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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른들에게 일침을 날린 중학생 jpg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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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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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현자 급이네
17.07.19 09:25

(IP보기클릭)183.108.***.***

BEST
저런 애들이 깨어있는데 정작 대가리들은 어휴...
17.07.19 09:22

(IP보기클릭)175.199.***.***

BEST
나보다 어른이네‥
17.07.19 09:22

(IP보기클릭)112.214.***.***

BEST
말 잘하네
17.07.19 09:22

(IP보기클릭)39.7.***.***

BEST
애가 말을 잘하내
17.07.19 09:22

(IP보기클릭)211.189.***.***

BEST
저 학생이 말하고자 하는건 그게 아닐텐데 님부터 사람 말을 들을때 하나만 꽂혀서 듣지말고 전체를 듣는 연습부터 하시길..
17.07.19 09:52

(IP보기클릭)12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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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람 들으라고 저소리 하는겁니다
17.07.19 10:02

(IP보기클릭)1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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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네
17.07.19 09:22

(IP보기클릭)175.199.***.***

BEST
나보다 어른이네‥
17.07.19 09:22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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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말을 잘하내
17.07.19 09:22

(IP보기클릭)175.203.***.***

sijma
아까 리허설때 작가누나가 써줬어욤 | 17.07.19 10:06 | | |

(IP보기클릭)118.176.***.***


그게 진짜면 저런식으로 말 못해. 어떻게 외운걸로 저런식으로 말하냐? 저 눈빛과 표정을 봐라. 얼마나 설득력 있냐? | 17.07.19 17:27 | | |

(IP보기클릭)39.7.***.***

유다랑
망한 드립에 진지까지 들이밀지는 말자.. | 17.07.19 19:13 | | |

(IP보기클릭)121.154.***.***

우마루
보는 사람이 일부 공감하며 피식 웃을 수 있어야 드립이지. 기분 나쁘고 진지해져버린다면 그건 드립이 아니라 개소리 아닐까... 최소한 나는 꿈을 꾸는 중학생 아이들 연설짤을 보고 훈훈해 졌었는데, 저 작가가 써줬다는 글 하나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져버리고 꿈이 사라져버렸어. | 17.07.19 20:33 | | |

(IP보기클릭)222.118.***.***

유다랑
작가가 저 아이 생각을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어 준다거나 그런건 있었겠죠 여튼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한 건 중딩이 벌써 부터 하고 싶은게 있고 여가시간을 정말 자신의 미래와 연결지어 생각하면서 보낸다는게 ㅎㄷㄷ하네요 ㄹㅇ 다회찬가 | 17.07.20 15:28 | | |

(IP보기클릭)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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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들이 깨어있는데 정작 대가리들은 어휴...
17.07.19 09:22

(IP보기클릭)183.108.***.***

일베오유루리웹동급
1명이 세계를 바꿀 수 있었으면 우리나라는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됐었겠지 | 17.07.19 11:06 | | |

(IP보기클릭)118.47.***.***

일베오유루리웹동급
집단 따돌림이나 단체 폭행도 개인의 힘만으로 당해내는건 불가능에 가까운데 하물며 한 나라의 시스템이야 그게 가능하면 혁명가라고 불러야지 | 17.07.19 11:33 | | |

(IP보기클릭)110.70.***.***

일베오유루리웹동급
닉네임 보니까 니가 젤 한심한거 같다 | 17.07.19 17:53 | | |

(IP보기클릭)175.223.***.***

난 내 자식 미래를 위해 결혼 안해야겠다
17.07.19 09:23

(IP보기클릭)175.223.***.***

뮤가당
어차피 못하면서 | 17.07.19 09:40 | | |

(IP보기클릭)175.223.***.***

뮤가당
아 할순있구나 동남아국제결혼은 돈만있음 가능해 | 17.07.19 09:41 | | |

(IP보기클릭)121.139.***.***

루리웹-07077139979
그것도 돈이 있을때 | 17.07.19 09:49 | | |

(IP보기클릭)175.195.***.***

디디디
그리고 돈만 털어서 도망감. | 17.07.19 10:16 | | |

(IP보기클릭)223.62.***.***

오늘도 귀찮으심
ㄴㄴ 잡기도 털릴거같아 애는 | 17.07.19 13:07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에사는 카짓
장기 | 17.07.19 13:07 | | |

