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유머] 20년~10년 전쯤 엄마들의 아기사랑 . jpg [104]


profile_image


profile_image (3589136)
179 | 104 | 68632 | 비추력 1496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104
 댓글


(IP보기클릭)175.214.***.***

BEST
fact. 영어 발음이 좋은 사람보다는 영어 어휘력이 좋은 사람이 원어민들에게 더 잘 먹힌다. 외국인이 유창한 한글 발음으로 '나. 마렵다. 똥. 어디. 똥 싸는 곳.' 하는것보다 어눌하지만 '저퀴 채송한뒈 화촹쉴이 어뒨지 아시나효?'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17.02.20 22:11

(IP보기클릭)119.196.***.***

BEST
멍청한 엄마와 돈독오른 의사의 콜라보
17.02.20 22:08

(IP보기클릭)211.223.***.***

BEST
그러면서 애가 뭐라고 하면 "닥쳐 널 위해 그런거야"를 시전.
17.02.20 22:08

(IP보기클릭)175.126.***.***

BEST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그래용~ 호호호~~
17.02.20 22:08

(IP보기클릭)222.99.***.***

BEST
현실은 그냥 앉아서 몇시간 동안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재능...
17.02.20 22:44

(IP보기클릭)1.250.***.***

식객에 나오던 혀수술이 저거였군
17.02.20 22:08

(IP보기클릭)125.130.***.***

포 로리
아토피가 나았어! | 17.02.20 22:09 | | |

(IP보기클릭)125.143.***.***

포 로리
저도 7살이던가에 했습니다. 그당시 기억중 이 기억만 생생 합니다ㅡ.ㅡ;; 식객에선 영어발음 때문에 많이 하는 걸로 나오는데 전 선천적으로 설소대가 너무 넓고 또 짧게 붙어있어서 발성자체가 너무 안좋아서 했습니다. 마취주사만 잇몸에 7~8 방 맞았고...아 쓰면서 소름돋네요;; 끝나고나면 상당기간 동안 혀가 움직이지않아서 아무반찬 없이 허여멀건한 죽만 2주내내 먹는데 정말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이걸 영어발음 때문에 시키는건 정말 그냥 애 괴롭히는 것 뿐이죠.... | 17.02.21 12:15 | | |

(IP보기클릭)223.62.***.***

HAND.
울아들도 설소대 수술 했음 | 17.02.21 13:05 | | |

(IP보기클릭)211.38.***.***

포 로리
저는 나이가 좀 들고 수술을 했던 것 같네요. 혀가 입 밖으로 나오는 길이가 너무 짧아서 발음에 다소 문제가 있는 듯 싶어서 나이 들고 뒤늦게 했네요. 물론 키스가 걱정이 되어 20대 초반에 하긴 했지만.. ㅋㅋㅋ | 17.02.21 13:29 | | |

(IP보기클릭)14.39.***.***

포 로리
전 선천적으로 혀가짧아 저 수술을 했습니다 전 당연히 다른사람들도 혀밑이 이렇게 짧은줄알았어요 다만 엄마친구아들께서 3살때 저 수술받다가 마취에 깨어나지못하고 그대로 죽었기에 전 5살때 저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기억은안나지만 발음 하나도 못하던 아이가 최소한 사람과 의사소통은 가능하게 됐네요 | 17.02.21 18:50 | | |

(IP보기클릭)182.211.***.***

ㅂㅅ같았지 저거 포경수술다음으로 ㅂㅅ
17.02.20 22:08

(IP보기클릭)121.129.***.***

고급 펠라치오 제조기
17.02.20 22:08

(IP보기클릭)119.196.***.***

BEST
멍청한 엄마와 돈독오른 의사의 콜라보
17.02.20 22:08

(IP보기클릭)175.126.***.***

BEST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그래용~ 호호호~~
17.02.20 22:08

(IP보기클릭)222.99.***.***

BEST
식봉이는 식봉해
현실은 그냥 앉아서 몇시간 동안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재능... | 17.02.20 22:44 | | |

