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유머] 시각장애인 남편과 아내.jpg [73]


profile_image


profile_image (1638356)
252 | 73 | 47848 | 비추력 568569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73
1
 댓글


(IP보기클릭)27.35.***.***

BEST
내가 과연 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저기 언급된 모든 사람이 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큰 인물들이다..
17.08.02 00:56

(IP보기클릭)14.138.***.***

BEST
기증하겠다는 분이나 그걸 거부한 저 분이나 저렇게 할 수 있다는게 존경스러움
17.08.02 00:57

(IP보기클릭)175.125.***.***

BEST
못된사람이라고 보기도 힘듬 난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고 봄 저 아내분이 대단한거지 나같아도 저렇게 말할꺼 같애
17.08.02 01:17

(IP보기클릭)111.83.***.***

BEST
저 마누라 친구라는 사람 진짜 못됐네 솔직히 인간 아닌거 같은데 실제로 저러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 안타까움
17.08.02 00:58

(IP보기클릭)61.253.***.***

BEST
와..
17.08.02 00:42

(IP보기클릭)14.54.***.***

BEST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08.02 00:58

(IP보기클릭)219.248.***.***

BEST
저건 못됐다고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일반적 판단이고 악의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어서. "헤어져. 앞길이 구말린데 어케 살아. 당장 이혼해" 이렇게 이야기 하면 문제가 있지만 "이혼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 건 조언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함.
17.08.02 02:24

(IP보기클릭)61.253.***.***

BEST
와..
17.08.02 00:42

(IP보기클릭)60.253.***.***

ㅜ.ㅜ
17.08.02 00:44

(IP보기클릭)27.35.***.***

BEST
내가 과연 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저기 언급된 모든 사람이 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큰 인물들이다..
17.08.02 00:56

(IP보기클릭)14.138.***.***

BEST
기증하겠다는 분이나 그걸 거부한 저 분이나 저렇게 할 수 있다는게 존경스러움
17.08.02 00:57

(IP보기클릭)175.118.***.***

얄랑셩
ㄹㅇ.. 하지만 솔직히 존경은 하지만 내가 저상황되면 눈 받을거같다; | 17.08.02 01:27 | | |

(IP보기클릭)116.47.***.***

얄랑셩
그래서 영화로도 나옴 '시소' 한 번 보셈 눈물남 | 17.08.04 13:29 | | |

(IP보기클릭)58.146.***.***

와...
17.08.02 00:57

(IP보기클릭)211.246.***.***

와.. 나라면 저럴 수 있을까
17.08.02 00:57

(IP보기클릭)111.83.***.***

BEST
저 마누라 친구라는 사람 진짜 못됐네 솔직히 인간 아닌거 같은데 실제로 저러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 안타까움
17.08.02 00:58

(IP보기클릭)175.125.***.***

BEST
총박이프렌즈
못된사람이라고 보기도 힘듬 난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고 봄 저 아내분이 대단한거지 나같아도 저렇게 말할꺼 같애 | 17.08.02 01:17 | | |

(IP보기클릭)14.32.***.***

총박이프렌즈
그게 정상이에요 저 분이 대단한거지.. 저라도 고민은 할꺼 같은데. 저분은 그걸 사치라고 말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임.. 솔직히 고민은 할수 있는거잖아요.. | 17.08.02 01:29 | | |

(IP보기클릭)223.140.***.***

초코풀
고민은 본인이 하는거지 남이 저걸 말하는건 되게 예의없는 짓을 떠나 싸이코수준임 | 17.08.02 01:41 | | |

(IP보기클릭)219.248.***.***

BEST
총박이프렌즈
저건 못됐다고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일반적 판단이고 악의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어서. "헤어져. 앞길이 구말린데 어케 살아. 당장 이혼해" 이렇게 이야기 하면 문제가 있지만 "이혼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 건 조언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함. | 17.08.02 02:24 | | |

