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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들과 아내를 돌보는 아버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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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2.***.***

BEST
기적보다 복지 해텍좀 ;
16.09.22 10:44

(IP보기클릭)121.129.***.***

BEST
나였으면 미쳐버렸을거같다.
16.09.22 12:05

(IP보기클릭)46.101.***.***

BEST
그나마 좀 사정이 괜찮은 편 같다 저소득층 빈곤층은 진짜... 어휴
16.09.22 10:47

(IP보기클릭)59.11.***.***

BEST
아이고... 저 할아버지는 정말...ㅠㅠ
16.09.22 10:51

(IP보기클릭)110.8.***.***

BEST
저건 진짜 삶이 고통이겠다
16.09.22 10:44

(IP보기클릭)58.122.***.***

이런건 슬퍼서 끝까지 못보겠다...
16.09.22 10:44

(IP보기클릭)118.32.***.***

BEST
기적보다 복지 해텍좀 ;
16.09.22 10:44

(IP보기클릭)46.101.***.***

BEST
로리웹-1004065199
그나마 좀 사정이 괜찮은 편 같다 저소득층 빈곤층은 진짜... 어휴 | 16.09.22 10:47 | | |

(IP보기클릭)121.67.***.***

로리웹-1004065199
증세,없는 복지. | 16.09.22 12:36 | | |

(IP보기클릭)211.246.***.***

로리웹-1004065199
ㅂㄱㅎ : 몰라 그런거 무서워 | 16.09.22 12:51 | | |

(IP보기클릭)222.121.***.***

로리웹-1004065199
그게 기적인거지... 이 나라에선... | 16.09.22 13:37 | | |

(IP보기클릭)122.42.***.***

로리웹-1004065199
가난한 사람을 돕고자 하면, 사람들은 나를 성자라 한다 가난을 낳는 구조를 바꾸자 하면, 사람들이 나를 빨갱이라고 한다"- 돔 헬더 까마라 브라질대주교 | 16.09.22 20:27 | | |

(IP보기클릭)110.8.***.***

BEST
저건 진짜 삶이 고통이겠다
16.09.22 10:44

(IP보기클릭)101.235.***.***

오래 살기 무섭다
16.09.22 10:44

(IP보기클릭)59.11.***.***

BEST
아이고... 저 할아버지는 정말...ㅠㅠ
16.09.22 10:51

(IP보기클릭)58.125.***.***

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면 어떻게 되냐... ㅠ
16.09.22 11:12

(IP보기클릭)223.57.***.***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가족이 서로 눈앞에 있는데 왜 세상은 저런 불행을...
16.09.22 11:16

(IP보기클릭)106.243.***.***

저런 할아버지들이 나중에 지쳐서 극단적인 선택 하기가 쉬운데 주변에서 잘 도와줘야 겠다
16.09.22 11:53

(IP보기클릭)121.129.***.***

BEST
나였으면 미쳐버렸을거같다.
16.09.22 12:05

(IP보기클릭)211.243.***.***

그나마 남은 아들 둘을 잘두셔서 다행이네
16.09.22 12:33

(IP보기클릭)211.225.***.***

기적은 됐고 복지나 해줘라
16.09.22 12:48

(IP보기클릭)59.26.***.***

보는 내 정신이 다 피폐해지는데...
16.09.22 12:57

(IP보기클릭)222.112.***.***

정성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내가 저 아들입장이라면 별로 살고 싶진 않을것 같다..22년동안.;
16.09.22 13:08

(IP보기클릭)110.70.***.***

opooooose
저건 사는게 아니죠 저 정도면 죽음의 상태라는걸 서로가 받아들이고 인간답게 죽을 권리를 인정해줘야함.. 또한 남겨진 사람도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줘야함 정신 말짱하고 그럴 때 진짜 식물인간 뇌사상태에 빠진 자기에 대한 유서는 꼭 써두어야 할거 같음 | 16.09.26 09:26 | | |

