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티븐 잡스의 조언

[아헤가오Death]

워즈니악 : 그래,

쳐맞는 말이지 씨X놈아

[유능한 멍청이]

창업 말고 내 밑에서 노오오오오력을 하렴

[우상의 굴레]

지는 씨1발 지가 일한 것도 아니고 남이 힘들게 일한 거 통수쳐서 지가 수익 다쳐먹은 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상의 굴레]

마치 자기는 어떤 숭고한 목적을 갖고 창업했던 것처럼 말하네 ㅋㅋㅋㅋㅋ
돈을 너무 밝혀서 공동창업자 뒤통수를 몇 번을 후려갈겨놓곤

[i넘버원]

삼성은 사원들 안빨으아먹음 ?
아이폰도 잡스 작품이여 스맛폰 말이야

[밀덕이]

이건 뭔 뜬금포여

[우상의 굴레]

개뜬금없네 스티브잡스 얼굴이 나오니까 스티브잡스 욕한거지 이재용이 얼굴 나왔으면 이재용이 욕했어

[집밥백선생]

닉언일치 앱퀴가 또 ..

[Casper]

말은 진짜 뻔지르르하기 잘했네

[윤한량]

워즈니악 : 하이고 저 양반 입 터는 솜씨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윤창중]

댓글 반응 왜이러지

[지구위의 한사람]

저런말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니까요

[H.Barca]

스티브 워즈니악에 대해 찾아보면 이해가 갈 겁니다.

[아헤가오Death]

미화됬을리가......
이렇게 까이고 있을 뿐이지

[쿠미로미]

죽어서가 아니라
워즈니악에 관한 일이 퍼지지 않아서지

[로렌스]

미화는 된거 맞아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카오틱블레이드]

게다가 우리나라사람 취향에 딱 맞지. 반기문도 세계대통령 이라면서 빠는 사람들이 빨기 딱 좋은 사람이라서.

[雪風 Maive]

잡스는 그자체로는 꽤 풍운아에 디지털 혁명가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지만
워즈니악이 붙는 순간 사기꾼이 됨.
잡스가 애플로 성공하기 위한 기반은 워즈니악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
잡스는 워즈니악을 대우도 해주지 않고 쫓아냈음.
우리가 아는 잡스의 공적인 아이팟이나 아이폰은 워즈니악이랑 관계가 없지만
잡스가 애플로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은 워즈니악이랑 같이 애플을 세웠기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서...
뭐 여튼.

[Rucy~]

내가 모르는 일이 있었나.. 잡스가 워즈니악 쫓아냈다는 얘긴 첨듣는데..
애플1 , 2 를 같이 만들고 그 뒤에 메킨토시 등은 잡스가 사람들 끌고 만든거 아닌가?
인간성이나 괴팍한 성격으로 욕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어떤 영화가 성공하면 cg기술자나 각본 쓴 사람이 주인공인줄 아시나요. 모든걸 기획하고 총괄한 감독이 주인공인데..
애플로 복귀한건 넥스트와 픽사로 승승장구 하던 잡스를 망해가던 애플에서 모셔온거고 거기에 워즈니악은 관계가 없음
그 후에 아이팟,아이폰 같은 제품이 나온거지..
참 사회생활 못해본 분들 많네요.. 아니면 컨베이어벨트에서 나사만 조이고 계신분 이거나..

[양꼬치다리]

이래서 빠가 젤 무서운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PE@RHE@D]

애플 컴퓨터의 엔지니어링 전반은 워즈니악이 사실상 혼자 다 한 것에 가깝고 잡스는 거기에 묻은 수준에 가깝습니다. 워즈니악이 애플 개발과 같은 일에 잡스 찬양이 묻어가는 걸 딱 잘라 정정하는 것만 봐도 빤하죠...

[神算]

생각 좀 다르다고 바로 인신공격하는 인성 수준 보소...
그 연예인에 그 빠돌이 아니랄까봐...

