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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3.***.***
그렇다 전현무는 추신수였던것이다
(IP보기클릭)59.22.***.***
어머니 그래도 안되는건 빨리 포기하는게 낫습니다...ㅠㅠ
(IP보기클릭)211.209.***.***
둘다 맞는 말이다 안되는 걸 억지로 붙잡는것도 문제고.. 자신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것도 중요하고... 로켓에 자리가 나면 탑승하라지만 폭발하는 로켓에서 얼른 탈출하는것도 중요하다
(IP보기클릭)175.116.***.***
왜 추신수
(IP보기클릭)182.216.***.***
왜 추신수???
(IP보기클릭)203.226.***.***
팩트란 단어를 남발할수록 신뢰도는 하락하고
(IP보기클릭)203.226.***.***
이번경우는 정답이없는 주관적 관점 아닌가
(IP보기클릭)175.116.***.***
왜 추신수
(IP보기클릭)99.251.***.***
둘이 생긴게 닮은 꼴이라 서로 바꿔 부르는 개그가 있긴 한데... | 17.07.17 18:51 | | |
(IP보기클릭)125.129.***.***
그러게요. 왜 추신수???????????????? | 17.07.18 12:00 | | |
(IP보기클릭)175.223.***.***
첫짤 둘째짤은 추신수네 엄마가 추신수가 한 말을 전현무가 한줄알고 따진듯 | 17.07.18 14:06 | | |
(IP보기클릭)175.223.***.***
아니네 전현무네 ㅋㅋ 자꾸보니 헷갈리네 | 17.07.18 14:07 | | |
(IP보기클릭)1.253.***.***
그렇다 전현무는 추신수였던것이다
(IP보기클릭)59.2.***.***
(충격) | 17.07.17 19:17 | | |
(IP보기클릭)125.129.***.***
그럼 메이져리그에 뛰는 잘 나가는 추신수도 비호감인 것인가.... | 17.07.18 12:00 | | |
(IP보기클릭)211.221.***.***
(IP보기클릭)203.226.***.***
kamkam
팩트란 단어를 남발할수록 신뢰도는 하락하고 | 17.07.17 19:10 | | |
(IP보기클릭)203.226.***.***
루리웹-1448017537
이번경우는 정답이없는 주관적 관점 아닌가 | 17.07.17 19:13 | | |
(IP보기클릭)39.117.***.***
이건 팩트가 아니지 전현무가 하고싶었던 말은 결국 "허황된 꿈을 쫓기보단 현실과 타협하라" 인데 이것에 반박했다고 전현무가 하는 말이 틀린건 아니잖아 어디까지나 '방송인의 입장' 에 대한 충고를 가한거지 전현무의 말 자체를 부정한건 아님 | 17.07.17 19:19 | | |
(IP보기클릭)115.139.***.***
심지어 방송인의 입장 조차도 저 아주머니가 정한것뿐임. | 17.07.17 20:58 | | |
(IP보기클릭)211.36.***.***
난 전현무 말에 공감가는데 | 17.07.18 09:17 | | |
(IP보기클릭)211.238.***.***
꿈은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어야지요.. 그게 사는 목표인데.. 꿈도 없는 삶은 재미없음. | 17.07.18 11:38 | | |
(IP보기클릭)115.23.***.***
ㅇㄱㄹㅇ | 17.07.18 12:22 | | |
(IP보기클릭)115.92.***.***
이건 꿈과 진로에대한 관념 차이인데 꿈은 전현무가 생각하는 그게아님 꿈은 초딩때 종이에 적어내던 미래에 되고싶은것에 적어넣던 그게 꿈이고 전현무가 말하는건 진로임 내 여건과 능력을보고 되고자 하는것에 불과하지 그게 꿈이라 말할수가 있나 꿈은 말그대로 꿈인데 그걸 꼭 이룰필요가 없음 그냥 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띄워두고 인생사는 바라보며 그방향으로 나아가는게 그게 꿈임 어머님 일침이 정확한거지 | 17.07.18 12:54 | | |
(IP보기클릭)118.129.***.***
꿈도 꿈나름 | 17.07.18 13:22 | | |
(IP보기클릭)115.92.***.***
이게 요즘 젊은사람들에게 꿈이 뭐에요? 라고 물으면 전부 되고싶은 직업만 이야기함 그거말고 진짜 꿈이 뭐니? 라고 하면 이게 꿈아닌가요? 라고함... | 17.07.18 13:24 | | |
(IP보기클릭)222.98.***.***
되고 싶은 직업을 꿈이라고 하면 안 됨? 별처럼 띄워놓고 바라만 보든, 잡을 수 있는 걸 쫓아가든 자기가 원하고 바라면 그게 꿈이지... 이건 진짜 꿈이고 저건 가짜 꿈이고 그걸 누가 정함 | 17.07.18 15:18 | | |