(IP보기클릭)125.130.***.***

논지에는 어긋난거 같지만 아들방안에 십자가가 걸려있는거 보고 다시한번 신은 왠지 없거나 방관자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16.09.22 13:08

(IP보기클릭)115.94.***.***

항상될놈
신을 믿기에 저렇게 버티는 걸 수도 있어요. 그게 종교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맹신이 무서운 거에요. 신이 자기를 보호해 줄 거라고 깝치는 인간들 | 16.09.22 14:11 | | |

(IP보기클릭)182.250.***.***

항상될놈
야훼가 만약 실존한다면 천하의 개잡놈이라는게 틀린말이 아니죠 | 16.09.22 15:11 | | |

(IP보기클릭)125.130.***.***

세상은점점
그러게요. 사랑이라는 단어로 고통과 슬픔을 각자에게 다르게 주고 이겨내는지를 보는것과 악이 확실히 있음을 보고도 방관하는것 | 16.09.22 15:13 | | |

(IP보기클릭)223.62.***.***

항상될놈
한편으로는 현실에서 더이상 뭔가를 바랄수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종교가 그나마 삶을 버틸수있게 해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죽는순간에도 아 이제 좋은곳으로 가서 건강한 아들과 아내와 영원히 행복하게 살수있겠구나.. 하면서 눈감으면 그후로 정말 무 로 돌아간다고 해도 죽는 그순간만은 천국에 가는 기분일지도~ | 16.09.22 16:45 | | |

(IP보기클릭)211.226.***.***

항상될놈
걸려있는 십자가는 이미 호신용이거나 화재시 창문파괴용으로 거치되어 있는걸수도 있지요. 저상황에 신이 있다고 믿고 있다면 저 할아버지는 속으로 칼을 갈고 있지 않을까요? 내가 저세상에 가는날이 니 제날삿이라며... | 16.09.22 21:44 | | |

(IP보기클릭)118.32.***.***

mancast
그게 할 소리입니까. | 16.09.22 21:54 | | |

(IP보기클릭)211.226.***.***

4727912
원댓글의 시점해서 이럴수도 있겠다라고 추측한거지요. 저 상황에 저렇게 맨탈유지하면서 아들과 아내를 돌보는 저 할아버지는 정말 대단하지만.. 인간으로서 분명히 힘들때가 있었을겁니다. 그럴때 저런 생각이 들수도 있지않을까요? 신이 존재한다치고.. 믿음으로 일평생을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자신에게 남겨진 현실은 이런데... 원망되지 않을까요?.. 중간에 할아버지가 하는말중에.. 내가 살아있는동안에 최선을 다해서 돌봐야지 하는말이요.. 이후에 나 죽을때 같이가자라고 하는말이 그냥 하는말같지가 않아서 그러네요. | 16.09.22 22:09 | | |

(IP보기클릭)175.114.***.***

항상될놈
종교의 긍적적인 면은 그 종교로 인해서 현재의 고통을 버티게 해줄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다는 것이고 나쁜점은 맹신과 광신으로 정신나간 짓을 할 수 있다는 점과 그것을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울수 있다는 점이죠. | 16.09.22 22:10 | | |

(IP보기클릭)218.152.***.***

mancast
글쎄요.. 반대로 저분이 저렇게까지 하실 수 있는게 종교의 힘일수도 있죠. 다른 사람이 믿는 종교가지고 뭐라고 할건 아님. | 16.09.23 15:59 | | |

(IP보기클릭)119.194.***.***

항상될놈
기독교의 기본 사상은 아가페입니다. 그게 변질되서 똘끼 일으키는 시키들은. .. 어휴... | 16.09.25 23:24 | | |

(IP보기클릭)223.62.***.***

항상될놈
신은 공정하니까 방관을 하는거겠죠. 신은 그냥 저 할아버지가 믿고 의지하는거고 | 16.09.26 06:41 | | |

(IP보기클릭)119.201.***.***

mancast
원망이야 수없이 했겠지만 님이 한 소리는 개소리죠 | 16.09.26 12:30 | | |

(IP보기클릭)211.226.***.***

시맛다한조
주욱 읽다가 님댓글보니 그냥 님 소리가 개소리네요. | 16.09.26 21:11 | | |

(IP보기클릭)121.132.***.***

아, 씨 밥 잘먹고 와서 눈물나네..ㅠㅠ 난 저리 살수 있을까ㅠㅠ
16.09.22 13:24

(IP보기클릭)211.241.***.***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이 평생 자신을 못알아본다는건 얼마나 슬플까..
16.09.22 14:04