[-R-]

와 진짜 내가 로그인 했다. 인성 진짜 ㅋㅋㅋ

[Rucy~]

잡스가 존경받는게 애플1,2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메킨토시와 아이맥으로 이렇게 명성을 쌓은거 아니었나요?
애플1,2는 워즈니악이 설계하고 1은 수작업으로 같이 만들었죠. 워즈니악이 천재인것은 맞지만 추후 재품에서는 전혀 영향을 안 끼쳤습니다
워즈니악 본인도 인정한 부분이구요. 루리웹은 잡스만 까면 머라도 되는줄 아는데 까려면 좀 알고 까던가.
직접 설계하지 않았다고 아무 업적도 인정하지 않으면 모든 회사엔 기획자라는게 필요가 없는거죠
아님 1인 창업 회사만 인정하시나?

[Rucy~]

본인 주장에 반대하는걸 빠로 몰고 가는거보면 참 시간 지나도 수준은 안변하는것 같네요^^

[근데 말입니다]

쫒아냈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으신건지.. 워즈니악은 회사가 커지면서 사내정치가 싫어서 제발로 나온거임;; 도리어 나중에 쫒겨난건 잡스임

[인간백정]

비비꼬는 님보단 사회생활 더 잘할듯
어디 대단한 직업이라 남 무시하시나 ㅋㅋㅋㅋ

[까마귀사냥꾼 에일린]

관심 부족하셨나보네요. 옛다, 관심.

[♥♥♥]

위에 i넘버원 같은 사람 봐봐

[PLASKON]

영화만 봐도 나온다 워즈니악에게 잡스가 어떻게 했는지

[SPE@RHE@D]

그거 없었으면 애초에 잡스가 존재라도 했겠냐 이거죠, 쫒겨났다 다시 온 이후의 것으로만 과대포장됐지 저 제품들 전개되는 와중에도 글쎄요? 저 제품군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했으니까 평가가 좋은거지 잡스 유형의 경영자라면 다른 곳에서 성공했을 것 같습니까? 그리고 저 제품 기획의 시작을 과연 잡스가 혼자 했을까요? 잡스가 무슨 신인 것 처럼 생각하시나본데 댁이야말로 사회생활 별로 안 해봤지? 댁이 쓴 마지막줄에 언급하신 분들 같은 분들이 정말 중요한건데?

하기사 엔지니어의 중요성도 모르는 것 같은데 여기서 씨부려봐야 뭐 더 좋을 거 있겠냐만

[Rucy~]

애플이 거대회사로 발돋움하는데는 애플1,2의 성공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만 왠만하면 if를 빼고 논리를 폈으면 합니다..
복귀한 뒤의 제품의 성공이 과대포장됐다? 과대포장이 하도 많이돼서 전세계 시가총액 1위가 애플이군요..
내가 잡스가 신이라고 했었나요? 인간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죠. 하지만 그런점과 업적은 따로 놓고 구분하여야 하지 않나요?
전 위에 이미지가 도대체 왜 까여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럽니다.
만약에 자신이 어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어서 제품을 만들고 싶은데 그 제품에 들어가는 엔지니어링 하나하나를 다 본인이 해야 하나요?
설계자,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전부 다 중요하죠 하나라도 빠지면 제품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까..
하지만 그 사람들을 총괄해서 컨트롤하는 사람이 잡스 같은 사람 아닐까요?
저는 잡스가 작곡작사를 겸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은 역활이라고 봅니다.
제가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모른다기 보다 댁이 '엔지니어링' 밖에 모르는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Rucy~]

제가볼때 위의 이미지는 단순히 돈벌기 위해 창업을 한다기 보다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싶지만 다른 대안이 없을때 비로소 해야한다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돈보다는 열정이라고 하는게 맞겠죠

[루시오르]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잡스는 그런소리 할 자격이 없음.

[종이박스냥]

워즈니악하고 잡스에 관심이 없어서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고작 이거가지고 사회생활 운운하는거 보니까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화염의이프리]

헐...컨베이어 벨트 나사만 조이고 계신분..?
뭐 이딴...

님 도대체 무슨 일 하세요?

[씁?]

그렇게 돈을 쳐벌은 기업주치고는 인성이나 행적을 보면 양호한 편임.. 사는 것도 그렇게 사치부리지도 않았고.. ㅡ.ㅡ 우리나라는 기업주는 거의 헬수준 아님? 뭔 그렇게까지 깔 필요는 없다 봅니다..

