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카데미 현재상황.jpg

[VKM1212]

그러나 봉투가 잘못 전달된 결과였고 작품상은 문라이트가 수상. 

라라랜드 감독의 당시 표정(...)

[멀리까지가보자]

ㅋㅋㅋㅋㅋㅋ 대형사고 아님?

[VKM1212]

아카데미 89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ㅋㅋㅋㅋㅋㅋ

[갸아앜]

문라이트 메타 점수 오지던데
한국에선 언급도 안도ㅔㅁ

[별거아닌것같은데이기분은뭐지?]

부기영화기 리뷰해줄겨

[에키드나]

아무래도 흑인 동성애영화여서 언급이 안되죠;;;

[에키드나]

한국에서 단 한곳 이화여대 안에 있는 곳에서 상영해주네요.

[에키드나]

근데... 한국에서 글로리도 상영 안되지 않았던가요;;
글로리 볼려고 찾아봐도 한국에서는 상영하는 곳이 아예 없던데;;

[이끼。]

아카데미가 꼭 상업영화로 이어지는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호카갱]

어라 CGV에서 여기저기 상영하던데요 문라이트

[칸다군]

페미가 아니어도 호모포비아 남성이 널린건 인터넷 좀만 해도 알 수 있는건데요

자기 ㅁㅁ 따일까봐 호모포비아한다는 소릴 여기서만 3번인가 본거 같은데

[ㅇ또이ㅇ]

흠 씨지비 아트하우스 티켓 생겨서 예매하려 하니 꽤나 전부터 상위랭크였는데 아트하우스관 자체가 마이너하니 관심 없으면 잘 안보일거 같기도 하네요.

[코나미망해라]

욕 싸지르고 싶어서 허수아비 만들어서 섀도우복싱하는 중ㅋㅋ

[쟈밀]

지난 22일 개봉해서 여러 멀티플렉스 지점에서 상영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화관에 놓여있는 전단지로 처음 접한지 약 1주일 정도 됐구요.
소재 때문에 차별받는다기보단 작품이 근본적으로 상업영화가 아닌 예술영화라서 딱 그 정도로 대우해주는 것 같습니다.

[칸다군]

...? 힐러리 패배의 이유는 힐러리가 거물 재계 인사들 후원을 받았다는게 들어나면서 분배 공약의 신뢰성에 타격 입은거랑
이메일 스캔들로 안보문제가 지적받아서인데?

특히 이메일 스캔으로 선문조사 지지률이 60%넘다가 50%대로 10%가까이 떨어졌었는데 뭔 쉐복이...?
그리고 여성 주인공 넣는게 여자 때문임?
당장 파판 15게시물만 봐도 남자만 4명이라 망했다던데 왜 님은 여자있다고 여성향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한마루]

씨지비에서 개봉 중인데...

[라파엘 베니테스]

CGV랑 롯데 해주고 있던데 솔직히 작품성 있는 작품인건 맞지만 호불호 갈릴만한 소재라고 봄...
그리고 국내에서 아카데미 작품상 받았다고 흥행이라는 법이 없음...버드맨도 국내 극장 개봉 당시 그냥저냥이었던...

[아라도 바란가]

어제 CGV에서 보고왔는데....

[하겐다쯔]

와 너무하네;

[아덴시아]

그동안의 아카데미라면 문라이트가 아니라 라라랜드의 손을 들어주는게 당연한것처럼 보였는데.. 올해 아카데미는 뭔가 좀 다르다..

[torresmania]

그래도 라라랜드 감독은 감독상 받았으니 나름 해피엔딩인가??

[꼬앙마]

그래도 라라랜드는 문라이트보다 상도 많이받고, 최연소 감독상이라는 점이있지. 기적은 보수적인 아카데미에서 동성애, 흑인영화가 작품상을 받은것.

[파마마]

새상에서 제일 차사한게 줬다 뺏는 건데,,,

[아디아]

아카데미: 그동안 제가 너무 점잖았죠?

[까칠한로이드]

디카프리오 : 아냐 존나 다작하고 개같이 굴러도 안주다가 찍다 죽을뻔하니까 주는거야 ㅜㅜ

[북북]

뭔 이런 실수를...