(IP보기클릭)218.152.***.***

진짜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 먹먹하다..
16.09.22 14:11

(IP보기클릭)58.150.***.***

살면서 처음으로 이 방송 보고 후원 계좌 찾아서 후원해드렸습니다. 왜 저런 방송옆에 보통 후원 번호 같은 거 잘 뜨던데 안뜨는 지;; 세상에 이런 일이 홈페이지 가니 문의 하는 분들 많더군요.
16.09.22 15:12

(IP보기클릭)211.36.***.***

트둥이들
실천하는 행동 아름다우십니다 | 16.09.22 19:42 | | |

(IP보기클릭)14.34.***.***

트둥이들
멋지십니다. | 16.09.25 23:27 | | |

(IP보기클릭)211.210.***.***

기적은 무슨.... 현실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16.09.22 15:40

(IP보기클릭)121.144.***.***

아......이건뭐.....말이 안나오네......
16.09.22 16:04

(IP보기클릭)218.153.***.***

이런거 볼때마다 신은 없는거 같더라.
16.09.22 16:36

(IP보기클릭)211.35.***.***

진짜 차 조심 합시다..
16.09.22 16:42

(IP보기클릭)49.166.***.***

아.. 한공간에 있는데 엄마는 아들을 못 알아보고 아들은 엄마를 못알아보네.. 영화보다 더 가혹하다 정말;;
16.09.22 17:17

(IP보기클릭)211.202.***.***

저거보고 내 아버지라는 작자한테 배우라고 하고 싶다.
16.09.22 18:08

(IP보기클릭)183.109.***.***

그래도 먹고살만한 돈은 있어서 다행이다.. 저분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ㅜㅜ
16.09.22 18:32

(IP보기클릭)175.208.***.***

와 진짜 너무하다...세상에 신이 어디있나.....아오 ㅠ
16.09.22 18:39

(IP보기클릭)175.196.***.***

신이라는 색기가 진짜 있었으면 내앞에 나타날때 죽빵몇대 꽂아버릴듯
16.09.22 18:53

(IP보기클릭)110.8.***.***

하...
16.09.22 19:25

(IP보기클릭)14.39.***.***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 저 분은 진짜 생불이신 것 같다..
16.09.22 19:56

(IP보기클릭)180.229.***.***

저 아들분도 시설쪽 요양등급 신청하면 나올텐데.... 부인, 아들 둘다 요양병원에 입소시켜 관리하는게 조금이나마 힘이 덜 들텐데... ㅠㅠ
16.09.22 20:39

(IP보기클릭)210.103.***.***

레옹
요양원도 공짜가 아니니까요. 100%해준다고해도 비급여항목만으로도 수십만원이 넘어감. | 16.09.25 22:30 | | |

(IP보기클릭)218.38.***.***

다행히 아직까지 비추가 없네...
16.09.22 20:52

(IP보기클릭)121.127.***.***

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16.09.22 21:51

(IP보기클릭)119.201.***.***

ㅠ_ㅠ 성자시네
16.09.22 21:56

(IP보기클릭)211.40.***.***

할아버님 .. 제발 남은여생 행복하시면 좋겠고 다음생에 가족분들 모두 다시 만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16.09.22 23:37

