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수상경력이 한줄인 프로게이머.jpg

[로리≠동급=누님]

[소서리]

다 적으려면 저거 스크롤바를 존나게 내려야할 걸.

[‎]

워크4나와서 장재호 다시 황금기오면 좋겠군

[TheGodOf잉여]

와우: 크큭... 그건 안되겠는데.

[루리웹-108453316]

외계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마법사지향중]

1~2p로 적으면 저 안에 다 들어갈라나

[뎀딜이필요해]

암튼 겁나 많음 ㅡㅡ

[오나니여신님]

안드로장

[적카다]

장재호의 수상경력을 전부 나열할수 있지만 여백이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올라 부족하여 적지 못하였다

[.카빌.]

3글자로 끝내죠.
'외계인'

[검볼 워터슨]

보험 약관같이 화면 가득히 작은 글씨로 빠르게 넘기면 가능할 것 같은데.

[흔한 고냥이]

한손플레이로 다른 선수들을 잡는 실력의 서유자라 인정해야함...

[검은신사렉스]

저분 손가락 하나가 우리 두손 두발보다 귀함ㅠ

[왜요?]

이영호 : 많이 이김
홍진호 : 2

[재팬앨리스]

어? 제가 스타2 프로리그에 관심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이 사람 워3 나엘 너프(?) 장본인 장재호 인가요?

워3 망해서 스타2 로 넘어갔구나...

워3에서 플레이보고 우와~ 란 말빡에 안했는데 ㄷㄷ

스타2 관심은 없는데(그래놓코 게임은 산...)

장재호 경기는 보고 싶네요 ㄷㄷ

[타이드워터]

스2는 진짜 얼마안햇고 제대한다음에 지금 워크3 다시해요

[왜요?]

워3 경기임

[재팬앨리스]

옷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세나쨩 다이스키!]

장재호 스2경기는 그닥이였어요

근데 워3은 지금봐도 잘함...

[Vestige]

재호형이 스2에서는 기복이 좀 있어서 그렇지.. 스2에서도 그날만 되면 미친 경기력 자주나왔습니다 ㅜㅜ

[초코풀]

워크가 4종족이라고 하죠 휴먼 나엘 언데 오크 장재호

[달콤한호빵]

그럼 5종족인데요 ㅋㅋㅋㅋㅋ

[길가는청년]

개인적으로 저는 오크선수들 팬이었는데 장재호때문에 빡쳐서 안볼정도였습니다 -_-;;
엔간히 잘해야지 해도해도 너무함....

[Splore]

스타 엄청오래전에 김성제 플레이보고 4종족이라고 했던거 같은대요... 사파 프로토스...

[Mr.dogdog]

이세돌도 진짜 많던데

[내닉뺏겼다 ㅜ]

워3 리그가 한국에서도 중국 마냥 흥했다면 임요환,페이커 처럼 이름 날린 프로게이머가 됬을텐데.

[세나쨩 다이스키!]

대신 중국에서 성화봉송했잖아

[팬티속다람쥐]

한국에서망한건 조작경기가 리그를 끝장내서..

[내닉뺏겼다 ㅜ]

그 조작경기를 잡은것도 장재호
진짜 티도 안나게 미세하게 설정한거라 나머지 사람은 감도 못잡았는데
장재호는 하도 많이 하다 보니 뭔가 이상한걸 느껴서 덜미가 잡힌

[로리웹-0803955447]

진짜면 쩌네

[내닉뺏겼다 ㅜ]

https://ㅁㅁzAdfF8

[라파엘 베니테스]

워3가 카오스용으로만 인기가 많았고 하필 임요환을 필두로 스타리그 최전성기를 달릴 시절이라 상대적으로 묻힌 마에스트로 장....

[세상미화원]

ㄱㅊ 중국 인구가 몇인디 ㅋㅋ 이 쪼그만 나라에서 알아줘 봤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스트퓨리]

장조작 잡은 건 장재호 아니고 이중헌임.

[루리웹-1992797630]

장재호 눈썰미도 크게 기여했죠.
장재호가 '오크피봐.. 안달어' 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고 거기서 이중헌이 이상하다 싶어 맵을 보려고 했더니 비번 걸려있음.
그래서 컴터 잘하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맵열어봤더니 오크 애들 체력회복 수치 같은걸 미묘하게 올려놨음.

장재호 선수가 의미없이 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오크피 안단다는 말을 안했으면 이중헌도 그냥 넘어 갔을수도 .. 그렇게 워3 리그는 국내에서 크게 흥하게 될뻔했는데 ..???

[비스트퓨리]

눈썰미는 별로 동의할 수 없는 게. 당시 4강전 다른 오크와 다른 나엘 경기. 누가 봐도 나엘이 이길 상황이었는데.
오크가 이기고, 이 때 김동준해설부터 이미 말도 안된다고 방송 중에 얘기함. 그래서 일부 이상하다는 여론이 생길 뻔 했으나
이 떄 이기고 올라간 오크가 결승에서 장재호 만나서 3:0으로 쳐발리고 장재호가 우승함. 되려 그래서 묻힐 뻔했음.
장재호의 무서운 점은 조작된 맵에서 3:0 승리지. 눈썰미가 아니죠.