[단지씨]

잡스 파오후였네

[호이미]

젊었을때 존잘이었는데 파오후됐다가 췌장암으로 다시 엄청 마름..

[친절한설명부탁]

나 진짜 처음 알았네;

[banhana]

역시 말빨

[컬러쩡이뭔지알기나해요?]

브금이 있으면 있다고 말 좀 해줘라. 겁나 놀랐네;;

[강등이야기]

돈이 많은사람이 똥을 싸면 유명해진다더니

[redoceanvz]

스티븐 잡스는 누구야 스티붕유도 아니고

[밀덕이]

스티브 잡스 (Steve Jobs | Steven Paul Jobs)

의도한진 모르겠지만 따지고보면 둘 다 맞는 듯

[이브레스]

우리나라에는 그런 인재들이 많지...
바로 위에서 아이디어가 묵사발 되거든
하지만 그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려는 생각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

[척추접기]

저놈은 남의 아이디어 뺏어서 대박난 놈이라 우리나라에 딱 맞는 인재상이지

[Delfu]

잡스는 한국서 태어났으면 더 성공했을 인간상임

[루리웹-224898349]

근데 워즈니악도 돈 많이 벌어서 대저택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고
애플이 이 정도까지 커진건 워즈니악이 나가고 한참 후 아이팟 히트부터 시작된 거였으니
사람 한명 거덜낸 정도까지는 아니고 걍 인성이 안좋은 정도임

[Delfu]

성공했으니 그거라도 건진거지 창업초기에 가장 쪼들릴때 5천달러짜리 계약따고 700불이라고 사기치고했던거 생각하면 이 정도로 성공한거아니면 뒤통수로 거덜냈을 놈임.그리고 애플은 애플2 성공만으로도 이미 IBM바로뒤의 거대기업이었는데 0원에서 10억만든 사람이 10업서 100억만든사람보다 더 공이 크지않을까

[얼음공룡]

창업 초기 아님. 그때는 잡스는 아타리 말단직원이였고, 워즈니악은 HP 엔지니어였음.
아타리 사내 프로젝트를 워즈니악에게 부탁하면서 1400달라 받고, 반씩 나눠서 700불 준거고.
그건 애플 창업하기도 전에 사과했고, 당시 워즈니악은 부자집 아들에 HP에서도 자리 잡았었고,
스티브 잡스는 이제 히피생활 청산하고 아타리 들어온지 얼마 안되 돈 없던 시절임.
애플 창업 전 얘기.

[얼음공룡]

자기가 1400받아서 700씩 나누자고 한거고, 실제로는 2000을 넘게 받았음. 기억은 안나는데 5천까지는 아니였음.

[씁?]

500만원 계약 따서 70만원짜리라고 사기쳤군요.. 잡스는 스케일이 작네.. 경주마 한마리는 사줘야지..

[데로제]

잡스, 예전에는 개발자인줄 알았는데
장사꾼이었어

[착한우익]

잡쓰레기

[루리웹-2610639394]

뭔 스티브 잡스는 단순한 기업가고 개발은 워즈니악이 다 한거 등처먹기만 한걸로 아는사람이 있는데, 스티브 잡스도 엔지니어였음. 초창기 애플1,2는 직접 개발했고
나중에 사업가적 기질이 더 뛰어나니 그것에만 집중하니 기업가적인 면모만 눈에 띄는거지, 그와중에도 it기업 수장중에 스티브잡스만큼의 공학적 식견가진 사람이 별 없음
요즘은 다들 해대서 식상하지만 예전엔 it기업 수장이 직접 나와서 자기제품 프리젠테이션 하면서 이건 이래서 훌륭하고 이래서 좋고 이렇게 설명까지 하는 ceo였음. 스스로가 왜 이 제품이 나오는지 이해하는 사람이었으니까. 이재용이 갤릭시 들고나와서 세세한 기능까지 다 설명할정도로 자기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있긴 할까?
저 짤방에서 잡스가 하는건 걍 기업설립에 관한 설명이고 왜 저 짤방이 까이는지 이해를 못하겟네

[얼음공룡]