(IP보기클릭)1.237.***.***
꿈이 아는 단어를 자신의 진로로만 생각해서 그런듯 꿈과 목표를 구별해야 한는데 꿈은 허황되도 괜찮고 어떤거도 괜찮음 운동은 못하는데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 라고 꿈 꿔도 됨 근데 진로에 대해서는 목표를 가져야 되고 이 목표라는 거는 어느정도 이룰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야함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한단계 다가갈 수 있지 | 17.07.18 17:19 | | |
(IP보기클릭)125.179.***.***
저 엄마라는 사람이 한 팩트라는거에 메달려서 앞이 안보이는게 대학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하는 애들 아님? 일찌감치 아닌거 같으면 공시 포기하고 취업을 준비해야지 꿈만 바라보고 그렇게 살아가면 본인만 괴로운게 아니라 주위 사람도 같이 괴로워지는게 현실인데 | 17.07.18 18:02 | | |
(IP보기클릭)218.158.***.***
그냥 간단하게 직업은 현실타협을 거쳐서 거기에 도달가능한 목표임 꿈은 꼭 이룰필요가 없는 자신이 바로고 원하는 욕망의 덩어리라고 봐도됨 즉 현실에서 공무원이 목표인 사람이 꿈은 바다를 유랑하는 배선장 같은 거라면 공무원 하면서 주말이나 여가시간 틈틈히 취미로 꼭 바다가 아니더라도 강가에 작은 땟목 띄우고 낚시만 해도 그게 꿈을 쫓는거임 꿈은 그냥 그걸위해 노력을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 그냥 일년에 꿈을 위해 단한걸음만 그방향으로 전진해도 그게 만족감을 주는 그런게 꿈임 | 17.07.18 20:48 | | |
(IP보기클릭)218.158.***.***
꿈과 직업이 동일하다면 그건 그사람은 꿈을 이룬거고 아무리 갸돠지 노예같이 일해도 그사람에게만 그일은 그냥 구름위를 걷는기분이겟죠 그러나 꿈과 직업을 동일하게 이루는 사람이 그얼마나 되겟음 그건 로또에 당첨되는것과 같음 유연히 자신이 원하는 모든 욕망의 결정체가 딱 자신의 여건과 목표가 일치하게되는것인데 현실적으로 꿈과 직업을 동일하게 이루는 사람은 거의없음 그래서 직업을 다른방향일지언정 꿈을 가지고 조금이나 꿈을 향해 나아가며 만족감을 이루며 살면 되는데 꿈을 포기하라면 그냥 일만하는 기계가 되버림 그래서 목표는 포기하고 새로 가지고 바꾸고 하더라도 꿈을 포기하면 안됨 | 17.07.18 20:54 | | |
(IP보기클릭)182.216.***.***
왜 추신수???
(IP보기클릭)58.143.***.***
전현무와 추신수가 닮은꼴이라서 생긴 유머예요. 예전에 추신수가 전반기 죽 쑤다가, 후반기에 펄펄 날자 전반기에 추신수는 놀고 전현무가 대신 경기 뛰었다는 유머도 있었죠. | 17.07.18 09:22 | | |
(IP보기클릭)210.205.***.***
(IP보기클릭)58.120.***.***
아니죠. 오히려 노력해도 안되는건 빨리 포기하고 잘하는걸 찾으라 이말인데.. 현실성있는 말이긴 하죠. | 17.07.17 19:04 | | |
(IP보기클릭)112.148.***.***
꼰대는 안되는 건 니탓이야! 노오오오오력해!라고 하는 거고 현무맨은 길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고 말하는 거지 | 17.07.17 19:30 | | |
(IP보기클릭)182.209.***.***
전현무가 어려움이 없었다라ㅋㅋㅋㅋ | 17.07.17 19:36 | | |
(IP보기클릭)59.21.***.***
어려움 없이 자란 사람이 오히려 되지도 않을 허황된 꿈인데도 포기하지 말라고 하지. 상식적으로 실패한적이 없는 사람이 뭔가를 포기하라고 말을 하겠냐. | 17.07.17 19:46 | | |
(IP보기클릭)175.223.***.***
타인의 인생을 멋대로 어렵지않았다로 단정짓고 말하는게 소위 님이 말하는 꼰대임 | 17.07.18 14:43 | | |
(IP보기클릭)59.22.***.***
어머니 그래도 안되는건 빨리 포기하는게 낫습니다...ㅠㅠ
(IP보기클릭)211.201.***.***
어머니 말씀하신게, 맞는 세상이 와야 겠지만, 현실은 젊은이들 도전 자체가 힘든세상이죠.. 김영하씨가 그러셨죠.. 만약 자기가 요즘 태어났다면 소설가의 꿈은 포기했을거라고. | 17.07.18 09:15 | | |
(IP보기클릭)1.251.***.***