(IP보기클릭)122.47.***.***

총박이프렌즈
감정적으로 보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고생길 뿐인 얘기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봄. 그걸 감내하고 더 열심히 살면돼지 하는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실제로는 별로 없으니까 대부분의 사람은 거의 다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소시민이고 저런 대범한 선택을 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 밖에 없음. 글 보면 남편도 보통 비범한 정신력이 아닌데 역시 사람은 저마다 맞는 짝을 찾는듯 | 17.08.04 12:39 | | |

(IP보기클릭)110.54.***.***

Bricks
사람의 인생이 달린일인데? 저런 조언이야말로 돌직구로 해주는게 제일 좋아 어설프게 조언하는건 차라리 안하느니만도 못해 | 17.08.04 15:16 | | |

(IP보기클릭)14.42.***.***

총박이프렌즈
뭘 못돼 결혼한지 겨우 3개월이야 니가족이라고 생각해봐 현실적인조언해준거지 | 17.08.04 16:56 | | |

(IP보기클릭)14.138.***.***

총박이프렌즈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 남이 오지랖 떠는게 우스운거죠 결혼이 언제부터 손실보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마누라가 다치기라도 하면 다들 바로 이혼하실건가보네요 | 17.08.04 16:58 | | |

(IP보기클릭)14.38.***.***

총박이프렌즈
나 같아도 이혼하라고 할 텐데? | 17.08.06 08:08 | | |

(IP보기클릭)14.54.***.***

BEST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08.02 00:58

(IP보기클릭)14.55.***.***

유게 접고 열심히살게 고마워
17.08.02 00:59

(IP보기클릭)175.223.***.***

기증하시겠단 분은 진짜....그걸 거부한 것도 대단하고
17.08.02 00:59

(IP보기클릭)112.187.***.***

살아있는 사람 각막 기증 못함. 법으로정해져있음.
17.08.02 00:59

(IP보기클릭)111.83.***.***

나나슈가밍SG
저정도면 시한부 아님? 근뮤력증 | 17.08.02 01:01 | | |

(IP보기클릭)112.187.***.***

총박이프렌즈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지정해서 기증하는건 되는지모르겠네... 쨋든 살아계실때는 못해.. | 17.08.02 01:02 | | |