(IP보기클릭)175.223.***.***

루리웹-07077139979
넌 동남아랑 할돈 있냐?? 그거아냐 돈주고 결혼해도 도망가는거? | 17.07.19 19:59 | | |

(IP보기클릭)175.223.***.***

루리웹-8549188317
왜케 자기발화지 얜 | 17.07.19 20:14 | | |

(IP보기클릭)182.31.***.***

네거티브 이현실이
17.07.19 09:23

(IP보기클릭)222.120.***.***

쟤 국회 보내자
17.07.19 09:23

(IP보기클릭)117.111.***.***

_호시이미키
대부분의 학교 한심한거 맞음 | 17.07.19 18:41 | | |

(IP보기클릭)61.40.***.***

BEST
중학생이 현자 급이네
17.07.19 09:25

(IP보기클릭)219.250.***.***

한국 교육 쓰레기 같지
17.07.19 09:32

(IP보기클릭)112.186.***.***

마헨
15년전에도 저랬어? 사교육시장? | 17.07.19 10:13 | | |

(IP보기클릭)50.240.***.***

샼스핀
쩔었죠. | 17.07.19 10:21 | | |

(IP보기클릭)1.234.***.***

마헨
난 19년이 다 되었는데 그땐 학생 인권이라는게 존재나 했을지 모를 정도. 뭐만 하면 학교에서 애 두들겨패고 못할 말 쏟아 부어대고.. 거기다가 학부모 아줌마들이 뭘 모르니깐 돼지 엄마 하나가 휘둘러서 애새키 조지는거 일도 아녔음. 난 그때 아예 가족 전체가 한국에서 뜰 기회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용기가 없어서 못가심. 지금 생각해봐도 앞으로 생각해봐도 후회막급으로 통탄할 일. | 17.07.19 10:46 | | |

(IP보기클릭)121.156.***.***

샼스핀
ㄹㅇ 10년~ 15년 전에도 그랬던 듯.. 나도 학원 많이 다닌 편이 아닌데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 갔다가 거기서 저녁 먹고 계속 공부하고 1시에 끝났음. 주말은 아침 9시인가 갔다가 저녁 7시인가 8시쯤에 끝남. 학원 여러군데 다니는 애들은 주말에도 걍 풀로 공부했음 ㄷㄷ | 17.07.19 1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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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230.***.***

이 짤은 볼때 마다 감동적이야
17.07.19 09:37

(IP보기클릭)14.33.***.***

???: 2회차인데 저걸 모르네.
17.07.19 09:37

(IP보기클릭)27.117.***.***

솔직히 말해-- 인생 2회차지--??
17.07.19 09:39

(IP보기클릭)175.223.***.***

2회차인가..
17.07.19 09:39

(IP보기클릭)203.254.***.***

2회차네
17.07.19 09:39

(IP보기클릭)175.195.***.***

캬 똘똘하다
17.07.19 09:42

(IP보기클릭)112.175.***.***

정말 정말 옳은 얘기만 줄창하네... 나도 저런 생각으로 내 아이가 크면 사교육 시키고 싶지 않지만 저 아이 말마따나 학교에선 이미 '선행학습'을 했다고 가정하고 수업을 나가는 곳도 있어서 아이가 멘붕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한번의 멘붕으로 그치면 다행인데 선행학습 못해서 학교 진도 못따라 가고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정말 고민중.... 학교는 애들이 선행학습을 했건 어쨌건 공교육 대로 진행을 해야지 어휴.... 암튼 이래저래 고민....
17.07.19 09:42

(IP보기클릭)211.51.***.***

deja vu
진짜 요즘아이들은 너무 불쌍해요... 저어릴때는 중학교까지는 마냥 하고 싶은거 하면 놀았던 추억들이 가득한데.. 지금의 아이들에게 어릴때 기억들이 공부밖에 없을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17.07.19 10:13 | | |

