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 만화가 최초로 세운 업적

[파노키]

일본의 만화가 "이케다 리요코"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장을 수여 받았음

P.S : 학비가 없어 학비를 벌기 위해 그렸던 만화가 "베르사이유의 장미"

[그냥남자사람]

그 만화가 전설이 되어버림

[기계수리공]

지나가던 만화가다

[드림랜드☆]

야, 저기 가운데 금발쟁이 뱃지 욱일기 아니냐?

[엉덩이친구허벅지]

대게임

[Cayenne.]

그 정도면 정신병이다 야

[문화충격]

프랑스 가서 따져라

[rladyddls]

저정도면 욱일기맞는거같은데?
진정한 사죄의마음이있다면 저런무늬도 되도록 안써야지

[Soooooolaaaaar]

저거 순정만화의 레전설이잖아

[코토하P Mk.2]

ㄹㅇ 지금 다시봐도 전설

[불타는세금고지서]

훈장 받을만한 만화였다

[죄수번호-604340111]

만화책은 못보고 애니만 봤지만...개인적인 소감으론 실제역사위에 실존인물과 가상인물을 엮은 픽션을 얹었는데 역사가 픽션으로 손상되는 느낌도 픽션이 역사에 끌려다니는 느낌도 안들면서 동시에 재미도 있었어요.

[엑셀 로우]

애니메이션판 후반부는 데자키 오사무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프랑스 대혁명으로 이어지는 시대상을 무거우면서도 힘있게 그려내서 호평을 받았었죠.

애니메이션판의 유일한 단점은 오스칼 사후에 있었던 바렌느 도주 사건, 루이 16세의 처형, 마리 앙트와네트의 처형, 자코벵당의 몰락 등, 제법 많은 분량을 1화로 압축해서 끝내버렸다는 거..

[모카니아]

진짜 전설이긴 전설이지.

[지나가던 경찰아저씨]

작년쯤에 정주행 했는데 개재밌음

[지나가던 경찰아저씨]

앙드레 총맞을때 안울수가 없다.

[앤 셜리]

ㅇㅇ 그때 진심 슬픔 ㅠㅠ

[의사양반]

진심 졸잼...

[박하섬 거주민]

훈장 받은건 처음 알았네.. 와 ;;

[메이거스의 검]

바람 한점 없어도 향기로운꽃

[나무닦이]

우리 어머니도 베르사유의 장미 티비에서 방영하는거 정말 재미있다고 보시더라
만화같은거 싫어하시는데 의외라서 엄청 놀람

[Purple//Rain™]

일본 애들이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어마어마하다며?
베르사유의 장미 때문인가?

[예)오덕이중사]

탈아입구때문아님?

[Purple//Rain™]

나도 물어본거잖아..

[젤라삐]

파리증후군이라는 말이 일본에서 나온말인것을 보면 일본이 파리OR프랑스에 대한 로망이 엄청 크다는걸 알수있음,
실제로 가면 여러모로 환상이 깨져서 여행갔다 와서 우울증걸려 자살하는 일본사람들도 꽤 있다고 함

[오곳]

ㄴㄴ 한국이랑 다름 걔네들 환상이더 큼ㅇㅇ 유학온 친구있으면 한번 물어보셈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

일본애들이 프랑스 뿐만은 아니지만, 특히 미국,영국,독일,프랑스 환상이 큰거 같음

근데 프랑스도 일본뽕 많이 받아서 서로 69관계임

[Purple//Rain™]

69 ㅋㅋㅋㅋㅋㅋ

[transcis]

서양애들은 정말 일본 가면 아직도 닌자들이 인법쓰고 다니고 싸무라이 워리어들이 카라테 마스터와 도조에서 결투를 벌이는 줄 알고 있지....

[진정마]

한국은 다른 의미에서 환상을 갖는 듯. 민주주의의 총본산, 똘레랑스와 관용의 나라, 차별이 없고 복지와 평등의 나라로........

[젤라삐]

https://namu.wiki/w/%ED%8C%8C%EB%A6%AC%20%EC%8B%A0%EB%93%9C%EB%A1%AC 꺼라위키지만 파리증후군에 대해서 잘 알수있음 .

[RΛZΞR]

그것보다는 프랑스 가면 샤넬이 싸대!!