현실 대 이상 | 17.07.18 14:35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1.162.***.***
S-ATA SCSI
그게 꿈이유? 비교적 시간보장되고 노후보장되니까 하는거지. 정말로 공무원이 꿈인사람 1할도 안될탠데. | 17.07.17 18:56 | | |
(IP보기클릭)182.226.***.***
S-ATA SCSI
그러고 있는 사람 중에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가서 돈이랑 시간 버리면서 탱자탱자 노는 사람 엄청나던데 | 17.07.17 18:59 | | |
(IP보기클릭)147.46.***.***
rbtw
노후보장이 꿈 아님? | 17.07.17 19:00 | | |
(IP보기클릭)221.138.***.***
まっギョ5
그건 그냥 원해서 원하는게 아니라 그냥 현실이 팍팍하니까 목표에 자기를 우겨넣는느낌이잖아 | 17.07.17 19:43 | | |
(IP보기클릭)59.21.***.***
rbtw
꿈이라는게 꼭 거창한 거여야 하는게 아니지. 잘 먹고 잘 사는게 꿈이 되면 안되나. | 17.07.17 19:48 | | |
(IP보기클릭)49.163.***.***
S-ATA SCSI
그건 꿈이 아니라 남이 하니깐 따라서 하는거죠. | 17.07.18 10:41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58.148.***.***
(IP보기클릭)218.37.***.***
(IP보기클릭)211.209.***.***
둘다 맞는 말이다 안되는 걸 억지로 붙잡는것도 문제고.. 자신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것도 중요하고... 로켓에 자리가 나면 탑승하라지만 폭발하는 로켓에서 얼른 탈출하는것도 중요하다
(IP보기클릭)121.53.***.***
와 아조시....멋있어... | 17.07.17 20:23 | | |
(IP보기클릭)210.181.***.***
와...오늘 본 말 중 가장 인상깊은 말... | 17.07.18 15:47 | | |
(IP보기클릭)124.80.***.***
ㅇㅇ 가끔씩 손에 쥐어야 할 때보다 놓아줄 때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가 있음. | 17.07.18 18:18 |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223.33.***.***
내가 하다가 그냥 안될거같으니까 버린다 이건 꿈이 아니라 그냥 목표인거지 | 17.07.17 19:00 | | |
(IP보기클릭)58.230.***.***
(IP보기클릭)223.33.***.***
그 영국사람인가? 제임스 뭐시기였던거같은데 그거 듣고 나도 좀 많은 생각이 들긴하더라 외국에서 꿈을 물어보면 어떤 행위를 말하는데 한국에서는 꿈을 물어보면 직업을 대답한다고 하더라 | 17.07.17 19:01 | | |
(IP보기클릭)121.164.***.***
타일러 라쉬 | 17.07.17 19:16 | | |
(IP보기클릭)175.123.***.***
아 이거 타일러씨가 말한거구나 ㅋㅋ | 17.07.17 19:22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2.43.***.***
(IP보기클릭)106.244.***.***
(IP보기클릭)115.40.***.***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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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93.***.***
(IP보기클릭)183.100.***.***
(IP보기클릭)183.100.***.***
넌 꿈이 뭐니? 했을 때 대부분이 직업을 말하는 요즘 상황에선 전현무의 말도 옳은 부분이 있음 | 17.07.17 19:19 | | |
(IP보기클릭)58.239.***.***
이게 정답 타일러가 했던 말중에 한국인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자신이 가지고 싶은 직업을 말하기 때문에 꿈이 뭐냐는 질문을 안한다고 했음 | 17.07.17 21:43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58.122.***.***
(IP보기클릭)58.226.***.***