(IP보기클릭)203.246.***.***

deja vu
내가 고딩때 그래서 ↗망함 | 17.07.19 10:42 | | |

(IP보기클릭)1.249.***.***

이야기를 재미나게 했나? 농담도 웃길거 같지 않는 심각한 이야기인데;;
17.07.19 09:43

(IP보기클릭)111.171.***.***

이아이를 교육부장관으로
17.07.19 09:45

(IP보기클릭)112.16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fks4125
1. 공교육의 1차적 목적이 '노동 수요 충족'임. 그리고 고급 노동능력을 갖췄다는 증거가 대학 졸업장 및 그걸 전제로 딸 수 있는 자격증(기사 등) '민주 사회가 지향하는 교양' 을 지도하지 못하는걸 깔 수는 있어도 (이건 교과과정이 하락을 안 함) 교사가 할 수 있는 한 1차적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걸 깔 수는 없음. 2. 왕따 등의 해결 '어떻게' 함..? 이거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으니 지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거. 교사가 일을 좀 더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님. 현재 교사 권한에서 스쿨폴리스 말고는 답 없고 교사들 상당수도 이걸 원함. | 17.07.19 10:04 | | |

(IP보기클릭)125.152.***.***

선생이 지가 가르친걸 시험에 내야 하는데 뭔 문제은행에서 뽑아다 쓰고앉았으니...
17.07.19 09:46

(IP보기클릭)211.210.***.***

그래서 대학 어디?
17.07.19 09:47

(IP보기클릭)211.189.***.***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저 학생이 말하고자 하는건 그게 아닐텐데 님부터 사람 말을 들을때 하나만 꽂혀서 듣지말고 전체를 듣는 연습부터 하시길.. | 17.07.19 09:52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네 다음 못난 어른 | 17.07.19 09:53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길래 한마디 덧붙여주자면 중 1이 무대에 올라서서 저렇게 자기 소신 말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재능이지 저 나이에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애들 없다 진짜 없음 | 17.07.19 09:54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초점이 그게 아니잖아.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게 시험에 나온다는 걸 말하고 있잖아. | 17.07.19 10:01 | | |

(IP보기클릭)125.185.***.***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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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당신같은 사람 들으라고 저소리 하는겁니다 | 17.07.19 10:02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씨1바 안배운걸 유추못하는게 평균이하라고? 니 같은 색기들 덕분에 스팩딸치는 시대가 된거다 반성해라 | 17.07.19 10:04 | | |

(IP보기클릭)49.1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어휴 꼰대 냄새 | 17.07.19 10:05 | | |

(IP보기클릭)112.16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항공 관련 얘기 할 때 이 생각 했음. 그럼 수학이랑 과학을 존나 잘해야지, 항공관련 지식은 대학가면 '누구나' 갖출 수 있는거고 결국 수요는 수학 물리에 있는 것이니 해당 과목을 열심히 해야지. 근데 중1이면 이런 것 자체를 알아가야 하고, 누군가 가르쳐줘야 하는 단계임. | 17.07.19 10:08 | | |

(IP보기클릭)222.1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이글도 말투가 꽤 냉정해서 그렇지 맞는말인데..... | 17.07.19 10:13 | | |

(IP보기클릭)180.22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실력이 있어도 입만 산 사기꾼 되거든? 503 정권의 그 우황제랑 황교활도 공부는 잘했다 | 17.07.19 10:16 | | |

(IP보기클릭)210.22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논에서밥먹자
맞긴 뭐가 맞아..맞는 말처럼 보이지만 전형적인 달 가르키는데 손가락 더럽다는 소리하고 있는건데 | 17.07.19 10:18 | | |

(IP보기클릭)211.2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중1이 모를수도 있지. 유추는 해낼지언정 정확히는 모를수도 있잖아? 영어회하나 독해하면서 항상 유추하면서 글을 읽는거도 아니고 모르면 사전 찾아보는게 더 빠른잖어. 애초에 유추만으로 영어 독해를 배울수도 없어. 영어라는 문자 자체가 그렇게 논리적이지가 않거든. 근데 또 생각해보면 말이지 좋아하는 항공관련 서적은 원서 읽는게 좋을테니 영어 공부는 배워둬도 손해는 없다... | 17.07.19 10:19 | | |

(IP보기클릭)21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다른애들은 grammatically 단어를 반복/주입 교육으로 얻어낸 겁니다. 저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게 왜 14살의 나이에 학원에서 반복/주입 교육을 받으며 정작 하고싶은것, 생각하고 싶은것은 하지 못하느냐 인데요. 님도 획일적 교육의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 17.07.19 10:27 | | |

