자를 미워하라고 만든 건 아니었지... 나약한 사람이 그룹에서 낙오하면 그룹 전체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공동체정신(?)을 가르쳐주려던 거였지. 단 한명도 낙오하지 않게 보살펴라. 보살피지 못 하면 너희 책임이다. 리더쉽을 배우려면 저런 것도 알아야 하지. 그런데.... 어느 샌가 낙오하는 사람은 공동체의 적이 되어있었지. 두둘겨 맞기도 하고. 선생이나 조교들이 이런 걸 가르치진 않고 강압적인 자세로 큰소리 치기만 하니 교육효과가 발생하지 않게 된 거 같아.
17.08.05 05:24

(IP보기클릭)118.127.***.***

어릴땐 뭣도모르고했었는대 지금 다시 생각하면 초딩~중딩들한테 오리걸음으로 식당까지 가게하고 서로 어깨동무하고 앉았다일어났다 시키고 하는게 뭔 정신나간 짓이었나 싶다 그나마 고딩때부턴 수련회가 아니라 수학여행으로 되서 놀러다녔지만
17.08.05 09:00

(IP보기클릭)121.159.***.***

나 중학교 때 학교가 진짜 미친 학교였는데 학생들끼리 벽돌로 머리 깬다거나 밤에 우리학교 학생이 학교 앞 가게들 유리창 깨고 들어가서 턴다거나 중학교 여학생이 고등학교 수업 도중에 쳐들어가서 고등학생 머리채 끌고 나온다던가 학생이 오토바이 끌고 학교 건물 안까지 들어와서 'ㅇㅇㅇ(교사 이름) 나와!' 라고 외치는 등...(당시에는 퇴학이 있어서 퇴학자가 속출) 주위 학교 중고등학생들도 피하는 학교였는데 당연히 수련회 가서 통제 안되고, 결국 포기함. 조교 놈들 뭣도 아닌게 깝치는거라 진짜 통제능력 같은 것도 없음. 그리고 고등학교 때는 학교에서 60% 안에 들면 지거국가는 나름 명문이었는데 학생들 단체로(절반 정도)수련회 안간다고, 그 쓸데없는 시간 남아서 자습한다고 해서 학년부장이 절대 쓸데없는 기합같은거 안주고 의미있게 프로그램 구성한다고 공언함. 진짜 이것저것 하면서 재미있게 갔다왔음.
17.08.05 10:48

(IP보기클릭)121.159.***.***

노리스팩커드
근데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중학교 때 그 놈들은 학교가 아니라 교도소를 다 보내야 하는 놈들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 | 17.08.05 10:49 | | |

(IP보기클릭)175.223.***.***

노리스팩커드
님 고딩시절로 학원물 만들면 대박 아닌가요 ㄷㄷㄷ | 17.08.05 13:40 | | |

(IP보기클릭)106.245.***.***

뭐만하면 맨날 일본타령 ㅋㅋㅋ 열등감 투성들인가
17.08.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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