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코르크 마개가 죄악인 이유

[dasff]

1. 전용 따개를 써야 열 수 있음

2. 전용 따개를 써도 안열림

[아마공]

45도로 넣는다 (ㅅㅅ)

돌린다 (ㅅㅅ)

자이제 힘껏 뺀다 (ㅅㅅ)

덜 나왔다 .. (ㅅㅅ)

이제부터 집어 넣는다 (ㅅㅅ)

[정체불명의사도]

ㅅ ㅔㄱ..ㅅ ㅡ?

[아마공]

당신의 상상력이 코르크 마게를 망가트리는 겁니다

이제 다시 안나온 부분을 다시 집어 넣음 됩니다 (ㅅㅅ)

[Gustrans]

.

[아마공]

와인은 ㅅㅅ 할때 먹으면 좋습니다

[정체불명의사도]

근데 ㅅㅅ가 뭔뜻임?

옛날 레인보우식스 시절에 킬따면 44 쓰는거랑 같은거?

[Gustrans]

식사

[Gustrans]

샤샥

[절멸]

술식

[아마공]

그래 연금 술사 !! 오답이다 !!

[갓오브키위]

샤샷

[재팬앨리스]

세수

[페렛]

.

[모자라지만착한친구]

번호좀

[페렛]

나도몰라요

[휘쳇]

목소리의 형태?

[㈜ 예수]

설사

[Brussel Ave]

ㅅㅅ임마. ㅅㅅ
ㅅㅅ. ㅅㅅ ㅅㅅ ㅅㅅ 쌕스

왜 ㅅㅅ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

[Brussel Ave]

아 왜없는지 알겠네..

[슈나이드]

사슴

[아마공]

진짜 ㅈ ㅄ같긴해 저거 난 한국제품이라 ㅄ이구 나 했어 ㄷㄷ;; ㅇ

[RadiationTuna]

근데 저걸 꼭 써야할 필요있나?

[아마공]

사실 와인 마실때 혀를 0 모양으로 페로페로 하면서 ㅍ혀의 모든 면에맛을 음미할수 있게 먹어야함 (빨대 처럼 ㅅㅅ)

[potatOS]

내가 먹던것도 코르크 다 부서져서 안으로 들어가가지고 채로 걸러먹음 ㅅㅂ

[맥클라우드]

감성품질문제지
솔직히 150년전까지만해도 명마개는 밀봉기술때문에 코르크를 썼지만 이젠 그럴 이유가 없는데도 쓰잖아

[아마공]

우리집에 싸구려 있어쓴데 지랫대 쓰는거 .. 또옥같았어 (ㅅㅅ)

[시메트라]

왜 이분은 댓글 맨끝에 항상 세에엑스를 붙일까...궁금 (ㅅㅅ)

[아마공]

밥무글때 와인 마시면 오래 산다함 아마도 ..

[크고두껍고이쁜것]

코르그 적셔진거 마시면 치아에 코르크 알갱이가 떡하니 껴있음

[밀크라떼]

그냥 병깨부숴 먹는거 아니였음?

[더네어]

맞음. 코르크 끼워진 살짝 아랫부분만 손날로 쳐서 잘라먹는거

[언젠가는전역]

보관 잘못하면 저렇게 된다는데 비싼거 까먹고 있다가 저렇게되면 슬프다 ㅜㅜ

[람파루도]

옆으로 눕혀서

[🐱베이비파우더]

뒤집으면 코르크마개 눅눅해져서 더 부스러져..

[루이사이퍼]

말라서 부스러지는거에요 조트문가씨

[세피넬리아]

뭔 개소리야 코르크 적실 수 있게 보관 안하면 틈 생겨서 와인 버려야 하는데

[옥수수버거]

뒤집든 눕히든 상관없이 코르크에 와인이 닿아서 코르크가 마르지않게 해주기만 하면됨 뒤집으면 보관이나 관리가 힘드니깐 눕혀서 보관하는거고

[🐱베이비파우더]

미안 코르크한번 조져먹은뒤로 세웠었는데 퇴근하면 다시 집에있는거 뒤집어놔야겠다 고마어

[바실라카]

코르크 마개는 가끔만 뒤집어서 적셔주고 보통은 내용물이랑 안닿게 두는거 아님?

[세피넬리아]

코르크가 와인을 빵빵하게 처먹고 부풀어올라서 병에 완전밀착하도록 하는게 코르크마개의 원리임.

그래서 와인을 보관 할 땐 눕혀서 보관하는 거고.

[공중침투]

와인은 항시 눕혀서 보관해야한다.
코르크가 와인과 공기중의 수분을 머금고 팽창해서 거의 밀봉시킴. 그래도 공기가 유입되기는 함.
세워 두면 코르크가 수축해서 병과 코르크 사이에 틈이 생긴다. 여기로 공기가 유입됨.
공기와 닿으면 숙성이 빨라짐. 숙성이 지나치게 되면 와인이 산화해버림. 마실게 못된다 이거라.
사실 일상에서 즐기는 저렴한 와인들은 상관 없고,
고급 와인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니 크게 신경 안써도 됨.
결론은 오래 보관 할때는 눕혀서 보관해라. 이게 싫으면 스크류 캡으로 된걸 구입하면 좋다.