(IP보기클릭)27.35.***.***

나나슈가밍SG
아니 애초에 망막은 이식이 안돼 나도 같은 병이라서 앎 | 17.08.02 01:08 | | |

(IP보기클릭)27.35.***.***

나나슈가밍SG
지금 치료 방법이 여러가지 연구되고 있는데 5개 정도 추려보면 1. 줄기세포 2. CRISPR Cas9 유전자 치료 3. MEMS 인공망막 4. 단백질계 치료제 5. 일반 약물 정도임. | 17.08.02 01:14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1. 줄기세포 - 야마나카 신야가 좀 해봤는데, 변환과정에서 변이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서 임상한번 하고 때려치움. 참고로 임상은 성공 2. 크리스퍼는 넉아웃에나 쓸 수 있는데다가 생각보다 그렇게 만능아님. 넉인 넉아웃 할때 연구자들 만수무강에 좀 도움주는 정도. 3. 관련 분야 아니고 4, 5. 그냥 일반 치료제. 될거같으면 지금도 되었음. | 17.08.02 01:23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1. jCyte사에서 Retinitis Pigmentosa 줄기세포 치료 임상 1차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곧 임상 2차를 진행할 예정 4. Sparing Vision사에서 RdCVF단백질을 이용한 RP 치료제의 임상이 19년에 진행 예정 5. Levodopa의 RP에서의 효능이 임상 단계에 있으며 존슨홉킨스 대학의 Campochiaro 박사가 n acetylcystein amide의 RP에서의 효능을 연구중 | 17.08.02 02:13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3. 이미 상용화되었으며(Argus) 최근 국내 환자의 첫 이식 수술 성공이 보도됨 | 17.08.02 02:18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2. Salk 연구소에서 크리스퍼와 non-homologous end-joining 기술을 통해 mouse에서 RP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 다 진행되고 있는거 맞고 가시적인 성과들도 나오고 있음 니가 모른다고 그렇게 개소리를 하면 안되지 | 17.08.02 02:21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물론 시도는 많음. 얼마전에 알츠하이머 3상에서 결국 다 떨어진것도 있고... 심지어는 1,2차는 동물샘플도 아니었는데. 물론 실험실 레벨에서는 꽤나 이거저거 나옴. 근데 그게 다 성공했으면 알츠하이머는 10년전에 정복되어야 했고, 암은 20년전에 정복되어야 했으며, 망막회복도 크게 문제 안되었어야 함. 이미 망막 회복은 실험실레벨에서 6년전에도 꽤나 효과를 본 논문은 많이 봄. 생물학 관련해서 연구 뉴스는 많이 나와도 실제 약까지 나오기가 어렵고, 약 하나 개발하는데 수백억이 들어가는 이유가, 실험에서는 되어도 실제 써보니 효과가 증명되지 않음이 99%를 넘어감.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아마 실험실 논문하고 임상 대기 합하면 비단 이 예들이 아니라도 지금도 논문 꽤 많이 쏟아짐. | 17.08.02 02:30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크리스퍼에 논 호몰로거스 엔드 조이닝이 대체 뭘 뜻하는건지 알고나 개소리를 처 씨불이삼? 넉인이 뭐인진 알고? ips가 개발된게 언제고 인공 망막이 개발된게 언제인데, 왜 아직도 중추신경 치료하고 망막치료에 못 써먹는지 알고는 있고? | 17.08.02 02:32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나는 대학원생하면서 크리스퍼 넉인에 1년이상 씨름하고 결국 포기한 입장이고, 지금도 크리스퍼는 그 불안정성 때문에 실험실 이상으론 못씀. 크리스퍼가 뭔진 알긴 함? 논 호몰로거스 엔드 조이닝기술이라 함은 딴게 아니라 그냥 넉인 말하는거임. 지금 크리스퍼는 넉아웃 하기가 쉬우니까 잘 쓰이는거지, 넉인은 여전히 골아픈 기술이고, 임상까지 가면 오프타겟 건드린게 아닌지 홀 지놈 시퀀싱 다 해야해. 진짜 니가 잘 알았으면 크리스퍼 이야기하면서 무슨 유전자 넉인할건지 이야기 했지, 되도 않은 넉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진 않았을거임. 내가 암만 못해도 바이오로지컬 연구자인데, 그걸 모르겠나? | 17.08.02 02:35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아니 뭘 당연한 소릴 하고 있어? 저게 다 먹혔으면 이미 망막색소변성증이 정복된거지. 근데 그게 아직 안됐으니까 연구가 되는거 아니냐. 그리고 RP가 퇴행성 유전병이라서 이른 나이에 진단돼도 보통 40대 쯤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지기 때문에 좀 젊은 RP 환자들은 한 20년쯤은 길게 치료법이 개발되길 기다릴 수 있다. 나도 당장 5년 안에 될 기대는 안하지만 20년 안에 개발될 확률은 좀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고. | 17.08.02 02:36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조혼나, 어디서 대충 긁어모은 지식으로 영어로 하면 내가 아갈닥 할거라 생각했지? 이거 내 필드임. 논문 영어로 보는건 당연한거고. 존나 가소로움. | 17.08.02 02:37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난 공대 계열이라 생물은 너보단 모르지만 RP에 대해선 많이 알 듯. ips 개발된지 몇 년 타령 하지 말고 성과가 있었다는 부분은 인정해라. 나도 ips가 cancerous한 경향이 있어서 연구가 어려운 것 정도는 알고 있다. 그리고 nhej는 잘 모르고 크리스퍼는 너보다는 모르겠지만 나도 알고 있다 | 17.08.02 02:41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딴게아니라 니가 모른다고 개소리 라는데 존나 빈정상함. 20년. 20년이면 될 수도 있겠지. 대개 5~10년이면 임상 끝나니 10년내로 어디서 논문 작살나는거 나와서 제약회사에서 조직적으로 성공해서 임상 20개쯤 해서 1개쯤 통과한다면. 그냥 아직은 좀 멀었어요. 했는데, 개소리라는데 이건 뭔. | 17.08.02 02:41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와 존1나 이상한 녀석이네. 분명 연구실에서도 밥 혼자 먹을 듯. 찾아본 원문이 영어니까 영어로 쓴게 당연하지. 지가 잘 알아보지도 않고 팩트를 가져오니까 시~도 타령하는 거 봐라 | 17.08.02 02:43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뭐 시,발 나는 니가 존나 빈정대면서 "응~ 안돼" 이러면 기분 좋겠냐? 끝까지 자기가 틀린건 인정 안하네요. | 17.08.02 02:45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피해망상 쩌는 부분 잘봤구요 허수아비 공격도 잘 봤습니다. | 17.08.02 02:46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애초에 최신 연구 결과들은 싹다 무시하고 안된다고 댓글 다는게 시비조로밖에 안보이는데 | 17.08.02 02:48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뭘 가지고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진 전혀 모르지만, 실험실 성과라면 인정함. 사실 리제네레이티브에서 ips는 최소 5년전부터 거의 버림받다 시피함. 이거저거 해봤는데, 막상 해보니 별로 신통찮았음. 생각보다는 치료효과가 많지 않았지. 망막은 정착이 잘안되고, 신경은 바이패스 시켜볼라했는데, 신경은 잘 자라났는데, 뒷 신경에 신호를 전달 시켜주질 못했음. 사실 논문만 보면 상당함. 70%의 운동 회복을 보였대. 그정도면 벌써 사람한테 해서 문제가 없었어야 했음. 막상 해보니 2%... 정도? RP도 이뮤노스테이닝만 보면 작살남. 이거 뭐 정상 된거 아냐? 컨트롤하고 변화도 없네? 그런 논문이 2달에 3개 이상은 쏟아짐. 왜 아냐고? 내가 운드 힐링하고 플러리 포텐시 존나 하고 싶어했거든. 특히 망막쪽은 더. 오래봐도 내가 더 오래 논문을 봐왔을걸. 모른다고 개소리? | 17.08.02 02:51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영어니까 영어로 쓴게 당연해서 무슨 뜻인지 모르고 가져왔냐? 그정도 성과는 2000년도 초반부터 있어왔음. 내가 처음 단 댓글에 어디에 빈정댔는데? 누가 누구보고 허수아비 공격자래. 니는 니말 다 예스예스해야 직성이 풀리는 놈인갑지. | 17.08.02 02:54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아 네. 여기서 열폭하지 마시구요 저기 제가 레퍼런스 한 연구실들에 메일들 보내서 쓸데없는 연구 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님이 더 잘 알 것 같으니까요 | 17.08.02 02:54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아이구 그래 ㅅㅂ, 내가 다 틀렸습니다. 바이오로지컬 연구자 무식쟁이가 주제도 모르고 공대생님에게 깝쳤네요. 죄송하고 다시는 안그럴테니 용서해주십시오. 곧 망막에 문제가 있으신 환자분들은 곧 다 나으실겁니다. 예. | 17.08.02 02:55 | | |

