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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65.***.***
대화가 진행될수록 단순한 ㄸㄹㅇ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내 목숨을 따가버릴 ㅁㅊㄴ이라는게 점점 드러나면서 공포가 엄습해옴
(IP보기클릭)182.229.***.***
씨1발 진상 새끼 진짜
(IP보기클릭)125.178.***.***
인정. 배우가 너무 잘 살렸어
(IP보기클릭)220.94.***.***
흠...총있었으면 ㅈㄴ 쏴버리고 싶겠다.
(IP보기클릭)110.35.***.***
이게 스샷으로보니까 진상 손님 같아보이지 실제로 영상보면 목소리 톤부터 분위기까지 사람을 압도함 ;; 진짜 말이 안나올정도로 명장면이고 소름돋는다
(IP보기클릭)125.142.***.***
진상부리는게 더 나은 사람이야... 저사람 진상 안 부리면 큰일남...
(IP보기클릭)122.46.***.***
저 인물이 무서운 이유가 그거야.혼자만의 논리에 갇혀있지.다만 문제가 있다면 무자비하고 지능이 높은 살인마라는거지.
(IP보기클릭)220.94.***.***
흠...총있었으면 ㅈㄴ 쏴버리고 싶겠다.
(IP보기클릭)175.120.***.***
아 그 가스통이 가축 도살도구였음? 이제 알았네 | 17.08.02 02:38 | | |
(IP보기클릭)121.158.***.***
아 난 샷건 개조한건줄 알았는데 | 17.08.02 11:06 | | |
(IP보기클릭)103.243.***.***
와...."조커 정신을 가진 존윅" 덜덜덜. | 17.08.02 12:49 | | |
(IP보기클릭)106.241.***.***
샷건 개조한 것도 씁니다. 한 장면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캐틀건은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와요. 캐틀건 - https://www.youtube.com/watch?v=I1yFS3bBCJY 개조샷건 - https://www.youtube.com/watch?v=PKJiwcGvaqI | 17.08.03 12:1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194.***.***
옾눞lㆆ운lY
ㄴㄴ 연쇄살인마임.. | 17.08.01 19:10 | | |
(IP보기클릭)175.121.***.***
옾눞lㆆ운lY
영화에선 그냥 진상 사이코 고객으로 보지만 감독의 의도는 아마 안톤쉬거라는 인물을 뜻하는걸 역사라고 평가 하는거 같습니다. 역사는 시간이 아무리 말을 해도 들어 주지 않고 언제나 강제적으로 흘러간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그게 불합리하던 이득이던 간에... | 17.08.01 2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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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배우가 너무 잘 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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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진행될수록 단순한 ㄸㄹㅇ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내 목숨을 따가버릴 ㅁㅊㄴ이라는게 점점 드러나면서 공포가 엄습해옴
(IP보기클릭)119.65.***.***
뿅뿅이 뭡니까 도데체 무슨뜻이예요 | 17.08.01 18:27 | | |
(IP보기클릭)39.7.***.***
예? | 17.08.01 22:02 | | |
(IP보기클릭)121.157.***.***
필터링되서 뿅뿅으로 나오는 거에요. 미.친.놈 정도로 보심 되겠네요 | 17.08.02 09:45 | | |
(IP보기클릭)119.65.***.***
ㅁㅊㄴ정도로 | 17.08.03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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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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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슉) | 17.07.31 20:45 |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21.200.***.***
어디있는데그만화가 | 17.07.31 21:05 | | |
(IP보기클릭)58.124.***.***
피키캐스트 | 17.07.31 21:09 | | |
(IP보기클릭)121.200.***.***
떙스 | 17.07.31 21:12 | | |
(IP보기클릭)114.199.***.***
피키케스트 | 17.07.31 21:15 | | |
(IP보기클릭)112.222.***.***
https://r.pikicast.com/s?fr=&t=QR6M1mi&m=lk&c=ws&v=sh&cid=tgd&i8n=kr 링크 찾아옴 | 17.08.02 10:00 | | |
(IP보기클릭)121.178.***.***
(IP보기클릭)1.218.***.***
(IP보기클릭)182.229.***.***
씨1발 진상 새끼 진짜
(IP보기클릭)125.142.***.***
루리웹-6602112301
진상부리는게 더 나은 사람이야... 저사람 진상 안 부리면 큰일남... | 17.07.31 21:14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14.199.***.***
잠시...가만히 있어볼래요? | 17.07.31 21:15 |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5.134.***.***
사이코 패스 살인마가 과연? | 17.07.31 21:18 | | |