(IP보기클릭)182.23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니 저 문제낸 교사지 ? 내말맞지? 세발낚지? 근데 왜 쓸데없이 문제를 왜 영어로 냈냐 중2병 같아보이는데 ㅋㅋㅋ? 니 저 문제낸 교사지 ? 내말맞지? 세발낚지? | 17.07.19 10:43 | | |

(IP보기클릭)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말 핀트 못잡고 혼자 헛소리 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7.19 10:49 | | |

(IP보기클릭)45.6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저 단어를 모른다는 사례를 들어서 현실태를 고발하는거지 너야말로 분위기파악좀해라 | 17.07.19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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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왜 아가리 닫고 있어 좀 열어봐 | 17.07.19 11:19 | | |

(IP보기클릭)118.1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니가 말하는 인재는 아무 생각없는 외우는 기계 말하는 거냐? | 17.07.19 17:29 | | |

(IP보기클릭)123.1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 | 17.07.19 17:35 | | |

(IP보기클릭)11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논에서밥먹자
맞는 말이지 쳐맞는 말! | 17.07.19 17:54 | | |

(IP보기클릭)121.1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니 논법대로 말을 하자면 문법적으로라는 영어단어를 아는 너는 굉장한 실력을 갖춘 훌륭한 어른이지? 쟤가 말하고자하는 내용은 1도 이해 못하는 너라서 협소하고 비관적인 시각을 타의적으로 갖게 됐을거란 생각이 든다 | 17.07.19 22:49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주의 친구들이 이야기 안해주나요? 핀트 좀 제대로 잡고 이야기하라고... | 17.07.19 23:09 | | |

(IP보기클릭)124.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난독엔 선행체벌 | 17.07.20 02:06 | | |

(IP보기클릭)124.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이런 어른들이 세상을 망쳐서 나온게 대한민국....부디 니 자식도 똑같이 키우길 | 17.07.20 02:22 | | |

(IP보기클릭)11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저학생이 말하는 대처법은 한가지임 실력없는 학교선생들 다 해직시키고 학원강사들로 채우면 됨 학교 교육수준이 학원보다 매우 뒤떨어지고 그게 오랜시간 유지되면서 일어난 현상임 그리고 학교체벌 부활시키고 | 17.07.20 02:35 | | |

(IP보기클릭)175.223.***.***

저애가 바로 어쩌다 어른 이 아닐까.. 함
17.07.19 09:49

(IP보기클릭)222.104.***.***

아니 너도 중학생 같지가 않은데...
17.07.19 09:49

(IP보기클릭)125.184.***.***

빗치
풀이법 안쓰면 틀림 이라고 보통 주석넣는데...... 없으면 선생이 잘못낸거고 왜냐하면 풀이과정이 논리적이지 않으면 그건 틀린답이니까 | 17.07.20 02:56 | | |

(IP보기클릭)175.119.***.***

개멋지네
17.07.19 09:50

(IP보기클릭)175.223.***.***

저기있는 많은 어른들은 오 똑똑한 아이구나 네말이 맞네..근데 나는 학원보낼거임ㅇㅅㅇ
17.07.19 09:52

(IP보기클릭)112.160.***.***

아이아이캡틴
부모들이 다 멍청해서 학원보내는게 아님.. 대부분의 경우 금전적으로만 봤을 때 기대값이 이익이니까.. 심지어 학원비 월 30 6년동안 들여서 지잡 4년제 갈 애가 보건전문대 주류 과만 가도 이득임 ㅡㅡ 이 판에 안 보낼 수가 없지... 간혹 독학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이가 있는데 이 경우 과외를 하면 아이 긴장을 덜어주고 여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 ㅅㅂ 지금 나라 꼬라지가 사교육을 하면 이득이니까 사교육을 하는거. 근데 이게 교육판이 잘못됐다? 1차적인 문제는 노동시장에 있음. 노동시장에서 아래 급으로 떨어질수록 노동 대비 수입이 너무 극단적으로 떨어지니까 애들에게 선택권이 없지. 애들이 '공부 안 할 선택권'이 | 17.07.19 10:13 | | |

(IP보기클릭)112.160.***.***

노리스팩커드
있어야 하는데 그런 선택을 하면 미래가 너무 뻔함. 이 문제만 해결되면 사실 교육에서 바꿀 문제는 미미하지. | 17.07.19 10:13 | | |