(IP보기클릭)222.109.***.***

westtree17
그냥 그만하세요 ㅋㅋㅋ 저 병얻어서 고통받는분한테 "응 나 공부많이했는데 가망없어" 라고해서 이겨서 얻는게 뭔가요 | 17.08.02 02:56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그리고 그렇게 시비조로 쓰고싶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댓글달 때 그렇게 자세히 써보시지 그러셨나요. 인공 망막 부분도 자기가 모른다고 스킵하지 말구요. 갑자기 시도 타령하는 건 누가봐도 허수하비 공격입니다만 | 17.08.02 02:57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정신승리 오지는 부분 인정합니까? | 17.08.02 02:59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다음부터는 그냥 레퍼런스에 3000바이트 꽈악 다 채워서 하나하나 모조리 설명드릴테니 이 비천한 아큐가 개소리를 했습니다 그래. 담부터는 딱봐도 문외한 상대가 어림 반편이 설명을 해도 그냥 제가 영어로 한 세시간은 시간들여서 무슨 ppt 하나 만들어들여얍죠 네. | 17.08.02 03:02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제가 관련 연구를 좀 해봐서 아는데 XX 분야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개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공 망막은 제 연구 분야가 아나라서 잘 모르겠네요" 정도로 댓글을 달았으면 "아 제가 생물학 전공자가 아니라서 그런 건 몰랐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도로 댓글을 달았겠지. 누가 생물학 강의를 해달라고 했냐? | 17.08.02 03:06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정말 어디서부터 꼬인 놈인지 모르겠네 | 17.08.02 03:07 | | |

