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불구하고 글올립니다.
금일 퇴근후 5시경 울음소리가 들리기에 가봤더니 새끼고양이 2마리가 있더군요.
피하지도 않고 사람에게 곧잘옵니다.
안타까워서 물하고 빵을 사가지고 갔더니 초등학생 한명이 고양이를 측은하게 바라보고 우유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 초등학생에게 물었더니 어미는 보이지 않는다. 이 건물안에 쥐약을 먹여 고양이를 죽이는 사람이 있다. 얼마전에도 고양이가 많이 죽었다.
깜짝놀라서 사진을 급하게 찍고 초등학생에게 내일까지 주차장에서 고양이를 보살피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제가 데려와서 임시보호하려했지만 오피스텔에 살펴 애완동물을 들이는 즉시 퇴실조치가 됩니다.
현재시간 27일 6:30분 그 고양이를 필로티주차장에 있을거라 사료됩니다.
이틀못버티고 죽을거라 예상됩니다. 수컷암컷은 확인하지못했습니다. 눈꼽이 낀거빼고는 특별히 병없어보이네요.(추측)
임시보호자나 분양하려는 분이 있다면 책임지고 생포해오겠습니다.
분양하려는 분은 가급적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외롭거나 고양이키울 조건안되는분은 사양합니다. 파양되느니 차라리 길위에서 죽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전화나 문자 카톡주세요. 010-7232-18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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