(IP보기클릭)219.248.***.***
저 단발머리가 좀 먼치킨 설정이라 주인이 총들고있었다면 그냥 죽었을거야... | 17.08.01 17:55 | | |
(IP보기클릭)219.255.***.***
노련한 살인청부업자도 간단하게 죽이는 놈임. | 17.08.02 02:26 |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21.130.***.***
(IP보기클릭)121.162.***.***
ㄹㅇ 텍사스면 총 들이댔을 위협인데 | 17.07.31 20:59 | | |
(IP보기클릭)110.35.***.***
이게 스샷으로보니까 진상 손님 같아보이지 실제로 영상보면 목소리 톤부터 분위기까지 사람을 압도함 ;; 진짜 말이 안나올정도로 명장면이고 소름돋는다
(IP보기클릭)49.172.***.***
이거 레알... 저 장면 끝날때까지 숨 안 쉬게 됨. 저절로 그렇게 됨... | 17.07.31 21:57 | | |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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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무서운거죠... | 17.07.31 21:15 | | |
(IP보기클릭)122.46.***.***
루리웹-6869271
저 인물이 무서운 이유가 그거야.혼자만의 논리에 갇혀있지.다만 문제가 있다면 무자비하고 지능이 높은 살인마라는거지. | 17.07.31 21:56 | | |
(IP보기클릭)219.248.***.***
찐따가 하면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건데 저새키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음 그것도 목숨보다 중요한 영화 마지막에도 그걸 묵묵하게 지키며 퇴장함 추가설정 읽어보지않음 좀 어리둥절할 엔딩 | 17.08.01 17:56 | | |
(IP보기클릭)121.186.***.***
그냥 보면 ㅈㄴ 웃기는 찐따인데... 저 말하는 분이 영화 역사상 손에 꼽힐정도의 정신 나간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캐릭터라서...... 진상을 말하자면 저 때 휴게소 주인이 '뒷면'이라고 말했다면.... 저 휴게소 주인 죽었어. | 17.08.01 18:38 | | |
(IP보기클릭)175.120.***.***
영화 제대로 안보신것 같은데 저딴 살인마에 철학같은건 없다는걸 마지막에 말해줍니다 주인공 여친? 마누라? 여튼 그 여자가 저 살인마의 명령에 불복하죠 하지만 죽여버리는듯한(정확하게 죽였는지 아닌지 나오진 않지만) 분위기가 흘러나옵니다 결국 살인마는 살인마일뿐이고 개똥철학같은건 지 궁색에 맞출뿐 그딴건 없다는거죠 | 17.08.02 02:45 | | |
(IP보기클릭)125.130.***.***
스포들좀 그만.... | 17.08.02 09:23 | | |
(IP보기클릭)211.187.***.***
(IP보기클릭)1.247.***.***
설명 ㄱ | 17.07.31 21:34 | | |
(IP보기클릭)183.101.***.***
감사합니다, 영화 볼 때 좋은 참고가 되겠네요. | 17.07.31 21:50 | | |
(IP보기클릭)1.247.***.***
ㄱㅅㄱㅅ♡ | 17.07.31 22:48 | | |
(IP보기클릭)182.230.***.***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프닝 내레이션입니다. 오프닝 내레이션에서 보안관 에드(토미 리 존스)는 과거로부터 계속 보안관을 해온 가문에 대한 긍지에 대해 말하고, 자신이 얼마전에 겪은 살인사건에 관해 늘어놓죠. 살인을 즐기는 듯이 말했던 소년에 대해 말하고는 자신은 그를 절대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에 들어가면 우연히 돈을 주은 남자 모스(조쉬 브롤린)와 그를 추격하는 살인마 안톤 쉬거(하비에르 바르뎀)의 추격이 주가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안톤 쉬거의 캐릭터가 독특한데, 그는 무자비한 살인마이면서도 철저하게 자신의 법칙 내에서 활동하죠. 그런데 이 법칙이라는 것은 기존 사회가 규정한 법칙(법/도덕/윤리)와 완전히 괴리되어 있습니다. 차라리 '완전히 반대이거나' '비슷한데 비틀려져 있는 것'이면 이해할 수 있지만, 쉬거의 그것은 애당초 같은 방식으로는 사고할 수 없을 정도로 독자적이며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인 거죠. 에드는 계속 사람을 죽이는 쉬거를 쫓지만 에드에게 있어서 쉬거는 도저히 그 실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존재입니다. 여기서 쉬거는 하나의 인물로 해석되기 보다는 관념적인 인물입니다. 애당초 인간의 사고구조로는 그의 행동을 이해도 예측도 할 수 없는 인간이니까요. 인간들에게 있어서 쉬거는 일종의 운명 혹은 죽음과도 같습니다. 오직 그의 판단을 기다려야하고, 그의 판단을 받아들여야 하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노인의 시대'에는 이들에 대한 통제권이 있었다는 겁니다. 사회의 범주가 좁고 사회적 윤리를 지나간 세대(노인)들이 만들어내는 것이 당연했던 과거의 시대에는 노인들의 만든 규정이 쉬거같은 존재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런 존재를 그저 자신들이 세운 세계에 반대측에 있다고 하고 배제하면 그만이었죠. 하지만 이미 시대는, 쉬거같은 존재가 사회 전체에 활보를 해도 기존 세대의 법칙만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드는 언제나 쉬거보다 한발 늦게 현장에 도착하는 거죠. 