(IP보기클릭)118.42.***.***

아..뭔가 괜히 눈물이 난다..이런..
16.09.23 00:00

(IP보기클릭)115.136.***.***

나라면 저 상황에서 못 버틸거 같은데.. 진짜 대단하시다..
16.09.23 03:34

(IP보기클릭)38.98.***.***

이런걸 보면 신이란 존재보다 인간이 더 강한게 아닌가 합니다. 할어버님 오래오래 사시길~
16.09.23 05:18

(IP보기클릭)125.188.***.***

ㅠㅠ보는데 너무 답답하면서도 슬프다ㅠ
16.09.23 07:04

(IP보기클릭)211.107.***.***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저도 후원 계좌 찾아서 후원해 드렸습니다. 진짜 기적은 바라지 말고 현실적인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 도움 좀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16.09.23 09:54

(IP보기클릭)115.140.***.***

닉네임이중복
아이고 잘못 클릭해서 비추를 ㅜㅜ 취소도 안되네요 죄송해요~ | 16.09.25 22:45 | | |

(IP보기클릭)115.139.***.***

울었어요 정말 계속
16.09.23 17:39

(IP보기클릭)222.108.***.***

아버님, 할머님 생각난다... ㅠ.ㅠ
16.09.23 20:40

(IP보기클릭)58.143.***.***

진짜 ㅠㅠ 뭐라 할말이 안 떠오를 정도로 감동이다...
16.09.25 21:49

(IP보기클릭)182.226.***.***

죄송합니다..
16.09.25 21:51

(IP보기클릭)121.140.***.***

꿈도 희망도 없어보이는 삶에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왠지 더 가슴 찡하네요. 기적이라는게 존재한다면 저런분들에게 먼저 발현되었으면 좋겠는데 어휴...
16.09.25 22:16

(IP보기클릭)59.12.***.***

한명 치매환자 간호하는것만 해도 몸과 마음이 너무힘든데.. 저 연세에 가족모두를 떠안아야 하다니... 저분의 고통을 정말 감히 상상조차 할수 없네요
16.09.25 22:19

(IP보기클릭)121.108.***.***

하아 이건 도저히 혼자서는 감당이
16.09.25 22:24

(IP보기클릭)58.226.***.***

말이 안나오네 진짜.............. 가족 세명이.......... 먹먹하다...
16.09.25 22:25

(IP보기클릭)175.206.***.***

신과 싸우자는겁니까. 잘 싸우세요. ^^;
16.09.25 23:01

(IP보기클릭)14.45.***.***

뭐라고 댓글을 남겨야 될지 모르겠네.. 아.. 기적이 필요하다 정말
16.09.25 23:02

(IP보기클릭)121.124.***.***

하아, 저 할아버지에게 무슨 죄가 있다고 저런 불행이... 웃고는 계시지만 저게 진짜 웃는 걸까...
16.09.25 23:04

(IP보기클릭)121.124.***.***

만렙대위아무로
신이란 분이 정말로 계시다면, 저 분에게만큼은 제발 기적이라는 것을 내려주셨으면 좋겠다. | 16.09.25 23:06 | | |

(IP보기클릭)119.64.***.***

삶이 가장 지옥이지.
16.09.25 23:04

(IP보기클릭)112.184.***.***

???1:"죽도록 공부안한듯" ???2:"죽도록 노력 안하듯"
16.09.25 23:35

(IP보기클릭)123.213.***.***

신은 정말 X같은 놈이야
16.09.26 00:10

(IP보기클릭)118.216.***.***

방송을 통해서 지금이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16.09.26 00:15

(IP보기클릭)183.107.***.***

너무 끔찍하다..
16.09.26 00:55

(IP보기클릭)112.185.***.***

주인공 할아버지 보니 어느덧 눈가가 촉촉해지네...
16.09.26 01:00

(IP보기클릭)125.190.***.***

성경의 욥기의 한구절이 생각나네요...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시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진짜 욥에비교됄 대단한분이신것같네요...저런분이 계시기에 아직도 종말이못오는건지도 모름...저런분을위한것이 사회복지인데...복지시스템의 진가가 발휘돼길 빌어봅니다...
16.09.26 01:45

(IP보기클릭)221.144.***.***

다른사람의 불편함을 보고나서야 비로소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저는 비록 종교는 없지만 할아버지를 위해서 짧게나마 기도해봅니다.
16.09.26 02:33