가 조금 더.... ㅋ

[루리웹-5867666531]

캐나다 있을때 프랑스에서 온 어린애들 보면 다 일뽕? ㅋㅋ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처다도 안봄 레알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응? 너 일본사람 아니었니>? ㅋㅋㅋㅋ

[Goldmund]

미치게[ㅆ닼ㅋㅋㅋㅋ

[김모던]

나도 에펠탑에 바게뜨빵 가방에 넣고다니면서 먹고, 빵모자, 길거리 예술가 이런 환상이 있긴 한데.
유럽의 ㅉㄲ다 라는 얘기도 많이 들어서 기대치는 높진 않을듯.

[김모던]

jjang깨도 금칙어네

[숭구리당당숭당당]

하지만 조선■, 쪽발이는 금칙어가 아니지 ㅋㅋㅋㅋㅋ

[박주영느님]

69ㅋㅋㅋ

[토마토]

만화가 부터가 역사 빠순이더라 저 작가 이상형이 로베스피에르

[corpse sachets]

노래도 있더만
베르사유의 장미

[064_2nd]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칼슘보충엔 역시 오스칼.

[NEI]

한국판 오프닝전주는 무슨 캬바레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 같았는데

[데이비드 존슨]

네메시스 말한거겠지?

[corpse sachets]

ㅇㅇ 그 형들이 부른 거

[그라나시엘]

오스칼이 여자인지 몰랐다가 알고 충격먹은 그때가 5~6살로 기억하는데

[디셀롯]

와드스칼

[인민전사패튼]

명작 맞음

[llYeell]

근데 무슨 은영전도 그렇고 학비벌려고 만든 것들이 희대의 명작...

[땅콩버터복음자리]

고모가 좋아해서 어릴적에 같이 비디오 빌려서 본적이 있다.

[glory80]

레종 도뇌르도 급수가 있는데

프랑스 정부에서 낮은 급수는 마구 뿌림

별로 대단할거 없음.우리나라 대기업 총수들도 받은사람 몇명 있다고 알고있고.

그리고 최고등급 훈장은 제국주의시절 이토 히로부미나 히로히또 같은 ㄱㅈㅅ들도 받은거라 더더욱 가치가 떨어짐

[po감마wer]

에어버스 팔아줬다고 받은 사람도 있으니 뭐..

[번호아디는괜히욕먹드라]

대기업 총수가 받을 정도면 대단한 거 아님?

[puchu]

그래서 님은 받아봤음?

[l913]

학비 별려고 만든게 대작
은영전도 그렇고 대단해

[제너럴재규어]

애 키우는 아줌마가 정부보조금으로 살다가
먹고 살기 쪼들려서 분유값이라도 벌려고 쓴 작품
해리포터

[파맛]

해리 자꾸 지팡이로 찌르지마.

[프리시커]

[파맛]

손에 쥐고 있는게 훈장인줄 알았네 ㅋㅋ

[특징만뽑는게이]

그리고보니 저거 뭔내용 만화였지..

하도 오래 되서 기억도 안나네

[아레크]

프랑스 혁명이요

[5月18日]

쾌걸조로 처럼 그냥 칼 쓰고 싸우는거 밖에는 기억이 안나네

[마이트]

개인적으론 저거보다 김혜린 작가의 북해의 별이 최소 5배는 더 재미있음...북해의 별 보고 나서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생각도 안나게 됨...

[데이비드 존슨]

북해의별이 좋은 작품인건 알겠는데 굳이 여기서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평가절하하지 말고 추천이나 해주지..

[헤밍kio]

그건 가상의 국가잖어..
먼가 역사적 사실이 없으니
몰입감이 약해짐..

[미누아노]

별로 공감은 안되네요.

[낭궁민]

별로 공감 안되요

[파꼬]

처음들어 봄..

[루리웹-1716672443]

북해의 별이 걸작인 건 맞음.
근데 굳이 동시대 작품도 아닌 만화를 여기서 거론할 이유가 없음.
오히려 이케다 리요코가 없었으면 북해의 별도 없었음.
김혜린도 신일숙도 황미나도 다 이케다 리요코 영향을 짙게 받은 작가들임.
훌륭한 작가/작품들인데 일본 만화들에 비해서 덜 기억된다는 게 아쉽다는 생각에 나온 말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Wing-Zero]

이거 보는거 같은 이유는?

[마이트]

음..님 말씀이 맞습니다...우리나라에도 뛰어난 순정만화 작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만 아는...혹은 활동을 하는지 모를정도로 현실이 안타까워 나온 말이였습니다. 이케다 작가의 팬들이 기분상했다면 죄송하네요...

