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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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예의를 아는 프렌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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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단순하다 그래도 1.저사람의 모습이 먼저 보임 2.그다음에 나무발판이 생김 3.나와보니 저 사람 있음 이정돈 인식하고 알아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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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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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경우... 낮선 사람이 집에 와서 짖다가 한대 맞을 경우 "낮선 사람이 와서 내가 맞았다" 라고 인식한다던데... 인간과는 사고체계가 좀 다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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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예의를 아는 프렌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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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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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토끼
아무리 단순하다 그래도 1.저사람의 모습이 먼저 보임 2.그다음에 나무발판이 생김 3.나와보니 저 사람 있음 이정돈 인식하고 알아보지 않을까 | 17.04.21 12:51 | | |
(IP보기클릭)175.223.***.***
고개를 끄덕인게 감사의 표시가 아닐 가능성도 있을듯 | 17.04.21 1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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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죽일 것이다.." | 17.04.21 19:02 | | |
(IP보기클릭)61.108.***.***
딸기토끼
개의 경우... 낮선 사람이 집에 와서 짖다가 한대 맞을 경우 "낮선 사람이 와서 내가 맞았다" 라고 인식한다던데... 인간과는 사고체계가 좀 다를거같아요 | 17.04.21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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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와달라고 오는 경우도 있어요. 병에 머리가 낀 여우나 고니 두 마리가 서로 목이 꼬여가지고 먼저 사람한테 도와달라고 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도와주고 나면 부리나케 튐. 그러니까 순간적으로 도움을 청하기는 하는데 도주 본능이 더 강하다는 느낌? 그런데 기본적으로 동물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아서 고마워한다거나 은혜를 갚을 거란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쥬라기 공원2'에서 암수 티렉스가 자기 새끼 구해줬는데도 주인공 일행이 새끼 공격했다고 여기고 박살내는 게 정답이죠. | 17.04.22 0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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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티렉스...? | 17.04.22 0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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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죠부냥
그런것같기도 한데 한번 응시하는 모습이 꼭 자기를 구해준 생명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음. 고양이나 새대가리 부엉이도 목숨구해주고 나니까 문앞이나 창문에 죽은쥐같은거 갖다바치고 하는 행동보면 얘네도 놀랍지만 그정도 머리는 되는것같아. | 17.04.22 23: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