(IP보기클릭)222.97.***.***

MooGooN
난 두들겨 맞아가면서 그랬더니 이제는 운전면허 공부도 못하게 됨. | 17.02.20 23:24 | | |

(IP보기클릭)223.33.***.***

식봉이는 식봉해
알고보니 그냥 유전 ㅋㅋㅋ 머리는 부모 따라간다더라고. | 17.02.21 15:08 | | |

(IP보기클릭)211.223.***.***

BEST
그러면서 애가 뭐라고 하면 "닥쳐 널 위해 그런거야"를 시전.
17.02.20 22:08

(IP보기클릭)120.142.***.***

극혐... 근데 사랑니 나면서 밥먹고 안쪽에 낀거 혀로 빼다보면 알아서 찢어지더라구여. 좀 아팠음
17.02.20 22:08

(IP보기클릭)61.84.***.***

저 부분이 괜히 붙어있었겠냐
17.02.20 22:08

(IP보기클릭)58.233.***.***

나 저거 설치? 저거 밑에 피부 벗겨져서 덜렁덜렁 거려서 뭐 잘못 된건가 싶었는데 괜찮은 거란거 알고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17.02.20 22:08

(IP보기클릭)121.137.***.***

왠지 카쿄인 페로페로 가능할듯
17.02.20 22:09

(IP보기클릭)222.237.***.***

설도혈 수술이라고 실제로 발음이 안좋은경우도 있어서 의사에 판단하에 장애개선인지 일반 수술인지로 분류됨
17.02.20 22:09

(IP보기클릭)222.237.***.***

게르마늄피부
장애개선= 의료보험적용됨 일반수술=의료보험보험적용안됨 | 17.02.20 22:10 | | |

(IP보기클릭)121.176.***.***

게르마늄피부
설도혈이라는 명칭은 없음; 설소대임 | 17.02.20 23:14 | | |

(IP보기클릭)175.214.***.***

BEST
fact. 영어 발음이 좋은 사람보다는 영어 어휘력이 좋은 사람이 원어민들에게 더 잘 먹힌다. 외국인이 유창한 한글 발음으로 '나. 마렵다. 똥. 어디. 똥 싸는 곳.' 하는것보다 어눌하지만 '저퀴 채송한뒈 화촹쉴이 어뒨지 아시나효?'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17.02.20 22:11

(IP보기클릭)58.236.***.***

오크의떡맛
이해가 쏙쏙 가는 설명에 1추천 하고 갑니다 | 17.02.20 23:21 | | |

(IP보기클릭)58.237.***.***

오크의떡맛
그리고 혀 잘 굴리는 발음보다는 강세와 장음 구분을 잘 하는 발음이 훨씬 더 낫다 레알팩트임 | 17.02.20 23:32 | | |

(IP보기클릭)106.248.***.***

오크의떡맛
맞는말임. 반기문이 발음 구려도 수준높은 영어한다고 하는 이유.. 근데 외국인 한글 발음 예는 첫번째가 더 알아듣기 쉽고 어려운 말 같음. ㅎㅎ | 17.02.21 07:46 | | |

(IP보기클릭)211.207.***.***

오크의떡맛
지금 들은 예는 어휘력 보다는 문법이나 문장력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 17.02.21 09:56 | | |

(IP보기클릭)218.144.***.***

오크의떡맛
천재다 | 17.02.21 11:23 | | |

(IP보기클릭)218.39.***.***

오크의떡맛
에이...발음 좋은 애는 왜 왈도로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발음이 더 중요해. 오크님 예에서 발음이 좋은애의 적절한 예시는 "화!장!실!" 이렇게 이야기하는거고 그러면 전달력 100%지. 어휘력이 한국인보다 좋아도, 화장실 발음 제대로 못하면, 전달력은 비교불가. 실제로 우리나라는 강세가 사라졌다고 햇나, 암튼 그래서 비중이 적은데, 영어도 불어랑 근접하고, 로망스어는 철자급이라 그게 더 중요함. 다만 저짓의 문제는 저게 그런 총체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발음을 위한게 아니라 단순히 "R"발음을 위해서란거. | 17.02.21 12:51 | | |