(IP보기클릭)202.229.***.***

ZZ549911
지금 이것만 봐도 열폭쟁이가 누군지 뻔히 보임. 일주일뒤에 시간나면 다시 돌아보삼. 누가 열폭쟁이인지. 개소리라고 처 지낀것도 내가 먼저가 아니고, 혼밥하는 놈이라고 한놈도 내가 먼저가 아니며, 정신에 이상있다고 인신공격한것도 내가 아님. '니 따위가 내말에 토를 달아!!' 딱 이거 아냐. ... 나는 내 분야에선 이따위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대답하면 욕먹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놈이 처지낀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고. 근데 아는 범위에서 말을 해줬잖아. 내가 첨에 한말 어디에 샹소리가 있는데? 근데 누가 먼저 개소리라고 샹 소리 날렸어? 그 뒤로도 니 뭐라카디? 니가 쓴 글을 잘 봐. 어딜봐도 내가 친절하게 강의안해주고, 내가 1, 2, 3, 이런식으로 적은게 불만인거아냐. 마 됐다. 여기 키배 떠봐야 누가 또 이글을 또 보겠나. 그냥 똥밟았다 치고 걍 넘어간다. | 17.08.02 03:15 | | |

(IP보기클릭)27.35.***.***

westtree17
넹 그리고 가시기 전에 참고하실 게 일단 임상 1차에 들어간 후 FDA 승인을 받을 수 있을 확률은 9.6%입니다. 생각보다 높지 않나요? https://www.bio.org/sites/default/files/Clinical%20Development%20Success%20Rates%202006-2015%20-%20BIO,%20Biomedtracker,%20Amplion%202016.pdf | 17.08.02 03:19 | | |

(IP보기클릭)72.192.***.***

westtree17
ZZ549911님이 참으세요. 저 꼴통 지 윗사람한테 존나 깨지고 괜히 아무나한테 화풀이하는 것 같음... 특정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몇가지 연구가 진행중이다.라고 소개한 것에 대해서.. "앙.. 내 전문분야네? 그거 다 가망없어. 왜냐고 그냥 없어. 내가 전문가야.. ㅋㅋㅋㅋ" 이 지랄하는건 그냥 병.신 맞는 듯.. 그럼 저 연구 진행하는 연구원들은 너보다 비전문가냐 병.신아. 연구들의 현재 실적이 실질적으로 그 병을 고치는데 효과적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고 꼴통새끼야.. 그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연구들이 진행 중이라는 것일뿐이지.. 에휴.. 병.신.. 지식만 많지 어디서 인간노릇하긴 힘들듯.. | 17.08.04 13:24 | | |

(IP보기클릭)1.219.***.***

ZZ549911
뭐지? 저기서 연구하는 사람들 모두 허당이네. 난 관련 분야 문외한 잘 모르지만 지금 여기서 관련분야 대학원생님인 전문가님께서 저 연구 모두 무쓸모라 하고계심. 빨리 저 연구하시는 분들께 저게 다 무쓸모라고 알려드려야 할텐데. | 17.08.04 14:15 | | |

(IP보기클릭)223.62.***.***

westtree17
오늘도 덕분에 지식과 지성은 비례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 17.08.04 14:35 | | |