애플1은 순수 워즈니악 작품입니다.
워즈니악은 친구들끼리 몇명 나눠갔자고 했는데, 이거를 판매하면 더 많은 친구들이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워즈니악을 설득하면서, 회사를 차리기로 하죠.
상품들은 스티브와 워즈가 같이 만들었죠. 수작업이였으니.. 그리고 잡스가 나가서 팔았습니다.
동네 전자상가에 200대 팔기로 했는데, 실제로 공급한건 100여대였고, 애플2가 나왔죠.
애플2에는 수작업 조립품이 아닌 완제품 형태여서, 디자인이나 상품 구성등에 잡스가 깊이 관여합니다만 기술적인 부분은 거의 다 워즈니악입니다.
매킨토시에 gui에 폰트 개념을 도입한 것도 잡스죠.

[しょうりゅうけん]

상품구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애플2 CPU도 잡스가 골라서 워즈니악 설득했을걸요.
공돌이들 생각이 실재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게 많아서
보다 저렴한 모토로라 CPU를 다는쪽이었던가.
첫고객인 바이트샵 주인 설득해 물량 따낸것도 잡스가 했고
투자가 유치한것도 잡스가 했고...
넷에서 이리저리 까는 이야기 보느라 잡스가 공학적 지식이나 공헌도가 없다고 착각하는 애들도 많죠.

[양파양파]

동감. 솔직히 잡스 한거 없이 얹혀갔다고 까는 사람은 영업이 뭔지 마케팅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엔지니어가 아무리 날고기는 제품을 만들어내도 마케팅 못하고 영업이 물건 못팔면 그냥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건데...

존 스컬리가 애플 말아먹고 나서 애플 임원진이 미쳤다고 괜히 잡스 데려온게 아닌데 말이죠. 것도 한번 쫓아낸 성격도 X같은 인간을... 그만큼 제품 기획력과 사람들이 제품에 혹하게 하는 재주가 전설의 레전드급이죠

[페피니에르]

초장부터 워즈니악 통수친게 누군데

[Kalisto]

나무위키좀 읽고서 사기꾼 타령하는 애들 말은 무시하고, 저런 뻔한 미사여구 보다는 좀 더 마음에 와닿는 말을 할 수는 없었나 싶다. 뭐 잡스처럼 그때그때 떠오르는 직관에 의존해서 밀어붙이는 타입들은 자기 스스로도 왜 성공했는지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어쩔 수 없지 싶다마는.

[아뭐임]

저거 말고도 자기 딸내미 양육비 내기 싫다고 스스로 고자드립 친 것도 있고, 지 성질 못이겨서 애플에서 꺵판치다가 짤린 것도 있고, 이래저래 인격적인 부분에서 흠도 많음.

[しょうりゅうけん]

자서전이나 일화, 각색된 영화를 엉뚱하게 해석하고 까는 사람들 많은데
잡스가 한일 많아요. 일단 아이템을 알아봤고 그걸가지고 실재 회사로 키우고 세일즈 해서 큰 투자받아낸게 잡스 되겟습니다.

처음에 창업자가 워즈니악까지 셋인데 한명이 돈 안될거 같아서 빠집니다.
잡스라는 유망한 젊은이가 징징대니 사장놈이 젊은나이에 퇴직해서 투자아이템 찾던 마이크마큘라를 소개시켜주죠.

[베ㄹr모드]

뭐, 뻔뻔한 것도 성공하는데 필요한 요건 중 하나긴 하지.

[로랑ㅣ]

워즈니악 지금도 애플 제품 나오면 한 번에 여러대 사서 직접 평가도 하고 애용하면서 애플하고는 별 응어리 없이 잘 살고 있는데 딴 사람들이 난리네

[sithlord]

솔직히 아타라시절 이라면 몰라도 애플 I 이후로는 워즈니악한데 딱히 나쁜짓 한건 없는걸로 아는데...