(IP보기클릭)175.211.***.***

오크의떡맛
머리에 쏙쏙. 혹시 선생님이세요? | 17.02.21 17:18 | | |

(IP보기클릭)218.236.***.***

오크의떡맛
저퀴라고 쓰신거 잘못보고 저새퀴로 봄...;;; | 17.02.21 19:13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1.176.***.***

Dario
진짜 어느 외국어 만렙 소리 들을만큼 익히다보면 발음은 따라오는거라 봄. 외국인이 한국어 아무리 잘해도 외국인이 말하는거란걸 알면서 그래도 잘하네 하고 이해하는거처럼... (물론 원어민처럼 쩌는 경우도 있지만) 첫댓글 예시는 적절한거 같음 굳이 어느쪽이 낫겠느냔 식의 비유인거지 | 17.02.21 20:53 | | |

(IP보기클릭)211.32.***.***

미열공간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미친듯이 강조하는게 어휘력인데? 그거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우리나라 애들 어휘력은 만렙급이 쓸 수준높은 어휘 공부하는 애들 많아 ㅋㅋ 그리고 왜 발음 좋은애가 왈도체를 쓰는 비유를 하는거야? ㅋㅋㅋㅋ그게 이상하단 생각은 안해봤니? | 17.02.21 21:04 | | |

(IP보기클릭)121.176.***.***

Dario
외국어 만렙 익히다보면 따라온다고 했지 어휘력만 존나 찍으면 외국어 만렙 되는거냐? 그거부터 물어보자 | 17.02.21 21:07 | | |

(IP보기클릭)211.32.***.***

미열공간
간단하게 저거랑 별개의 요소가 문법이잖아? 문법이 비슷한 수준이면 실전 영어에선 발음이 더 좋아. 저 예시는 한놈은 문법이 잼병이라는 오류를 달았잖아. 어휘력이랑 문법은 별개인데 ㅇㅋ? | 17.02.21 21:09 | | |

(IP보기클릭)147.46.***.***

오크의떡맛
발음이 100임.. 근데 발음이 굴리는게 아니라 인토네이션이 문제지 | 17.02.22 00:12 | | |

(IP보기클릭)121.135.***.***

언어학 배우면 저거랑 상관없이 발음 잘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음 r와 l은 혓바닥이 뒤로 얼마나 넘어가느냐의 차이가 아니라는 것도 모를 정도로 무식하면서 아는 척하고 싶어서 자기자식 생살을 자르는거지
17.02.20 22:29

(IP보기클릭)183.99.***.***

포경수술도 한국엄마들의 무지함때문에 잘 자라지 않는 귀하디 귀한 포피를 잘라내어 성인이 되면서 본체는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자라야 되는데 포피가 당겨지는 한계점부터는 안으로 자라는 기전때문에 결국 한국평균 거시기 크기가.....;;;
17.02.20 22:29

(IP보기클릭)183.97.***.***

拈華微笑
어쩐지... 난 포경 안했더니 17cm까지 자라더라 | 17.02.20 22:38 | | |

(IP보기클릭)222.97.***.***

拈華微笑
한국 엄마들의 무지함, 비뇨기과 의사들의 물욕, 유대인이 아니라서 서글픈 기독교도 이 삼박자가 만들어낸 희대의 걸작이지. | 17.02.20 23:25 | | |

(IP보기클릭)123.213.***.***

지금도 애들 게임 못하게 하면 공부할거라 생각하는 병x같은 년놈들 덕분에 게임 셧다운이나 하고 있지 ㅋㅋㅋ
17.02.20 22:34

(IP보기클릭)222.112.***.***

나 입술이나 혀 자주 깨무는데 저기도 꽤 자주 깨문다 다들 이해못함 나도 재현불가능 대충 석달에 한번정도
17.02.20 22:37

(IP보기클릭)125.179.***.***

puchikon
헐 늘어져있나보네요 이빨이 가변형이 아니면 억지로 깨물려도 해도 못 물겠던데 ; | 17.02.21 09:08 | | |

(IP보기클릭)222.112.***.***

♥♥♥
전혀 안늘어져있어요 보통땐 윗이빨에 억지로 닿게 하려고 해도 닿지도 않네요 | 17.02.21 09:10 | | |

(IP보기클릭)125.179.***.***

puchikon
직접 안봐서 이해가 안가네요 ;; 혀끝도 자주 안 깨무는데 혀밑에 있는걸 자주 깨무신다니 ; | 17.02.21 09:11 | | |