(IP보기클릭)218.146.***.***

westtree17
전 현장 기술직이라 님들 전문용어 이야기하는거 이해를 못하겠지만 님 댓글을 보며 제가 느낀 대화의 흐름은 내 전문분야고 직접해보니 아니더라~그래서 아니다고 하는거 같은데 연구란게 그런건가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얻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는게 연구란거 아닌가요? 그래서 파고들 건덕지가 있으니 계속 연구를 하고 논문을 발표하는거겠죠.. | 17.08.04 14:41 | | |

(IP보기클릭)14.39.***.***

무지개인간
그러게요 진짜 천재 전문가님은 여기 계시는데 해외에서 스카웃제의 올 듯 ㄷㄷㄷ | 17.08.04 14:50 | | |

(IP보기클릭)110.35.***.***

ZZ549911
네 맞아요 저도 이글보고 저때는 특히 망막이식이 없었를 때 인거 같아요 예전 백내장 수술도 멀쩡한 수정체를 깨뜨려 시술ㅠㅠ 그래도 시각장애 분들에게 이제 인공망막 이식 성공이라는 소식이 들려 좋네요^^ | 17.08.04 17:00 | | |

(IP보기클릭)219.250.***.***

눈 진짜 비싼데 ㄷㄷ; 몸이1000냥이면 900냥이라고 눈이.
17.08.02 01:04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9.197.***.***

와;;; 대단하시네요 두분다 생각이 탈 인간급이네요. 정말 행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17.08.02 01:22

(IP보기클릭)222.96.***.***

다시금 있음에 소중함을알게됩니다..
17.08.02 01:42

(IP보기클릭)59.13.***.***

기증하겠다는 사람도, 그걸 거부한 사람도 모두 너무 착하다.
17.08.02 02:14

(IP보기클릭)121.139.***.***

아니 근육증 선생님..그렇게 멋있을수 있습니까..
17.08.02 02:41

(IP보기클릭)222.114.***.***

끼리끼리 만난다고,, 진짜 그아내에 그남편이다.. 너무 아름다움
17.08.02 13:21

(IP보기클릭)1.11.***.***

그리고 기증하시겠다는분이랑 친구가 됨. 보고 진짜 멋있었음
17.08.04 13:20

(IP보기클릭)59.19.***.***

왜 내눈이 촉촉해지는거지?
17.08.04 13:44

(IP보기클릭)1.228.***.***

와...
17.08.04 14:23

(IP보기클릭)58.239.***.***

난 이미 하나밖에 안남아서 못쓰는 폐품이지만 그하나가없어 나머지 전부 못쓰고있는 사람이 내 하나남은걸 잘써주었으면한다. 라고한 사람도 있었지
17.08.04 14:37

(IP보기클릭)182.23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349 기증희망자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도 있습니다.
17.08.04 15:15

(IP보기클릭)211.36.***.***

주려는 사람이나, 받지 않은 사람이나 모두 고개를 숙이게 만드네요..
17.08.04 15:36

(IP보기클릭)110.35.***.***

사연은 아름답지만 전 솔직히 이게 이해도 안가고 좀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망막이 이식 가능한가요??? 각막은 이식이 가능해도 망막은 눈 뒤에 카메라로 말하면 필름부분에 해당되는데... 시신경과 망막에 문제가 생기면 답이 없습니다ㅠㅠ 충격으로 인해 망막이 떨어지거나 또는 변형이되면 정말 수술해서 붙이기도 어렵고 점점시야가 좁아져 생기것도 문제지만 눈에 안압도 큰 골치거리죠 녹내장이나 각막혼탁으로 합병증이 번지기도 하구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나 제 미천한 지식으론 눈은 시신경이나 망막은 살리기가 정말 힘들며 각막이 아닌 이상 이식이 불가능하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우씨 안타깢고 아름다운 사연이지만 이식은 이해가 안되는면도 있네요
17.08.04 16:44

(IP보기클릭)110.35.***.***

Tiger Moon
저도 궁금해 찾아보니 2017년 6월29일 인공망막 최초 성공이네요 하지만 각막이나 다른장기 이식시 거부반응이라는게 또 있죠ㅠㅠ 하여간 잘되서 동우씨 및 시각장애 가지신분들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래요 | 17.08.04 16:51 | | |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