직장을 꿈과 동일시한다면 전현무말도 맞고 막연하게 잡을 수 없는 하늘의 별과같은 미래를 의미한다면 아주머니 말이 맞지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고 크게 싸움낼 필요없지만 저 아주머니를 정신나갔다고 폄하하는건 오히려 남에게 오해를 사지않을까? | 17.07.17 19:51 | | |
(IP보기클릭)58.226.***.***
나도 저 편을 보지못해서 정확한 말을 못하겠음 요즘 뭐만 하면 숲속친구들 등판해서... 그래도 내 생각에는 아주머니가 전현무 말을 오해해서 빚어진 말이라면 그런 상황이있구나 할 이야기라고봄 우리가 저 아주머니 욕하는건 좋은 의견은 아닌것같아 혹시 모를 숲속친구들 등판 할 수도 있으니까 | 17.07.17 20:02 |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211.36.***.***
저런 것들 보면 진짜 되도않는걸 그럴듯하게 꾸며가지고 무슨 엄청난 시사점이나 진리라도 설파하는것마냥 만들어놓은 같잖은 카드들 많음. 이게 딱 그런예들중 하나고 저 한마디로 시청률 10프로가 하락했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저거 만든 애의 지능수준이 의심스러움. | 17.07.18 09:38 | | |
(IP보기클릭)211.184.***.***
(IP보기클릭)1.229.***.***
(IP보기클릭)59.1.***.***
그러한 논리대로라고 한다면 방송인 혹은 공인들은 무조건 꿈을 쫓으라고 하는 무책임한 듣기 좋은 소리만 하라는 거랑 똑같은거임. 듣기 좋은 소리도 좋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얼굴과 이름 걸고 말하는 거라면 공인이라도 충분히 자신의 의견을 내놓는 게 더 성숙한 사회라고 생각함. 난 비슷한 예로 x스는 게임이라고 말하는 박진영의 말도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함. | 17.07.17 19:28 | | |
(IP보기클릭)124.53.***.***
(IP보기클릭)59.13.***.***
(IP보기클릭)211.116.***.***
(IP보기클릭)211.116.***.***
아 물론 공무원이니 대기업 입사니 이딴 게 꿈이라면 좀 이야기는 달라지지. 그런게 꿈일 정도면 이미 그 시점에서 그 사람 인생은 비참한 거임. 능력 있는 애들한테 그런 건 그냥 과정에 지나지 않고, 능력 없는 애들은 그 꿈을 이뤄도 결국 경쟁에서 밀려서 떨려나감. 존나 의미 없지. | 17.07.17 19:38 | | |
(IP보기클릭)110.70.***.***
아..네... 현실 부정은 적당히 하시죠. 먹고 사는데 급한데 꿈같은 소리 하신네요. 경제적 여유가 있을때나 꿈같은 소리 하는 겁니다. 대부분 팍팍한 한국에서는 정말 꿈같은 소리 하고 있네 라고 해주고 싶네요. | 17.07.17 19:45 | | |
(IP보기클릭)211.116.***.***
나는 현실부정을 하는게 아냐. 너 같은 애들이 착각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거지. 꿈은 그냥 꿈이여. 어떤 거시적인 목표일 뿐이고, 이룰 수 있다면 좋지만 대부분은 이루지 못하는 게 당연한 거고. | 17.07.17 19:49 | | |
(IP보기클릭)211.116.***.***
먹고 사는데 급해서 꿈을 가질 수 없다고? 그건 꿈없는 애들, 혹은 꿈의 의미를 착각하는 애들의 핑계일 뿐임. 석달치 월급을 모아서 어디 여행이라도 가는게 꿈일 수도 있슴. 혹은 비싼 여자 끼고 고급 술 먹는 게 꿈일 수도 있고. 어떤 타이틀의 피규어 시리즈 전부 모으는 게 꿈일 수도 있지. 아니면 지금 120만원 월급 받으면서 10년 후에 40억 짜리 스포츠카 몰고 다닐 거다라고 꿈꿀 수도 있는 거고. 혹은 어떤 사람은 최저시급도 못 받으면서 나중에는 대기업 재벌이 되겠다는 꿈을 꿀 수도 있지. 그걸 이루고 못 이루고는 알 수 없거나 가능성이 낮을 수도 있고 별로 어렵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 다 꿈임. 개인의 사고나 심리적 특성에 따라 형태나 현실성, 크기야 달라질 수도 있지. 근데 그래도 다 꿈이거든. 먹고 살기 급해서 꿈조차 가질 수 없다고? 꿈을 가져볼 생각조차 안 한 거겠지. | 17.07.17 20:11 | | |
(IP보기클릭)110.70.***.***
프로님 말씀에 틀린부분이 없는데 비추가 많은걸로봐서 진짜 팍팍한 세상이다란 생각이드네요 흔히들 우리나라에서 꿈을 말하면 현실감각이 떨어진다 그런망상할시간에 취업준비나 더 해라 라고 말하는게 일반적인 반응이죠 많은 사람들이 꿈을 단순한 목표라고만 생각하고 현실적인 목표 에 맞추는게 현명하다고 하죠 직장 취업 등 꿈은 그런것도 어느정도 포함하지만 이루기 힘들지라도 꿈이 이뤄졌을때를 상상하면 행복한기분이들며 현실에 조금더 동기부여를 줄수있른것들이죠 저 어머니 말씀은 그런것들을 말하는거죠 내가 살고자하는 삶 이상 그런것들을 인생의 꿈으로 설정하고 매순간 힘을얻어 열심히 살아야한다는것 | 17.07.18 14:54 | | |