이 구성에서 쉬거를 다른 것들로 치환해도 됩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우리 다음세대의 행동 중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씨족사회나 부족사회, 혹은 어찌되든 현재보다 더 작은 사회였다면 '어른'인 우리가 그들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 당연하고 충분히 납득받는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그것은 무조건 허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이 구도를 단순히 '구세대'와 '신세대'로 나눠서는 안됩니다. 그보다 더 농밀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서 근래 미국 최고의 경제문제였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같은 것도 이 범주 안에 들어옵니다. 이 문제의 발생 원인에 대한 분석은 100% 기존 시대에서 겪고 왔던 지혜(노인의 것)으로는 해석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21세기에 발생하는 가장 거대한 사건들은 언제나 이런식으로 벌어지고 있지요. 쉬거가 표현하는 공포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소시민이 이해할 수 없는 어느 곳에서 불쑥 나타나 우리를 외각으로 몰아가는 공포죠. 내가 벌이지 않은 어떤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집을 잃고, 직장을 잃습니다. 이 공포의 범주는 너무 크고, 구조는 복잡해 '세대를 쌓아가며 만든 지혜'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부족사회에서 노인들이 자신들의 유용함으로 주장하던 '윤리적 가치를 세우는 지혜'를 주장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에드가 보안관으로 설정된 것도, 그가 엔딩에서 아버지의 꿈을 꾸는 것도 결국 다 이 범주 안에 있습니다. 불온의 공포가 닥치면 결국 배제되는 건 노인이라는 이야기죠. | 17.08.02 01:12 | | |
(IP보기클릭)59.1.***.***
(IP보기클릭)49.143.***.***
나중에 저 살인마는 자기 마누라랑 키스한 놈을 잡으러 바다로 간다
(IP보기클릭)39.7.***.***
그 전에 M 죽이러 MI6 본부 들림 | 17.07.31 21:16 | | |
(IP보기클릭)210.210.***.***
(IP보기클릭)121.144.***.***
아니 슈퍼 주인이 총 안가지고 있었냐고.. | 17.08.01 18:51 | | |
(IP보기클릭)39.7.***.***
가지고 있어도 못쏠 그런 분위기인듯..... | 17.08.01 19:23 | | |
(IP보기클릭)175.196.***.***
왠만한 스릴러물보다도 스릴있는 대화장면
(IP보기클릭)119.149.***.***
제목점 | 17.07.31 21:37 | | |
(IP보기클릭)175.196.***.***
어쩌다보니 밑에놈이랑 같은거 올림, 쨋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타즈 | 17.07.31 21:42 | | |
(IP보기클릭)59.5.***.***
쿠엔틴 타란티노, <바스터즈> | 17.07.31 21:44 | | |
(IP보기클릭)210.94.***.***
나도 이거 생각하고 들어왔었는데...;;; | 17.08.01 17:11 | | |
(IP보기클릭)119.192.***.***
배우 둘다 007에서 악역으로 등장 | 17.08.01 18:07 | | |
(IP보기클릭)218.148.***.***
크리스토프 왈츠 연기지렸죠 | 17.08.01 19:41 | | |
(IP보기클릭)119.64.***.***
이거 ㅇㅈ ㅋㅋㅋ | 17.08.02 07:53 | | |
(IP보기클릭)125.178.***.***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더 똥줄타는 대화씬 하면 이걸 뺄 수가 없지.
(IP보기클릭)210.189.***.***
타란티노의 버스터즈 던가? 이거 진짜 보면서 긴장함. 근데 타란티노 영화 상당수가 일상적인 대화에서 긴장감을 잘 불어넣음 갠적으로 타란티노 영화 좋아하면 펄프픽션 강추 | 17.07.31 21:30 | | |
(IP보기클릭)125.178.***.***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이란 영화인데요... 저 장면이 연합군이 독일 술집에서 독일군인척 첩보하기 위해 작당하던 도중 옆 테이블에서 나치 장교들이 심심하다고 놀러와서 이래저래 게임시키고 술마시고 막 뭐 잡담하기 위해 합석하는 장면부터 저기까지 막 대화씬만 지속되는 그런 씬중 하나 입니다. 영국 연합군 중 하나(마이클 패스벤더)가 놀러온 나치장교들과 대충 어울려줄려고 말섞던 도중, 맥주 세잔 달라고 할때 저 손가락 때문에(독일에서 3을 가리킬 때 쓰지 않는 사인) 위 사진의 나치 장교가 '저새끼 스파이구나'하고 눈치채는 장면임.... 저때 말 한마디, 소리 하나 안나고 눈빛만으로 분위기가 쐐~해 지는 그런 소름끼치는 장면이죠. 저때부터 장교들과 연합군 스파이들이 언제 누굴 죽일까 서로 타이밍 잼... | 17.07.31 2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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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프로 살인마라 손가락 하나 까딱해도 뒤져 | 17.08.01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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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짱공유 눈팅하다가 퍼온거 맞습니다;; 이게 직접 작성하신건지 다른 출처가 있는건지 몰라서 일단 펌이라고만 써놨는데 아예 출처를 짱공유로 할 걸 그랬네요 ㅠㅠ;; | 17.08.01 2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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