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호랑이 놀래키기.gif

[알바33]

[사후세계]

호랑이가 아니라 냥이네

[NA☆NI?!]

다 알고서 놀라는 척 해준 거 아닐까

[이백온]

무안해서 공중제비 도는거보소

[너 숙청]

저러다가 앞발로 툭 치면 뼈부러지는거지

[형돈아_형돈좀]

앞발이 사람 얼굴 만하네

[제네식인삼]

그래도 몸이 무거워서 고양이처럼 펄쩍 뛰지는 않네

[누나의 진동토템♡]

귀엽다 ㅎㅎ

[냐냐냠냠]

하지만 오이를 둔다면 어찌될까..?

[아프면환자다.]

저러다 뒤질라

[우렝전사남캐]

호랑이가 허미 쉬펄! 하면서 앞발 휘두르면...

[Casper]

넘어지기 전에 귀 뒤로 접는거 보면 어느정도 알고 당해주는거ㅋㅋ

Gif짤은 ㅇㄷ?

[kamaitachi]

호냥이

[수원태양]

큰껄룩이 또

[coma90]

허미 쉬펄! 주인놈아 오늘 저녁 밥상으로 올려줄까..아오 ㅅㅂ...

[MRTOM]

야생 호랑이들이 영역 싸움 할 때 저런다고 들었는뎅..

[사만다 사이프리드]

호랑이 : 하하 욘녀석!! 한번 만 더 그러면 사지를 뜯어버린다^^7

[연금술사알케]

이것이 그가 생전에 남긴 마지막 영상이었다고 한다.

[준비없는이별]

.

[SAMSUNG iphone]

그 이것을 만든게 인간이란다 이 고양이 쨔샤

[유발하나리]

아이러니하게도 최고의 도구제작자인 우리는 짐승들 중에서 가장 대책 없는 존재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을 도와주고 목표를 달성하게 해 줄 도구와 수단에 의지하지 않으면 잠도 자지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심지어는 배설도 할 수 없다. 황야에서 벌거벗은 채 도구도 없이 땅바닥에 누워 하룻밤은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해도, 우리가 제일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살아남게 해 줄 도구를 만드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도구를 만들기보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도구를 그냥 사용한다. 자연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인간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불, 끈 한 토막, 칼, 의복 등을 말이다. 사실상 우리 중에서 뭔가를 발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는 지금 이 순간 컴퓨터를 쓰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전혀 모른다. 하나의 종으로서 인간은 아주 인상적이다. 하지만 개인으로서 우리 대부분은 둘둘 말아놓은 옷감 뭉치가 생긴들 입을 만한 셔츠 한 벌도 만들어 내지 못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집단으로서 인간이 이룬 성취를 놓고 스스로를 축하한다. 하지만 그런 성취, 우리 대부분이 이해하지도 못하는 성취에 우리 개개인은 어떤 기여도 하지 못했다. 반면 인류의 집단적 참상에 대해서는 관대하게도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기 싫어한다(20세기에 문명인은 다른 문명인 1억 명을 죽였고, 이번 세기의 출발도 그리 좋지 않았다). 그보다는 비행기,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집중하는 쪽을 더 좋아한다. 비행기와 컴퓨터를 실제로 만들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더 위안이 되는 착각이지만, 그래도 별 상관은 없다. 개는 인간이 자동차를 만든다는 것을 모른다. 자동차를 한 대 조립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광물 채굴, 제련, 화학, 디자인, 조립, 공장 창설, 분배에 대해 개가 아는 지식과 우리가 가진 지식의 분량 차이는 아주 작다. 우리도 그냥 차에 뛰어 올라타고 가는 수준이니까. / 《소리와 몸짓》, 칼 사피나

[죄수-0063]

문단 별로 띄어쓰기 해요

진심 수능 국어 지문보다 가독성이 씹망인 댓글들 너무 많아요

저렇게 붙어 있으면 읽기도 싫어저요

그리고

사람을 어떻게 개개인으로 놓고 평가가 가능합니까.

저 책 저자께서는
대표적인 사회적 동물인

개미하고 벌 한마리씩 두고 엄청나게 나약하고 멍청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비루한 존재라고 하실듯 합니다.

뭉치지 않으면 엄청 노답인 동물들이 한두마리가 아니구만

하이에나도 박쥐도 특히 사자도 무리를 짓고 코끼리도 영양도 말들도 전부 무리를 지어서 사는구만.

그리고 동물과의 가장 큰차이점은
사람은 제작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배워서 계승해 나가지만
동물은 그 복잡한

[죄수-0063]

과정을 배울수 조차 없다는거죠

[Acyde]

공돌이:모르는건 너네 문돌이고.

[샤치찡]

넌 잘 놀래키는 프렌즈로구나!

[귤맛포도맛귤]

아씨 이거 뭐야 모바일인데 왜 자동재생되

데이터 아 씨;;

[지금 만지러갑니다]

루이스 해밀턴?

[최강아무로]

크기가 완전 성체는 아닌것 같은데 성체는 진짜 인간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크던데

[dpflas]

청소년 진입 할랑말랑 할 사이즈인듯요.

[호시이미키]

빅냥이네

[또박뚜벅이]

놀래기전에 탠션 들어간거봐랔ㅋ 스파이디 쌘스 뺨치네

[Rucyii]

오 해밀턴!!

[밥상뒤엎기]

아직 어린이네 ㅋㅋ

사람으로 치면 한 중학생정도 나이의 호랑이인듯

[064_2nd]

아웅 하지마~~ 놀랬자농~~

[RadiationTuna]

.

[토마토]

뒤에 오이놔뒀으면 자질러졌을텐데

[플스 아저씨]

근데 청각이나 후각이 사람과는 비교도 안될텐데

저사람이 무슨 어쌔신도 아니고 뒤에서 저렇게 다가오는걸

호랑이가 모를수가있나요??

우리동네 길냥이는 자기뒤에서 아주작은 발자국소리만 들어도 바로 감지하고 경계모드 들어가던데

[김두장]

저 밤에 고양이 발 밟고 동시에 놀라서 소리지른적있는데요

[CeTin]

고양이과는 그게 항시발동이 아닌듯
평소에는 나는아무생각이 없다 모드라 정줄놓고 있나봐요

동네 길냥이 한마리도 사람 피하는데 접때는 앞에가길래 바로 옆에 갔는데도 모르다가 돌아보고 나서야 지가 놀라고 도망감

[RadiationTuna]

개도 집에서 커서 냄새 맡는 훈련안되면 아예 냄새를 맡아서 찾아야지라는 생각을 못해서 먹을거눈에 안보이면 있는지도 모르기도하던데요뭐

[소행성3B17호주인]

아직 새끼라서 그래요

[흙장미]

길냥이는 주위가 온통 위험투성이라서 항상 경계해야되지만
호랑이는 자기보다 센놈이 없으니 그냥 대충 지내는거 아닐까요

[하루각하?!]

저거 루이스 해밀턴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