(IP보기클릭)111.171.***.***

노리스팩커드
나도 교육판은 2차적 문제고 1차는 노동시장에 있다가 맞는거 같음.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좁을때는 자유가 많지만, 지금처럼 임금격차가 너무나도 심각한 현 상황에선 어떤 교육 개편이 있어도 답이 없는건 마찬가지. | 17.07.19 11:54 | | |

(IP보기클릭)58.143.***.***

프로그램도 정말 좋은프로그램 취지도 좋고 내용도 좋고... 이런 생각을 가진 '이이'들 보다는 "어른"이 좀 많아졌으면 함. 우리 어른들이 바꿔야 아이들이 달라지고 그 아이들이 우리들에게 다시 환원해주겠지
17.07.19 09:53

(IP보기클릭)175.223.***.***

이 나라 교육은 진짜 이상햌ㅋㅋ
17.07.19 09:53

(IP보기클릭)27.115.***.***

뭐든 한가닥 크게 할 인물이야. 부모님들 저런 아들 둬서 좋겠다,
17.07.19 09:54

(IP보기클릭)121.179.***.***

저게 맞는 말이지만, 현실은 학원이 답임. 향후 최소 20년 이상은 지나야 우리도 선진국 교육이 도입될듯, 20년 이후의 상황은 소득대비 인구가 줄어 들기 시작하는 다른 북유럽들과 비슷해질 시기에 가까워지지.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자유로운 교육은 힘들다.' 가 내 생각.
17.07.19 09:58

(IP보기클릭)112.160.***.***

난 사범대 나왔고, 사교육 한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제일 많이 듣는 소리 중 하나가 '학교에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학교가 이렇게 해야 하는게 아닌지 싶어요.' 임. 학생 한 명 한명 부족한 부분 분석해서 보강하고, 진로 상담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운동하고, 적당한 취미 생활 찾아보는 이런 것들. 지금 학교로는 교사가 해줄 수 있는게 없긴 함. 중, 고등학교는 '쓸데없는' 수업 일정이 많이 잡혀있고 (솔직히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의 10% 정도는 교사 재량의 체험활동으로 전환해도 전혀 문제 없음) 교사 할 일이 조오오오오오온나게 많을 뿐더러 교사 1인당 학생 수도 많음. 불가능함. 물론 짤 쉴드치는건 아님. 저건 '능력없는' 교사의 예시니까. (변별력을 위해 교육과정 외의 단어를 끼워넣는) 만약 교과과정에 없더라도 교사가 수업시간에 사용한 단어라면 모를까 친구가 굳이 학원에서 배웠다는걸 보면 그런 것도 아니겠지. 아무튼 짤처럼 잘못한걸 까는 일은 당연히 해야겠지만 불가능한걸로 교사들을 까진 않았으면 좋겠다. 근데 초등학교 교사들은 할 수 있는 것도 안하는 것 같긴 하더라;; 내 편견인지 몰라도..
17.07.19 09:59

(IP보기클릭)222.104.***.***

노리스팩커드
우리나라는 이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에 너무 특별한 생각을 가져서 가끔 교사에게 지나치게 많은걸 요구한다고 생각한다.....학교업무하려 애들 30명 관리하랴 수업하랴.....정작 자기 자식 한두명도 관리하기 힘들어 하면서 교사에게는 30명을 다 관리하라니.... | 17.07.19 10:14 | | |

(IP보기클릭)112.160.***.***

논에서밥먹자
그리고 얼마 전까지는 권한은 다 뺏어가고 요구함 ㅋㅋ 근데 지난 번에 대거 당선된 교육감이 진짜로 (공식적으로) 권한을 빼앗아서 교사들을 살려줌. 이제 뭐 안해도 공식적으로 못하는거니까 그거 안한다고 뭐라고 못함. | 17.07.19 10:17 | | |