[Rucy~]

어휴.. 아이폰 나온지 이제 10년이 넘어가니 별 얘기가 다 나오는구만..
잡스는 엔지니어가 아님.. 하지만 엄청난 통찰력과 그것을 제품화 시키는 능력이 있음..
마우스 윈도우도 잡스가 개발한건 아니지만 그것의 활용성을 알아보고 대중화 시킨 장본인임.
남들과 생각하는 방법이 완전 다른 사람임.
난 분명이 잡스가 더 오래 살았으면 무언가 더욱 획기적인 제품이 나왔을거라 생각함.
인간적인 면에선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되는건 맞지만 그의 업적을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한다해서 마구잡이로 까내리는건 아니라고 봄

[고스페는불멸]

인성은 쓰레기.
사람 굴리는 재주는 인류 역사상 최상급.

내 상사라면 개 쌍욕을 하겠지만 트렌드를 바꾼 괴물이기도 하죠

[노트북클럽]

ㅅㅂ 워즈니악 뒤통수건은 넘어가더라도 자식을 내다버린 건 진짜...

끝까지 인정안하려고 무정자증 드립까지 쳤지만 결국 친자검사 일치 나오니 버로우

인성은 진짜 추악한 쓰레기 그 자체임

[고스페는불멸]

ㅇㅇ 진짜 이해가 안될 정도의 쓰레기임.
근데 그 정도 쓰레기 되니까 성공한 걸수도

[나루베]

통수 친건 사실인데 쫓아낸건 사실이 아닙니다. 쫓아낸다고 쫓겨날 위치에 있는 인물도 아니고... 워즈니악이 나갈 당시의 애플이 워낙 개판이라 자기가 사표 쓰고 나간겁니다.

[스위트밥]

데니스 리치 (1941.09.09 ~ 2011.10.12)
-
C언어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뒤, 불과 며칠뒤에 이 분도 사망하셨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조또 찾아보기 힘들었죠.
이분이 없었다면 과연 애플과 성공한 스티브잡스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C언어를 만든 덕분에 우리가 지금 룰웹, 겜, 스마트폰 등등을 할 수가 있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지금과는 다른 뭔가를 만들었을지도)

프로그래밍.. 어렵고 빡쳐서 때려쳤지만, 의미심장한 시작문구. 'Hello World' 이건 잊혀지지 않네요.

데니스 리치를 기리며, Good bye, World !

[미즈하시 파르시]

이건 추천이다

[squarepusher]

데니스 리치 죽음 묻힌건 잡스 이야기 리플로 자주 나옴 ㅋㅋ

[쓸모없는놈 586]

???? c언어를 썼는지 안 썼는지 어떻게 알아요?

[스위트밥]

음.. 아마도 오브젝티브C랑 스위프트가 맞나요?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것도 C언어에서 파생되어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씁?]

초창기에 파스칼 쓰지 않았나요?

[스위트밥]

그렇군요. 많은 참고가 됩니다.

[Blue Lemonade]

잡스의 유명한 어록 가운데
"We're fully driven to make money(우리는 돈을 벌고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가있었던 걸 내가 아이콘에서 읽었는데 무슨...?

[고스페는불멸]

프레젠테이션 때의 잡스는 배우입니다.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하는거죠.

[Dark Knight]

솔직히 워즈니악 잡스 없었으면 HP에서 엔지니어나 하고있었겠죠. 뭐랄까 필요악같이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몇가지는 인정해야합니다. 픽사를 스튜디오로 이끌었고요. 디지털 미디어 시장 바꾸었고 그리고 아이폰은 인정해야합니다. 인성 정말 별로죠. 젊었을때 장난아니었죠.

[고스페는불멸]

동감입니다.
천재이긴 하지만 욕심이 없고 사람이 워낙 순해서

[Dark Knight]

스티브 잡스와 와즈니악은 약간 애증이 섞인 사이같더라고요. 죽기전에 했던 인터뷰등을 보면 잡스가 워즈니악을 나름 굉장하게 생각하는면도 있더군요.

[양파양파]

아이템 찾아내고 시장 찾아내고 고객들 눈돌아가게 하는 제품 기획하는데 있어서는 그야말로 백년에 하나 나올까 하는 인재인것같음.

[Dark Knight]

스티브잡스 20대때는 갈궈서 원하는거 나올때까지 갈궜다고 하네요. 인성이 그래도 우러러 보는 부하직원이 있어서 97년에 파산 직전에 애플을 최고의 기업으로 끌은건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뉴튼팀을 없에지 않고 그대로 끌고가서 아이팟 만들어네는것도 능력이죠.