[rednoah]

손으로 싹둑

[중2병 말기환자]

최영의(최배달) 선생님을 데려올 수는 없잖아요 ㅠ

[엑셀 로우]

인내!

[燃えろヒゲ]

손날장작패기!

[walachia]

펌프식 오프너 쓰면 저럴 일이 거의 없음

[Q(●ㅅ●Q)]

그래서 실제로 소믈리에들은 코르크 안 따지거나 너무 오래되서 코르크 부스러기 떨어질거 같으면 유리목을 가열한 뒤에 망치로 깨서 와인 따름. 병조각 안 섞이게 조심히 한번 걸러서..

[공중침투]

그렇게 하다간 자칫하면 와인이 가버릴수 있는데?
안그래도 오픈에서 서빙까지 신중함을 요하는 올빈 고급 와인들을...
오프너로 오픈 시도 하다가 코르크가 부숴지거나 와인에 빠지면 디캔터로 걸러서 서빙함.
오프너로 어렵겠다 싶으면 '아쏘' 라는 도구로 오픈함.

[한식중식일식양식]

코르크 마개를 쓰면 와인 열병 중 한병은 버린다고 알고 있음
그래서 코르크를 안쓸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바꾸지 말라고 해서 못 바꾸는 중
그노무 감성이 뭔지

[세피넬리아]

그 코르크 수집 하는 사람도 있음.

[제3사도]

최근에는 좀 가격 되는 와인도 돌리는 병마개 많이 늘었음.

[까망까미]

저건 보관을 잘못해서 그럼

[pigcat]

따개 없이 따면 됨. 병을 구두에 넣고 벽에 탁탁 치면 코르크 밖으로 나옴

[스카이림리마스트 60시간]

그거해도 되는건 되고 죽어도 안되는건 병목잘라서 마셔야함

[홀리77]

그리고 와인병에서 발냄새가 남

[효성짱]

더러운 코르크론 새끼들 어? 이게 아닌가?

[청새리상어]

가로쉬! 이 만노로스 엉덩이같은녀석!

[UMC/UW]

치킨님이 니 가로쉬냐?

[호이미]

살로쉬님이 가라계신다

[쿠마곰돌이]

느그 대족장 어제 치킨됐어!

[루리웹-1535579555]

미안 젓가락 좀 줘

[루이사이퍼]

옆으로 눕혀서 항상 젖은 상태로 보관해야 안부스러짐.

[gunpowder06]

요즘은 스크류캡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세피넬리아]

그런데 보관 제대로 해서 항상 촉촉하게 유지된 놈들은 잘 안부스러져….

[Dario]

유럽은 그래서 집집마다 와인마개 있음.

[irwin]

진짜 싫음....

[닥스로이드]

저렴이 코틀캡 와인도 나름 먹을만 해서 코르크는 꺼리게 되더라.
사실 한 20만원 까진 비슷한거 같아

[레이브라르]

내가 와알못이라 뚜껑 딸때마다 고생하나 싶었는데 아니었구나

[루리웹-0502888241]

걍 소주병같은데 쓰는 스크류캡이 훨씬 보존성도 좋고 따기도 편하다고 함 실제로 코르크는 독성이 있어 잘못하면 와인을 오염시키는 주범인데,

몇몇 업체가 예전에 돌려따는 뚜껑으로 바꿧다가 안팔려서 시껍한 이유로 그냥 코르크씀

[백제팔성]

코르크 진짜 마시고 다시 봉인하기도 힘들죠.......

[양파양파]

잉 호텔연회장에서 일하면서 싸구려부터 비싼거까지 코르크 수십병은 땄는데 한번도 부러뜨린적 없는데...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가... ;

소믈리에 나이프 지렛대처럼 들어올릴수 있는거 쓰면 뿌러질일 없지 않나요? 그냥 스무스하게 뽕 나오는데

지렛대부분 없이 그냥 억지로 뽑아야 하는 식의 따개 쓰면서 좌우로 비틀고 하면 잘 뿌러질텐데... 막짤도 보면 힘으로 잡아뽑아야 하는 방식이네요

[공중침투]

코르크가 오픈 중 부숴지는 경우는 대체로 오프너의 심이 덜 들어 갔거나,
코르크가 싸구려거나 코르크가 말라서 박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드뤠이크]

아.. 보기만해도 빡쳐

[홀리77]

스크류 캡이 싼티나서 그러면 그롤쉬 맥주병처럼 스윙탑으로 하면 될텐데...

[그런데그것이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코리안 위스키를 김치와 같이 드세요.

[공중침투]

그래서 코르크 대신 스크류 캡을 쓰는 생산자도 많지.
이미 호주나 뉴질랜드 등지에선 고급 와인들에도 사용하며 프랑스의 유명 샤또들에서도 스쿠류 캡의 이점을 실감하면서
플래그 쉽 와인에 스크류 캡으로 바꾸는 시도가 많아짐.
여러 반발이 있지만서도...
스크류캡의 장점은 오픈이 편리하고, 부쇼네가 없으며, 와인이 산화될 가능성이 아주 낮아진다.
단점은 숙성에 필요한 공기 유입이 거의 없어 숙성된 맛을 즐기기 어렵다는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