(IP보기클릭)223.62.***.***

안타깝게도 자기만 손해
17.07.19 10:05

(IP보기클릭)211.46.***.***

싱글몰트막걸리
너 진짜 안타깝다... | 17.07.19 10:24 | | |

(IP보기클릭)175.223.***.***

싱글몰트막걸리
보석상만 백마논 손해. | 17.07.19 23:11 | | |

(IP보기클릭)14.200.***.***

하지만 쟤처럼 저렇게 한다고 쟤처럼 되지는 못함
17.07.19 10:13

(IP보기클릭)180.224.***.***

쟤랑 토론해서 처참히 발릴 자신 있다
17.07.19 10:14

(IP보기클릭)59.31.***.***

지금 당장 성적은 남들보다 1,2등 뒤떨어질수있어도 저렇게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줄 아이는 나중에 그 책상머리에서 공부만 쳐하던 공부벌레들과 차원이 다른삶을 살게됨 지금당장 대부분 대학생애들도 꿈도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자기가 뭘해야하는줄도모르고 인생 허비하며 사는데 저 아이는 정말 크게될거임. 공부도공부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법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을 정말 다를수밖에 없음
17.07.19 10:15

(IP보기클릭)121.138.***.***

???: 이상한 소리 그만하고 들어가서 공부나해 안타까운현실...
17.07.19 10:19

(IP보기클릭)211.46.***.***

매체를 통해 이런 아이들 보면, 진짜, 진심으로 이 아이가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지금 이 생각/마음 그대로 이어가길 빈다. 진짜로.. 왜냐면.. 울나라 사회 생활 하다보면 '정상적'이란것의 기준이 애매하게? 이상하게? 뒤틀려있거든. 저기 애가 말한거 처럼 "남들 다 이렇게 하지 않아?" 라는 대답을 들었다는건 다른 아이들은 그게 정상 이라고 생각하고 있단 말이야... 쟤 진짜 저 생각 변함 없기를..
17.07.19 10:24

(IP보기클릭)61.83.***.***

쓸데없는걸 하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한국사회는 너무 치열해서 쓸데없는걸 하는것 자체를 손해로 여기고 (기회적으로 손해) 심지어 게임이라는 쓸데없는걸 하면서도 뭐가 더 쓸모있고 쓸데없는지 따지고 공략올리고 하는데....
17.07.19 10:24

(IP보기클릭)218.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ATA SCSI
시험은 눈치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니까요 | 17.07.19 10:30 | | |

(IP보기클릭)218.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ATA SCSI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는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온 세대로서 무슨 말씀 하시는 지는 잘 알겠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시험의 의도는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시험'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다만 저 학생이 추구하는 것은 '자신이 맞춘 문제가 왜 맞는지 틀린지를 설명할 수 있는 참 지식' 이라는 논지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서 첨언해보았습니다. 유추해서 딴 토익점수에 대해 내가 설명할 수 없을 때의 기분이 너무 싫었던 입장이었던지라 제 주장만 밀어붙인거 같네요. | 17.07.19 10:36 | | |

(IP보기클릭)45.6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ATA SCSI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가지고 테클좀 그만 저 사례를 예를 들어 현실태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거자늠 | 17.07.19 11:07 | | |

(IP보기클릭)112.16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ATA SCSI
추론의 영역이긴 함. 하지만 굳이 친구가 '학원에서 배웠다.' 는 말을 넣은건 학교에서 grammar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걸 전제로 하는거겠지. | 17.07.19 11:29 | | |

(IP보기클릭)112.16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죽빵의엘리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보고 얘기하는건 아님. 현실의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데 실제로는 문제가 안되는 예시를 들었다면 잘못한거니까. | 17.07.19 11:30 | | |

(IP보기클릭)118.1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ATA SCSI
왜 영어시험을 보는데, 추론을 해야하나? 영어시험의 기본은 영어실력인데, 왜 거기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하나? 물론 하면 좋지만, 그건 다른분들도 말했다시피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맞기 위한 스킬이지 영어시험의 본질이 아니지. | 17.07.19 17:31 | | |

(IP보기클릭)218.53.***.***

중 1이면 내가 쟤보다 나이는 두배는 더, 밥은 세배는 더 먹었을텐데 머릿속은 중 1에서 오히려 멈춰있었던 것을 알게 해주는 글이었다. 지금까지 유게에서 애어른 스샷 올라오는거 볼 때마다 애가 저렇게까지 느끼게 만드는 세상과 환경이 안타까웠는데 이건 좀 느낀 바가 달랐음. 현실에 맞게 애어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아이들과는 달리 이미 타고난 어른스러움으로 그 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나가는 모습이 참 멋있음. 여기서 쓴다고 저 친구가 봐주는건 아니겠지만 언젠가 저런 친구를 만났을 때 전심전력으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17.07.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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