(IP보기클릭)110.70.***.***

puchikon
제 경우 깨무는 건 모르겠지만... 구내염 같은 염증에 종종 걸려서 아플 때가 있긴 합니다. | 17.02.21 10:41 | | |

(IP보기클릭)124.54.***.***

이거 "여섯 번째 시선"이린 영화에서 다룬 적 있는데 존나 끔찍함
17.02.20 22:38

(IP보기클릭)124.54.***.***

MOFOMARI
아 여섯개의 시선 이던가 | 17.02.20 22:38 | | |

(IP보기클릭)125.141.***.***

MOFOMARI
ㅇㅇ 구체적으로 네 번째 에피소드 '신비한 영어나라'임 거기서 수술장면 나오면서 알파벳송이 단조로 나오는 거 개소름 | 17.02.21 22:13 | | |

(IP보기클릭)116.45.***.***

ㅋㅋㅋㅋ 도대체 뭘 근거로 저거 하면 영어 발음이 좋아지냐?
17.02.20 22:40

(IP보기클릭)1.235.***.***

저거 내친구 너무 길어서 수술했는데
17.02.20 22:41

(IP보기클릭)203.130.***.***

아 무호흡이 저거때문에 오는건가. 근데 저정도는 안자르고 반만자름. 잘랐는데도 혀가 내밀때 위로 1mm도 안올라감. 가끔 다 잘랐으면 올라갔을까 생각이 들던데.
17.02.20 22:44

(IP보기클릭)58.148.***.***

나 저거 초딩떄 했어 수술끝나고 집에와서 마취풀리고 죽는줄
17.02.20 22:46

(IP보기클릭)39.7.***.***

우리학교 교수님은 그래서 저거 갖고 수술하겠다고 부모가 애 데리고 오면 자기는 절대로 수술 안한다고 꼬우면 개인 병원 가라고 배째라고 그럼 ㅇㅇ
17.02.20 22:51

(IP보기클릭)39.7.***.***

킹 크림존
물론 저게 진짜 필요한 경우는 해주지만 | 17.02.20 22:51 | | |

(IP보기클릭)118.42.***.***

SinusTympani
교수가 뭐 바보인줄 아십니까 당연히 아무 효과 없고 부작용만 있다는거 알고 그런거죠 | 17.02.22 20:46 | | |

(IP보기클릭)220.127.***.***

나 저거 했는데ㅇㅅㅇ
17.02.20 22:57

(IP보기클릭)49.170.***.***

결혼안하고_애없는_사람들이_이런말하는거군...역시소롤웹
17.02.20 23:11

(IP보기클릭)222.97.***.***

가림토
영국의 수상으로 유명한 처칠이 말했지. "나는 요리를 해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 음식이 맛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있다." | 17.02.20 23:29 | | |

(IP보기클릭)175.223.***.***

가림토
가림토 (4715396) 49.170.***.*** 결혼안하고_애없는_사람들이_이런말하는거군...역시소롤웹 답글 17.02.20 23:11 | 17.02.21 08:00 | | |

(IP보기클릭)125.179.***.***

가림토
그래서 애 낳으면 저 수술 시키려구요? | 17.02.21 09:08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1.176.***.***

설소대 절제술이고 필요한 사람이 있긴 있음
17.02.20 23:13

(IP보기클릭)121.138.***.***

갑자기 왠 20~10년이냐?몇년 안되었어. 20년 전에는 개념도 없었어
17.02.20 23:14

(IP보기클릭)219.110.***.***

루리웹-1535579555
내가 6살인가 그쯤에 수술 했다. 영어발음때문에 한건 아니지만 25년 전에도 저 수술 확실히 있긴 있었어 | 17.02.21 09:49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1535579555
1999년에 햇음. | 17.02.21 15:27 | | |