(IP보기클릭)110.70.***.***
어느 책에서 본이야기인데 부자들이나 기득권자들이 피지배층(?) 이 꿈을가지게 되는것을 싫어한다고 꿈을가진 사람의 행보는 이들이 가두려는 울타리 밖에 있는경우가 많죠 그러니 쉽게 말해 부려먹기 빡빡해진다는겁니다 그래서 기득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시스템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여지껏 꿈을말하면 이상한사람 취급하고 조금만 남다른 생각을가지면 배척하는겁니다 지금당장 가까운지인 만나서 어릴적 꿨던 꿈을 말하면서 진지하게 해볼거라고 한다면 대부분 말릴겁니다 그런사회에 살고있죠 | 17.07.18 14:59 | | |
(IP보기클릭)1.251.***.***
틀린부분이 없다고요? ㅋㅋ 두번째 댓글의 '아 물론 공무원이니 대기업 입사니 이딴 게 꿈이라면 좀 이야기는 달라지지. 그런게 꿈일 정도면 이미 그 시점에서 그 사람 인생은 비참한 거임.' 이 부분만 봐도 대기업 혹은 공무원에 취직하는 것 자체가 꿈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안정된 직장, 저녁있는 삶, 사람답게 살고 싶다 등등 이런 걸 바라는 것인데... 그럼 사람들을 예단하는 거 보니 기가 차네요 | 17.07.18 15:23 | | |
(IP보기클릭)1.221.***.***
실제로 꿈을 물어보면 취업이요 공무원시험 합격이요 라고 대부분 이야기 하더라구요 사실은 이런사람이 잘못된건 아니죠 보통 정확히 자신이 원하는 꿈이 없는경우이거나 그꿈을 말하면 다른사람이 비웃겠지? 라는 생각에 가려 현실적인 목표를 꿈이라고 말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님 말씀에서 진심으로 대기업 입사나 공무원자체가 꿈이라고 하는 사람에대해선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저런 사람들이 대부분 저의 꿈을 비웃고 현실성드립치고 저를 뭔가 좀 이상한 놈으로 취급합니다 자신의 꿈은 현실적이고 제꿈은 망상에 되지않을 이상이라고 하죠 그래서 제기준에는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한거고 틀린부분이 없다고 말씀드린거에요 | 17.07.18 15:29 | | |
(IP보기클릭)1.251.***.***
뭔소리입니까, 전현무씨가 말하는 꿈은 '버킷리스트' 혹은 님이 말하는 '거시적인 목표'가 아니라 '진로' 같은 것을 말하는 거죠. | 17.07.18 15:31 | | |
(IP보기클릭)1.251.***.***
남의 꿈을 비웃는 것은 사람이 좀 덜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세요. | 17.07.18 15:36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82.209.***.***
이게 정답 지금 다들 받아들이는 꿈의 뉘앙스가 달라서 논쟁이 일어나는듯 | 17.07.17 19:42 | | |
(IP보기클릭)211.116.***.***
그러게. 늬앙스가 다른 것 같음. 전현무가 말하는 꿈은 인생을 살면서 지나는 과정으로서의 꿈을 말하는 거고, 아줌마가 말하는 꿈은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삶의 방향성이나 이상적인 목표를 말하는 것 같은데, 요즘 애들한테 꿈 하면 전현무가 말하는 꿈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 안 맞는 것 같음. 근데 전현무가 말하는건 꿈이 아니거든. | 17.07.17 1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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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아이들에겐 어머니말, 서른후엔 전현무 말이 와 닿음. | 17.07.18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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