[루리웹-8008096231]

감독이 위플레쉬를 20대때 영화로 만들어서 개봉했다는게 놀라웠고
위플레쉬의 그 악? 넘치던 스승이 초반부에 '재즈를 싫어하는 사장님' 으로 나온것과
실존 인물인 존 레전드가 영화상에 실재로 나왔던것도 놀라웠던...

라라랜드와 같은 감독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라파엘 베니테스]

원래 감독이 정말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 라라랜드였는데 그때는 스폰이니 뭐니 얻기 힘든 신인감독 입장이어서 만든게 위플래쉬라죠...위플래쉬의 성공으로 인해 본인이 정말 만들고 싶었던 작품의 포텐이 터져버린게 라라랜드...

[Vintorez.]

그 사장님 보고 어디서 많이 본거같다 했는데 위플래시 미치광이 스승이었던 ㅋㅋ

[솔레스탈. 빙]

저 진행자가 저거 발표하를 하려고 봉투를 열었는데 작품 이름이 아닌
"엠마 스톤 - 라라랜드"라고 적힌 봉투를 받음.
그래서 한참 뜸들이면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지.. 싶다가 옆에서 다른 진행자들이 빨리 발표하죠! 하니까 일단 받은 봉투에 있던대로 라라랜드를 발표.
근데 알고보니 여우주연상 봉투랑 최고의 영화상 봉투가 바뀌어서 온거..

솔까 저 할부지가 잘못한게 아님 ㅠㅠ

[보편적인 노래]

종이 제일 밑에 수상분야가 조그맣게 적혀있어서 미처 못봄
그것만 윗부분에 눈에 띄게 적혀있었으면 봉투 바꼈다는걸 눈치챘을텐데

[플랫진]

저 할부지 ㅋㅋ 러브 어페어 주인공이였던 사람 ㅋㅋㅋ

[노블노블 커터]

심지어 발표도 할배가 한게 아님. 여자한테 보여줬더니 뺏어서 여자가 발표했음.
욕은 욕대로 쳐먹고, 나중에 라라랜드에 왠 대머리 하나가 할배가 쥐고있던 봉투 기분나쁘게
확 뺏어서 이거 보라고 지가 발표함. 할배 일진 오지게 사납던 날이었음

[빈센트보라쥬]

지미 키멜 머가리에 주마등 스쳐갔을듯 ㅋㅋ

[dkshkwpqkf]

트럼프의 영향도 약간 있음. 노골적으로 차별에 대한 영화가 지금 미국 상황이랑 잘맞으니

[플랫진]

라라랜드 감독은 첫작품이 위플래쉬였고 두번째 작품이 라라랜드였으니 천재 맞는듯! ㅋㅋ 두번째 영화만에 감독상을 받다니 ㄷㄷ

[문돌군]

저 봉투종이 신경질적으로 낚아채서 발표하는 사람은 누군가요?

[문돌군]

앞선영상 보고오니 번복도 바로한게 아니라 소감을 꽤 하고난 뒤군요.

[제임스 맥어보이]

트럼프가 인종차별 병크 안했으면 라라랜드가 받았을거라 생각함
영화 같은 도시인 la그 자체를 영화로 승화해내면서
과거의 명작영화들을 어색함없이 한영화로 녹여낸 느낌이라
영화라는 포맷 자체로만 붙으면 압승인데

[라파엘 베니테스]

LA라는 미국색이 짙은 작품인데 지금까지 아카데미 성향 보면 미국색깔 많이 들은 작품도 무시 못해서...
이번 문라이트는 트럼프 영향, 화이트 오스카 논란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하네요...물론 문라이트도 훌륭한 작품임

[착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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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邦人]

저기 나온 사람들은 라라랜드 스텝들임.
좌측에 머리카락 없는 사람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나서 옆에 관계자 몇명이 더 수상소감을 말하는 중에
수상식 진행스텝이 올라와서 뭔가 확인하며 잘못 됐다고 알려줌.

머리카락 없는 사람이 문라이트가 수상했다고 농담 아니라면서 문라이트 팀 올라오라고 하는데,
진심 흥분한듯한 행동에서 빡침이 느껴짐ㅋㅋㅋㅋㅋ

[고스페는불멸]

미친. 데뷔작이 위플래쉬고 차기작이 라라랜드라니 ㅎㄷㄷ

[PIXAR]

감독이 아직 신인이라서 안주나보다;; 역시 빽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