(IP보기클릭)121.176.***.***

그리고 잘때 혀가 뒤로 넘어가서 무호흡 유발한다고? 이런게 헛소리 선동하는거지 내가 현직 치과의사인데 설소대 절제했다고 뒤로 안넘어간다 제발 뇌내망상 헛소리는 집안에서 혼자하자
17.02.20 23:17

(IP보기클릭)1.226.***.***

흉흉
크으 치과의사씩이나 되서 근근웹을 하시니 덕의미래가 밝군 | 17.02.20 23:22 | | |

(IP보기클릭)175.211.***.***

흉흉
현직치과의사가 그렇다면 그렇겠지. 더 전문가가 없을테니... 뒤로 혀넘어가는건 그렇다치고 영어발음에 대해서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 17.02.21 17:23 | | |

(IP보기클릭)219.249.***.***

영어발음 때문에 째는건 오버지만 저거 심한 애기들은 젖을 못빤다. 그래서 모유수유 시킬라면 째줘야됨.
17.02.20 23:23

(IP보기클릭)130.56.***.***

교포들은 똑같은 혀 가지고 영어 잘만 하는데, 그런 주장은 그냥 무시하고 동양인은 혀가 짧아서 발음이 안된다는 소리만 듣고 믿으려 하더라.
17.02.20 23:23

(IP보기클릭)112.166.***.***

난 저부분 사람 고문할때를 상상했었는데 뭐야 평범한 현실이잖아
17.02.20 23:31

(IP보기클릭)221.139.***.***

나 태어나자마자 저 수술 했는데 지금 발음 겁나좋음
17.02.21 02:03

(IP보기클릭)123.108.***.***

60년대인가 70년대에는 맹장수술이 유행했엇다고 어르신들에게서 들었습니다 맹장이 아파서 수술하는, 그 맹장수술이 아니라 아무 이상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맹장을 떼어내는 수술이었다는 겁니다. 그 시절에는 무슨 유행이 불었는 지, 그게 유행이었다나
17.02.21 06:00

(IP보기클릭)58.141.***.***

돌아온leejh
90년대 포경수술처럼 의사들 용돈벌이죠 | 17.02.21 07:29 | | |

(IP보기클릭)110.70.***.***

돌아온leejh
당시에는 '맹장은 퇴화의 상징인 무쓸모 기관' = '나중에 맹장염 걸려서 아파할 지도 모르는 거 아기때 떼어 버리자.' 정도의 생각으로 맹장 떼기가 유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79년생이라 유행이 다 끝나가서인지 일단 전 안했습니다만, 수술을 했던 동네 애들도 있었고 초등학교 가서도 그런 이야기가 돌아서 괜히 겁먹고 '엄마? 나 맹장 수술 했어? 나중에 아프면 어떡해?' 라고 물어봤던 기억도 나네요. | 17.02.21 10:51 | | |

(IP보기클릭)58.141.***.***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사랑을 강제로 들이미는거만큼 징그럽고 기분나쁜게 따로없다
17.02.21 07:28

(IP보기클릭)1.233.***.***

설소대 수술 아닌가? 저거 꼭 필요한 아이들도 있음. 발음이 부정확해져서 혀 길이에 따라 필요한데 커서 하면 아이도 힘들어서 하려면 빨리 하는게 좋음. 우리 애도 혀가 짧아서 저걸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안했는데 가끔 혀짧은 소리 하나 걱정시러움.;ㅁ;
17.02.21 07:31

(IP보기클릭)49.163.***.***

옛날에는 인터넷이 있던 시절이 아니니 괴소문 같은거 실제로 믿는 사람들이 있었죠
17.02.21 07:36

(IP보기클릭)1.247.***.***

어렸을때 치과의사 씨@새@ 개빡대가@ 때문에 했는데 혀를 위로 올리면 안올라간다고 수술 권유해서 잘 모르시는 부모님이 설득 당해서 했음 본문에 영어발음은 모르겠고 단지 이 이유임 빡쳐서 어린애기들 동생들한테 시켜보면 혀 위로 못올림 치과 없어져서 조질수도 없고 휴
17.02.21 08:13