(IP보기클릭)218.156.***.***

핼롱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거죠. | 16.09.26 07:29 | | |

(IP보기클릭)220.125.***.***

와 정말 존경 스럽다 ... 근데 이런글에도 비추 주는 인간이 있네... 참
16.09.26 03:05

(IP보기클릭)153.207.***.***

내가 저 상황이라면...
16.09.26 03:15

(IP보기클릭)175.223.***.***

이거 추석에 본방으로 보는데 진짜. . .저 할아버지 하루일과 끝나면 소주 한컵 마시는게 낙이라고 웃으시는데ㅜㅜ 저 상황에 혼자 얼마나 외롭고 괴로울까 보고있는 내가 숨이 턱막힘ㄷㄷ 아나운서들도 막 눈빨개져서 눈물 참고있고. . . 건강 잘 챙깁시다ㅜㅜ
16.09.26 04:49

(IP보기클릭)124.60.***.***

아이고...... 할아버지...... 이럴 거 볼수록 복지에 대해서 개소리하는 새누리당이 더 격하게 싫어지네요. 시방x끼들......
16.09.26 05:37

(IP보기클릭)218.156.***.***

신에게 책임을 돌리는 사람들 많은데..헬조선이 어쩌면 신을 버린 사람들이 만든곳일지도 모름. 신이 없다- 돈을 더 벌어야 산다- 무자비한 자본주의- 자원없는 한국에선 인력의 시간을 많이 쓰거나 빨리 빨리하는 습성- 뭔가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생존환경- 이런식으로 사고가 잘나는 환경을 만들수있고, 진짜 사고나면 그런 환경보단 다른데로 책임회피시켜야 사회가 돌아감.. 유통업계에 가장 각박한데가 롯데라는데, 저번에 돌아가신 롯데 고위인사도 기독교인이어서, 그 스스로 자본주의의 각박함을 재촉했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누구 누구의 책임이라고 쉽게 단정하기도 어렵기도하고.. 그러니 단순히 신의 문제라기보다, 한국이 만들어낸 문제라는걸 잊어내야하는 사회라는거죠.
16.09.26 07:41

(IP보기클릭)125.128.***.***

ㅋㅋㅋ 존나 어의 없네 신이 있고 없고를 왜 찾어 원래 예수 그 븅신 새끼는 허구 인데, 저 할아버지가 저렇게 힘들게 간병하는 걸, 혹은 저런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도와줄수 있는 제도가 없다는걸 욕해야지. 그리고 저 방송 새끼들도 저렇게 힘들게 사는걸 감동이라는걸로 포장해서 보여주는 것도 ♥♥♥같은거지.. 저런걸 왜 감동적으로 편집해서 보여주냐
16.09.26 08:29

(IP보기클릭)110.13.***.***

루리웹-6909362343
뭐... 초성체에 쌍욕으로 쾌감을 갈구하는 쿨병보다는 낫지 시프요. | 16.09.26 08:55 | | |

(IP보기클릭)175.213.***.***

와 이건 정말 ㅜㅜ
16.09.26 10:05

(IP보기클릭)124.61.***.***

안타깝고 짠한 사연에 웬 신이 어쩌고 하는 리플들이 많은지 반대 급부로 내 기억에 선한 사람이 잘 되거나, 애틋한 일이 흐뭇하게 끝는 사연에 '역시 신은 있었어. 그것도 존나 착한' 이런 리플이 달렸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어째서 좋은 일에는 찾지 않다가 나쁜 일에만 책임을 지우고픈 신을 불러서 찾는 걸까 그나저나 저런 일에 국가 도와줄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려나? 국가라고 해 봤자 결국 국민들이 공동으로 힘을 모은 것(세금 등등)을 구체화 것이고 정부는 그 관리지기에 불과한 건데...
16.09.26 10:59

(IP보기클릭)180.67.***.***

진짜 보기만 해도 숨이 탁 막히네요ㅜ
16.09.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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