[kkmansu]

장재호가 잡은게 아니라 오크 플레이어 이중헌이 잡았습니다. 오크가 우승하게 할려고(흥행에 도움이 될까 해서)
mbc 게임의 장재영이 유즈맵으로 오크를 손봤습니다. 미세하게 쇼크웨이브의 범위. 그런트가 자동적으로 피차는 속도
등 아주 미세하게 손을 봤습니다. 그때 중국에서 와서 한국에서 게임하는 게이머의 연습 파트너로 이중헌이 중국
선수들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연습을 하던 도중 이상하게 그런트가 죽어야 할께 안죽는다 잘 안죽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해당 경기 맵을 유즈맵으로 열어볼려고 했는데 못 열게 만들어 놔서 이걸 이상하게 생각해서
아는 동생 불러다가 이중헌이 맵을 열어서 봤더니. 약간 손을 본게 들통이 났죠. 그래서 이걸 이야기 했더니
장재영이 하는 말이 이번에만 한게 아니라 이전 시즌부터 했던거다 그런데 이중헌 니가 결승까지 갔으니 너도 혜택을
본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오크를 우승 시켜 주고 싶었는데 현실은 장재호가 손을 봐준 오크를
꺽고 우승. 그래서 이중헌이 약간 고심하면서 이걸 쉬쉬하고 넘어가야 하나 아님 다 밝혀야 하나 생각하다가 다
밝히는 걸로 결정하고 이게 표면위로 나오게 되면서 mbc의 워크리그는 망.
하긴 그거 아니였어도 워크는 스타에 비해서 흥행 할수가 없었죠. 스타보다 더 어려운게 확실하니깐요.
스타는 무한 헌터나 등등 못하는 사람도 닥치고 히드라, 닥치고 드라곤, 그것도 안되면 그냥 포토캐논만 깔면서
돌아다녀도 어느정도 같이 할수 있는데 워크는 rpg에 실시간 전략 시뮬 유닌숫자도 중요하지만 영웅 레벨과
극강의 컨트롤을 요구. 스타보다 진입장벽이 높아졌죠.

[내닉뺏겼다 ㅜ]

유튜브 워3 방송보면 여전히 활동하고 계심

[도사 레바레스]

안드로장의 중국내 위용은 이거 한줄이면 셜명 됨.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였음.

[리엇]

한국인인 프로게이머가 중국올림픽 성화봉송을 했다.
얘기 끝 아닌가.

[코스모스창고]

맞음.. 그 중화사상 쩌는 중국인
이스포츠 최고 유명인사라 넣었죠..

[강등이야기]

와 엄청나네

[kkmansu]

짧게 말씀드리죠. 제 작년인가 연말에 제대해서 워크3에 복귀 할려고 하는 장재호의 제대 일정에
맞춰서 중국에서 대회를 개최. 그리고 복귀하자마자 아프리카에서 중국어 통역끼고 방송.
그후 온라인 방송을 중국어 통역끼고 중국에서 시작. 방송 오픝 첫주에 7000만원인가 일주일동안
벌었다고 하는데 누구는 1억이라는둥. 누구는 5천이라는둥 암튼 일주일동안 수천을 번것은 확실
중국에서 스카이(휴먼 프로게이머)등이 방송을 하면 동시접속자가 10-40만명 입니다.
우리나라랑 동시접속자 수준이 달라요. 게네는 봤다면 십만명 단위 거든요.
10만명이 100원씩만 후원해도. ~~ 흐미. 이게 중국의 수준입니다.

[도사 레바레스]

안드로장이 주로 쓰는 유닛이 나이트엘프의 아처와 탤론인데 이 둘은 체력이 너무 적고 약하다는 인식이라서 아무도 안쓰고 버려진 캐릭인데 안드로가 재발견함. 이후 다른 프로게이머들이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다 요단강가고....

워3 패러다임이 강력한 테크 유닛과 영웅 레벨업이 좌우하는데, 이런 전력으로 될까 싶은 적은 수, 또는 약한 유닛을 가지고 오로지 컨으로 경기를 이겨버리는 데서 많은 게이머들을 벙찌게 햇음.;;

[토코나츠]

워3에서 장재호라는 종족을 플레이함

[코프리프]

스타:임요환 워크:장재호 롤:페이커

다 분야의 최고 대표자 인정

[열오리]

실력으로 따지면 이영호지

[코프리프]

실력으로 따지면 예전 마이클 조던보다 현존하는 농구선수들이 더 잘하지 하지만 농구 하면 마이클 조던이지

같은 이치

[니나가라군대]

...코프리프님이 반박댓글 잘 달아주셧네요

[코스모스창고]

마이클 조던 보다 정말 잘함???
난 그런 사람 딱히 안보인느뎅..