(IP보기클릭)211.34.***.***

나 혀존네 짧아서 저거 했었다. 혀내밀면 아랫입술 겨우 덥는 수준. 발음은 정형전인 혀짧은 소리. 수술하고나서는 그런거 없어지긴 함.
17.02.21 08:53

(IP보기클릭)125.186.***.***

나도 저거 했는데 ㅋㅋ
17.02.21 09:21

(IP보기클릭)121.169.***.***

발음이란게 악기마냥 정확한 혀 위치가 중요합니다만 대부분 모르고 그냥 굴리면 되는중 알더군요;;;;
17.02.21 09:26

(IP보기클릭)49.167.***.***

난 어렸을 때 편도선 제거 수술이랑 포경수술 다함 ㅋㅋㅋㅋ. 심지어 포경수술은 수술 잘못해서 꼬추 모양 이상함. 그래서 부모님이 의사새끼한테 왜이러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지금만 이렇지 나중가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함. 그당시에는 의사말은 진리였던 시대라 부모님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 거기다가 매주말마다 할머니가 나 목욕탕 끌고가서 나오지도 않는 때 벗김.(심지어 얼굴 때도 벗긴다고 얼굴 졸라게 문댐) 옛날에는 몰랐는데 인터넷 발달하면서 하나씩 정보 알아갈 때 마다 조금 우울해지더라...
17.02.21 09:39

(IP보기클릭)115.178.***.***

20년전쯤 장애개선으로 했는데 지옥을 맛보고 얼마뒤에 저게 유행하더라 그때 10살정도의 어린나이에 든 생각은 부모도 같이 수술을 시켜봐야된다는 생각... 장애개선이긴 했어도 10살안된애가 진통제잡고 하루 한끼도 제대로 못먹고 잠만잤다.
17.02.21 10:03

(IP보기클릭)223.62.***.***

뭔가 포경수술처럼 안해도되는 수술을 만들어낸거같군...
17.02.21 10:36

(IP보기클릭)112.170.***.***

저게 다 엄마들이 멍청해서 가능햇던거 그 당시에는 대학은 있는 집안 놈들만 가는게 현실이라 아예 공부 포기하고 노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엿음 대학 진학율이 높아진건 미국 원조 이후 경제적 상황이 나아진 이후
17.02.21 10:38

(IP보기클릭)1.72.***.***

옛날에 여친이랑 격하게 아밀라아제 교환하다 저거 끊어먹음... 겁내 아팠어
17.02.21 11:14

(IP보기클릭)222.109.***.***

GM_Lusin
아 저도요... 갑자기 상대방이 쭉 빨아당기는 바람에 뚜뚝 거리면서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옛기억이여... | 17.02.21 12:37 | | |

(IP보기클릭)114.199.***.***

나도 6번째 시선에서 저거 보고 엄청 잔인한 수술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애가 젖을 잘 못빨아 설소대 절단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그렇게까지 몰지각한 생각으로 너도나도 하는 수술은 아님. 물론 생각없는 부모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진짜 많이 고민하고 결정함. 애 몸에 칼대는 거니깐. 중요한 건 접촉한 의료진으로부터 얼마나 정확하고 공정한 설명을 듣느냐인데, 그건 꼭 부모탓이라 하긴 그렇다.
17.02.21 11:39

(IP보기클릭)114.199.***.***

공상화실 따스밈
그니까 제목의 엄마사랑 어쩌고는 좀 헛소리같음. 문제 없는데도 돈된다고 부추긴 의료진의 윤리문제가 더 큼. | 17.02.21 11:43 | | |