[흠냐뤼]

스티브!!!

[라이넥]

아무튼 자기 애까지 밴 애인 걷어차 놓는거에서 인성은 할말 다 했지.

번 인 헬 잡스!!

[불꽃보다남자]

잡스가 워즈니악 등쳐서 지금 애플 만든건 정말 비약인데... 기업인으로서의 성공 면모를 평가함에 있어서 워즈니악은 기업인으로서의 도덕적인 면에서 욕멱을 포인트긴 하지만 모든 업적을 깎아내릴 정도는 절대 아니고.. 전처나 딸 얘기는 이 짤방 발언에서 깔 사항은 아닌데요. 댓글들 일부는 좀 답답하네요
애플2 성공까지는 워즈니악의 기술적 공로가 컸지만 그걸 비지니스로 끌어올린 건 잡스의 공이고.. 매킨토시 시절 자신만의 제품을 만드는데 실패를 했지만 이후 애플 복귀 때 그것을 발판 삼아서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등을 디렉팅했다는 부분이 인정받는 건데..

[심판자z]

뭐 인성쓰레기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폰 만들어주고 울나라 들어오게 해줘서 ㄱㅅ

[squarepusher]

죽은 뒤엔 실제보다 미화도 있고, 까일필요 없는거까지 까이는 것도 있고.
극단화 되는 듯.

[의리의WWE]

브금하고 딱 어울리는 짤이네요~~~ ㅎㅎㅎ

[風使]

사내정치에 능한 사업가...사업가로선 유능한건 확실하죠.
기술자로서는 글쎄...
인간으로선 도의적으로 쓰레기가 확실하구요.

[양파양파]

복귀후엔 모르겠지만 사내정치는 개판이었지 않나요. 그저 독불장군처럼 자기 하고싶은대로 자기 옳다고 믿는것만 밀어부치면서 행동하다가 결국 쫓겨난건데

[風使]

장악할때까진 정치질에 매우 유능했죠. 장악후 폭주하다가 짤린거구요.
잡스를 제어할 라이벌들이 토벌당해서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고스페는불멸]

근데 워즈니악도 잡스가 없었으면 성격상 일개 회사의 충실한 엔지니어로 끝났을 가능성도 높음.
능력에 비해서 야망도 없고 너무 순해

[風使]

다르게 생각하면 더 좋은 동반자를 만났으면 더 크게 됐을 사람이죠.

[달콤한그대]

뿌린대로 거둔거지 저짓거리하고 일찍디졌으면 쌤통이지

[연다빈]

경영자로서는 최고 수준

기술자로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높았음.단지 실현할 능력은 전문 공돌이보다 못하니 공돌이들을 갈아넣었음 (워즈니악)

인격자로서는 그냥 인성 개차반. 자기도 사생아인데 지 딸도 사생아 만드는거 보고 어이상실

[우기킴]

저도 애플이라는 회사를 아이폰이 나온다음에 알았음...
주변에 애플 제품을 쓰는사람이 전혀 없어서... .처음 알게된게 아이폰3g 나온 2000년대 후반인듯...

워즈니악이 애플1,2의 메인이었다고 해도 애플이라는 회사를 지금의 인지도로 만든건 잡스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워즈니악이 없었다면 애플이 없었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잡스가 애플에 기여한 공을 무시할순 없죠... 어쨌든 유명해진건 윗분말대로 아이폰 아이팟 메킨토시,아이패드 때문이니까...

[파가니존다S]

뭐...결국에는

서로에게 없는 능력을 기가막히게 바꿔갖고 있었네요..

결과론적으로 아주 잘 살았었고......잘~~~살고있으니

서로 윈윈했다고 봐야하겠네요..

둘중 누구하나 이도저도 아닌 인간으로 살고있었으면

잘 살고있는 사람은 분명 욕 엄청 먹었을거 같네요. ㅎㅎ

참 이런거보면 운명이란거....무시 못하는듯..

[플라보노이드]

이상 돈 벌려고 창업하신 분의 말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