저는 베르사이유의 장미 어렸을때 봤을땐 재미있게 봤습니다만...후에 북해의 별을 보고 충격을 먹었죠...실제 발간한 년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접한게 비슷한 시기였던지라...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더 허구같이 느껴졌고 (즉..보는내내 프랑스혁명이 일어난것에 대한 감정이입이 잘 안됐음....몇몇 주인공 위주의 스토리고 역사적배경에 대한 묘사가 좀 단순한듯 해서...대다수의 귀족은 나쁘고 국민들은 고통받았다..머 이런식?) 반면 주위는 실제 국가들(영국이나 러시아 같은 국가들도 등장) 이지만 본 무대가 가상의 국가인 북해의 별의 경우 주인공 유리핀 말고도 밑바닥 하층민부터 귀족...심지어는 왕족으로 나오는 모두가 하나같이 주인공이라 생각될 정도로 캐릭터 흡입력이 뛰어나 감정이입이 쉽게 되서 보드니아라는 국가를 어느새 시민혁명이 일어나는 프랑스로 착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주인공 유리핀의 에피소드보다 안젤로 형제나 악역인 비요른의 스토리가 더 기억에 남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저때문에 북해의 별에 대한 오해가 없길 바라며 한번쯤 읽어주셨으면 하네요...동 작가의 비천무(오히려 이게 더 유명하겠군요...영화화되어서...폭망했지만..),테르미도르,불의검 등도 추천작입니다.

[도르즈]

우와..훈장까지

[slient bill]

애니는 1기는 원작 따른다고해서 그저그렇고, 2기부터 데자키 오사무가 손 대면서 아주 퀄리티가 좋아졌죠.

어린시절 오스카와 성년시절 오스카가 적절히 조합됨.

[이름없는아저씨]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문돌군]

빨간색 , 파란색,녹색 표지의 사전만한 크기로 나왔을때 샀던것 같은데,,..

[쿠가시라 분지]

베르사유의 장미를 보니 오스칼 한국 성우였던 정경애 씨가 떠오르네요
남편인 성우 장세준 씨와 아들 둘과 함께 가족 모두가 괌으로 여행을 가다가
그만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일가 전부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었죠
둘다 한창 성우 활동의 전성기였기에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벌써 20년이나 되었네요

[쿨뷰티가채고시다]

베르사유의 장미 하도 재밌게 봐서
에로이카라고 청년 나폴레옹 다룬 같은 작가의 만화도 보려고 했는데
그건...내가 진도가 안 나가더라구.....남자가 주인공이라 그런가?

[X더블크로스X]

순정만화인줄 알았는데 다보고나면 감동쩌는 역사만화

[CapDuck]

아아~ 세느강의 저별은
잠깐만;; 이게 아니지?;;

[㈜ 예수]

보라 동방은 불타오르고 있는가

[레몬허트]

ㅇㅇㅇ

[titans11]

저 만화의 원산지인 일본 바로옆의 어떤 반도국가에서는 모 대통령의 영부인이란 년이 로봇이 낫으로 상대를 두쪽으로 낸다고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영향을 준다해서 방영금지했죠...

저거보고 뭔가 좀 느꼈으면 하네요...에휴....

[길라임씨]

그 만화 제목이 그앤 다 잊어 였나?

[타임엘레멘트]

제가 다카라즈카 뮤지컬에 입덕한 계기죠.

[심야행열차]

진짜 순정만화계의 전설중 한명

이 작가의 작품인 오르페우스의 창도 씹명작이니 관심있으면 찾아보세요

[（ ಠ_ಠ）]

순정만화 그림체 안좋아해서
별로 안좋아함.

[Strelock]

넘나 좋은 오스칼 짜응

[흩어져서...사라지려무나]

어릴때는 재미는 있었는데 무슨내용인지 몰랐는데 중학교떄 프랑스 혁명을 배우고 군대 전역후 애장판 만화책으로 봤는데 픽션과 역사의 사이에서 균형이 맞게 스토리가 이어지는구나 하고 정말 몰입해서 본적이 있음.

[Walther PPK]

이거 진짜 내 인생작 ㅜㅜ

[레빌]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지!!" 의 역사왜곡을 퍼뜨린 작품이기도 하지 않나?

[여자스나]

뭔 맨날 가난해서 생활비, 학비 벌라고 그림그리고 글썼대 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