(IP보기클릭)222.121.***.***

미친 저짓을 진짜해요? 영어발음은 l과 r빼곤 사실 발성인데? ....흐메...
17.02.21 11:40

(IP보기클릭)175.121.***.***

남자는 포경까지 애기때부터 위아래로 ㅠㅠ
17.02.21 11:55

(IP보기클릭)39.7.***.***

설소대수술인데 요즘은 저렇게 안하고 가위로 신생아일때 살짝 자름, 혀가 너무 짧으면 젖을 못빨고, 애가 불편할수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혀가 짧은 애기들한테 권하는 시술임, 요새는 마구잡이로 권하지않음, 신생아일때 해야 마취도 안하고 상처도 한시간 이내에 아뭄, 커서하면 전신마취해야함, 저건 그냥 다 잘라서 혀를 늘린거
17.02.21 12:16

(IP보기클릭)39.7.***.***

quinz
수술이 아니라 시술 순준임, 현재는 | 17.02.21 12:16 | | |

(IP보기클릭)211.237.***.***

내가 저거 받은 기억이 있는데 사실 영어발음보다 혀가 짧아서 어머니가 해주신건데 나중에 커서도 혀 짧아서 놀림받음...
17.02.21 13:16

(IP보기클릭)203.254.***.***

내가 태어나자마자 저거 했는데... 별 도움 없음..
17.02.21 13:41

(IP보기클릭)59.6.***.***

어렸을때 고모가 시켜줬는데 뭔가했다... 30년도 더됨 저거 제거수술나온지...
17.02.21 15:03

(IP보기클릭)210.221.***.***

흠....지난해말이던가...올해던가.. 울직원 자기 딸한테 저거 시켰다던데..아직 돌도 안지났음 ㅡㅡ;;
17.02.21 16:52

(IP보기클릭)114.199.***.***

uni.
필요해서 할 거면 최대한 일찍, 갓난아기일 때 하는 게 맞음. 나이들어 할 수록 더 아프고 마취도 해야함. | 17.02.21 17:56 | | |

(IP보기클릭)122.26.***.***

정신나간 ㅂㅅ들
17.02.21 17:11

(IP보기클릭)125.187.***.***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대한 로망은' 국제공용어로서 의사소통수단을 습득한다'라기보단 원어민의 발음을 습득해 미국 본토사람처이럼 보이고 싶어 하는데에 있는듯
17.02.21 17:38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32999999 유머 silver line 229 362507 2017.03.16
32999996 유머 DOG 36 97176 2017.03.16
32999995 잡담 라그넘 51 97758 2017.03.16
32999993 잡담 初音未来 8 40985 2017.03.16
32999992 잡담 손예반 9 63398 2017.03.16
32999990 잡담 에루타소 26 32153 2017.03.16
32999989 잡담 바바 코노미 9 50590 2017.03.16
32999987 잡담 루샤링 23 57368 2017.03.16
32999986 잡담 SSINGA@씽가 5 34879 2017.03.16
32999985 유머 푸른바람. 38 171405 2017.03.16
32999984 잡담 레드마커 10 30041 2017.03.16
32999983 잡담 미노와 긴 7 24804 2017.03.16
32999982 잡담 Mr.dogdog 14 23052 2017.03.16
32999980 잡담 데코쟝페로페로 6 19531 2017.03.16
32999979 잡담 YellaMonkeyKing 13 47737 2017.03.16
32999978 잡담 로리S메그 2 11652 2017.03.16
32999977 잡담 EZ한인생 4 37108 2017.03.16
32999976 잡담 다시돌아온RED O 38 46457 2017.03.16
32999975 유머 분홍색가을 174 129784 2017.03.16
32999974 유머 미쿠 168 141317 2017.03.16
32999973 잡담 신사임당 5 13119 2017.03.16
32999972 잡담 기동전사오소리 2 16939 2017.03.16
32999971 잡담 젝리페 6 20123 2017.03.16
32999970 유머 으앙쥬금 195 324048 2017.03.16
32999967 잡담 죄수번호-2659173619 2 20532 2017.03.16
32999964 유머 RtA너구리 66 65784 2017.03.16
32999963 잡담 영국음식 9 17378 2017.03.16
32999962 잡담 루리웹-8282422314 6 18609 2017.03.16
글쓰기 491543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