[코프리프]

제가 nba 전문가가 아니라 명확한 대답은 못해드리겠지만 기술적으로도 많이 바뀌었고 무엇보다 피지컬이 그당시 보다 다들 많이 높아졌다 그러드라구요

[아루가도꼬니아루]

엠제이보다 잘하는 사람이 안보이는건 함정

[kkmansu]

마이클 조던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마이클 조던이 활동하던때에 마이클 조던의 피지컬하고 지금 선수들의
피지컬하고 완전 다릅니다. 게대가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대한 해법도 지금하고 그때하고 확연히 다르지요.
마이클 조던이 활동하던때에 마이클 조던을 수비하는 애들이 신장과 피지컬을 보세요. 지금 마이클 조던이
다시 등장하고 상대가 르브론과 웨이드, 등등 이라고 했을때 과연 예전만큼의 극강의 공격력을 보여줄수 있느냐
그들을 수비하면서 동시에 공격을 할수 있는 체력이 존재할수 있는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는데
힘들다는게 중론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것은 그렇다고 마이클 조던이 꿀을 빨았냐? 라고 하는데
절대 그런말은 아니죠. 마이클 조던과 비슷하지 않지만 굳이 뽑으라면 앤퍼니 하더웨이나 티맥등 몇명은 마이클 조던같은
플레이를 표방하다가 무릅 발목이 아직나서 힘들었거든요. 마이클 조던의 하체가 그때 당시 지금보다 빠른 가드들의
움직임과 플레이를 디펜스 하면서 본인이 오펜스까지하는 피지컬을 보여줬거든요. 그것또한 무시못할 마이클의 자산이죠.
그런 의미에서 지금 수준의 피지컬에는 다소 힘들겠지만.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로써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고. 결정적으로
nba와 나이키의 세계적인 인기를 멱살잡고 끌고간 공로는 절대적으로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이클은 농구의 신이고 절대로 언제나 폄하할수 없는 존재죠. 임요한이 테란의 암울기에 드랍쉽과 컨트롤로
이겨내었던 것처럼.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것입니다.

[중대장은여러분한테실망했다]

안드로 장

[근근웹4]

그냥 이창호랑 안드로장 비교하면 중국애들한테 논쟁거리가 될 수준이라고 보면 될듯

[내꼬츄파춥스]

저 선수가 그사람이죠? 자기전에 커넥팅 걸어놓고 커넥팅될때 텅~하는소리 들리면 일어나서 겜하고 끝나면다시 커넥팅 걸고 자고. 이걸 계속 반복하면서 잔다는...그 선수맞죠?

[아디아]

나는 이 자의 경력을 적을 획기적인 방법을 찾았으나 여백이 부족하여 적지 않는다

[☆FINGERTIP★]

워3가 국내에서 인기가 별로 없었어도. 안드로장 경기 영상 보면 진짜 게임 보는 맛이 났음.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유명인~

[i넘버원]

저넘때문에 나엘이 너프의 역사였지~

[강등이야기]

이분이 그
무섭게 워3을 한다던...

[안현철]

임요환 이영호 페이커 도 뭐 나름 하나의 게임에서 탑을 달렸고 혹은 달리고 있고 하지만
장재호는 진짜 그냥 외계인이었음.
독일에서 열린 팀대회에서는 대회도중에 팔을 다쳐서 무려 오른손을 팔꿈치까지 깁스해서 못쓰는 상황에서
왼손하나로 (참고로 장재호 오른손잡이) 팀대회 우승함.
이건 그냥 한손장재호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사실이니..

우승경력 저렇게 적은게 또 장난이 아닌게
임요환 이영호 페이커 이 세사람 각종 국제대회 우승경력 다 합쳐도 장재호에게 못비빔..
동년배 스포츠 선수중에서 장재호의 우승경력과 비슷한 사람은 이창호와 김연아 밖에 없음.

다른 게이머들이 뭐 못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 게이머들이랑 같은 선상에서 최고.. 라고 칭하기에는 장재호가 너무 압도적이라고 생각함.

[검방]

사나난에서 장재호 전적 빼버리면 나엘 대회 승률 개차반 났더라는데

[안현철]

나엘이 대오크전 대회승률이 한창때 70% 였던적이 있었죠..
근데 여기서 장재호 전적을 지우면 40%가 됐습니다...

[minoglow]

하지만 wcg는...

[안현철]

2013 마지막 워크 wcg ㅠㅠ
중국에서 열렸고 상대가 영삼이 였는데.. 결국 졌죠... ㅠㅠ
근데 그 수많은 중국관중들이 MOON을 외치더라는..... 우승하고 뻘쭘해하는 영삼이...

[kkmansu]

게다가 결승전 마지막 경기가 고블린팅커+ 밀리샤 타워링. 장재호는 워든 뽑아서 워사냥 하는데 타워링
들어와서 그냥 허무하게 져버림. 그리고 장재호는 이미 말했듯이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